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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리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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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ny700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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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취미 첼로를 전공까지 하게 된 현직 국어교사. 본캐는 23년 차 국어샘 부캐는 첼리스트. 전공과 비전공 경계의 시선에서 글을 쓰고 가끔 연주하며 부캐를 즐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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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8T05:59: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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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를 처방해 드립니다.  - - 내 고민을 들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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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5:40:52Z</updated>
    <published>2023-10-31T00: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2학기 등교한 고3 학생들과 &amp;lsquo;시 처방전&amp;rsquo;이라는 시 감상 활동을 했다. 같이 근무하시는 선생님의 활동을 참고하여 계획한 수업인데, 친구의 고민 쪽지를 읽은 다음 그 해답으로 &amp;lsquo;시&amp;rsquo;를 처방하는 활동이다.  &amp;lt;10대의 마지막_ 내 고민을 들어줘&amp;gt;라는 제목의 수업 게시판에 올라온 고민은 정말 다양했지만 &amp;lsquo;노력과 선택, 그에 따른 책임과 후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Iz%2Fimage%2FXOReIX5cvP176dHOcAAzScX1D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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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않으면'을 &amp;nbsp;==&amp;gt; '안아야'로 바꾸면 무서운 말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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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23:35:41Z</updated>
    <published>2023-08-03T08:2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재외한국학교에서 5년간 근무하다가 귀국한 지 만4 년에 접어들고 있다. 귀국 후 반갑게 만난 친구이자 동료 교사들은 5년간의 한국의 변화를 설명하며 내게 &amp;lsquo;교권 보호 보험&amp;rsquo;에 가입할 것을 권했다.  &amp;lsquo;교직원 안심 보험&amp;rsquo;이라는 생소한 보험 상품에 만감이 교차했다. 공적인 일을 수행하다가 일어난 일을 사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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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속에서 춤 추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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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4T10:34:35Z</updated>
    <published>2023-07-02T09: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임 교사로 학급을 운영할 때, 1인 1역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옆자리 선생님의 학급 운영 방법 중 &amp;lsquo;명언 도우미&amp;rsquo;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학급의 명언 도우미가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글귀를 칠판에 적는 것인데, &amp;lsquo;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amp;rsquo;를 앞둔 시기에 기록된 글귀가 유독 눈길을 끈다.        인생은 폭우가 그치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Iz%2Fimage%2FC826B7HWNbLm_v3Y7owF74qyP-U.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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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빛나는 곳은 어디인가요? - 작열하는 태양빛이든, 은은하게 반짝이는 반딧불이든 우리 모두 빛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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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00:56:44Z</updated>
    <published>2023-05-29T14: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빛나는 곳은 어디인가요?         학교의 오월은 다채롭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중간고사가 끝나면 체육대회, 봄 소풍(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등의 행사가 연이어진다.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도 지난 금요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체육대회가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생기있는 표정과 승리욕에 불타는 눈빛으로 다양한 종목과 장기 자랑에 참가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Iz%2Fimage%2FZhrNdqw8CU1nTN-nLFQz3GgNg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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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첼로 얼마예요? - 전공과 취미 경계에서_악기 이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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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0:29:42Z</updated>
    <published>2023-05-10T08: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첼로 얼마예요?    첼로를 들고 다니면 종종 받는 질문이다.  흔치 않은 악기인 데다가 워낙에 고가라는 이미지가 있으니 궁금한 것이다. 그렇다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 질문한 적은 거의 없다. 대부분 적당한 친분이 있는 지인이 질문하곤 하는데, 나에게 슬쩍 다가와서 귓속말로 묻는다.   &amp;ldquo;sunny, 첼로 억 단위라는데, 네 악기는 얼마야?&amp;rdquo;    나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Iz%2Fimage%2FCcheM1OCtgtf-MTmOcJGkqIPr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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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바청 15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15분) -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설명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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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3:50:11Z</updated>
    <published>2023-04-30T08: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 년 전부터 시작한 시사 교양 강연 프로그램 &amp;lsquo;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amp;rsquo;, 줄여서 &amp;lsquo;세바시&amp;rsquo;라고 불리는 강연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더 좋은 세상을 향한 희망을 끊임없이 이어가고자 하는 강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청중에게 공감되기 때문일 것이다.  작년 이즈음 필자가 근무하는 C고등학교 학생회에서 강연 프로그램을 모방한 &amp;lsquo;세바청 15&amp;rsquo;(세상을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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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빛에도 온도가 있다 - 노을에도 있다는 사연이 너에게 없을 리 만무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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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05:03:58Z</updated>
    <published>2023-04-30T08: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담임 교사로 배정되었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개 반 편성이 완료되면 학생 명단은 비공개로 한 채, 학년 선생님들이 반을 추첨한다. 제비를 뽑는 그 순간 한 해, 내가 만날 아이들과의 인연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생들과의 만남은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어떤 모습으로 관계를 맺어나가야 하는지는 늘 고민스럽다. 신규 시절에는 친구 같은 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Iz%2Fimage%2FKIPDZNQzXPfiDvJghC4CAgktq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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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귀와 글귀가 트이는 관계 - 이별의 모습은 만남의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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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3:49:54Z</updated>
    <published>2023-04-30T08: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라는 사회에서 2월은 교직원의 인사이동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새로운 학급 편성이 발표되는 만남과 이별이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별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아쉬운 이별이 있는가 하면 후련한 이별도 있다. 헤어짐을 가리키는 우리말 중 관계나 교제를 영원히 끊는 &amp;lsquo;절교(絶交)&amp;rsquo;, 애틋하게 이별하는 것을 뜻하는 &amp;lsquo;석별(惜別)&amp;rsquo;, 소매를 잡고 헤어진다는 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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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전공자가 첼로 대학원? 그냥 취미로 하면 안 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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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3:50:39Z</updated>
    <published>2023-04-28T23: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비전공자가 첼로 대학원을? 왜? &amp;quot; 수 없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이다.  나 또한 궁금하다. 왜 결심했을까? 국어 교사인 내가 첼로를 전공하겠다는 마음을! 그리고 실천까지?  하나의 선택을 결정하기 직전, 수많은 '해야 할 이유'와 '하면 안 될/못할 이유'가 공존하기 마련이다. 선택의 결정적 이유라는 게 있을까? 선택과 선택하지 않음(포기/ 보류/ 버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Iz%2Fimage%2FfMLldyJPvis_lQVfTV6l3M7uSj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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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어샘, 첼로가 그렇게 좋아요? - 취미 첼로가 전공이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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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0:42:10Z</updated>
    <published>2023-04-28T22: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렇게 첼로가 좋아요?&amp;rdquo; 라는 질문이 언제나 나에게 따라다닌다. 왜냐하면, 난 어릴 적부터 첼로를 전공했던 뼛속까지 전공자가 아닌 성인 이후 첼로를 전공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질문을 받을 때면 '좋아하다'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 &amp;quot;떡볶이 좋아해요? &amp;quot;라는 질문을 받으면 &amp;quot;네 좋아해요. 달큰하게 매운 게 전 좋거든요.&amp;quot;라고 답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zIz%2Fimage%2FgD-2KPkcYqSFdw_cLDV5PdNNp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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