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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선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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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재는 베트남에서 온 중도입국학생 빵이와 그녀의 서포터 소의 이야기를 연재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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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4T10:43: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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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0. 신난다 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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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5:41:50Z</updated>
    <published>2025-09-30T00: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빵이 에게는 기분 좋은 일들이 많다. 빵이를 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의 행복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수업시간에는 폰을 사용할 수 없으니 아이들은 놀잇감을 찾아낸다. 요즘은 애나 어른이나 휴식시간에 폰을 보고 있으면 뭔가 놀꺼리를 찾아낼 이유가 없어졌다. 그런데 학교에서 만큼은 그 일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에너지는 넘치고 시간도 많으니까. 내가 없는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1JHr_-3SjZVYsg249xievSqEk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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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9. 넌 정말 기발해! - 완벽주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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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2:28:35Z</updated>
    <published>2025-09-24T02: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주 차. 빵이와 부쩍 더 가까워졌다. 이제 제법 목소리도 들을 수 있게 말하고(?) 내가 굳이 말을 시키지 않아도 혼자 재불거릴 때가 있다. 주위에서도 빵이의 목소리를 처음 듣는다는&amp;nbsp;선생님들의 제보도 있고, 한층 밝아진 것 같다는 소식들이 전해진다.  옆 반 선생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듯한 한 문장 &amp;quot;뿌듯하시겠어요. 자기편이 한 명 있다는 게 이리 효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rKNSFP74r5Qdm37Pv5bTukMGO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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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8. 나랑 너랑은 - 그림을 좋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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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4:54:29Z</updated>
    <published>2025-09-19T04: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대화'라는 단어를 배웠는데, 요즘 빵이 와 자불자불 대화를 한다. 이전에는 겨우 내가 스무 마디 하면 짧은 단답 단어를 한번 들을까 말까 했는데 요즘은 빵이가 먼저 문장으로 말할 때가 있다. 제법 우리 친해졌나 보다.  목요일 미술시간이 오전에 있어서 그런지 늘 무엇인가 그려놓는다. 오늘은 국어 시간이 시작되었음에도 빵이는 그리기에 열중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1tuP7NdOaYQa-VVbqexX-pJpa9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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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7. 나는 네가 그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 처음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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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2:05:26Z</updated>
    <published>2025-09-17T02: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3주 차에 들어간다. 그동안 빵이를 살펴본 느낌은 1. 한국어를 읽고 쓰기는 곧 잘한다. 그러나 아직 문장으로 말하기는 익숙지 않다. 2. 수학능력도 있는 편이나 나눗셈을 어려워하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력이 높다. 3. 예술적 기질을 타고났다. 그림, 음악 등 무엇인가 창조적인 것을 잘한다. 4. 자존심이 강하고 완벽하고자 하는 성향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pkzA3XJQeUNfFkKa-AbWBPtv2-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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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6. 오늘의 기분&amp;nbsp; - &amp;quot;심심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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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1:11:33Z</updated>
    <published>2025-09-12T03: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5교시 국어 시간에 'sns 예의 있는 댓글달기' 이제껏 심드렁했던 빵이가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역시 뱃속부터 스마트폰 세대라 그런가, 오늘따라 눈이 반짝반짝. 제법 댓글도 잘 달았고, 친구들이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에 열광했다. 휴대폰에서는 자동으로 한-베 언어가 번역이 되니 친구들도 본인이 베트남어를 써도 번역되어서 보이는 줄 착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nlDOBsg2IaZFBHF_5HqXKBvOD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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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5. 소 선생님 - 빵 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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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1:11:03Z</updated>
    <published>2025-09-11T02: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에 헤어지고 오래간만에 만났다.  &amp;ldquo;월, 화요일 선생님 없을 때 어떻게 보냈어?&amp;rdquo;  &amp;ldquo;잠&amp;rdquo;  &amp;ldquo;잤어?&amp;rdquo;  &amp;lsquo;끄덕끄덕&amp;rsquo;  여전히 낮잠을 못 자면 오후 수업시간에 헤롱헤롱한 빵이. 그나마 내가 옆에 있으니 잠은 못 자는데 혼자 있으면 졸고 있나 보다.  수요일은 둘만의 시간이 2시간이나 된다. 평소 못해본 활동을 더 본격적으로 할 수 있어 좋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ldnINW6OnA4QqacZai-a0Wp3j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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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4. 공부는 싫어요. - 피아노 덕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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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1:10:45Z</updated>
    <published>2025-09-09T01: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빵이는 오늘도 담요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오히려 빵이에게 '한국 학교의 겨울이 더 따뜻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봤다. 오늘은 유달리 더 졸려하는 것이 일주일치 낮잠 못 잔 피로가 쌓였나 보다. 지도실에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한글 공부에 대한 책들을 발견했다. 대화를 하지 않으니 아이의 언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잘 안 됐기에 책을 발견하고는 기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SRSMFZhCoGVHnjQv2lxJ_kYJM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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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3. 하고 싶은 게 우선!  - 생각보다 더 영리한 녀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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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1:10:26Z</updated>
    <published>2025-09-05T02: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체험학습으로 인해 못 보고 목요일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사춘기인지 성격인지 배시시 웃는 것 말곤 좀처럼 목소리 자체를 듣기가 힘들다. 인사할 때라도 목소리를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만나고 헤어질 때 인사하는 루틴을 정해야지. 메모메모)  체험학습이 피곤했던 탓인지 유난히 피곤해 보인다. 5교시는 성인권에 대한 수업이었다. 하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RfAdzmKctyu1TBFRrH_kATWg1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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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외국생활의 첫 번째 덕목 &amp;quot;인내심&amp;quot; - nhẫn nại 인내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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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1:10:01Z</updated>
    <published>2025-09-04T01: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빵이 와의 둘째 날. 초코빵을 사기 위해 조금 서둘러 나갔다. 무엇보다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배가 불러야 뭐든 된다라는 생각에 아직은 낯선 빵이 와 가까워지기 위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빵을 사러 갔다. 초콜릿케이크는 녹을 거 같고, 초코카스텔라를 골랐다.  주차를 하고 교실로 가려는데 누가 뒤에서 알아듣지 못할 소리를 내며 쿡 하고 터치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h-eTARkRSyd3zO7JXpf9Sj_r4s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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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빵이와의 첫 만남 - 소와 빵이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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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1:09:38Z</updated>
    <published>2025-09-04T00: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장선생님으로부터 말로만 전해 듣던 그 아이와의 첫날이다. 짙은 초록색에 하얀 땡땡이가 박힌 원피를 차려입었다. 뭔가 가장 부드럽고 어여쁜 선생님의 복장이랄까?  수업 시작 전 미리 가서 인사도 나누고 내 소개를 하고 싶었으나, 그녀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어서 쉽사리 다가가기가 어려웠다. 베트남어로 편지를 써 갈까 생각도 했는데, 그날 무엇 때문인지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1f1%2Fimage%2FlXlIPt1zGGWAvkW3767hY3_JV1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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