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나루큰누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3t8" />
  <author>
    <name>pellongyj</name>
  </author>
  <subtitle>아주 귀여운 갈색 강아지 나루랑 같이 삽니다. 동네고양이 두 마리를 좋아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53t8</id>
  <updated>2018-01-31T00:27:11Z</updated>
  <entry>
    <title>교사에게 필요한 능력 (1) 임기응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3t8/8" />
    <id>https://brunch.co.kr/@@53t8/8</id>
    <updated>2024-03-26T00:29:11Z</updated>
    <published>2024-03-25T13:1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냈다. 6교시 동안 꼬박 수업을 했고, 점심 시간에는 급식을 받던 아이가 실수로 식판을 엎어서 꽃게탕이 바닥에 나뒹구는 사건이 있었으며, 아이들이 하교하고 난 다음에는 쌓여 있는 쪽지를 보며 밀린 업무를 하나하나 처리하다 보니 어느새 퇴근 시간이 지났다. 운동 시간 늦겠네, 하고 부랴부랴 나가려는데 작년에 가르쳤던 아이가 보낸 톡이 도</summary>
  </entry>
  <entry>
    <title>2023년 3월 14일의 편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3t8/7" />
    <id>https://brunch.co.kr/@@53t8/7</id>
    <updated>2024-03-15T03:43:37Z</updated>
    <published>2024-03-14T23: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이름도 얼굴도 익숙해진 거북이들에게  안녕? 선생님의 두 번째 편지야. 지난번 편지는 잘 읽어 보았니? 편지를 읽고 네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아래에다가 짧게 답장을 써도 좋아. 첫 번째 편지를 쓸 때는 우리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었는데 어느새 우리 이름도 얼굴도 많이 익숙해졌어. 이제는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많이 섞여 있어도 우리 반 친구들이</summary>
  </entry>
  <entry>
    <title>일기장 편지 / 2023년 3월 7일 - 아이들의 일기장을 통해 주고받았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3t8/6" />
    <id>https://brunch.co.kr/@@53t8/6</id>
    <updated>2024-03-25T13:52:48Z</updated>
    <published>2024-03-14T23: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이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굴레이자 운명이 있다면 일기 쓰기일 것이다.&amp;nbsp;어릴 때 학기 중에는 검사 전날, 방학 때는 개학 전날에 거의 팔만대장경을 집필하듯 쓰긴 했어도 어떻게든 써냈던 일기인데 요즘은 일기 검사를 둘러싸고도 이런저런 말이 많다. 일기를 검사하는 것이 인권 침해라는 것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래도 일기 검사를 한다. 많이 양</summary>
  </entry>
  <entry>
    <title>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 믿을 수 없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3t8/5" />
    <id>https://brunch.co.kr/@@53t8/5</id>
    <updated>2023-11-15T18:36:03Z</updated>
    <published>2022-08-21T10:4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 이성부 &amp;lt;봄&amp;gt;,   그리고... &amp;lt;개학&amp;gt;     어느새 9년 차 교사가 되면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인터넷에 선생으로서 글을 올릴 때는 모름지기 아이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고 해야지, 내일이 개학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아 보이차를 소주 마시듯 마시고 있다고</summary>
  </entry>
  <entry>
    <title>예쁘게 봐주세요 - 이제는 말할 수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3t8/2" />
    <id>https://brunch.co.kr/@@53t8/2</id>
    <updated>2023-11-15T18:36:06Z</updated>
    <published>2022-08-17T07: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교사로 발령을 받은 지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특별히 다친 것도 없는데 걸을 때 발이 자꾸 아팠다. 오래 서 있어서 그렇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30여년 동안 정형외과를 자주 드나들었고 그때마다 사진 찍어볼게요, 뼈는 이상 없습니다, 물리치료 하세요, 평발이라 어쩔 수 없어요 같은 코스를 밟아 왔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 하루를 만드는 버스 - 이번 여름 강남 일대 침수 때 생각난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3t8/3" />
    <id>https://brunch.co.kr/@@53t8/3</id>
    <updated>2023-01-19T22:22:53Z</updated>
    <published>2022-08-17T06: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겨울밤, 땅바닥에 엎드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지난 12월 어느 토요일 저녁에 나에게 일어난 일이다. 나는 집에 가려고 길을 건너다가 크게 넘어졌다. 멀쩡히 걸어가던 사람이 바닥에 일 자로 엎어져 있으니 운전자들도 많이 놀랐겠지만 양쪽 차선에서 정차하던 차들이 비추는 전조등에 나도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밤새 발목은 무릎만하</summary>
  </entry>
  <entry>
    <title>이만하면 된 게 아니어야 사랑이다  - 여름날 산책에서 느끼는 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3t8/1" />
    <id>https://brunch.co.kr/@@53t8/1</id>
    <updated>2023-01-18T11:55:32Z</updated>
    <published>2022-08-17T06: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햇수로 13년째 귀염둥이 갈색 강아지 나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나루를 보면 사슴이나 노루 같이 생겼다면서 견종이 뭐냐고 물어볼 때가 많아요. 나루는 생김새만 보아서는 미니어처 핀셔, 줄여서 미니핀이라고 부르는 견종의 강아지 같긴 하지만 개 버릇 다 망치는 오냐오냐 큰누나 사랑을 많이 먹어서인지 사실은 6.8kg의 빅핀입니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