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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과학과 기술, 생태에 관한 이야기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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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5T21:2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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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인공 감미료의 발견과 100년의 논쟁 - 사카린에서 스테비아까지, 안전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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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2:22:07Z</updated>
    <published>2026-04-20T02: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새로운 물질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가 실제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의 방법론으로 특정 위험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뿐이다. 그 한계를 솔직하게 인식하는 것이 과학적 정직성의 출발이다.&amp;quot; &amp;mdash; 마리언 네슬레(Marion Nestl&amp;eacute;), 《안전한 음식(Safe Food)》, 2003  1879년 존스홉킨스대학교 실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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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amp;nbsp;설탕의 생화학과 대사 질환의 역사 - 달콤함은 어떻게 현대의 역병이 되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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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설탕은 독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소비하는 방식은 독이 되었다. 문제는 분자가 아니라 그 분자가 식품 시스템 안에서 배치되는 방식,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권력 구조에 있다.&amp;quot; &amp;mdash; 로버트 러스티그(Robert H. Lustig), 《당 독소(Fat Chance)》, 2012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약 1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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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달콤함의 화학 - 설탕, 감미료, 그리고 단맛 분자들의 불편한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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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단맛은 인간이 가장 먼저 배우는 감각이다. 태어난 지 몇 시간이 되지 않은 신생아도 설탕물에는 미소를 보이고 쓴맛에는 얼굴을 찌푸린다. 그것은 학습이 아니다. 그것은 생물학이다.&amp;quot; &amp;mdash; 린다 바르토슈크(Linda Bartoshuk), 예일대학교 미각 신경과학 연구실  단맛은 인류가 가장 오래, 가장 보편적으로 욕망해온 감각이다. 아프리카의 수렵채집 부족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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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요리에 열광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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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15:24Z</updated>
    <published>2026-04-13T02: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리는 재료를 아는 사람이 한다. 재료를 모르면 요리가 아니라 조작이다.&amp;quot; &amp;mdash; 에스코피에(Auguste Escoffier), 근대 프랑스 요리의 아버지  지난 몇 년간, 한국 사회를 가장 뜨겁게 달군 콘텐츠 중 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었다. 백수저와 흙수저로 나뉜 셰프들이 혼신의 기량을 겨루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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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실리콘 이후의 칩 - 기술의 지평이 확장될 때, 사람들의 이야기도 다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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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2:12:27Z</updated>
    <published>2026-04-06T02: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대 중반, 반도체 산업은 근본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 70여 년간 산업을 지배해온 실리콘 기반 트랜지스터는 물리적 한계에 다가가고 있다. 무어의 법칙은 둔화되었고, 기존 방식의 성능 향상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3나노, 2나노 공정으로 나아갈수록 양자역학적 효과들이 설계를 방해한다. 전자가 터널링으로 장벽을 뚫고, 누설 전류가 증가하며, 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85OwuRCyfXou6GdoFc9rbjXyc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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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다양성과 새로운 주역들 - 글로벌 천재들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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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5:47:27Z</updated>
    <published>2026-03-30T04: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도체 산업의 초창기는 소수 국가와 소수 인구 집단의 전유물이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트랜지스터와 집적회로를 발명한 이들은 대부분 미국 출신의 백인 남성이었다. 벨 연구소, 페어차일드, 인텔로 이어지는 실리콘밸리의 계보는 놀라울 만큼 동질적이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당시 미국 대학의 공학 프로그램은 대부분 백인 남성에게만 열려 있었고,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NJ4i-iTrSJ1hNnm6tkUVNRCSzh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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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RISC-V와 오픈소스 운동 - The Chipmen: 반도체 산업을 창조한 천재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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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8:41:06Z</updated>
    <published>2026-03-22T08: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0년,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한 교수 연구실. 데이비드 패터슨(David Patterson)과 크리스테 아사노비치(Krste Asanović)는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세서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Instruction Set Architecture, ISA)를 설계하고 있었다. 이들이 만든 RISC-V(리스크 파이브)는 단순히 또 하나의 기술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bmxN8M8hWoqEPcZ2EZRUCmYji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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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젠슨 황 - 게임칩으로 세상을 바꾼 승부사 - GPU와 CUDA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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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3:17:20Z</updated>
    <published>2026-03-16T03: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 10월,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 새벽 5시 30분이었지만, CEO인 잰슨 황(Jensen Huang)의 사무실은 불이 켜져있었다. 그의 루틴이었다. 그는 새벽에 출근해 이메일부터 체크한 후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날도 이메일 함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한 통의 메시지가 눈에 띄었다.  발신: Alex Krizhevsky (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YuaeqNF6OI3OdmtqVee5av6Wo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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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부. 미래를 여는 새로운 혁신 - 새로운 세대가 새&amp;nbsp; 판을 짜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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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2:31:23Z</updated>
    <published>2026-03-16T02: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도체의 끝을 말하는 목소리는 늘 있었다. 미세화의 한계, 비용의 폭증, 물리 법칙의 벽. 마치 실리콘이 더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듯한 선언들이 주기적으로 산업을 떠돌았다. 그러나, 반도체는 한번도 &amp;lsquo;끝&amp;rsquo;에 도달한 적이 없다. 그 대신 언제나 형태를 바꾸며 살아남아 왔다. ​ ​ ​ 이 시리즈의 앞선 장들이 트랜지스터를 만들던 개척자들, 공정을 완성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WrN9H1hUWflD_DWCXSZkCMhud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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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민스크와 쉬플리 - 실리콘을 지배한 화학 - 기술은 반복될 수 있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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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0:04:08Z</updated>
    <published>2026-03-10T00: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51년 8월, 미국 뉴욕주의 로체스터. 코닥 필름 연구소의 한 켠에서 31세의 청년 과학자가 플라스크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입사한 지는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나, 그는 누구보다 감광성 화학 물질에 대한 전문가였다. 마침 벨 연구소가 의뢰한 감광성 고분자의 합성을 맡게 되었는데, 불과 6개월 만의 연구 끝에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두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8YtSw_TbfTvBpURAONZtzYfp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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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브라이언트 로저스 - 실리콘과 세상을 연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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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42:39Z</updated>
    <published>2026-03-02T10: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63년 가을,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페어차일드 반도체의 패키징 연구실에 한 명의 엔지니어가 머리를 쥐어뜯고 있었다. 그는 좌절하고 있었다. 책상 위에는 도면들이 뿌려져 있었고, 장난감 우주선처럼 생긴 금속 캔 샘플들이 굴러다녔다. 여기에 빈 커피 잔 세 개.  1960년 잭 킬비와 로버트 노이스가 제시한 평면 공정으로 인해 전자회로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6jbhGJkvBrDIrpvLdwrHseU4C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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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린 콘웨이 - 실리콘에 지능을 새기다. - 설계자들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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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23T20: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11월 10일, 실리콘 밸리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 스티브 잡스와 같은 카리스마는 없지만, 자신들의 강점을 잘 관리하며 원만하게 애플을 이끌던 CEO 팀 쿡(Tim Cook)이 무대에 올랐다. 애플이 매년 주관하는 &amp;ldquo;One More Thing&amp;rdquo; 이벤트가 이제 막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그가 아니었다. Johny Srouj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cV0p3n_fM2owSWczWCEsriJrG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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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빛으로 회로를 그리는 사람들&amp;nbsp; - 리소그래피 - 가장 정밀한 예술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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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6T00: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58년 7월, 미국 댈러스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회사의 다른 연구원들은 모두 휴가를 간 상태였으나, 아직 신입인 잭 킬비(Jack Kilby)는 휴가 자격이 없었다. 그는 텅 빈 연구실에 혼자 남았고, 이 기회에 그동안 궁금했던 한 가지 문제를 조금 더 깊이있게 연구해 보기로 했다. 당시의 전자 회로는 기판위에 개별 부품들을 조립하고 손으로 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oR7Ovhz1qHTW9Yr1FfTWDP9GW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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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부. 현장의 사람들 - 손 끝에서 만들어지는 혁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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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5T23: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12월, 대만 신주(新竹), TSMC Fab 18. 새벽 3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든 시간이지만, 이곳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하얀 방진복을 입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클린룸 내에 복잡한 장비 사이를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다. 입사 7년차로 7nm EUV 공정을 개발 중이던 첸샤오링(陈小玲)은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현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MKPFtazevZCKmGIPH_BwMeh5N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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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중국의 도전 - SMIC와 HiSilicon - 장루이징과 양멍쑹의 도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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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09T08: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9월 15일, 자정. 중국 심천(深圳)의 화웨이(Hwawei) 본사. 자회사인 HiSilicon 사무실의 불은 환하게 켜져 있었다. 핵심 엔지니어들이 퇴근하지 않고 사무실에 모여 있었다. 마우스 클릭 소리 외에 어떤 잡음도 없는 침묵의 시간이었다. 조금 후에 인터넷 실시간 뉴스는 미국 상무부의 발표를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amp;ldquo;외국 회사도 미국 기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kBKAnfldVg4D5JkdyFgHnAcvq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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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유럽의 보이지 않는 거인들-ASML &amp;amp; ARM - 기술보다 느리지만 탄탄한 전략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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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02T02: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3월, 워싱턴 D.C. 미국 상무장관 지나 레이몬도(Gina M. Raimondo)가 네덜란드 무역장관을 만났다. 미국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는데, 사실 요청이라기 보다는 강압에 가까운 분위기였다. 네덜란드 정부가 ASML의 DUV(Deep Ultarviolet, 심자외선) 장비를 중국에 더 이상 수출하지 말라는 윽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DUV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SN0AsunCTu1nVJjLFMrUzFlbe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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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미국의 재정비- SEMATECH - 비열했다기 보다는, 너무 솔직하게 패권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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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6:40:24Z</updated>
    <published>2026-01-26T06: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7년 봄, 워싱턴 D.C. 미국 국회의사당. 상원 군사위원회(Senate Armed Services Committee) 청문회가 이제 막 끝났다. 분위기는 매우 어두웠다. 청문회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상원의원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청문회가 끝나자마자 이들은 바로 긴급 회의를 가졌고, 하나의 결론을 내렸다. &amp;ldquo;무언가를 해야 한다. 지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twGcAF0vgOMHz53nwC4XYkcRU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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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일본의 질주와 추락 - 반도체 산업을 지배했지만, 반도체 리듬을 잃어버린 일본의 사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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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2:24:53Z</updated>
    <published>2026-01-19T02: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6년 도쿄. 제국호텔 대연회장. NEC 창립 87주년 기념식이 있는 날이었다. 축사를 위해 고바야시 고지 회장이 단상에 올랐다. 78세의 노인이었으나, 아직도 당찬 모습이었다. 그는 NEC를 반도체 산업의 강자로 만든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amp;ldquo;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amp;rdquo; 이 말과 함께 뒤의 스크린을 가르켰다. 사람들의 함성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5C_n0hHzDz3TCHtU3oPOEoM_C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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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부. 세계로 퍼진 반도체 칩 - 칩은 언제나 기술을 넘어 '정치'와 '시대정신'의 문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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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1:48:10Z</updated>
    <published>2026-01-19T01: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칩(Chip)&amp;rdquo;이라 불리는 반도체 직접 회로는 손톱만한 크기의 작은 실리콘 조각이지만, 세계 경제와 지정학, 그리고 문화 현상의 트렌드를 변화시키는 현대 문명이 심장이다. 이 작은 부품은 컴퓨터, 스마트폰, 의료기기, 자동차, 무기체계, 심지어 냉장고까지 문명 생활의 핵심 인프라 속에서 구동하고 있다. 우리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간다는 말은 곧, &amp;lsquo;칩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MUBEypTu7IeNJecgrJ58JjeyG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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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실리콘 밸리의 락스타, 제리 샌더스 - AMD의 반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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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2:04: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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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969년 5월 1일, 캘리포니아의 산타클라라. 한 남자가 그의 작은 아파트 거실에 일골 명의 동료를 모았다. 그는 테이블에 창업 계획서를 펼쳐 놓았다. 제리 샌더스(Jerry Sanders, 1936~ ). 33세의 페어차일드의 마케팅 디렉터.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완벽한 정장 차림과 손질된 머리, 자신감 넘치는 미소. 그는 동료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설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Ht%2Fimage%2FrxEw1ebYpm42lkuH7ju8MxAY2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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