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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들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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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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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31T00:31: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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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기분 - 웃음의 귀중한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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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1:14:21Z</updated>
    <published>2024-03-20T04: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으로 인해 웃는 건 엄청 행복한 일인거구나'  얼마 전 교회 청년부 수련회를 가서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순간 웃었다. 사회생활 하며 으레 쓰는 웃음 가면이 아니었고,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고 지은 미소도 아니었다. 진짜 웃겨서 재밌어서 행복해서 함박웃음을 지었는데, 그 순간을 꼽자니 웃은 기억이 진해서 마치 3일 내내 그랬던 것 같은 여운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KuQhiPtzeGyUHbVTi9oEHt-Pm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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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전염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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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0:44:52Z</updated>
    <published>2024-03-07T00: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에 색깔이 있다면 사람들이 조금은 더 예쁘게 말할 수 있었을까? 기분이 안개구름처럼 눈에 보였다면 전염이 된다는 걸 알고 더 조심스러워했을까?  내게 어느새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중 하나 '좋게 생각하고 좋은 언어를 쓰려고 노력하기' 나는 보이지 않는 언어와 기분의 에너지를 느끼고 그 영향력을 믿는다.  이 습관은 처절하고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얻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NDWX8QR9U52JljAMol1BFRJLQ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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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복받은 기술, 질문 - 두려움을 무릅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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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13:20:41Z</updated>
    <published>2023-12-15T06: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하는 것을 얻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빠르고 쉬운 것, 바로 질문이다. 나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다양한 형태의 질문을 하며 그 특권을 누린다. 모바일 검색창으로 조합하는 키워드들도 조용한 질문의 한 형태이며, 답을 얻고 싶어 책을 뒤적거리는 나의 행동도 움직이는 질문의 한 형태일 것이다. 질문은 낯선 곳에서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45VCAHMN0NiXxUSjMSEZ8i7gq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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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의 굴레 - 넋 놓다 일생이 사라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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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08:08:51Z</updated>
    <published>2023-08-03T23: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한이면 좋은 게 뭐가 있을까? 이 생에서 무한을 살지 못하는 사람에게 매일매일 무한한 것이 주어진다.  쏟아지는 정보들을 보며 나는 무한함의 폐해를 느낀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알고리즘은 멈출 생각이 없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모두 무한스크롤의 세계 속에 우리를 가둔다. 내가 선택한 것들로 쉽사리 나를 파악하고 계속해서 영상과 피드를 추천해 준다. 넋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diBC9NpCed5xjrob2o19n8llH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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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에 대하여 - 살기 위해, 버티기 위해 모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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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6T12:11:49Z</updated>
    <published>2023-07-16T09: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슨 연유로 이 문장을 세 번 넘게 읽고 마음 뭉클해했을까? 배우이자 작가 봉태규는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맡겨져 부모를 늘 그리워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빚을 갚았고, 아버지와의 유대관계도 좋지 못해 꽤나 오래 그를 미워하고 용서했다. 작가의 유년시절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amp;lsquo;외로움&amp;rsquo;이었다. 나는 그의 글을 읽으면서 꽤나 자주 동질감을 느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XcqWDIr27Vrnc-rEMxvxX79S6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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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스라이팅에 대하여 - 천천히 곪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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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2:34:41Z</updated>
    <published>2023-07-08T02: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시를 타고 외근 나가는 길, 동료들과의 회사 이야기를 가만히 들으시던 70대 기사님께서 조심스럽게 물어보셨다.   &amp;quot;혹시 가스라이팅이 무슨 뜻이에요?&amp;quot;  요즘 일하다 보면 손님들이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각양각색으로 쓰는데, 그때마다 불을 붙이는 단어를 왜들 그렇게 쓰나 궁금했다고 하셨다. 마침 오늘도 부정적인 이야기와 함께 등장해 버린 그 단어를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RMU21oI_kW6JK7wBpZO4Xbo68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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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잃고 방황할 때 - &amp;lt;역사의 쓸모&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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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3:06:41Z</updated>
    <published>2023-01-12T09: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모두에게는 처음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에겐 언젠가 끝도 있다. 과거는 날카롭게 남아 이따금씩 우리를 찌르는데, 미래 특히 끝은 체감으로 너무 무디기만 하다.  우리가 사라지면 다음 세대가 삶을 이어받을 것이다. 우리가 과거의 세대로부터 이 삶을 이어받았듯이. 그렇게 우리라는 존재 자체는 각자의 몫을 다하고 모두 언젠가 과거가 될 것이다.  삶은 멈춰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soseY8Pm1DBnpjAW_aqrC-e8C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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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 내 방 하나 - 손 닿는 만큼 어른이 되는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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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2:31:50Z</updated>
    <published>2022-11-28T09: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언제부터 어른이 되는 걸까? 작가는 온전한 &amp;lsquo;자립&amp;rsquo;이 시작되는 순간을 어른의 탄생이라고 정의했다. 서울에 내 방 하나를 갖게 된 시점, 내 손으로 모든 것을 계약하고 오로지 내 힘만으로 꾸려나가는 삶의 형태를 갖게 되는 것. 비좁은 고시원과 하숙방에서 월세 원룸으로 옮기고, 동생과 살기 위해 조금 더 넓은 전셋집으로 옮겨가는 모습이 어른으로서 조금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dr3nR_rASq2zV-_fu4fTF8p6HzA.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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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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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3:47:05Z</updated>
    <published>2022-05-08T05: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엄마는 60의 나이와 함께 암 선고를 받았다. 흔히들 암 중에서는 그래도 흔한 암이라고 위로해주는 갑상선암이었지만 기도 옆, 위치가 좋지 않아 절대 마음 놓을 수 없었다.   나는 조직검사 결과를 먼저 듣고 일주일을 울었다.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평온함이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무서웠다. 암이 무서운 게 아니라 무너질 엄마의 모습이 무서웠다.  일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Mb3R5JJdCaTefd30U4lZ-7ecR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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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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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3:49:23Z</updated>
    <published>2022-01-05T09:3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종영한 사극 &amp;lsquo;옷소매 붉은 끝동&amp;rsquo;은 내게 처음으로 궁녀들의 시선을 보여주며 신선함을 주었다. 그러나 그 신선함은 찰나였을 뿐, 작품을 관통하는 궁궐 속 여인들의 슬픈 목소리는 그들의 삶을 다시금 들여다보게 하며 긴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사극에서 다루었던 여성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왕의 여자로서 화려함을 입고 우아하게 앉아있거나, 승은을 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8gIy-_ff9AmUbpNj50Er48Qr7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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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학생으로 남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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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13:22:53Z</updated>
    <published>2021-11-10T09: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은 내게 &amp;lsquo;어른답게 나이 드는 법&amp;rsquo;을 배우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앞서 어른이 된 동료들과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했지만 생각보다 &amp;lsquo;어른스러운 어른&amp;rsquo;, &amp;lsquo;배우고 싶은 어른&amp;rsquo;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오히려 나이에 걸맞지 않은 태도와 언행을 훨씬 더 자주 마주하게 되면서 당혹감을 느끼곤 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 내가 배운 것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I-Uo5BI3FtWX5lDH15TdPxkQ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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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의 실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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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7:34Z</updated>
    <published>2021-10-21T10: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신을 믿어주는 것. 그것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로 태어나 스스로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이지만, 내게는 가장 어려운 과제이기도 하다. 살다 보니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와 지금 현재의 나 사이에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사람들 틈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pRDAemASy1A6lgpNZcFWHWJLy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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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그 자체가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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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22:52:23Z</updated>
    <published>2021-10-14T09: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사람들이 그어놓은 선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그 선들의 역할은 한계, 보통, 정답, 으레 그래야만 하는 일 등 오늘의 문장 속 '요만큼'을 정의하는 것이다. 매일 보는 모바일 속 흩뿌려진 생각들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대화로 이들은 제각각 높아져 벽이 되곤 하는데, 이런저런 판단을 하지 않고 그 앞에서 되돌아가는 경험이 쌓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H_cIWkcREmKaK2Ka0F9AVqPEg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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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 그 가벼움과 무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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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1:20:43Z</updated>
    <published>2021-10-05T09: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인생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춘은 짧은데 그 시간 동안 노후를 함께 대비해야 하며 예측 불가로 흘러가는 삶 속에서 수차례 넘어지는 건 당연지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기 위해 실수를 복기하거나 내면적으로 더 성숙해져야만 한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인생 그래프 속에서 내가 깨달은 것은, 인간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k4UiF9lgxeUOssOkHe5Bl-Kb4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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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조금이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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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3:49:37Z</updated>
    <published>2021-09-28T09: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을 '잘' 이루어 내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문장이다. 수많은 부정적인 생각들로 발목이 잡혀 있다면, 이 문장이 뿌리치고 시작하는 용기가 되어주길 바란다.   서른을 기점으로 고민이 참 많아졌다.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고민을 하다 보니, 가끔은 고민하지 않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BOZz3SKROpbLK2DoymxYCSDX3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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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무르지 않고 잠시 지나가는 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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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3:49:39Z</updated>
    <published>2021-09-15T05: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 잘 풀리지 않아, 앞으로 매일이 이럴 것 같아 두려워하고 있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오늘의 문장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닮고 싶은 나의 선수가 이 문장을 들려줘서 고마운 마음이 크다   분명 고생할 만큼 한 것 같은데, 더 큰 산을 만나 숨이 턱 막힐 때가 있다. 내게는 올해 초가 그랬다.&amp;nbsp;성장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싶었지만 긍정 회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_JM9ClkeFfPe9qR7Ft-znoiOn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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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내어 우는 법을 배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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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3:49:42Z</updated>
    <published>2021-08-11T23: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소리 내어 울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슬픔을 꾹꾹 눌러 담으며 속으로 삼키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오늘의 문장이다. 견딘다는 것은 울음을 참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것을 깊은 우울을 앓고 나서야 배운 나의 이야기를 남겨본다.   언제부터였을까. 나는 소리 내어 우는 법을 잊어버렸다. 혼자 조용히 티 나지 않게 슬픔을 감내하는 것, 그것이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D5ZmE663OpngGw8n8VpMQeWNg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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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가 이루어낸 불빛 - 성냥 팔이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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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3:49:45Z</updated>
    <published>2021-08-05T04: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소녀야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네게 끝이 온 것 같은 바로 그때가 시작임을 기억해야 한다&amp;rdquo;  할머니는 소녀의 볼을 굳은살이 박힌 손으로 매만지며 다시 한번 당부했다. 소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그 거칠함이 할머니의 부드러운 눈빛, 따뜻한 품과 더욱 대비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어두운 세상이 너무 까끌거려 할머니가 나를 보호해주느라 부드러움이 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x0zKRPIwfXcjxsVviNMD_TSCVs.JPG" width="4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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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는 것보다 기쁜, 주는 것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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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01:28:34Z</updated>
    <published>2021-07-22T23: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죈의 딸은 물었다. 왜 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열심히 모은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느냐고. 그 물음에 우죈은 대답했다. 그들은 주는 것의 즐거움을 알기 때문이며 특히 자신의 돈이 더 넓고, 깊고, 길게 영향력을 미치는 법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우죈의 말처럼, 아주 작은 아름다움이라도 남기고 싶은 그 믿음에 나 또한 공감하며 내가 시작한 즐거운 일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imzttfFUpVdsJO36QGXxf9fFK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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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을 겪으면 찾아오는 봄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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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01:28:29Z</updated>
    <published>2021-07-06T23: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리지만 동시에 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 준 문장이다. 혹독한 겨울이 있었기에 오랜만에 맞이한 봄이 누구보다도 즐겁고 감사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남겨본다.   내 나이 서른, 두 달 전 그동안 모은 돈으로 고향에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샀다. 엄마와 나에게 이 집은 5번의 이사 끝에 만난 소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e%2Fimage%2FWzmi47HRz8wbkEkTGtHA7udqF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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