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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Linea(리네아) &amp;mdash; 라틴어로 &amp;lsquo;선, 흐름&amp;rsquo;을 뜻합니다. 사람과 공간을 잇는 선을 따라, 경험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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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1T10:32: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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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은 왜 타인의 불편이 될까 - 향수라는 경험 - 감각, 그중에서도 향기의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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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4:43:01Z</updated>
    <published>2026-03-25T13: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코 끝을 찌르는 향기가 난다.아, 그분이 오셨구나.   종종 가는 카페가 있다. 특정 시간대에, 카페 안의 특정 위치를 지나갈 때 나는 향수 냄새가 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분이 오셨음을 알리는 향이다.  가끔은 옆자리에 앉는 날도 있었다. 그런 날은 집중이 어려웠다. 화면을 보고 있어도, 커피를 마시고 있어도, 그 향기가 코에 계속 맴돌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zX1-e15zF2S7rURD0QRyXFF_TeI.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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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관이사 견적을 받아보니 - 이사의 UX &amp;ndash; 같은 이름 아래 다른 설계를 읽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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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3:55:44Z</updated>
    <published>2026-02-25T05: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의 본질은 이동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일까.견적을 받아보며 깨달은 몇 가지.    예상치 못한 시점에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 마음의 준비(?)는 안 됐지만, 날짜가 정해졌으니 이사업체를 알아봐야 했다.  이사업체를 써보는 게 처음이라, 견적이 깜깜이인게 심리적 장벽으로 다가왔다. 우리 짐 양은 얼마나 되는건지, 금액은 얼마인지, 기준은 무엇일지 막연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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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MO7 아사히카와 by 호시노 리조트 이야기 - 큰 기대 없이 간 호텔에서, 디테일에 감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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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09:13Z</updated>
    <published>2026-02-11T06: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슬비 내리는 5월 오후. 아사히카와역에서 도보 13분, OMO7 앞에 도착했다. 외관으로 느껴진 첫인상은 오래됐다- 였다.   앞으로의 즐거움을 예측하지 못한 채,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런데 하루를 보낸 뒤에는, OMO7 아사히카와를 첫 인상과 달리 완전히 다르게 기억하게 됐다.   좁은 공간을 이겨내는 기획의 힘  체크인은 데스크를 두고 마주보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QOZCIzOdvRsdOXKk1y7u8Gq5sr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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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이야기 - 운카이 테라스를 보지 못한 두 번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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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7:31:20Z</updated>
    <published>2026-02-10T07: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성공 기준이 '목적'에 있다면 나의 토마무 여행은 실패다. 하지만 그곳에서 나는 운해 대신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을 경험했다. 토마무에서의 두 번의 봄 기록이다.   우연히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게 된 풍경 사진. 운카이 테라스라는 곳이었다. 산 아래 넓게 펼쳐진 구름의 바다.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다.   그렇게 홋카이도로 떠났다.   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axFgO7b8aJ6MT66EZN9TePliR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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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시노 리조트 &amp;mdash; 우연이, 여행의 기준이 되기까지 - 구글맵에 57개의 위시리스트를 찍어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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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3:58:18Z</updated>
    <published>2026-02-06T13: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케토미지마, 우연의 순간  취미 중 하나는, 구글맵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일이다. 흥미로운 곳을 발견하면 언젠가 가 볼 여행지로 정해둔다. 이시가키지마도 위시리스트에 있었다.  크리스마스 시즌, 엄마와 함께 아에야마 제도로 떠났다. 이시가키를 메인으로, 다케토미와 이리오모테까지. 직항이 없을 때라 오키나와에서 환승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시가키 항구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850sXbhE3gXb66h60ixldSo57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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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오리 장작구이에서 본, 고객 만족의 순간 - 애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훌륭하게 설계된 식사의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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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7:07:50Z</updated>
    <published>2026-01-28T07: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리고기집에 가서, 무난히 승리한 경기를 경험하다 선발이 6이닝을 책임지고,불펜이 리드를 지키고,마무리 승부를 확정한 경기였다.   가족 식사하러 간 나오리 장작구이. 몇몇 오리구이 전문점에 가봤지만, 이 브랜드는 처음 방문했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겨본다.    오리구이집이 선택되는 이유 오리고기집을 둘러보면, 가족 식사나 단체 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f75qt-xT5LWaKwH99kja3MH7o3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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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우울해서 빵 샀어&amp;quot; - 두 반응의 기록 - 사고[T]와 감정[F] , 관점의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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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7:15:17Z</updated>
    <published>2026-01-07T08: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울해서 빵 샀어.&amp;quot;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사람은 &amp;ldquo;왜 우울해?&amp;rdquo;라고 묻고,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우울한데 왜 빵이지?'  먼저의 질문은 공감이라고 여겨진다. 그런데, 다른 반응은 정말 공감을 하지 않은걸까?   타인을 이해하려는 시도  MBTI의 F / T 를 나눌 때, 흔히 하는 질문.  &amp;quot;우울해서 빵 샀어&amp;quot;  F의 반응:&amp;nbsp;왜 우울해? 우울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WcAjy1sfnp90Ao_Le7L75q7Eo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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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 프리퀀시 시장 관찰기 (수업료: 900원) - 수요와 공급이 만드는 가격 차이의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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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1:39:29Z</updated>
    <published>2025-12-31T06: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30일, 프리퀀시 시장에 다시 들어갔다. 이번엔 판매자가 아니라, 이벤트를 완성하러 왔다. &amp;nbsp;그리고 시장은, 이전과 달라져 있었다.   본문을 읽기 전, 1편을 읽고와야 글이 좀 더 맛있습니다. :)  계산이 바뀌었다  프리퀀시 스티커가 계속 모였다. 시장 초반에는 미션 스티커 하나에 1,500원, 일반 800원 정도 받을 수 있었다. 나름대로 괜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mAKWVeyMCl5cDtF3mLfLTktLhnA.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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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슨, 있다 없으니까 - 머리 말리는 경험에서 깨닫게 된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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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1:58:23Z</updated>
    <published>2025-12-17T09: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이기는 뜨거운 바람만 나오는 기계인 줄 알았다.적어도,없어지기 전까지는.   시작: 약간은 충동으로  다이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예쁘고, 공학적이고, 있어 보이는 느낌. 갖춰두고 사는 집의 안방(혹은 화장대)에 하나쯤 있는 물건. 은연중에 내 마음 속에도 다이슨의 이미지가 남아있었다.  그래서, 다이슨 슈퍼소닉을 샀다. 조금은 충동구매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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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는 거래소를 만들지 않았다 - 프리퀀시로 본 의도하지 않은 시장의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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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5:06:30Z</updated>
    <published>2025-12-10T04: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벅스 스티커에 왜 가격이 매겨질까? 미션 1개가 일반 2개와 교환되는 이유는? 완성본이 18,000원에 거래되는 시장은 어떻게 생긴 걸까?   스타벅스 프리퀀시  스타벅스가 매년 11월 말부터 12월까지 하는 스티커 모으기 이벤트다. 음료 하나 사면 스티커 1장. 17개 모으면 담요&amp;middot;가습기&amp;middot;다이어리&amp;middot;캘린더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스티커 17개 중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oBpVtYCSXryi5hLs_CmmcnBpCIk.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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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은 센스가 아니라 기준이다 - 선물 UX로 보는 관계와 선택의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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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08:46Z</updated>
    <published>2025-11-25T14: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물을 고를 때마다 고민이 된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선택이 좀 더 쉬워졌다.쌀가게, MoMA &amp;nbsp;스토어, 그레인스쿠키를 보며 깨달은 것.  선물, 왜 어려운가  선물은 어렵다. 생일이나 축하, 위로가 필요한 날,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된다. '30대 여자 생일선물'처럼 키워드를 치면서 웹을 돌아다니다가, 종착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다.  '받는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nRNUGQovE7-bmnvq9R__2FcCt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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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 없는 하루를 만드는 사람 - 오늘도 수고한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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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9:00:16Z</updated>
    <published>2025-11-13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깬다. 정확히는, 깨는 게 아니라 깨워진다. 아이 목소리에. 내 몸이 원하는 기상 시간은 8시 정도인데, 매일 그보다 한 시간 여 먼저 눈을 뜬다.  &amp;quot;요거트.&amp;quot; 냉장고를 열어 그릇에 담아 준다. &amp;quot;치지(치즈).&amp;quot; 치즈를 꺼낸다. 아이 먹을 걸 주고, 나도 대충 뭔가 먹고, 씻고, 옷을 입히고, 가방을 챙기고&amp;hellip; 나가자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LThXgs1-3k6xtpCzWZlOJaLxB18.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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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스팸은 늘 070일까 - 보안이 아닌 불편으로 설계된&amp;nbsp;한국의 통신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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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12:59Z</updated>
    <published>2025-11-11T09: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070-4499-42xx.아침에 커피를 내리려는데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가 울린다. 회의 중, 점심 식사를 할 때, 타이밍을 가리지 않고 온다.   받지 않아도 안다. 대출, 보험, 카드사 광고, 아니면 검찰청을 사칭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신호음이 울릴 때마다 070 번호를 보면, 맥이 빠진다.  스팸 차단 앱을 깔아봤다. 다음 날 또 다른 번호로 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1qi_1fYfKKQGXu7Cqr-gNbLoN2M.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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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3,000원을 더 지불한 이유 - 스타벅스 텀블러에서 발견한 일상의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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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16:33Z</updated>
    <published>2025-11-04T09:2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벅스 매대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다. 짧고 넓은 머그형 텀블러 하나, 세로로 긴 텀블러 하나.둘 다 매트한 재질에 손잡이가 있고, 색도 비슷했다. 그런데 눈은 계속 오른쪽으로 갔다.    원래 사려던 건 왼쪽 텀블러였지만 결국 오른쪽 제품을 선택했다. 3,000원이 더 비쌌지만, 마음은 그걸 원했다. 나는 디자인 전공자는 아니지만 감각의 이유를 찾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ZlzLp6WpY5id9DHWo-GRyHdKg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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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언제 인사를 하게 될까  - 인사의 UX로 본 사회적 거리ㅡ 쉬운 인사, 그리고 어려운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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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23:35Z</updated>
    <published>2025-11-02T09: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人事). [명사]① 마주 대하거나 헤어질 때 예를 표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②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서로 이름을 통하여 자기를 소개함. ③ 입은 은혜를 갚거나 치하할 일 따위에 대하여 예의를 차림. &amp;mdash;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엘리베이터와 경비실 사이  사전은 인사를 예의라고 정의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복잡한 것 같다. 엘리베이터에서는 어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mmW4ZRInG0kHHXu8lbRCMyv3UfE.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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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산하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 - 무인점포 UX에서 본 설계의 빈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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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33:42Z</updated>
    <published>2025-10-01T07: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무인점포에 들어갔을 때였다. 오랜만에 갔더니 계산대 옆에 눈에 띄는 몇 가지 안내 쪽지가 더 생겨 있었다.   아니, 이걸 굳이 써붙여야 할 정도로 어른들이 계산을 안 하고 나간다고? 아이도 아니고, 교육받지 못한 시대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럴까?  행동경제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작은 확률의 손해(잡힐 위험)를 과소평가하고 즉시 얻는 이득(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jtHZAgCHC4Hy7TK1AP0J7XM-_Y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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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분간 멈춘 버스에서 본 것들 - 예상 가능성이 무너질 때 UX는 실패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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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35:34Z</updated>
    <published>2025-09-24T14: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점에 멈춰 있던 버스를 탔다. 버스에 문이 열린 상태였으니, 여러 명의 승객이 이미 탑승해 있었다.  기사가 언제 오는지 별도의 안내가 없어서 &amp;lsquo;곧 출발하겠지&amp;rsquo; 하고 모두가 생각했을 것이다.  10분이 지날 때부터 승객들의 웅성거림이 시작되었다. 비가 오는 후덥덥한 날씨에 에어컨도 꺼져 있었다. 답답한 차량 안에서 시간은 계속해서 지나가고 있었다. &amp;ldquo;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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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카오톡 개편, 메신저의 본질은 무엇일까 - (메신저마저 피드 볼 생각에 걱정되어 쓴 글 아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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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4:15:24Z</updated>
    <published>2025-08-20T04: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톡이 변화를 예고했다. 친구 목록 자리에 인스타그램 같은 피드형 콘텐츠를 두겠다는 것이다.  이전 글에서 '발견한 것들을 조금씩 기록해보고 싶다'고 했는데,마침 오늘 카카오톡 개편 소식을 접하고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적인 분석이라기보다는,&amp;nbsp;서비스를 바라보며 느낀 개인적인 관찰을 남겨본다.     메신저의 본질, 연락하고 싶게 만들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brATzqmXqetUyfHhqYf7AdWlA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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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과 경험의 결, 다시 바라보기 - 다시 브런치에 기록을 남겨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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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6:28:26Z</updated>
    <published>2025-06-10T05: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시간 동안 나에게는 여러 변화가 있었다. HR의 영역을 넘어 서비스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기도 했고,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리듬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시간이었다.  일과 삶 모두에서 내가 바라보는 시선은 조금씩 넓어지고 있었다. 사용자와 노동자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며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또 구성원들과&amp;nbsp;대화를 나누며 그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는 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L4YfqQxr1WxFYwT7Wh9JUYrdR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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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회고 - Becoming - 돌아보니 열심히 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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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10:41:39Z</updated>
    <published>2023-01-07T05: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기도 하고 틈이 조금 생겨서 뭐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amp;nbsp;그렇게 2023년이 되었다. 올해는 작가의 서랍에 글을 버려두지 않으리라... 2022년에&amp;nbsp;뭐 했나 싶다가도 캘린더를 훑어보니 올해 나름 큰 이벤트들이 있었긴 하다. 역시 생각과 기록의 차이는 크다.   사람들의 진심에 닿아가기 세 번째 회사에서 보낸 시간은&amp;nbsp;어떤 마음으로 조직(구성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7S%2Fimage%2FrPA3SRfZ-cEnPTIria5zyvpjC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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