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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riter Choengh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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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어와 문학을 사랑하는 영어교사. 세상에 따뜻한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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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6T18:25: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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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놀이, 노래, 세상과의 연결 - 14~16. monster 등장 영어 그림책 3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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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2:11:19Z</updated>
    <published>2025-01-15T07: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딸과 좋아하는 영어를 즐기는 순간들을 기록하고자 쓰기 시작한 브런치북 &amp;lt;1살 딸과 영어 그림책은 사랑이다&amp;gt;. 딸은 최근 만 2세가 되었고, 에필로그로 딸이 0살일 때부터 만 1세까지 2년간의 시간들을 더듬고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 브런치북에 소개된 영어 그림책은 20권 내외 정도이지만 읽어준 모든 책을 적어보자면 보라색 튤립사운드북인 &amp;lt;아기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hSX-k6c-1PYhH5nrtxNijIHct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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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또 하나의 고통에 적응해 간다. - 그 고통이 지나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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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04:20:15Z</updated>
    <published>2024-11-18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 딸이 폐렴으로 입원한 적이 있었다. 돌 지난 지 반년도 지나지 않은 시기에 입원까지 해야 하는 병이라니. 엄마가 게으른 탓에 집안을&amp;nbsp;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주지 못해서일까. 어린이집을 보내면 아프기 시작한다더니 등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며 죄책감에 사로잡혔고, 남편이 말을 하거나 툭 건드리면 눈물부터 났다.  현재 27개월인 딸은 최근 며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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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찹쌀떡을 봤는데 순간 가슴이 떨린다. - 스스로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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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0:22:24Z</updated>
    <published>2024-11-13T21: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빵을 사러 파리바게뜨를 들렀다. 나오는 길에 출입문 옆 찹쌀떡을 보고서야 깨달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코 앞에 와있다는 것을. 수능 이틀 전이었다.      남편은 내가 다 떨리네 하며 만 40세임에도 여전히 수능이 뿜어내는 긴장감이 그리 작지 않음을 체감했다. 옆에 있던 나까지도 덩달아 고3 수험생으로 돌아가는 듯, 그 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gnRrqs958gJKYNqvIWbmheHSV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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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 작은 괴물이 산다. - 간절히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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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2:24:18Z</updated>
    <published>2024-11-12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나 자신이 무서울 때가 있다. 뱃속에 있는 둘째는 차치하고서라도 남편과 딸이 사라지고 결혼 전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온전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딱히 책임질 것이라곤 없는, 내 몸뚱이 하나만 잘 건사하면 되는 그런 상태로 24시간, 매일을 누릴 수 있었던 시기 말이다.    이럴 때면 내 안에 작은 괴물이 사는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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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만 훔쳐보기로 했다. - 내 삶을 살기 위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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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21:40:14Z</updated>
    <published>2024-11-11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끼손가락 골절을 겪고 할 수 있는 건 정말 얼마 없었다. 자주 읽던 종이책도 손가락에 무리가 돼 휴대폰이나 이북리더기를 통해 전자책밖에 읽을 수 없더라. 약 1년 전부터 구독해지했던 밀리의 서재를 다시 구독했고, 전자도서관을 통해 대출한 책을 읽었다.    손의 자유를 잃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건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왼쪽 새끼손가락 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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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은 조금씩 쌓여가는 여정 속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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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12:23:01Z</updated>
    <published>2024-11-06T23: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를 임신한 지 29주쯤, 남편과 함께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넘어져 손으로 무거워진 몸을 지탱하려다 가장 약한 새끼손가락이 부러졌다. 뱃속 아기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켰다는 죄책감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정말 큰일이 아니면 병원에 가지 않는 편인데 둘째를 위해서 집 근처 정형외과를 바로 방문했고, 산부인과 담당의와 연락을 했다. 결론은 새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1_Ow6ziE1woPeAZv1WHIrNOH3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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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I&amp;rsquo;m full.&amp;quot; - 13. &amp;lt;How Do You Feel?&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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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06:09:31Z</updated>
    <published>2024-11-04T05:5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21개월쯤 아주 짧지만 문장 형식으로 정확하게 발화하여 나를 놀라게 한 문장이 &amp;quot;I'm full.&amp;quot; 간식을 먹다가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입 밖으로 나온. 배를 만지며 한 터라 더 놀라웠다. 자신이 발화한 영어 문장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고 제대로 필요한 상황에 사용했으니까. 이를 가능케 한 건 자주 노래로 듣고, 읽었던 그림책 &amp;lt;How Do You F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Ry7PS74I7F3ReqI9xyfEmFjJY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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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의 감각을 느끼기 위한 여행 - 살아 있음, 살기 위함, 살아 돌아감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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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16:06:22Z</updated>
    <published>2024-10-07T05: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이다'로 정의한 문장들은 여행 에세이 수만큼이나 셀 수 없이 많다. 그중 김영하 작가는 책《여행의 이유》에서 &amp;quot;여행은 분명한 시작과 끝이 있다는 점에서 소설과 닮았다. 설렘과 흥분 속에서 낯선 세계로 들어가고, 그 세계를 천천히 알아가다가, 원래 출발했던 지점으로 안전하게 돌아온다. 독자와 여행자 모두 내면의 변화를 겪는다. 그게 무엇인지는 당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J1cNqQozYD3s_UW7AkgUcm7Wm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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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에게 영어는 평생 덕질의 대상입니다 - 여러분은 무엇의 덕후입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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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9:59:07Z</updated>
    <published>2024-09-11T04: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연재해 오던 브런치북 &amp;lt;영어덕후는 영어교사가 되었습니다&amp;gt;의 마지막장을 쓰고 있네요. 아주 어릴 적, 기억나는 시점인 제 초등학생 시절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육아휴직 전 교직생활까지 영어 덕후로서의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나온 영어 덕후로서의 시간을 뭉뚱그려 마치 사진 한 장으로 추억하고 있었던 저는 글 한 편을 쓸 때마다 &amp;lsquo;그래, 난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q31N1TvKvNlNq9g1sm7c1bTl4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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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수업은 재밌는데 공부는 하기 싫어요&amp;rdquo; - 수동적 학습에 의존하는 학생들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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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03:47:43Z</updated>
    <published>2024-09-03T13: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학생 사례에 대한 마지막 글입니다. 이번 글은 중, 하위권 학생들 중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었던 경우입니다. 영어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는 등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수업 연구를 열심히 했었더랬습니다. 그렇게 거의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가끔은 수업 마치는 것을 아쉬워하는 학생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nuQzESDuCWnQXMrlXiP6pPdNGs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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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전 영어는 못해요&amp;rdquo; - 영어를 포기하고 있는 학생들의 문제와 해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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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21:40:32Z</updated>
    <published>2024-08-27T04: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은 지난 글과 반대로 영어 성적만 낮거나 혹은 많은 과목 중 영어 성적이 제일 낮은 학생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도 몇 번 말씀드렸지만 중학교 영어 내신 평가 문제 난이도는 학군지가 아닌 이상 그리 어렵지 않은 편으로 수업 시간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의 문제가 다수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조금만 노력을 투자해 암기를 해도 비교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pJMXVHCHBH6UVSvJBbRO31cP9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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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전 영어는 잘해요&amp;rdquo; - 영어 성적만 높은 학생들의 문제와 해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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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04:55:26Z</updated>
    <published>2024-08-20T00: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면 이런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많은 과목들을 뒤로하고 영어만 성적이 높은 학생들요. 방학식날 학기말 성적표를 받아 든 학생은 &amp;ldquo;와 나 과학은 역시 못해&amp;rdquo;라며 성적이 낮은 과목은 성적이 낮은 게 당연하다는 듯 말합니다. 과연 이런 학생들은 영어를 진정으로 잘하는 것이며, 과학은 정말 성적 상승의 가능성이 없는, 재능을 찾아볼 수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t2r95e2yFXvF8_5iiFoE4f1tS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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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공부할 게 너무 많아서 영어는 못 하겠어요&amp;rdquo; - 영어 공부 안 해도 성적이 높은 학생들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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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15:14:11Z</updated>
    <published>2024-08-13T00: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에 근무하다 보니 이런 학생들을 종종 보곤 합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아마 보기 힘들 거예요. 영어 공부에 그다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음에도, 혹은 시험 며칠 전 잠깐 벼락치기를 했음에도 중간, 기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거두는 경우 말입니다. 교사 입장에서 어찌 보면 이런 학생들이 조금 얄밉기도 하지만 슬프게도 이런 학생들의 경우 중요한 것을 놓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q40pzyKrVHKG1qapFVEbC-o0E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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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완벽한 날은 - 영화 &amp;lt;퍼펙트 데이즈&amp;gt;가 계속 머릿속에서 맴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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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3T23:12:16Z</updated>
    <published>2024-08-08T13: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보려고 벼르고 있던 영화 &amp;lt;퍼펙트 데이즈&amp;gt;를 마침내 보았다. &amp;lsquo;완벽한 날들&amp;rsquo;로 번역될 수 있는 영화 제목처럼 내용은 주인공의 완벽한 나날들이 묘사된다. 주인공의 직업은 화장실 청소부이다. 매일 아침 이웃이 만들어내는 소음에 똑같이 잠을 깬다.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정리하고 간단히 세면을 마친다. 자신이 아끼는 식물들에 물을 준 뒤 작업복을 갈아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E6QsCpHF2cmUOjcK5LyWqLdCM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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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미드, 팝송은 좋은데 공부를 하기 싫어요&amp;rdquo; - 영어를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해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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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0:53:02Z</updated>
    <published>2024-08-05T15: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새로 발령받은 학교에서의 첫해 3월은 여느 때와 같이 담임학급부터 교과 담임을 맡은 학급의 학생들까지 전반적인 학급 및 학생들의 분위기, 성향 등의 파악으로 바쁜 시기였습니다. 그런 시기에 제가 부로 노력하지 않아도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학생이 있었습니다.     와, 이런 학생이 여기에?  원어민 선생님과의 회화 시간에 들려준 팝송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pRtf7SYHtDZCd-JHnkSVwJIYt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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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알파벳도, 영어 단어도 제대로 못 읽어요&amp;rdquo; - 영어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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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07:34:08Z</updated>
    <published>2024-07-29T15: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의 글들은 제 교직 경력 만 9년 동안 교실 수업현장에서 봐왔던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은 큰 걱정이 없었어요. 우선 학습동기와 성취동기가 높고 적극적으로 자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 줄도 알고요. 그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학습에 매진하는 실천력까지 겸비한 아이들입니다. 성적의 우상향은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nPJ9FqFgIuIXfBgWCLmfpEF64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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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다시 둘이 되었다.  - 우리는 이제 넷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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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01:38:42Z</updated>
    <published>2024-07-23T04: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두 달간 브런치스토리에 어떤 글도 올리지 못했다. 오랜만에 하얀 글쓰기 창을 마주하고 있으니 솔직히 약간 어색하고 막막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글쓰기 감을 유지하려면 매일 쓰라고 하나보다. 하지만 꽤 반갑다. 각자의 바쁜 일상 때문에 이제야 내 친한 친구를 보게 된 것처럼.    글을 올리지 못했던 두 달여간 나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7LvufsDP8usH_BonCv-jIV0fH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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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어떻게 그렇게 빨리 그 많은 논문을 읽어요?&amp;quot; - 수많은 읽기와 문법 공부의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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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22:36:20Z</updated>
    <published>2024-05-07T04: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직 생활을 하다 영어 교육이라는 제 전공을 무척이나 좋아해 동일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밟고 싶어 졌습니다. 해외 석사 유학을 계획했었으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경제적 비용이 들었고, 눈물을 머금고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유학은 포기해야 했습니다.  Plan B로 국내 석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논문을 쓰고 싶었던 저는 무논문 과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NLRPH8lSLNgAzuodDzchtFvqSz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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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걸 원 없이 할 수 있다니 - 덕업일치의 삶 그 자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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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00:25:43Z</updated>
    <published>2024-05-03T01: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등 영어 임용 고시에 합격한 후, 저의 삶은 덕업일치 그 자체였습니다. 중학생 때 영어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한 그 순간부터 이런 것들을 하며 살고 싶다는 것들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아무 마음의 거리낌 없이 할 수 있었으니까요.    영어 원서, 기사 읽기 임용 고시 합격 전에는 영어로 된 원서를 읽거나 기사를 읽어도 뭔가 마음이 불안하더라고요. 시험공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lPCEs2IcOddE3FVG4R9ZJArOR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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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일상이 흐르는 공간에 대한 애착이 강해졌다. -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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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2:43:12Z</updated>
    <published>2024-04-26T00: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에 우연찮게 도쿄 항공권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얻었다. 항공권 개시는 올해 4월 중순.    도쿄를 다녀온 후기를 한마디로 말하면 &amp;lsquo;이제 당분간 해외 여행은 쉬고 싶다&amp;rsquo;.    한마디를 더 붙여본다면 &amp;lsquo;우리집에 대한 애착이 강해졌다&amp;lsquo;. 지루해보일 수 있는 반복적인 일상이 흐르는 내 공간, 그 공간에 흐르는 시간들이 더 소중해지는 건 왜일까. 단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0y%2Fimage%2FyOuuJkxgd78q2wScNA6KrMC0D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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