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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플래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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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rfernrow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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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이란 게 멀리서 보면 비스무리 한데, 가까이서 보니 알록달록 하더라. 죽기 전까지 최소 10개 나라에 사는 게 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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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7T15:33: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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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쯤 통영을 다 알까요 - 지금 느낌 그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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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1:08:07Z</updated>
    <published>2026-02-23T10: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십여 년 동안 오고 또 오다 보니 벌써 네다섯 번째 방문이다.  이번에 통영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 잠시 걱정도 했다. 하지만 곧 다시 설레었던 걸 보면 단 한 번의 같은 순간이 없듯 여행 또한 그러하다는 걸 마음으로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인구 약 11만의 작은 도시이지만 통영에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bqv-zeWMmWGaOlPuSgcmfvBMS2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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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해기 내려다보이는 뭉게구름 책방 - 상해 로컬처럼, 이탈리아인 알레산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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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51:20Z</updated>
    <published>2026-01-23T08: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해에는 놓치면 많이 아쉬운 뭉게구름 서점이 있는데, 이름은 도운서점(朵雲書院)이다.  귀여운 이름만큼이나 52층에 있어 구름들도 마주하고 상해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내가 간 날은 안개가 잔뜩 끼어있어 탁 트인 시야는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살아보길 꿈꿔오던 상해 전체를 이렇게 보고 있자니 좀 많이 뭉클함이 커졌다.   &amp;rdquo;크&amp;hellip; 중국 드라마 [三十而已]&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EroECCwDNNtTvhd4a8zwUyza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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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종된 갈라파고스 거북을 찾습니다 - 갈라파고스 동네 아저씨와 일일 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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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4:25:53Z</updated>
    <published>2025-12-06T01: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둘째 날 딱히 계획은 없었지만 내가 있는 이 산크리스토발 섬을 샅샅이 둘러보고 싶은 건 확실했다. 구글맵을 켜 섬을 살펴보았다. '음.. 걸어 다니는 건 어렵겠는걸. 꽤 크잖아'  투어를 신청해야 하나 고민하며 방을 나섰다. 마침 주인 할아버지가 계셔서 투어를 추천해 달라고 했다. 할아버지는 어느 트럭에 탄 아저씨와 이야기 중이셨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RyIYs1dDf0YcZzakIIqA_2_2I_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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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끝자락 북살롱 텍스트북에서 -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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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4:53:55Z</updated>
    <published>2025-11-25T14: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문구]언제나 같은 건반에서 손가락이 미끄러진다. 알면서도 놓치고 되돌리기엔 이미 늦은 것. 삶의 교훈이란 그런 것이다.이언 매큐언, 레슨   2층으로 올라가자 문 앞에는 오늘의 문구가 나를 맞이했다.  책장들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작가들의 책들이 작가별로 꽂혀 있었다.   들어가기도 전부터 방문객들에게 설렘을 주는 이 책방이라니...  얼른 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JM-0xWJVujilNKn8FToWmYOiQ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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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갈라파고스는 말이야 - 첫 아일랜드, 산크리스토발 섬의 모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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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9:58:11Z</updated>
    <published>2025-11-01T08: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라파고에는 무려 13개의 '주요 섬'이 있다. 그중에서 비행기로 착륙할 수 있는 섬은 두 곳이 있는데, Baltra island와 San Cristobal island이다.  나는 이중 더 많이 이용되는 루트인 San Cristobal섬을 통해 들어가기로 했다.   짐을 찾고 산크리스토발 공항 밖으로 나오니 청량한 바람이 뺨을 스친다. 이게 산크리스토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u2hBjYD4VuLqXSiHJNlb64SUh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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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서점은 처음이지? 책방 시점 - 강화도에도 독립서점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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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3:17:29Z</updated>
    <published>2025-10-25T08: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가면 그곳의 독립서점을 되도록 들리려 한다. 만약 어느 여행에서 독립서점이 빠져 있다면, 그건 그 당시 미처 생각을 못했다는 이야기이니 독립서점을 제안해 줘도 좋겠다.    동생과 작년 강화도 여행을 떠났을 때도 그랬다. 그 조용한 지역에 독립서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행 중 지도에 &amp;lsquo;서점&amp;rsquo; 검색을 했는데 한 곳이 딱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qfSRrtqbubMQ4Fdv6_XTcaWnY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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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웃음과 찰칵 소리가 들려오는 책방, 풀무질 - 다정한 온기는 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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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8:30:02Z</updated>
    <published>2025-10-11T08: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풀무원이 떠올라 잊히지 않는 책방 이름, 풀무질. 오래전 미디어에서 본 후, 언젠가 가야지 벼르고 별러왔는데 이번 제주 여행에서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슬라이딩 문을 사르르 열었는데, 주인장으로 보이는 분이 문 근처에 계셨다. 나를 보며 인사해 주셨는데, 순간 당황한 나머지 대답하지 못했다 (이렇게 친절한 곳일 줄이야.).  &amp;lsquo;무례한 손님이나 차가운 손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9dqRDznDID3SVrqwAktRVDidwc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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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인보다는 사람이 좋은걸요 - 순례길 8일 차. 우테르가 ~ 에스테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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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1:24:44Z</updated>
    <published>2025-10-10T02: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길 8일 차. 우테르가 ~ 에스테야 아침 5:30즘 눈을 떴다. 숙명처럼 이젠 어찌할 수 없이 반복된다.  새벽 4,5시 누군가 눈을 뜨면 우리 모두 떠야 하고 뜨게 된다.  잠은 밤 10나 11시 돼야 드는데 안 가봤지만 군대 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입술이 태양과 피곤함으로 부르트는 것을 넘어 고름이 생기고 물집처럼 생겨서는 7일 차인데도 안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pnAENGefyKng__TtFpdxXyFmi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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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igong 둘째 날, 태국어 배우기 - 혼자 여행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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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1:27:38Z</updated>
    <published>2025-05-13T13: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Qigong 둘째 날, 학생들이 수업 전 일찍 도착해서 얘기하는 걸 알기에 나도 좀 일찍 가보려 했는데, 숙소에서 시간을 끌다가 거의 수업 시간 맞춰서 도착했다. (참고: Qigong은 한국어로 &amp;lsquo;기공&amp;rsquo;인데, 중국에서 유래한 기 운동이다.)  수업 장소에 도착하니 수업 전 다들 모여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너무 더워서 그늘을 찾아 좀 떨어진 곳에 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cAHkngx1OQUPu8RfPNikN-VGt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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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에선 아프면 큰일 나  - 한 번에 삼백 불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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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8:11:00Z</updated>
    <published>2025-03-31T12: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몸에 이상 신호가 와서 병원에 다녀왔다. 이 나라는 병원비가 비싸다고 들어서 한국 가면 가려고 했으나 어쩌면 급히 치료해야 하는 병일 가능성도 있었고 당장 동생이 오기로 되어 있었기에 결국 증상 이틀째 되는 날 병원을 찾아갔다. 싱가포르에서는 보통 클리닉이라고 하는 general한 곳에 먼저 가서 진료를 받고 스페셜리스트를 만나는 식이지만 나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SRPNSq8LZIJvd4NKPHAyuzmEW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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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라파고스 가는 게 쉬운 줄 알았어? - 에콰도르지만 에콰도르가 아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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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2:26:08Z</updated>
    <published>2025-03-25T22: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토는 어디에 있을까? 맞다, 에콰도르에 있다.  갈라파고스는 어디에 있을까? 맞다, 에콰도르에 있다. 지도상으로는 꽤나 떨어져 보이지만.  하지만 갈라파고스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amp;quot;갈라파고스는 갈라파고스야&amp;quot;라는 말을 듣게 될 거다! 재미있지 않은가? ㅎㅎ  그렇다면 에콰도르 내륙에서 갈라파고스는 어떻게 갈 수 있을까? 제일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aqdPrzz7htejhZL_2Ief8Vjhh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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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라파고스 꿈이 피어나는 곳 - 외딴섬에도 책방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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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1:32:03Z</updated>
    <published>2025-03-10T10: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라파고스 거리를 걷다보며 아이들 등하교하는 모습과 이 아이들과 손 잡고 지나가는 젊은 부모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amp;lsquo;아, 이곳에도 아이들이 많구나.&amp;rsquo;  하루는 길을 걷다 문득 이 주민들이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갈라파고스에도 있을까 궁금해졌고 곧바로 구글맵을 켰다. 검색창에 &amp;lsquo;bookshop&amp;rsquo;을 쳐 검색 결과를 로딩하는 동안 혹여 없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Tt80yQdAwIf1VzZXiKS5Fvd-q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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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살리는 시 - 클리블랜드와 서울에서 춤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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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0:47:14Z</updated>
    <published>2025-02-23T08: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는 토요일 저녁, 그곳에서 만여 킬로미터 떨어진 서울은 일요일 아침. 페이스타임으로 전화를 받자 반가운 얼굴이 떴다.  &amp;quot;웬일이니! 너를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이야.&amp;quot;  우리가 오프라인으로 만난 것도 벌써 2,3년 전이구나. 요즘 D는 학교를 다니고 사운드배스를 가르치느라 바쁜 나날들이 보내고 있다고 했다.  &amp;quot;학교라고? 거기서 뭘 배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GSsq-doGrhTGtzjqqxiVBq9QSG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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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미노의 목소리를 들어봐  - 공짜 프랑스어 레슨은 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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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10:48:29Z</updated>
    <published>2024-12-10T13: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오르막길을 가다가 피레네 산을 내려가는 루트다.  끝없어 보이는 길 위에서 보이는 거라고는 양들, 하늘, 산 밖에 없으니 순례자들 대화는 &amp;ldquo; 저기봐, 양들이야!&amp;rdquo; , &amp;ldquo;오늘 날씨가 좋아&amp;rdquo;, 따위 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프랑스 국적의 순례자를 만나기가 어렵지 않은 덕분에 불어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프랑스 순례자의 손가락을 따라 내 눈을 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TBgEeS09qxU1T0OGDu95Zdt4C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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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레네산맥 보르다산장 사람들 - 우리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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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13:28:12Z</updated>
    <published>2024-09-17T07: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길 첫 날. 피레네산맥을 넘고 넘어 보르다 산장에 도착한 건 약 세 시경인데, 숙소 주인 로랑이 나랑 막 비슷하게 도착했다. 일찍 온 사람들은 각자 할 것들을 하며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레몬 시럽이 들어간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나눠주는 주인장 로렌 -  로랑은 숙소를 모든 사람의 편리를 위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편이었고 덕분에 숙소는 무척이나 깨끗&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OiDcyCvLG7MCcysdcAW6Zfdo2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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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욘 호스텔에서 만난 90세 여행자  - Je Suis Curieu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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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9:08:45Z</updated>
    <published>2024-09-16T09: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욘의 달빛 아래 자클린과의 대화, 그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아마 한 시간 남짓 동안 그녀의 90년 세계를 시간 여행 했기 때문일 것이다.  &amp;ldquo;Je suis curieuse.&amp;rdquo;  아직도 세상이 궁금하다고 말하며 혼자 버스를 타고 방방곡곡 두 발로 여행하는 올 9월 90세가 될 그녀.  &amp;ldquo;오늘 도서관에서 바스크 전통 음악 공연이 있어서 보고 왔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nEbNR8mziSpDriSGCuRGmyd46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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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훌쩍 넘어 호스텔에서 자는 이유 - 이스탄불 와비 호스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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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8:55:41Z</updated>
    <published>2024-09-13T14: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지 라스트미닛에 하는 편이지만, 보통 여행 첫 숙소는 몇 일정도 예약 해두는 편이다.  이번에는 돈도 벌고 더 이상 20대가 아니니 호스텔 말고 호텔에서만 머물러 볼까 고민 많이 했다. 그렇지만 20여년 간 여행하며 호스텔 수 십 아니면 백 군데는 머물렀을테고, 여행자들과 만남의 장이 되어준 곳이 내겐 호스텔이었기에 여행자와의 만남은 이번에도 포기가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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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기차 타고 바욘으로 - 10년만에 떼제베(TGV) 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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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1:34:34Z</updated>
    <published>2024-09-02T14: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기차 테제베로 파리에서 바욘까지는 4시간 반정도 걸린다. 일찍 예약할수록 저렴하다고 하니 최대한 일찍 하는 게 좋다. 나는 아마 평생 바뀌지 않을 철저한 라스트미닛 인간이기에&amp;nbsp;늦게 예약해서 제일 비싸게 지불했다.  친구집에서 몽파르나스역까지 택시타고 갔다. 어두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침 6시에도 파리는 밝았다. 20분 정도 달리니 역에 도착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w7TNSxJ6EJk1391RU1tn2QYZm2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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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년만에 만난 파리지앵과의 하루 - 우리의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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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04:37:18Z</updated>
    <published>2024-08-26T11: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는 파리에 도착해서 바로 남부로 갈 계획이었는데, 자꾸 마음속에 떠오르는 친구가 한 명 있었다. 미국에 잠시 있을 때 베프였던 파리 친구인데 요근래 SNS로 보니 사업도 시작하고 애도 둘인 라이프가 너무 바쁠 것 같아서 잠깐 주저했다.  주저 끝의 결론 , 미안하지만 난 너무 오랜만에 파리에 가고, 너가 보고 싶은데 이번에 너를 못 보면 또 언제 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P1hLANhnT_mrxutYZ1_nLJLHv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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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콰도르 사는 시리아인 시드라 이야기 - 시드라는 어떻게 에콰도르에 살게 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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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08:24:36Z</updated>
    <published>2023-03-27T01: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드라는 내가 에콰도르에서 한국어 수업을 열며 만나게 되었다.  당연히 에콰도르인인 줄 알았던 나는 시드라가 시리아에서 왔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보더리스플래닛의 첫 게스트로 시드라를 초대하게 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시드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이름은 시드라(Sedr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gy%2Fimage%2F1iq827LKKhFt2BhoxIJ134QdW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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