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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짓는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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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벽에 글을 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 덕분에 시작한 새벽기상과 글쓰기가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육아와 살림 사이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감정들을 글로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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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9T06:39: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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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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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2:34:56Z</updated>
    <published>2025-11-26T02: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사람이 있다.  모든 것에서 단점을 찾는 사람  아이가 좋아하는 골덴 바지를 입었는데, 그 사람은 내게 그랬다. '그거 알아? 골덴 바지가 은근히 춥다는 걸. 기모보다 골덴이 춥더라고.' 그냥 예쁘다고 해주면 좋을것을.  골덴바지는 갈색이었고 그 위의 상의는 짙는 녹색의 후드티로 맞춰입었다, 굳이.  그 이유인 즉슨, '그 사람이' 짙은 녹색의 후드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8v-jboQpdVNxbzSuiJmpekRYf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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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 엄마는 누구 편? 내 마음속에 폭풍이! - 형제의 난(어려울 난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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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1:56:53Z</updated>
    <published>2025-09-12T01: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아이에게 동생이 생기고 우리 집에는 작고도 큰 변화들이 생겼다. 첫째 아이는 세 살 터울이 나는 이 아기가 정말 내 동생이 맞는지, 우리 가족이 맞는지 아직 어리둥절한 모양이다. ​  그 동안은 자신의 부름에 곧장 달려와주고 대답해주던 엄마가 동생을 재우거나 분유를 먹거나 할 때 자신에게 바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cjWRhYzZP-Mmnu9fsZkJh8Gje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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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 너는 누구냐? 동생이라고?&amp;nbsp; -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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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1:56:40Z</updated>
    <published>2025-08-25T01: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아이를 품에 안고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익숙한 집에 새로운 생명이 자리를 잡고 아기침대에 누워있다.  첫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동생을 보고 어떤 반응일까에 대해 이리저리 상상을 하다 보니 오후 4시가 되었다.  신생아를 남편에게 잠시 맡겨두고 어린이집으로 첫째아이를 데리러 갔더니 눈이 커진다! &amp;lsquo;엄마!&amp;rsquo; 하고 부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Fz0jfqqPZvg9bYtQdzYY43JS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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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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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11:41:02Z</updated>
    <published>2025-07-22T08: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것이 문제였다. 문제가 뭔지도 모른채 이거 했다, 저거 했다 그랬다.  이거 할까, 아니야 이건 이래서 안 돼 저건 저래서 안 돼 뭐 쉬운거 없을까? 빨리 잘되는 거 뭐 없을까?  이리 재고 저리 재다가 시간만 흘렀다.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일들 중 단 하나도 제대로 해결을 못 하면서  저 멀리 손도 닿지않는 곳에 있는 그것을 향해 손만 뻗었다.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yazClGv8ZBMDHcmTFkeMGQA3_zw.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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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와 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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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1:06:48Z</updated>
    <published>2025-07-16T01: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알 남지 않은 감자를 박스에서 꺼내  흙을 탈탈 털고 물에 씻었다.  감자를 반으로 자르니  뽀얀 속살이 보였다.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감자를 담아  15분정도 쪄내니 김이  모락모락 포슬포슬한 감자가 익었다.   맛있겠다, 군침이 돌았다.  얼른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리고  지난 주말에 사두었던 자두도  몇 알 꺼내 씻어서 옆에 두니  그럴듯한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Ks6yQaQPJRhnecCEKQe8EnFmg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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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림글] 작가명을 바꾸었어요.&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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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3:59:46Z</updated>
    <published>2025-06-16T03: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제 글을 읽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오늘의 작은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작가명을 바꾸었어요..^^  봄꽃.. 아이들의 생일이 봄이라 봄꽃맘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요, 글을 쓰다보니 글을 더 많이 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글을 왜 쓰고 싶은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1gFxY0TJ-7cPti_dBSbjF5IRE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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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직전에 떠오르는 것들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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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7:29:28Z</updated>
    <published>2025-06-10T01: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여동생이 있다. 두 살 터울인데 어린시절, 참 많이도 다투었다.  그런 우리 자매는 이제, 어느덧 중년에 가까운 나이가 되고 각자의 가정을 꾸리면서 살고 있다.  얼마 전, 동생이 수술을 했는데 문제가 있었는지 그 수술의 과정이 일반적이지 않았다. 생각보다 수술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가족 모두 초조함에 어쩔줄을 몰랐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상황이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z1Y-u8TLnsfWK84G0I80fWexx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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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벌고 싶은 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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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2:37:50Z</updated>
    <published>2025-05-24T14: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실에 작은 공부방을 열었다. 하지만 아직 수요는 없다. 그래서 그냥 이것 저것 기웃기웃 거린다.  그러다보니, 오후가 되고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아래 아래층 아줌마가 분식집을 열었다. 아이의 하교길에 잠깐 들러서 축하해주고 떡볶기의 김에 너무 더워보여 마실 물을 좀 사다드리고 떡볶이를 하나 사서 왔다. 하나 더 살 걸 그랬나..?  떡볶이는 맛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07w2tMUtXi2vaPYwaFAmxN0Pu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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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놀림에 대처하는 방법? - 아, 속상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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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0:08:09Z</updated>
    <published>2025-05-20T05:2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이가 한 친구와 집에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왔어요. 물어보니 그 친구가 제 아이에게 사과를 하려고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거였더라고요.  어떤일이 있었어? 라는 질문에 아이는 &amp;quot;걔가 작년에 나를 좀 놀렸어.&amp;quot; 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했는데, 처음해보는 놀이라서 규칙을 잘 몰랐었나봐요. 한 칸씩 뛰면서 자리를 이동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jC81C1oh5V5FhWILBNuMIdD-f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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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를 내려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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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5:02:56Z</updated>
    <published>2025-04-18T02: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를 내려다가 웃는다 그냥 웃는다 너를 보며 그냥 웃는다  이제 고작 7살  앞으로 수많은 시간동안 기쁨도 많을 테지만 상처도 배신도 힘든일도 겪을 너,  집에서만이라도 행복하자  집에서만이라도 마음껏 웃고, 떠들자  그래, 기꺼이 너를 위해 웃는다  웃다보면 웃을일이 생기겠지, 하면서 그냥 실실거린다  '엄마, 왜그래? 왜 웃어?'  너는 웃는 내가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W-tDdZ4v13cRIjGDA15dA9kH2ro.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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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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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07:40:28Z</updated>
    <published>2025-04-17T05: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오랜 친구를 만나 그 동안 살아왔던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자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 그 무게감이 너무 버거워서 짐처럼 느껴질때도 있고, 한없이 삶의 무게가 가벼워보이는 사람과 비교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 누가 삶의 무게의 경중을 따질 수 있겠는가.  내 삶의 무게가 조금만 더 가벼웠더라면, 하는 생각이 스치다가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0iPbWVyr8KXU4K7rZvRjEcbTe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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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수학이 뭐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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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20:53Z</updated>
    <published>2025-02-18T01: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7세 고시'라는 다큐 프로그램을 봤다. 이제 초등학교 중학년에 접어드는 아이에게 무얼,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 아이는 무엇을 해야하나. 라는 고민으로 며칠을 보냈다.  여전히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는 집에서 푸는 수학 문제집의 내용이 점점 어려워지고있어서 짜증이 많이 나 있었다. 가장 기본개념을 설명하는 쉬운 문제집이라 이것보다 더 쉬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4lcS7kuhreXPzsuKLkddWbtj6Xk.jpe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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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나이 열 살, 엄마도 열 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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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9:27:59Z</updated>
    <published>2025-02-11T02: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나이 열 살, 엄마인 내 나이도 열 살이다. 요즘들어 부쩍 커버린 너를 보면서 '이제 성인이 될 시기가 머지 않았구나..'싶다.  정말이지 너를 잘 키우고 싶은데,  그런 간절한 마음과는 다르게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너의 행동과 요상한 말들을 하는 너를 보며  내 입에서는 고함과 잔소리가 속사포처럼 쏟아진다.   '하..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usmPpoF7Hja3gwc_U6XRXcND8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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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거지를 미루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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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7:36:15Z</updated>
    <published>2025-02-06T06: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고 긴 겨울방학, 어제는 아이들과 하루종일 함께 집에 있어서 그랬는지 설거지를 할 힘이 도통 나지 않았다.  간단한 집 정리를 하다보면 어느새 점심 먹을 시간, 놀다보면 '배고파'를 연달아 외치는 아이들에게 간단한 간식을 내어주고, 아이들 공부를 좀 봐주다 보면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  '에라, 모르겠다'  일단 있는 그릇과 접시들을 활용해서 밥을 먹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ZauVG4VdIuDa8jErEeMiHTFfG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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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이 다하는 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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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01:51:54Z</updated>
    <published>2024-12-13T20: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시기가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끝이 나는 그런 시기. 그리고 그런 시간를 통과해야 하는 누군가가 있다.  인간 관계 자체에 애정을 쏟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사람은 없다는 것에 좀 더 마음이 기운다.  혹 애정이 없다고 느껴지는 인간관계가 있다면, 그 사람이 원래 인간 관계에 애정이 없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ob43AAC4FmiOVZXPJvoUyB2Oj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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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연락하지 않을 용기 - 연락하지 않는 것도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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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04:15:20Z</updated>
    <published>2024-09-12T00: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에게 연락을 하려다, 참았어. 꾹. 다음날이 되니 네가 조금 옅어져. 그 다음날이 되니 조금 더 옅어지겠지. 그러다 너는 내게서 점점 옅어질거야. 미색에 가까워지겠지. 하얀색인지, 연분홍인지 구별이 안 되는 그 색 말이야.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되었을까? 너와 나, 우리는 서로 참 많이 달라. 다른 사람인 걸 알고 있었지만 애써 모른 척했을 뿐. 너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RMQt5TR3KWqjHgeUCVE6eXqYI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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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해야 조금 덜 가려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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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09:36:43Z</updated>
    <published>2023-12-19T21: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긁으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네게 화를 내고 말았다.. 나도 너무 지쳐서.. 핑계같은 말이지만 화라도 내야 네가 좀 덜 긁을 것 같아서.. 생채기가 난 피부에 얇은 손톱으로 또 긁어서 다시 상처가 나고, 아물만 하면 또 상처가 나고...  어떻게 하면 너의 가려움이 좀 사라질까..  어떻게 하면 좀 편안한게 잠을 잘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VcxTnD9YHcu-JHeTXiByomDRk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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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토피 아이를 둔 엄마의 마음속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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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9-30T23: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머, 쟤 피부가 왜 저래?&amp;rsquo; &amp;lsquo;엄마가 관리를 얼마나 안해줬으면.&amp;rsquo; &amp;lsquo;나라면 절대로 저렇게 두지는 않았을거야.&amp;rsquo; &amp;lsquo;으이구~ 저렇게 피자나 먹으니까 애 피부가 저렇지!&amp;rsquo; 다 내 머릿속에서 하는 말들이다. ​ 사람들이 내 아이의 피부를 보며 이렇게 비판할 것이라고 으레 짐작을 해본다. 그래서 두려웠다. 밖에 나가서 아이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다. 비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gNzKuN6OaG-5ILIu0SmFCFxp5ik.jpg" width="36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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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란 무엇일까? - 육아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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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2:03:04Z</updated>
    <published>2023-09-24T00:0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란 무엇일까? 궁금하다. 육아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amp;lsquo;아이를 기르는&amp;rsquo; 것일까? 왜 나는 질문을 하고 있을까? 육아 8년차인 나는 요즘 수시로 툭 툭 튀어 올라오는 새로운 일들에 머리가 거의 돌 지경이다. 지금도 이런데, 아이들이 더 크면 어떨까?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평온해 보인다. 하지만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로 돋아나는 싹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QN7p-DA6UHomybMyHVOTEWr2m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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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에세이] 실내화와 하트뿅뿅  - 초등학교 1학년 엄마는 여덟 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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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2:03:06Z</updated>
    <published>2023-06-14T02: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유 있게 등교를 했던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첫째 아이가, 이미 학교에 도착했을 시간에 다시 현관문을 열고 헐레벌떡 들어왔다. 이유는 실내화 주머니를 잊어버리고 안 가져 갔던 것이었다. 실내화 주머니는 현관문에 자석 고리를 붙여 놓아 잊어버리지 않고 가지고 가도록 했는데, 오늘 따라 깜박했었나 보다. 나 역시 아이가 등교하는 시간에 둘째의 유치원 준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OT%2Fimage%2FCImIkYvZb7tKSKY7oX8QPRp6G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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