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별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 />
  <author>
    <name>bibibang</name>
  </author>
  <subtitle>퇴사 후 봉사 후,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끊임없이 걷고 배우며 사랑에 빠지고픈 일을 찾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yf</id>
  <updated>2015-06-29T08:29:27Z</updated>
  <entry>
    <title>엄마가 되고픈 아기 엄마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75" />
    <id>https://brunch.co.kr/@@4yf/275</id>
    <updated>2026-02-20T02:59:51Z</updated>
    <published>2026-02-15T00: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아기가 9개월이 되었다.        그새 많이도 컸다. 허리를 곧게 펴고 잘 앉아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젠 마음먹은 곳을 향해 어디든지 기어갈 수도 있다. 무언가 잡고 우뚝 일어서는 데다가 심지어 곧잘 선 채 버티기도 잘해서 곧 걸음마를 시작할 것 같다.        신체적인 발달뿐만 아니라, 아이는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다. 까꿍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7BJJXjbMsTXOXIM4LGiVSxVGi1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신을 믿지 않지만 매일 기도를 합니다 - 오늘의 기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74" />
    <id>https://brunch.co.kr/@@4yf/274</id>
    <updated>2025-03-26T02:15:55Z</updated>
    <published>2025-03-25T23: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새벽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에 잠을 깹니다. 간밤에는 자는 도중에 화장실을 가지 않으려 갈증 난 상태에서 잠에 들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잠이 덜 깬 채로 목을 축이고 나니 문득 물이 필요한 곳이 저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급히 듭니다. 어젯밤 산불이 좀 진정이 되었을까 조급한 마음으로 뉴스를 켭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뉴스를 보며</summary>
  </entry>
  <entry>
    <title>브런치 아이디를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73" />
    <id>https://brunch.co.kr/@@4yf/273</id>
    <updated>2025-03-17T11:33:02Z</updated>
    <published>2025-02-14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 너 브런치 해? 아이디 알려줘.&amp;rdquo;       친구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당황했지만 에둘러 말했다.       &amp;ldquo;근데 나 주변에 브런치 하는 거 말 안 해서 아는 사람들 거의 없어.&amp;rdquo;       이 정도로 말하면 완곡한 거절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그렇게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졌고 문자로 &amp;lsquo;안녕, 또 보자.&amp;rsquo;라며 일상적인 작별인사를 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wYtqs_1NhKkJOkT-j3mxqNGRgf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곡밥에 잘 어울리는 소고기배추된장국 - 우당탕탕 집밥 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72" />
    <id>https://brunch.co.kr/@@4yf/272</id>
    <updated>2025-02-11T23:58:27Z</updated>
    <published>2025-02-11T23: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우리 집은 정월대보름에 구수한 냄새가 났다. 엄마는 며칠 전부터 시장에서 묵나물을 사놓으셨고 (국산을 살까 말까 갈등하시며) 각종 잡곡과 견과도 사놓으셨다. 대보름날 밥상에는 콩이 듬뿍 올려진 찰오곡밥이 윤기를 좌르르 뽐내며 그날만큼은 고봉밥으로 올라왔고, 몇 가지인지 모를 대략 대여섯 가지 나물이 때깔 좋고 먹음직스럽게 차려졌다. 저녁에는 아빠가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qGBe3Gp__2TmzIE1s0JBZk7KT2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뿌듯한 겨울보양식, 토란국 - 우당탕탕 집밥 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71" />
    <id>https://brunch.co.kr/@@4yf/271</id>
    <updated>2025-02-08T03:27:47Z</updated>
    <published>2025-02-07T23: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목표 중 하나는 집밥을 자주 해 먹는 것이다.&amp;nbsp;연말에 외식비가 너무 늘어난 것도 부담스러웠고,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졌다.  친환경 채소 구독하기  그래서 다시 채소 박스를 구독하기 시작했다. 작년에 꾸준히 애용하던 채소 박스였는데, 임신 초기 누워만 지내느라 집밥을 할 수가 없어 구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7SUwYVDqw4s5XoXJuCcQMwg0O1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8주를 함께 한 나의 주치의 선생님 - 어느 임신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70" />
    <id>https://brunch.co.kr/@@4yf/270</id>
    <updated>2025-02-04T22:20:35Z</updated>
    <published>2025-02-04T15: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며칠 전부터 뉴스에서 한파가 몰아친다고 한 날이었다. 평소 같으면 집에 콕 처박혀 있을 테지만, 일찍부터 나가봐야 했다. 오늘은 산부인과에 들러 선생님을 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약 없이 가는 날엔 9시도 되기 전에 도착해야 그나마 대기줄이 덜하다. 10분 늦게 일어났는데 추운 날씨에 옷을 더 껴입느라 몸도 마음도 부산한 아침이었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Q1qRCtTcgqYlmiwaNu32vAa5Rp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커튼이 열려 있다 - 사랑을 느끼는 사소한 순간들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9" />
    <id>https://brunch.co.kr/@@4yf/269</id>
    <updated>2025-02-03T12:17:52Z</updated>
    <published>2025-02-02T16: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신혼집  최근에 우리는 두 번째 신혼집으로 이사했다. 신접살림을 남편이 혼자 살던 집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둘이서 함께 시작하는 공간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에 나는 무척 설렜다. 새로 안방이 생긴 것이 이전 집이랑 다른 점이었다. 내 설레는 마음을 알고 있던 남편은 안방만큼은 특별히 내가 직접 꾸며 보라고 말했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1YGokQ-kI3qir2HCCYstoNHR92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착한데 시어머니 힘들게 하는 며느리 - 우당탕탕 며느리 일기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8" />
    <id>https://brunch.co.kr/@@4yf/268</id>
    <updated>2025-02-05T22:25:19Z</updated>
    <published>2025-01-29T00:2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에 엄마는 그릇을 돌려줄 때 빈 그릇으로 주는 게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본가에 살 때 옆집 아주머니께서 맛있는 음식을 주실 때가 종종 있었는데, 특히나 동지 때면 팥죽을 쑤어 우리 집에도 나눠주셨다. 엄마는 옆집 아주머니의 친절에 무척 고마워하시면서도 그릇을 돌려주실 때 매번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으셨다. 아주머니의 요리솜씨가 뛰어나셨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ef6nVgaEQkiASq9tymElyCE_95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추락한 영혼을 구원하러 온 영화 &amp;lsquo;더 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7" />
    <id>https://brunch.co.kr/@@4yf/267</id>
    <updated>2025-02-06T04:51:43Z</updated>
    <published>2025-01-26T22: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기한 영화다. 솔직히 말해서 그날, 하루의 고된 일정으로 인해 저녁 늦게 영화 관람을 하느라 초반에 잠깐잠깐 졸았다. 그런데 다 보고 나서도 며칠 째 이 영화가 계속 생각난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영상미를 잊을 수 없었고 이야기의 퍼즐을 뒤늦게 맞추어보면서 내가 놓친 장면이 무엇인지 아쉬움을 곱씹게 된다. 주연 배우의 인터뷰를 찾아보고 리뷰도 찾아보면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yA9q7yOfiKOFZRvzcFoyT7_2Cl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착한데 시어머니 골탕 먹이는 며느리 - 우당탕탕 며느리 일기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6" />
    <id>https://brunch.co.kr/@@4yf/266</id>
    <updated>2025-02-05T02:54:03Z</updated>
    <published>2025-01-25T00: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몇 번째인가. 어림잡아 한 세 번은 되는 것 같다. 매번 시어머니를 힘들게 하는 며느리가 되어 버렸다. 어머님은 이제 포기하신 듯하다. 남편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웃는다. 웃어...? 웃을 일이 아닌데...       첫 번째 이야기  사건의 발단은 작년 설이었다. 시댁에 처음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면서 어머님께는 화장품을 드리려고 마음먹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R4V4-fK_O6Ues5JLg567RGMlmb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의 고통을 마주하는 영화 &amp;lsquo;리얼 페인&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5" />
    <id>https://brunch.co.kr/@@4yf/265</id>
    <updated>2025-02-02T04:26:05Z</updated>
    <published>2025-01-21T00: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관람했던 영화 '시빌워: 분열의 시대'는 다른 이의 너무 자세한 리뷰 영상을 보고 갔던 게 패착이었다. 지금의 탄핵 전야에 오버랩되는 귀신같은 영화라 무척 재밌게 봤지만 리뷰 영상을 보지 않았더라면 훨씬 더 재밌을 수도 있던 영화였을 거란 아쉬움이 남았다.        그런데 이번엔 남편의 깜짝 이벤트로 영문도 모르고 영화관에 끌려가게 됐다.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LpfON38sppx9FGfVsR-eFQ7RlV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건이 걸려 있다 - 사랑을 느끼는 사소한 순간들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4" />
    <id>https://brunch.co.kr/@@4yf/264</id>
    <updated>2025-01-18T04:12:46Z</updated>
    <published>2025-01-17T08: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수건이 걸려 있다, 커튼이 열려 있다.&amp;rdquo; 이 사소한 사실이 내게 주는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다만 이걸 표현하자니... 말문이 막힌다. 어떻게 하면 내가 느낀 이 반짝임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아, 자신이 없네.          그동안 온전히 혼자 산 적은 드물었다. 부모님 집을 떠나 살면서 기숙사 생활도 해봤고, 친구들과 하숙집에서도 숙식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WCVR6z-LCpAYCaNoHKAtW_3Xua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심보름, 크리에이터 배지의 무거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3" />
    <id>https://brunch.co.kr/@@4yf/263</id>
    <updated>2025-01-15T21:41:52Z</updated>
    <published>2025-01-15T14: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꾸준히 글을 쓰겠노라 다짐했지만 그 마음은 일주일을 넘기지 못했다.&amp;nbsp;처음에는 호기롭게도 &amp;lsquo;매일 브런치에 글을 쓰자&amp;rsquo;는 계획이었는데, 하루를 빼먹은 날 &amp;lsquo;그래, 이틀에 한 번씩 쓰자&amp;rsquo;라며 계획을 변경했다가, 사흘을 빼먹은 날 &amp;lsquo;현실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글을 써야겠어&amp;rsquo;라며 다시 수정했다. 그런데 이렇게 잦은 변경이 있는 게 과연 계획인가?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7tkedotKK23XnWq1kjYygWnXoq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근이세요? 설마 했는데 감사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2" />
    <id>https://brunch.co.kr/@@4yf/262</id>
    <updated>2026-01-14T22:59:12Z</updated>
    <published>2025-01-10T12: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땅근!  오랜만에 익숙한 알림이 울렸다. 한동안 당근을 잊고 살았는데 말이야. 맞다, 아직도 판매 중인 물건들이 있었지.       [안녕하세요? 혹시 거래 가능할까요?]       &amp;lsquo;닭발&amp;rsquo; 님이 물어보신 물건을 확인해 본 나는 갸우뚱했다. 그것은 팝콘통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올렸지만 팔릴 것이라곤 생각을 하지 못한 물건, 팝콘통. 아니나 다를까 처음 게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5hUi8dhc65SVXgJhcCRxQphTEo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문화상품권 선물로 주는 남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1" />
    <id>https://brunch.co.kr/@@4yf/261</id>
    <updated>2025-01-07T13:25:55Z</updated>
    <published>2025-01-07T08: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곁에는 문화상품권 열 장이 있다. 무심코 한 장을 긁어 온라인쇼핑 사이트에서 캐시로 전환하려고 하니 수수료가 5% 넘게 붙는다고 한다. 물론 한 장에 500원 밖에 되지 않는다지만 열 장을 바꾸려면 5천 원이 넘는다. 이건 아니지... 나머지 아홉 장을 긁으려던 계획은 잠깐 스탑-됐다.       이 문화상품권은 어디서 오게 됐는가, 시선은 문화상품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R3rstKheTvkAcGBQLSqpo-Xwtv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독 소름 끼치는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60" />
    <id>https://brunch.co.kr/@@4yf/260</id>
    <updated>2025-01-07T12:00:22Z</updated>
    <published>2025-01-05T13: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에게는 블랙 코미디에 가까웠던, 미국 내전을 가정한 영화 스토리.&amp;nbsp;계엄령이 만약 실현되었더라면... 우리의 현실이 딱 영화 같았을 거라고 생각하니 결코 픽션물답게 소비할 수 없는 영화였다.  A24&amp;nbsp;제작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믿고 보는 영화였는데, 하필이면 한국에선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미국에서는 2024년 4월에 개봉했으나 한국 개봉이 12월로 늦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iniXX3FTV0m6S9EpJlNQQ7JfhI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찬란하게 슬펐던 그날, 덕원이를 추억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59" />
    <id>https://brunch.co.kr/@@4yf/259</id>
    <updated>2025-01-03T21:59:50Z</updated>
    <published>2025-01-03T13: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게 어느새 1년 전 일이었단 사실은 놀라웠다. 한참 오래된 일인 것 같기도 하고, 불과 며칠 전 같기도 하다. 사실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는데, 떠올리자마자 무시무시하게 선명히도 되살아난 기억 때문이다.     어제는 새해를 맞이한 설렘에 들떠 문득 작년 이맘때쯤 뭘 했는지 궁금해졌다. 사실 이날이 그날이었는지가 가물가물해서, 옛날 일기장을 펼쳐보게 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pkYDF8ZsFlmtcE71pEt_Va4KXN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떡국 밀키트 서비스 - 동생 집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58" />
    <id>https://brunch.co.kr/@@4yf/258</id>
    <updated>2025-01-02T22:35:48Z</updated>
    <published>2025-01-02T16: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서울에 살지만 동생을 만나보긴 참 어렵다. 나와 동생은 둘 다 상경하면서 대부분의 시절을 (주소지 상) 함께 살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동생은 공사다망한 녀석이라 함께 살 때도 우린 서로 약속을 해야만 밥을 같이 먹을 수 있었다. 내가 결혼해 분가한 이후로는 더 이상 물리적으로 만나기 어려워졌고, 최근엔 동생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우리의 거리는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oAPRvPtMpYHehpyWEfMScdsLPO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잃어버린 목도리를 찾아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57" />
    <id>https://brunch.co.kr/@@4yf/257</id>
    <updated>2025-01-03T06:24:03Z</updated>
    <published>2024-12-31T22: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며, 12월 31일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건 바로 &amp;lsquo;1년 동안 한 게 아무것도 없다&amp;rsquo;는 사실이다. 물론 먹고 자고 해서 이날 이때까지 살아왔으니 아무거나 정도는 한 게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머릿속이 백지상태가 되어 2024년을 반추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왜냐하면 어떤 기록도 제대로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딱히 사진도 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x_KSy0CRNi0vf5cG8u78AjkhaP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먹고 싶어서 차린 콩국수 - 우당탕탕 집밥 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yf/254" />
    <id>https://brunch.co.kr/@@4yf/254</id>
    <updated>2024-11-20T04:16:48Z</updated>
    <published>2024-08-08T09: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억의 콩물  우리 집은 여름이 되면 콩국을 만들어 먹었다. 엄마는 자주 노란 콩(백태)을 사다 두셨고 콩을 불려 놓으셨다. 얼핏 스쳐가는 그 시절 주방에서의 기억이란, 엄마가 불린 콩 껍질을 벗기시던 모습, 콩을 삶고 그것을 믹서기에 돌리는 요란한 소리들이다. 유리 믹서기에 콩을 몇 번 갈다가 숟가락으로 맛보시고는 소금을 한 숟가락, 두 숟가락, 넣으시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f%2Fimage%2F5eYHvPiqswmr1Q-HuOasiMp4hg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