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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루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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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naboo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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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본어 과외를 하고 있고 출판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amp;lsquo;내 멋대로 서평&amp;rsquo;을 쓰고 직접 가본 동네서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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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1T14:08: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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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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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05:35:19Z</updated>
    <published>2022-10-25T14:4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새로 구한 곳은 한 백화점 지하에 있는 주차장 안내 아르바이트였다. 여기는 두 달 정도 다녔다. 내가 맡은 일은 백화점의 주요 고객, 즉 vip 차가 들어오면 인사하고 혹시 차 키를 맡겨두면 그걸 맡아두었다가 같이 일하는 어르신께 열쇠를 건네주고, 몇 시에 차가 들어왔는지 적어두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면 어르신이 발레파킹 해서 주차해 주는 시스템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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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일이란 절실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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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2T10:26:42Z</updated>
    <published>2022-10-18T13: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새로 간 곳은 드럭스토어였다. 지금은 이름을 바꾸어서 아마 다들 기억을 못 할 수도 있겠다. 그곳에서 3일 동안 일했다. 오픈 매장이었는데 매장이 완전히 꾸려지기 전, 선반을 닦고 물건을 진열하고 계산대도 맡는 일이었다. 이 분야도 처음이니까 초보자의 자세로 열심히 임하리라 다짐하며 출근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엔 반드시 텃세에 굴하지 않고 버텨보리라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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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바이트생인 줄 알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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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10:15:36Z</updated>
    <published>2022-10-10T05: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나 화장품 판매에 익숙해졌을 때였다. 매니저가 다 같이 모아놓고 언제 한번 회식하자고 했다. 아무래도 새로운 아르바이트생들도 있었고 나도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없으니 같이 이야기도 나눌 겸 밥을 먹자는 것이었다.  회식 날이 되었고 아침에 출근했던 나는 마감할 때까지 기다려서 회식 장소에 갔다. 매니저가 해운대에 살았는데 거기에 괜찮은 가게가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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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받은 적 없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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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10:15:35Z</updated>
    <published>2022-09-26T07: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은 갑자기 나를 불러 한 소리 했다. 내가 손님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걸 우연히 매니저가 들은 것이었다. 그래서 그 손님이 가고 나서 나를 조용히 불러서 그렇게 팔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상황은 이러했다. 손님이 각질 제거 제품을 찾고 있어서 내가 데리고 가서 설명해 주었다. 그런데 내가 설명을 잘못해서 손님이 그냥 가버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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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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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10:15:35Z</updated>
    <published>2022-09-20T02: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망의 첫 출근 날이 코앞에 다가왔다. 요식업계는 익숙하지만 화장품 업계는 하나도 모르다 보니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잘 몰랐다. 그래서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는 만큼, 그리고 일본어 가능자로 처음 일하는 만큼 화장품 관련 단어를 외워서 가야 할 것 같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등 다양한 단어를 익혔다. 이것들을 사용할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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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인 듯 찾아온 새로운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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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10:15:35Z</updated>
    <published>2022-09-14T15: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화상 치료도 3주 만에 마치고 건강하게 부산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또다시 투잡을 뛰었다. 평일에는 다이닝 카페에서 서빙 하는 일을 하고 주말에는 여전히 호텔 연회장을 나갔다. 어느덧 스물두 살이 되었고 3학년 2학기를 맞이했다.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라도 고군분투를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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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구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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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9:46:30Z</updated>
    <published>2022-08-29T03: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두 살 때, 방학이 되어 잠깐 집에 올라갔다. 내가 집에 하도 올라오지 않으니까 오라고 한 것도 있고 해서 몇 달만 있자 마음먹고 갔다. 그리고 또다시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다녔다. 새로 구한 일은 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일하는 것이었다. 하루 12시간을 꼬박 푸드코트 안에 있어야 하고 뒤쪽이 바로 주방이다 보니 내가 상황을 봐 가면서 음식을 빨리 내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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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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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2T11:42:00Z</updated>
    <published>2022-08-17T14: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1년 만에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다. 학교를 휴학하고 대구로 떠날 때도 1년만 있다 오겠다고 생각했다. 대구에는 아는 사람도 있고 공기도 맑고 좋은 곳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렇지만 부산으로 돌아오는 것이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새로운 고시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전보다 방 가격은 비싸졌지만 부산 시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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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길에 비를 맞으며 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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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6T02:17:56Z</updated>
    <published>2022-06-27T13: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하루는 퇴근길에 비를 맞으며 울었다. 그날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일이 끝나고 우산을 사야 해서 지갑을 열었다. 하지만 내게 있던 돈은 단돈 천 원이었다. 이걸로는 아무것도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비를 맞으며 걸었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amp;lsquo;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렇게까지 힘든 걸까.&amp;rsquo; 알 수 없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세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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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운 고시원 방바닥에서 울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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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5T04:00:45Z</updated>
    <published>2022-06-05T11: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태까지 일한 건 호텔 연회장 6개월, 패밀리 레스토랑 2개월이라 나이도 나이이지만 경력이 적은 편이었다. 게다가 일해본 곳이 거의 없어 면접을 보지도 못한 채 서류에서 다 떨어졌고, 결국 또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되었다. 면접을 볼 때 식당 이름을 말하니까 거기서 일했냐고 하면서 알은체를 했고 바로 취업이 되었다. 역시 경력이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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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이 아닌 고통, 그 끝은 어디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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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5T03:58:35Z</updated>
    <published>2022-05-29T01: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도 어김없이 전날 잔업까지 해서 열세 시간 일하고 아침부터 나왔다. 원래는 프라이팬 틀을 만드는 곳에 근무해야 하는데, 거기에 일이 별로 없어서 프라이팬을 누르는 프레스 작업에 동원되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잔업이 계속되다 보니 너무 졸렸다. 그럴 만도 한 게 솔직히 하루 여덟 시간만 근무하고 쉬는 것도 아니고 잔업까지 하는데 누가 피곤하지 않겠는가. 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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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전야, 고요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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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5T03:53:53Z</updated>
    <published>2022-05-21T12: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방 일을 하기 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다른 일을 했었다. 생계 때문에 계속 쉴 수가 없었다. 돈을 벌지 않으면 누가 먹여 살리는 것도 아니었다. 하루에 13시간씩 근무하는 한 프라이팬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잔업이 없는 줄 알았다. 듣기로는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하고 바쁘면 잔업이 있다고 했지, 꼭 해야 한다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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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명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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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10:05:38Z</updated>
    <published>2022-05-08T06: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평일에는 학교에, 주말에는 호텔 연회장에서 지냈다. 말은 힘들다고 해도 나를 써주는 곳이 그곳뿐이었다. 호텔 연회장에서 일한 건 3년 정도다. 하지만 기간만 길지 다닌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왜냐하면 열아홉 살 때 3개월 다니고 몇 년이 지나 투잡(평일에는 학교 끝나고 카페 겸 음식도 만드는 곳을 다니고 주말에는 호텔 연회장을 갔다)을 뛰러 다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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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안 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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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10:05:20Z</updated>
    <published>2022-05-01T04: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거슬러 6개월 전, 첫 아르바이트를 구했었다. 스무 살 때 누구든 해본다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다. 용돈이 너무 부족했고 10만 원 가지고는 밥 먹고 무언가를 사는 게 힘들다고 느껴서 구하게 됐다. 하지만 사흘 만에 잘렸다. 첫 아르바이트라 긴장도 많이 했고 손님들이 담배를 찾았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목소리도 크게 높여서 인사를 하고 손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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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청난 좌절, 그리고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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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5T03:49:21Z</updated>
    <published>2022-04-24T02: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년 전, 부산에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3개월은 대학 생활을 만끽했다. 선배들과 엠티에 가고 동기들과 만나서 술 마시고 동아리에 가입해서 친목을 도모했다. 과방에도 자주 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들도 초대하고 내 방에서 잠도 자고 대화도 했다. 고등학교 때 누리지 못했던 엄청난 즐거움이 대학교에 오길 잘했다는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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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중고신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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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9:46:30Z</updated>
    <published>2022-04-16T07: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중고신인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부산에 있는 한 호텔의 연회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 후 전단지 돌리기, 편의점, 홀서빙, 식당, 카페, 화장품 가게,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 마트 주방보조, 약국 전산 업무, 프라이팬 공장, 택배 분류, 회계 업무, 일반 사무직, 데이터 입력 아르바이트, 인터넷 서점, 번역 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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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와 마주해보려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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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5T08:07:42Z</updated>
    <published>2020-10-29T12: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 방문했다. 4시에 예약했는데 차가 막혀서 10분 늦는다고 연락한 후 갔다. 요즘 자꾸 차가 막히는 일이 잦아서 걱정이다. 환자도 많던데 자꾸 늦으면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엄마는 왜 이리 빨리 가냐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예약 시간 30분 전에 출발하는 것이다. 그리 빠른 시간도 아니라서 버스 한 대 놓치면 그 다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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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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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03:41:18Z</updated>
    <published>2020-10-29T12: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펑펑 울기도 하고 식은땀이 나서 왜 이러지 싶기도 했다. 갑자기 오후에 아빠가 전화해서 내일 저녁 때 할머니가 온다고 했다. 그때부터 기분이 그리 좋았던 것은 아니다. 그리고 사춘기에 할머니 때문에 겪었던 성적 수치심을 느꼈던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려주었다. 처음에는 울상이었다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더니 결국 오열했다.       할머니는 내가 태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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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이 뭐라고 - 엄마가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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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14:03:49Z</updated>
    <published>2020-10-29T12:0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일어나기 힘들었다. 보통 9시에서 10시 늦으면 11시 넘어서 일어나기도 하는데, 계속 잠이 쏟아졌다. 그래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자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10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요즘 며칠 전부터 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 3개씩 같은 모양끼리 맞추면 되고 한 판 다 깨고 나면 골드(돈)를 준다. 그리고 고양이들이 머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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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올 테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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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12:52:17Z</updated>
    <published>2020-10-29T12: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병원에서 한 주간 공황 증상이 두 번 정도 나타나고 엄마와 싸워서 역행하듯이 울고 내가 죽어야 하나 하는 생각과 불안이 너무 심해진 이야기를 했다.        사실 어제 은행에 갔을 때 자리에 앉았다. 잠시 엄마와 대화를 하고 잠깐 멈춘 그때 갑자기 숨 쉬기가 힘들고 가슴이 꽉 막히면서 빨리 뛰었고 왼쪽 등이 아파서 집에 가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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