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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oo Pl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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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oo79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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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진정한 워라밸을 꿈꾸는 직장인, 전직 번역가, 번역서 &amp;lt;유년기 인류학&amp;gt; 외 3권, 만화/게임/소설 좋아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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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6T09:0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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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바꾸는 힘에 대해, 『지。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 2022~2024, 우오토 지음, 하성호 옮김, 문학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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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3:58:02Z</updated>
    <published>2025-12-22T13: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기심   인간은 궁금한 걸 못 참는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amp;quot;왜?&amp;quot;인 것처럼, 주변에 대한 호기심은 인류의 본능에 가깝다. 그 호기심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는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미지의 존재는 언제나 경계의 대상이니까. 하물며 그것이 가깝고 흔한 것이라면 더욱 &amp;quot;알아야만 한다&amp;quot;는 생각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8QcBpHeBBxqvo9F0xssktQIwE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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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시퇴근에 양해를 구하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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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1:41:02Z</updated>
    <published>2025-09-14T13: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먼저 퇴근하는 동료가 인사를 한다. &amp;ldquo;일이 많은데, 정시퇴근해야 할 것 같아 죄송해요&amp;rdquo;  그리고 덧붙인다. &amp;ldquo;앞으로도 정시퇴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amp;rdquo;  그 말을 듣고 한번 더 반성했다. 그리고 이렇게 답했다. &amp;ldquo;정시퇴근에 양해라니요. 앞으로는 야근하는 사람이 양해를 구하기로 하죠. 정시퇴근 못 하는 사람이요.&amp;rdquo; &amp;ldquo;ㅋㅋㅋㅋ 야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PaS3unm3SawikC0IG_A0X6ROd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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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당신의 최애에게 행복이 함께하길,『최애의 아이』 - 『최애의 아이』아카사카 아카 글/요코아리 멩고 그림, 2020~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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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1:53:56Z</updated>
    <published>2025-08-23T01: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에겐 최애가 있나요? 집에 같이 사는 청소년의 방에는 캐릭터 굿즈가 가득하다. 각자 최애들의 굿즈라고 한다. 학생의 책장에 책보다 굿즈가 많다. 부모로서 이걸 두고 보는게 맞는 일인지 잠깐 고민해 보지만, 그 덕질을 가르쳐준 게 나이기 때문에 뭐라 하기도 어렵다. 다만 라떼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덕질하기 좋은 세상이 된 것 같아 살짝 배가 아프기는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mEW1hhEOkL1ECkV3gCMm5bDC3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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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가 될 자격 &amp;lt;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amp;gt; - 고먕 글/그림, 2024~2025, 네이버웹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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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15:20:09Z</updated>
    <published>2025-08-09T15: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생명체를 돌보는 일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며, 우리는 그들이 실수할 수 있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amp;rdquo;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가 부모로서 부족하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만약 부모 자격시험이 있었다면 난 통과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도. 다행히 그런 시험이 없었기에 나는 아빠가 될 수 있었고, 육아의 행복과 고통을 모두 맛보았다. 이제 아이들이 청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GzlbVNs5qHwT8B1fwrAeivThM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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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사치를 위한 큰 절약 『정액제 남편의 용돈 만세』 - 『정액제 남편의 용돈 만세』 (요시모토 코지,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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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22:39:46Z</updated>
    <published>2025-07-16T11: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이 만화를 알게 된 건 인터넷에 떠도는 아래 짤 때문이었다.    &amp;ldquo;Work is not my life&amp;rdquo;의 신념 아래 정시출퇴근, 연결되지 않을 권리, 일과 나의 철저한 분리를 추구하는 나에게 이 짤은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다. 짤이 꽤 퍼진 걸 보니 나 말고도 여기에 충격받은 사람이 적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직 우리 사회에는 제정신인 사람이 조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MSkAEA-3zklS8Ej4lTwGn9O3c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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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몰토크에 만화를 끼얹으면 생기는 일 - 만화책도 책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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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0:02:29Z</updated>
    <published>2025-07-01T08: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 스몰토크 상황에서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amp;lsquo;독서&amp;rsquo;라고 답한다. 그리고 곧바로 덧붙인다.  &amp;ldquo;읽는 책의 70%는 만화책이고요, 25%는 에세이와 소설, 5%는 기타 등등입니다.&amp;rdquo;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상대가 같은 덕후라면, 서로 어떤 만화를 좋아하는지 탐색전을 펼친 다음 심도 깊은 덕질 토크로 넘어간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드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xXNM04wGMB5iPWtNOPBivyL_K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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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이라는 낯선 우주,『너와 우주를 걷기 위하여』 - 『너와 우주를 걷기 위하여』(도로노다 이누히코,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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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23:58:44Z</updated>
    <published>2025-06-19T16: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우주를 걷고 싶어 하는 소년이 있다. 우주비행사가 꿈인 것 같다. 우주비행사는 머리도 좋고 신체능력도 우수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소년은 그러기는커녕 평범한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사람으로 보인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알 수 없다. 유일한 보호자인 누나는 &amp;ldquo;남들과 똑같이 생활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이 필요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VJHGH_gqwZnp3LD0TCqsdRY0k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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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A] 늦은 인사와 저의 브런치스토리 소개 - 만화와 회사를 주제로 에세이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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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3:13:05Z</updated>
    <published>2025-06-08T08: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Woo입니다. 브런치스토리를 시작하고 반년 만에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5월 3일 마지막 글을 올린 이후 한 달하고도 약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그에 대한 사과와,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제가 쓰는 글에 대한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QnA 형식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대화하는 기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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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내게 가장 필요했던 선생님 &amp;lt;굿모닝! 티처&amp;gt; - 만화에세이 No 10, 『굿모닝! 티처』(서영웅, 학산문화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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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0:06:56Z</updated>
    <published>2025-05-06T08: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우리 집 청소년들의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그들은 결과야 어쨌든 일단 시험 하나가 끝났다는 사실에 그저 행복해하는 것 같았다. 부모 입장에서는 그 성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 지가 걱정인데, 당사자들은 속 편하게 놀 생각뿐인 것 같다. 하지만 그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다. 나도 그때는 그랬으니까.  좋든 싫든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사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WuI8mteHiQNQqL2iH15olURVs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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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서를 옮기고 깨달은 것 - &amp;lsquo;좋은 사람&amp;rsquo;과 &amp;lsquo;좋은 동료&amp;rsquo;는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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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8:10:36Z</updated>
    <published>2025-04-27T14:1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서를 옮기고 3주가 지났다. 내가 신청한 부서이동이었지만, 실제로 발령이 날지, 난다면 어디로 가게 될지도 모른 채 약 2달을 기다렸다. 발령 하루 전까지 어떤 언질도 듣지 못하고 있다가, 오후 3시쯤 소식을 들었다. 내일부터는 다른 부서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일과 전혀 다른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을 들은 몇몇 동료들이 나를 걱정하며 괜찮겠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PFbiSBqfdwWqd3LA3l5lNa8Y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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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끗한 불륜이라는 판타지에 대하여 &amp;lt;시든 꽃에 눈물을&amp;gt; -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너와 나를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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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6:49:05Z</updated>
    <published>2025-04-13T00: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1988년 발표된 &amp;lt;세월이 가면&amp;gt;의 노랫말이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 여러 가수들에 의해 꾸준히 리메이크되면서 사랑받고 있다. 아마도, 지나간 사랑을 추억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담았기 때문이리라. 그 사랑이 진심이었다면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m9BVjKxLQs3WPxmOXEXZrq4n2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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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혼자로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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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8:47:12Z</updated>
    <published>2025-03-26T11: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서이동 신청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다. 나를 포함해 여러 명의 인력 재배치를 논의 중이고, 때가 되면 알려주겠다는 말씀을 들었다. 언제 어떻게 어디로 가게 될지는 알 수 없었다. 상황이 궁금해도, 사내 인간관계가 협소하고 그나마 권력의 핵심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대부분인 나로서는 어디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았다. 조금이라도 면식 있는 분들을 모두 찾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aArp3hGpqyGDA5h1HoMt2lVDO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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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소년의 발버둥 &amp;lt;체인소 맨&amp;gt; - 만화 에세이 No.8, 『체인소 맨』(후지모토 타츠키,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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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01:20:42Z</updated>
    <published>2025-03-15T23: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지모토 타츠키라는 작가를 &amp;lt;룩 백&amp;gt;으로 알게 된 사람이 &amp;lt;체인소 맨&amp;gt;을 보면,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걸 믿지 못할 수도 있다. 그보다 먼저 나왔던 &amp;lt;파이어 펀치&amp;gt;를 보면 살짝 이 작가의 정신세계가 궁금해질 수 있다. (내가 그랬다...)  &amp;lt;룩 백&amp;gt;에서는 창작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그에 수반되는 고통, 사춘기 소녀의 우정과 질투와 선망, 상실의 아픔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Tm%2Fimage%2F6KdQYfRrM3mZ3P4mpl0Ek3_mx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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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피스 게임의 목적은 회사에 있지 않다 - 초맹(2025), 『오피스 게임』- 회사가 원하는 건 너가 망하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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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13:29:59Z</updated>
    <published>2025-03-03T12: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맹 작가의 &amp;lsquo;오피스 게임의 법칙&amp;rsquo; 시리즈는 내가 회사 생활 문제로 심각하게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가장 열심히 읽었던 글이다. 그래서 단행본도 샀고 지금도 꼬박꼬박 구독 중이다.  회사 생활을 게임에 비유한 글이 처음인 것도 아니고, &amp;ldquo;일잘러 필수 스킬&amp;rdquo;이나 &amp;ldquo;상사에게 이쁨 받는 꿀팁&amp;rdquo; 같은 게 넘쳐나는 글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 그건 아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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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에 인생을 투자하는 건 사치도 낭비도 아니다 - 야마구치 츠바사(2017~), 『블루 피리어드』, 코단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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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22:58:14Z</updated>
    <published>2025-02-16T13: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에서는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남겨두고 생계를 위한 직업을 따로 가지는 것이 보다 합리적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그 반대의 선택은, SNS에서 응원댓글과 좋아요를 잔뜩 받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amp;ldquo;먹고 살 수는 있고?&amp;rdquo;라는 걱정이나 &amp;ldquo;집에 돈 많은가 봐?&amp;rdquo; 같은 질투 섞인 조롱을 듣기 쉽다.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길을 놔두고, 취미로도 얼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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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서이동 신청, 도망일까 도전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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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21:36:04Z</updated>
    <published>2025-02-02T14: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서이동 신청을 고민 중이다.  업무가 싫거나 과중해서는 아니다. 나는 내 업무를 좋아했다. 시키지 않는 야근도 할 정도로. 하고 싶었던 일은 아니지만, 재미도 있고 적성에도 맞았다. 그것 만큼은 회사에 감사하며 살았고, 가능하면 마지막 날까지 지금의 부서에서 근무하고 싶었다.  하지만 부서를 떠날 결심을 하고 있다. 아니, 결심은 이미 했고 &amp;lsquo;어떻게&amp;rsquo;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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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세계에서도 나는 나, &amp;lt;역대급 영지 설계사&amp;gt; - 이현민 글/김현수 그림/문백경 원작, 네이버웹툰(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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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7:20:27Z</updated>
    <published>2025-01-22T08: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생에서 실패한 주인공이 이세계(異世界)에서 성공하는 스토리는 이 장르의 공식과도 같다. 이세계물이 인기를 끄는 이유인 동시에, 현실도피적 망상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붙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amp;lt;역대급 영지 설계사&amp;gt;의 로이드를 보면 이것을 현실도피적 망상이라고 함부로 폄하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고? 로이드, 아니 김수호는 현실에서 도망친 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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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레바리 &amp;lt;모두의 만화 아카데미아&amp;gt; 소개와 12월 후기 - 2024.12.26.&amp;nbsp;&amp;lt;귀멸의 칼날&amp;gt;을 읽고 토론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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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4:58:38Z</updated>
    <published>2025-01-05T14: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프라인 유료 회원제 독서모임, 트레바리. 이곳에는 백여 개의 독서클럽이 있지만 그중 만화책을 주제로 한 클럽은 여기밖에 없다.  &amp;lt;모두의 만화 아카데미아&amp;gt;. 이 클럽은 2023년 10월부터 시작했고, 나는 올해 9월부터 참여했다.  &amp;ldquo;만화책도 책인데, 어째서 그 많은 독서클럽 중에 만화책 다루는 곳은 하나뿐인가?&amp;rdquo;라는 의문도 들지만, 그보다는 이 클럽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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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애니,&amp;lt;귀멸의 칼날&amp;gt; - 고토케 코요하루, 2016~2020, &amp;lt;귀멸의 칼날&amp;gt;, 슈에이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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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22:02:00Z</updated>
    <published>2024-12-25T22: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이 올해 가장 재밌게 본 작품은? &amp;lt;귀멸의 칼날&amp;gt;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amp;lt;2024 애니메이션산업백서&amp;gt;의 설문조사 결과다.   만 10~69세 애니메이션 시청자 3,500명 대상의 조사 결과에서 당당하게 19.8%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 &amp;lt;명탐정 코난&amp;gt;을 8.5%p 차이로 크게 앞섰다. 연령별 응답 결과에서도 6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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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조용한 퇴사를 하고 있는 걸까? (2/2) - 한때나마 사랑했던 나의 회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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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6:14:18Z</updated>
    <published>2024-12-20T14: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용한 퇴사는 섹스리스 부부와 같다. 마음은 떠났지만 몸은 떠나지 못하는 상태니까. 한때나마 서로를 강하게 원했고, 그래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까지 맺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이제 더이상 서로를 원하지 않음에도 그 계약을 파기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은 계약 파기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여기에는 경제적 비용은 물론 평판과 같은 사회적 비용도 포함된다)이 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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