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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현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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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llogat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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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K-콘텐츠가 글로벌 현상이 되기까지,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20년 가까이 흐름을 분석해 온 기록가. 미디어 산업의 안팎을 누비며 사람과 시대의 서사를 문장으로 옮겨왔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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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5T15:42: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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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일 것인가 - 왕의 박제된 신체와 &amp;lt;킹덤&amp;gt;의 생물학적 통치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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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7:10:04Z</updated>
    <published>2026-04-11T07:1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권력이 '죽이는 힘'이었다면, 현대의 권력은 '살게 만드는 힘'이다. 미셸 푸코는 이 명제 뒤에 숨은 서늘한 역설을 경고했다. 2019년 초 넷플릭스 시리즈 &amp;lt;킹덤&amp;gt;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이 작품은 해외 타깃으로 적절한 영리한 장르물로 소비됐다. 그러나 이듬해인 2020년, 미증유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멈춰 세운 순간 상황은 급변했다. 생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bX-NGgspEp1ipQd0A2a-X1KQN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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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지구를 지켜라!&amp;gt;가 요르고스 란티모스를소환한 이유  - 물파스와 핑퐁 눈알, 그 조잡한 &amp;lsquo;나쁜 진실&amp;rsquo;의 역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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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9:18:25Z</updated>
    <published>2026-04-06T09: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장르가 곧 스포일러가 되는 영화들이 있다. 천만 영화 &amp;lt;파묘&amp;gt;가 오컬트 외피를 입고 크리처물로 점프하며 관객을 경악시켰다면, 최근 공개된 &amp;lt;대홍수&amp;gt; 역시 재난물의 전형성을 탈피한 장르적 뒤틀기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들보다 앞선 2003년, '장르 교란'의 원조 격인 &amp;lt;지구를 지켜라!&amp;gt;가 있었다. 포스터는 코믹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IDEuOxIbyLlQ_bpLgUHLzE_Wmw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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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끊어진 인터페이스: 타인의 몸에 유폐된 기억이라는 비극 - &amp;lt;내츄럴 시티&amp;gt;와 체화된 정체성의 상실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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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18:09Z</updated>
    <published>2026-04-05T02: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신체는 세계와 접속하는 유일한 인터페이스다. 영화 &amp;lt;겟 아웃&amp;gt;(2017)과 현재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amp;lt;닥터신&amp;gt;이 그리는 뇌 이식의 공포는, 이 인터페이스가 약탈당하거나 강제로 교체되었을 때 발생하는 존재론적 추락을 목격하게 한다. 특히 &amp;lt;닥터신&amp;gt;은 타인의 몸에 이식된 의식이 기존의 인간관계와 사회적 자아에 심각한 균열을 일으키는 과정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EDThbajyaYsaBKf6UY-P50yqVx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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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망작의 재림&amp;rsquo;, 혹은 &amp;lsquo;시뮬라크르의 예언&amp;rsquo; - 장 보드리야르로 읽는 K-콘텐츠의 시뮬라시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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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3:58:29Z</updated>
    <published>2026-03-25T09: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성냥팔이 소녀의 재림&amp;gt;은 흔히 &amp;lsquo;희대의 망작&amp;rsquo;으로 불린다. 야심이 판단력을 앞질러버린 감독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제작비가 쥐어졌을 때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지, 한국 영화계의 교보재에 가까운 사례다. 개봉 당시 이 영화는 기술적 과욕과 난해한 서사, 통제되지 않는 상상력으로 꽤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20여 년이 흐른 지금, 조롱 섞인 힐난을 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mZJoXdWKnTolW53EX8eBWW3NiM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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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빌런 전성시대 - 이미지 변신에 용이, 연기력 발휘할 기회로 작용하는 '악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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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04:50:49Z</updated>
    <published>2023-03-30T09: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이 차오르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독한 감정이 목 끝까지 차올라도 통상의 교육 과정과 사회화를 적절하게 거친 보통의 인간이라면 어떻게든 그걸 자의로 억누르고, 표출 강도나 범위를 최소화한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위해로 실재화되는 일이 없도록 부단히 애를 쓰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감정이 완전히 무(無)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rilt1m-9OPIB_GWOP_Bua3tKb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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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중 우주'가 존재한다면 - 그곳에서의 내 삶은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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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9T11:41:59Z</updated>
    <published>2023-03-29T03: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 양자경(양쯔충, Michelle Yeoh)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로 제95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여우조연상은 앞서 1958년 제30회 아카데미에서 일본 배우 미요시가 영화 '사요나라'로 처음으로 수상했고, 이후 2021년 제93회 아카데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OROJ92mEJJyjQW7Y4s2-JpYSGz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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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은숙이 집필하고 송혜교가 완성한 '더 글로리' - 당신은 죽일 만큼 증오하는 사람이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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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1T04:31:32Z</updated>
    <published>2023-01-06T07: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더 글로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편적인 정서다. 복수를 하는 과정과 심정들은 어느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봐도 강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amp;quot;(안길호 감독)  복수가 인류의 보편적 소재로 차용될 수 있다는 것에 괜히 씁쓸하다. 더욱이 '학교 폭력'은 성인이 되기 전 많은 것을 배우고 형성할 학창 시절 발생하는 범죄다. 치졸하고 악의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e1qkWhOmk5TBXv2ewIoFfpRpu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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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로 입양 보낸 유기견을 만나다 - 이효리의 &amp;lt;캐나다 체크인&amp;gt;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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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01:13:04Z</updated>
    <published>2022-12-26T12: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Remember Me?&amp;rsquo;  웃고 즐기는 것이 방송의 절대적 효용은 아니다. 미디어가 가진 파급력과 셀럽이 보유한 영향력은,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한낱 자극적인 유흥거리로 전락할 수도, 화면 바깥 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유의미한 가치 창출이 방송 제작의 무조건적 의무 사항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beJVw2PUwNZUewBdJ20AqHRrn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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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하디 순한 눈과 표정, 봄날 같은 배우 - 드라마 &amp;lt;커넥트&amp;gt; 정해인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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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6T13:25:26Z</updated>
    <published>2022-12-26T08: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안하지만 정해인은 괴짜가 분명하다. 누가 봐도 아주 쉽게 갈 수 있는 안정된 길이 보이는데, 그 경로를 스스로의 의지로 벗어나 상대적으로 험난한 가시밭의 길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 순하디 순한 눈과 표정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살랑살랑 간질이며, 봄날 같은 캐릭터를 쉬이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만 늦가을이나 초여름 언저리를 들추며 서성인다.  IZ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QiCP3BEgo1q8Of6kIrT2uxsH4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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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품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배우 - 드라마 &amp;lt;천원짜리 변호사&amp;gt; 공민정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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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39Z</updated>
    <published>2022-12-15T05: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착실하게 정주행하고 난 이후에는, 공민정의 시작점이 됐다는 여러 독립 영화 출연작들을 부지런히 찾아볼 요량이다. 그 속에서 기자, 작가, 면사무소 직원, 사회 복지사, 영화감독, 선생님, 축구감독, 형사 등으로 무한하게 변화하고 확장하는 공민정의 연기를 느긋하게 역주행하고 싶다. 그렇게 축적된 경험이, 앞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w3Y56A5kV2p82DwoPYAMcR4uC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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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리치', 평범한 일상에 끼얹힌 오류 - '부국제'에서 만난 글리치, 그리고 전여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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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9T12:23:34Z</updated>
    <published>2022-10-13T23: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 다녀왔다. 지난 5일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국제)를 핑계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과 마주하고, 잔뜩 쌓아둔 수다를 술잔을 부딪히며 풀어내기 위해서다. 부산 해운대 바닷바람을 맞으며 술집과 술집을 부지런히 옮겨 다닌 덕에 오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려 3년 만에 '완전히' 정상 개최된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46B5keMYfhFu0Bo3MriPMw1Hm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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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녀2',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맛 - 피칠갑한 소녀들의 아름답고 잔혹한 미장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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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04:16:28Z</updated>
    <published>2022-07-19T15: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마녀'의 매력은 의외성이었다. 배우 김다미를 앞세운 첫 번째 '마녀'는 내용과 전개, 장르 등 모든 면에서 '이게 이렇게 된다고?' 하는 감정이 예상 못한 곳곳에서 피어올랐다. 그 과정에서 개운하지 않게 엉킨 실타래를 풀고자 후속편을 기대하게 만든 것은 박훈정 감독이 짐짓 의도한 큰 그림이 분명했다. 박 감독은 애초에 이것을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vNXIdwl8E4QZLnJRrF5cmKO-Jn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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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평생직장은 없다 - [회사 밖 인간] #5. 퇴사는 옳고, 나는 만족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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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04:16:34Z</updated>
    <published>2022-03-22T00: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여전히 바쁘다.  퇴사 후 느릿한 삶을 추구한다고 거듭 말하고 있지만, 기한 내 마감해야 하는 일들이 겹치면 부지런히 움직이는 수밖에 딱히 다른 방도가 없다. 그럼에도 달라진 것은 명확하게 존재한다. 1) 불필요한 회사 속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2)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언제나 제자리인 급여, 3) 무임승차하는 월급 루팡들과 작별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Ivs5l581FUzGlSnS1cyX7627x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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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승원이라는 성능 좋은 호흡기 - 쿠팡플레이 시리즈 &amp;lt;어느 날&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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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04:16:37Z</updated>
    <published>2021-12-23T08: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수현의 지질한 연기 역시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지만, 그의 곁에서 차승원이 보여주고 있는 연기는 경이롭다. (중략) 자칫 무겁고 답답하게 흘러갈 뻔했던 '어느 날'에 성능이 확실한 호흡기를 달아주는 것 역시 차승원의 능글맞은 캐릭터다.   IZE에 기고한 글 일부를 발췌했습니다.(아래는 원문 전체)   https://www.ize.co.kr/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xAA9mvgjSDKCSh0WsW4OC00Hf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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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귀차니즘과의 전쟁  - #4. 출근도 퇴근도 내가 정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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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04:16:39Z</updated>
    <published>2021-12-23T08: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다닌 회사는 신문사였다. 그곳은 매일 아침 7시 반 회의를 했다.  수습기자는 회의 시간보다 먼저 출근해야 하는 탓에 그보다 더 일찍 도착해야 했고, 그러기 위해 새벽부터 집을 나서야 했다. 전날 밤에는 아이템 압박 스트레스에 제대로 잠들지 못하고 뒤척였다. 이후 회사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음원 차트, 방송 시청률, 영화 관객수 등을 체크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7GaVwoYY1EmT1jmXfMAStZZJl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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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출이 늘어도 내 지갑은 얇구나 - #3. 매출은 직장인 연봉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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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2T12:59:02Z</updated>
    <published>2021-12-14T03: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누구는 벌써 회사 매출이 OO이래~  대한민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1억 연봉을 받는 이들은 많지 않다. 특히 문화계 언저리에 있는 사람의 경우 아무리 부지런히 연차를 끌어올려봐도 끽해야 5~6천 정도(물론 이것도 나름의 허세로 높게 잡았다는 것이 슬픈 현실)에서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amp;nbsp;허다하다. &amp;quot;그래도 너네는 재미있는 일이라도 하지 않느냐?&amp;quot;라고 세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21n10dn0rIQo8fjN2oZx0hHs6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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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으로 확장된 '연니버스' - 넷플릭스 시리즈 &amp;lt;지옥&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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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1:57:33Z</updated>
    <published>2021-12-12T13: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신념은 중하다. 하지만 모두의 신념이 항상 옳은 방향을 향한 것은 아니다. 단추가 잘못 꿰어진 신념이야말로 때로는 가장 위험한 요소라는 것을 '지옥'은 끊임없이 보여준다.&amp;nbsp;&amp;hellip;고작 6부작의 작품 안에서도 인물들의 신념은 흔들리고, 왜곡되고, 변화하고, 변질된다. 이것은 결국 인간의 자율성을 빌미로 한 이기적이고 의도적인 자기 합리화에 불구하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OGeykE-MELuxIk69gK4EJTzuN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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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작정 퇴사부터 하지 마세요 - [회사 밖 인간] #2. '사이드잡'은 중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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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0:54:39Z</updated>
    <published>2021-12-10T05: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도 퇴사하고 싶어요!&amp;quot;  대다수 직장인은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실제로 올해 만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내게&amp;nbsp;이런 의지와 의사를 강력하게 내비치기도 했다. (저기요. 제가 그쪽 인사팀은 아닙니다만...) 물론 말리진 않는다. 나도 했는데, 내가 뭐라고 남을 말린단 말인가. 그렇다고 딱히 권하지도 않는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 '퇴사'가 유행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R2uN3qZvr0heCNchlDYU9IKun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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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먹고 살 수 있을까? - [회사 밖 인간] #1. 퇴사자의 먹고살고니즘의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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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9T16:30:23Z</updated>
    <published>2021-12-06T06: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뒀다.  무려 10년을 훌쩍 넘긴 긴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발적으로 '회사 밖 인간'이 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매달 꼬박꼬박 (가끔은 밀린 회사도 있었지만) 들어오던 월급이 완전히 사라지니 불안감이 스멀스멀 피어났다. 머릿속에는 '나, 앞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깊게, 깊게 뿌리 내린다. 주변에 웃으며 육성으로 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2q_GRtDY7OeSBYqtw_00ClNlo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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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하는 아내를 찍습니다 - 잘 다녀와요! いってらっしゃ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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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04:41:38Z</updated>
    <published>2021-10-20T02: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고 1년 만에 퇴사를 했고, 아내가 그 기념으로 취미 삼아 찍어보라며 필름 카메라를 선물해 줬다. 결혼 1주년(겸 퇴사 기념)으로 떠난 2019년 이탈리아 여행은 그래서 필카 사진이 아주 듬뿍이다.  2020년 초반 코로나19의 창궐로 더 이상 해외로 나갈 수 없게 됐고, 국내 여행도 녹록지 않은 상황에 이르자 필카에는 먼지가 점점 쌓여갔다. 수입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EB%2Fimage%2FiSi_QCfwo37Kkh56lyqLYaeoS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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