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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써니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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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hyunic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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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써니현의 브런치입니다. 평범하지만 특별하기를 바라는 일상 속 생각을 모으고 정리하는것을 좋아합니다.  삶을 통해 진하게 우려 낸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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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1T05:16: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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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가 되어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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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5:42:12Z</updated>
    <published>2025-12-27T05: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좋은 친구는 나 자신이다.  고요 속에서 나를 끌어안고 때로 대면하며 침묵의 대화를 이어간다. 이렇게 나는 나의 가장 친한 가성비 친구가 된다. 가성비를 따진다고 눈치 볼 필요도 없다. 맛집을 가지 않아도 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지 않아도 된다.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느라 공감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 외출을 위해 꾸미지 않아도 된다.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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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어린 사과가 어려운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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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3:26:53Z</updated>
    <published>2025-12-17T05: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폭력의 기억이 세포 깊숙이 새겨져 무거운 그림자를 거느리며 살아간다. 그 그림자는 예리한 송곳을 지녀 방향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자신을 해치거나 때로는 타인을 아프게 한다. 성장한 후에도 폭력의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커진 몸집에 가려졌을 뿐 존재 깊숙한 곳에서 예기치 않은 시간과 장소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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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냐? 내가 더 아프다.   - 언어는 요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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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8:45:49Z</updated>
    <published>2025-12-12T05: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너무 아플 때는 그냥 관 속에 누운 시체 마냥 꼼짝 않고 누워만 있고 싶다.  잠들면서 내일 아침에도 깨어나지 않고 영영 잠 속에만 빠져있는 축복을 누렸으면 싶다. 살다 보면 손가락 한마디 까닥할 힘도 없을 만큼 에너지가 바닥을 보이며 고갈되는 순간이 있다.  피 흘리며 사냥꾼에 쫓기는 짐승이 바위 뒤 어딘가에 몸을 숨기며 전열을 가다듬듯 나 역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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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했던 반려견 새롬, 씩씩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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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9:10:22Z</updated>
    <published>2025-12-10T05: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롬이가 홀연히 내 곁을 떠난 지 1년이 넘어가고 씩씩이는 2년이 되어 간다.  시간이란 상대가 남긴 추억의 흔적과 존재의 가치에 따라 다르게 인식이 되나 보다. 내 기억 속에 녀석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이별의 기간이 무색하게도 엊그제 같이 선명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움은 망각으로 덧칠해질 거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 시간의 감각을 통해 녀석들에 대한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WQYCgdNEMdIn7cb818upbL3bE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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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효험 좋은 보약 - 잠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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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2:14:39Z</updated>
    <published>2025-11-17T08: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설명 : 여행 중 떡실신 현장. 깨어난 후 목 결려 고생함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잠'자려고 잠자리에 눕는 시간이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창고에 보관하던 온수매트를 다시 꺼냈다. 온수매트 사용법을 소개하자면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부터 매트의 전원을 켜두어 이부자리를 따뜻하게 데워놓는데 그렇게 데워진 포근한 이불속으로 풍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_chi9Uj_Ygk4rv-I9BuTJvsfq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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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나나에 얽힌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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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1:43:14Z</updated>
    <published>2025-10-08T12: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명절 냉장고 속 음식이 넘쳐난다. 기름진 명절 음식이 위장의 한도를 초과해 니글거리기 시작하면 명절이어도 외식은 필수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이라곤 쌀과 김치 반찬이 전부이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의 풍요는 사치스럽기 그지없다. 당시 김치에 밥은 주식, 간장에 비빈 짭조름한 밥은 간식이었다. 어쨌거나 흰쌀만 줄구장창 먹고도 내 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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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전문가적 시점의 출산 장려글 - 성인 육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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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1:02:56Z</updated>
    <published>2025-10-02T05: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겁도 많고 용기도 없어 남 앞에 나설 때면 심장부터 두근거려 정신줄을 붙잡아야 했던 내가 어쩌자고 대책 없이 '결혼'이란걸 했을까? 또 몸만 어른이었지 정신 연령은 칭얼칭얼 어린아이였던 내가 어쩌자고 대책 없이 '자식'이란 존재를 낳았을까?   나 하나도 어쩌지 못해 좌불안석이던 그 시절, 끝도 없이 펼쳐진 망망대해 어디쯤 종이배 같은 자존심 하나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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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여자의 '가슴 발달' 어떻게 가르칠까? - 초등 6학년 성교육(사춘기 신체변화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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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2:52:42Z</updated>
    <published>2025-07-15T05: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신체변화 특히 가슴 발달은 어린 여학생들에게 꽤 거추장스러운 변화일 테다.  평생 안 입던 브레이지어라는 속옷을 입어야 하고 또 처음 입고 나면 가슴을 조여 오는 답답함에 숨조차 편히 쉬기 힘들다.   나 역시 사춘기 정점이던 중학교 1학년 시절 브레이지어를 입고 체육시간에 뛰기라고 하면 모든 사람들이 내 가슴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 같아 부끄러웠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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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팥빙수에 얽힌 3대 모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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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9:45:15Z</updated>
    <published>2025-07-11T06: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드니 입맛도 변하나 보다. 작년까지 달디 단 팥이 들어간 단팥빵이나 팥빙수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속수무책으로 덤비는 폭염이 입맛까지 바꿔 놓았는지 팥이 들어간 간식, 특히 시원한 팥빙수가 그렇게 당긴다. 부드럽게 갈려 촉촉하기까지 한 우유 얼음에 달큼한 팥 몇 알을 얹어 함께 먹으면 사르르 녹는 시원한 우유 속에 달달한 팥알이 씹히면서 혈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C7qimV0XpEIC5rzMZPtZBCxwvX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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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롬이가 꿈의 다리로  내게 건너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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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5:28:40Z</updated>
    <published>2025-07-04T0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붙이 같던 녀석들을 떠나보내고 전에 없던 불면증이 생겼다.  새벽녘 화장실을 다녀오면 다시 잠자리에 들기가 어려워졌는데 이부자리 위를 함께 뒹굴던 녀석들이 사라진 후 빈 공간의 허전함도 있지만 나와 붙어자며 살을 맞댈 때마다 느껴졌던 녀석들의 숨결과 온기가 사라진 이유가 더 크지 싶었다. 잠이 안올때마다 녀석들의 코골이 소리를 듣거나 부드럽고 따뜻한 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FUdTdS5uZB_gXla8O7zMIVfEt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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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나의 행복 주파수 맞추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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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9:50:03Z</updated>
    <published>2025-07-02T06: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천안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겸사겸사 엄마도 뵙고 왔다.  5월 초 어버이날 찾아뵙고 거진 두 달 만에 상봉이다. 맛있는 저녁을 사드리겠다 했더니 오리 사놓은 게 있다며 오리백숙 해 놓을 테니 기어코 집에서 먹자고 하셨다. 50대에 접어든 갱년기 딸이 뱃살 걱정으로 저녁은 가볍게 먹고 싶어 한다는 걸 전혀 알 일 없는 엄마.(엄마 눈에 나는 아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qTjlfZWNQzNefhs55j5018_aC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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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아이들에게 사춘기 변화를 어떻게 가르칠까? - 초등 6학년 성교육(1차시 사춘기 심리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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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4:49:23Z</updated>
    <published>2025-06-25T04: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수업은 하나의 PPT자료로 2차시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였다.(1차시 사춘기 심리변화, 2차시 사춘기 신체변화)   성교육 오리엔테이션 수업이 끝나면 본격적인 성교육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에게 사춘기 변화 주제는 당장 자신들이 겪고 있는 신체 및 심리적 변화를 다루어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다. 사춘기 변화를 신체 및 심리적 측면으로 나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IMkjpE1Bt7y5qK9Zq9Vhse79P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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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 닫고 마음 근육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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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6:02:10Z</updated>
    <published>2025-06-18T07: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쉽지 않음은 마음의 저항을 일으키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만만치 않은 사건들 덕분이다. 마음 길을 따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는 일들만 벌어지면 좋겠지만 삶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 호락호락하지 않은 일들과 맞닥뜨렸을 때 즉각적으로 튀어나오는 사지육신 반응을 마음 근육으로 단단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인격의 바로미터라 생각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PvskQEWlDZb0xdXz4av81hdoD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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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강아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 마, 핑구, 짜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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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20:14:10Z</updated>
    <published>2025-05-26T06: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수원역에서 주인아저씨 품에 엉성하게 안겨 있는 귀여운 시츄 친구를 만났다.  주인분은 매표소 앞에서 시츄를 한 팔에 안아 들고 급히 티켓팅을 하고 계셨고 나는 이 친구를 보자마자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작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내 아가들(새롬이, 씩씩이) 얼굴이 이 친구에게 모두 보였기 때문이다. 아저씨가 자리를 뜰까 조바심이 나 주인분께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ktq_rNWL4AAivaHcQzIavy8VSC0"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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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에게 '음란물'을 어떻게  가르칠까? - 보건교사와 함께하는 음란물 예방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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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2:34:23Z</updated>
    <published>2025-05-23T05: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에게 '음란물'은 상상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대상'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지금 음란물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꼭 음란물이 아니라도 드라마 속 장면, 티브이 광고와 음악 프로 속 출연자들 의상은 어른이 봐도 '야'하다 싶지만 예술적 표현의 자유로 여기며 어지간한 노출에는 둔감해졌다. 또 아이들의 손안에 스마트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BGGF4umM5_vyUoTF3KU9Rtcbw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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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보다 해몽! 신기한 '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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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1:39:01Z</updated>
    <published>2025-05-13T07: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설명 : 삼촌 댁 강아지 해피  평소 잠을 자면 금세 곯아떨어지지만 꿈은 자주 꾸는 편이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었던 꿈 중 기억에 남는 꿈이 몇 가지 있는데 뭔가 특이하네 싶은 꿈은 시간이 흘러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물론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별 의미 없는 잡다한 싱거운 꿈도 많지만 당시 내 마음의 갈등이나 심리 상태가 반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K26qiv0H_0pBSbjG9On3VSpnP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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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도 너희들을 잊은 적이 없다 - 씩씩이와 426일째, 새롬이와 158일째 이별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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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7:58:02Z</updated>
    <published>2025-05-08T07: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면 서둘러 운동 겸 산책을 나간다. 강아지를 키웠던 14년간, 녀석들과 함께 유지해 온 삶의 루틴으로 녀석들이 떠난 후에도 습관이 되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웬만하면 거르는 법이 없다. 동네 어귀를 산책하며 주인과 함께 산책 나온&amp;nbsp;귀여운 강아지들도 구경하고 등산로에&amp;nbsp;조성된&amp;nbsp;사시사철 의젓하게 자리 잡은 무성한 수목과 봄을 맞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7R5ayzkB1UuOEYXJktLEt31Z-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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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가 되는 것만큼 어려운  '내려놓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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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23:36:57Z</updated>
    <published>2025-04-30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려놓음'에 대해 배우고 있다. 사실 철이 들고 나서 뜻대로 안 되는 삶의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매번 굳은 의지를 다져 보지만 막상 '내려놓음'은 늘 어렵다. 아마 어려웠던 환경을 극복하려 노력해 온 태도와 습관, 노력을 통해 일구어낸 작은 성취의 경험들이 역으로 내려놓음을 방해하는 큰 요인인 것 같다. 개천에서 간혹 가다 용이 나기도 하던 시절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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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아이에게서 내 과거를 만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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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8:23:56Z</updated>
    <published>2025-04-22T07: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설명 : 엄마와 410일째 이별 중인 씩씩이와 왕장미  직장에서 업무 특성상 행복한 아이들보다 마음이 아픈 친구들을 주로 만나게 된다. 정말 몸이 아파 보건실에 오는 친구들도 있지만, 정서적 어려움이 쌓이고 쌓여 아이의 작은 어깨를 짓누르다 결국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두통이나 복통 등의 신체 증상으로 발현되어 오는 경우도 많다. 그런 아이들은 어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9mLDUhqmaEt0xKFuhp1lixMuD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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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들어 좋은 점 - 가면없는 가벼운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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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0:07:29Z</updated>
    <published>2025-04-09T07:2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중함과 소심함, 애착과 집착, 용감함과 무모함, 뚝심과 고집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신중함의 이면은 소심함이요, 애착의 건너편에는 집착이 도사리고 있고 용감함과 뚝심이 지나쳐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고 주변까지 괴롭게 한다면 무모함, 고집이란 단어로 단숨에 변환되어 그 의미는 종이 천장의 차이가 된다.    어릴 때 종종 친구로부터 성격이 소심하다는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01%2Fimage%2FaAoEm31fIi2FdLWmhDtWx-HZa2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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