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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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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2년 8월 7일 갑자기 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이제 겨우 서른하나, 별거 아니라고 느꼈던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도 큽니다.여러분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내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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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2T08:32: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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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를 했더니 놀랍게도 더 살아보고 싶어졌다 - 배수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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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11:12:41Z</updated>
    <published>2023-11-30T04: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도를 하기 위해 이런저런 것들을 구매했다. 놀랍게도 배송이 오자마자 죽고싶던 생각이 사라졌다. 언제라도 갈 수 있다는 마음의 안식이 생겨서일까? 조금 가벼워졌다. 아직도 나는 죽고싶을때마다 내 마음의 안식을 바라본다. 가족들한테는 안보이는 곳에, 하지만 나한테는 잘 보이는 곳에.  정말 힘든 날 실제로 시도를 해본적도 있었다. 전혀 아프지 않고 정신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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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은 약이 아닌가 - 갈수록 그리움은 커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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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00:24:31Z</updated>
    <published>2022-11-23T15: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귀찮거나 바빴던 것이 아니라, 아빠의 생각을 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서이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되어서는 아빠 사진을 보고 아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3달이 지난 지금 그리움은 커져가고 아빠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를 정도로 너무나 힘들어져버렸다.   새벽 4시까지 영상을 보거나 만화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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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게 들어오는날 아빠는 항상 마중나오셨다 - 무릎이 아픈 그날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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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23:29:45Z</updated>
    <published>2022-10-26T17: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식이 늦게까지 있던날에도, 택시를 타던 날에도 아빠는 빌라 대문앞까지 항상 마중나오셨다. 택시타고 들어갈거니 걱정하지 말란 말에도 항상 아픈 무릎상관 없이 3층 계단을 내려와 대문앞에 서있다가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감사하다며 딸을 데리고 들어가셨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친구들과 술을 먹고 늦게 들어가던 첫날, 아빠가 너무나도 생각이 났다. 분명 너무 재밌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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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돌아가시고 이제 채 두달 - 쌀 소면만 봐도 아빠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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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2T03:20:28Z</updated>
    <published>2022-10-21T16: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amp;nbsp;밥을 먹고 싶지는 않아 냉장고를 뒤졌다. 아빠가 그나마 잘 드시던 쌀로 만든 소면과 잘 드시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못 먹겠다고 남기신 사과로 만든 비빔장이 보였다.  불과 3달전만 해도 아빠가 살아계셨다. 단순 백신 부작용인 줄로만 알았다. 코로나 걸렸을 때 후각과 미각에 이상이 나타난다는 사람도 있었고 말이다. 백신 효과가 빠져나가면 괜찮아지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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