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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ooris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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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함께 살아가는 10년차 사서의 기록입니다. 책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는 사람.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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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2T13:43: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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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색] 사랑의 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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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14:10:07Z</updated>
    <published>2025-03-19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이 10년 가까이 탔던 차가 있다. 나의 어린 시절부터 수험생 시절까지 함께 한 흰색 카니발. 그 차를 타고 어린 시절의 나는 안면도로, 거제도로, 강원도 떠나며&amp;nbsp;수없이 많은 추억을 쌓았더랬다. 여행길,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던 순간의 설렘이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그 시절 내 일기장에는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가 가득했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HhRQm2k3UoMhlmxhgBGeRbfoe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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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색] 하다 보니, 잘하는 것도 있더라 - 독서 골든벨이 내게 알려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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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23:56:02Z</updated>
    <published>2025-03-12T11: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며 가장 자주 한 생각은 &amp;lsquo;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지?&amp;rsquo;에 대한 것이었다.       신입 때에는 그저 적응하기에 바빴고, 입사 이래 8년을 쭉 맡아왔던 업무는 &amp;lsquo;내가 해야 하는 일&amp;rsquo;과 &amp;lsquo;잘하는 일&amp;rsquo;에 대한 고민을 키웠으니 말이다.       공교롭게도 내게 주어진 업무는 대학 시절 내가 가장 자신 없어하고, 잘하지 못하던 분야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ATrT31dPpoPpq4eltkEIDxCL2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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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란색] 21과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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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10:55:01Z</updated>
    <published>2025-02-19T08: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서다. 흔히 '사서 고생한다'라고 하는 그 사서가 바로 내가 될 줄이야. 내가 일하는 곳은 대학도서관으로, 교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장소 중 하나이자 외부 방문객들이 오면 캠퍼스 투어 코스로 빠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돌이켜보면 나는 대학도서관 사서가 되고 싶다는 대학시절의 꿈 한 가지를 이룬 셈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대학도서관들이 그러하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4j-uGBMNWmu_VNLdBpzWM83yC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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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색] '빨간 날'의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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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13:41:17Z</updated>
    <published>2025-02-05T02: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에게 빨간 날은 무엇보다 반갑고 소중한 존재이다. 그리하여 한 해의 시작에 달력을 넘기며 올해의 빨간 날은 얼마나 되는지, 휴가는 언제 붙여서 써야 최대한 잘 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즐거운 연초의 루틴 중 하나이다. 나 또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서 빨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때때로 샌드위치 연휴와 이어진 휴가를 슬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pqhvkeMOMuBOJ99srGnuKx_Ex3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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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색] 그대는 귀국의 맛이라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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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08:15:40Z</updated>
    <published>2025-01-22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다 보면 귀국해서 먹고 싶은 음식이 하나 둘 떠오른다. 일주일 이상 길게 떠나온 여행일 때에는 물론이고 음식 적응이 크게 필요 없는 나라로의 여행, 또는 길지 않은 여행을 하면서도 '여행이 끝나면 가서 이걸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 것이다.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 생각은 이른바 '귀국의 맛'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행이 끝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EZ8u2QBSFFGiEje5vUxLNYZpb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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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색] 나의 김밥 연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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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03:17:09Z</updated>
    <published>2024-10-25T10: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은색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두운 색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기도 하거니와 검은색이 잘 어울리지 않는 것도 검은색에 대한 거리 두기에 한몫을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어두운 옷을 살 때면 검은색보다는 남색에 손이 가고, 잠깐 구경을 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보리나 브라운 계열의 옷을 들고 있는 내게 검은색은 '마지못해 고르는 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dHzfhL78ORzfv77WQ4zLoFDFh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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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색: 사랑의 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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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5:10:10Z</updated>
    <published>2024-10-16T10: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색'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각자의 다양한 삶만큼 흰색과 관련된 다양한 추억들이 떠오르지 않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 잡고 길을 걸었던 그날 입었던 흰색 셔츠, 큰 마음먹고 장만한 내 '첫차'의 흰색과 같은 것들 말이다.   오랜만에 찾은 본가에서 먹은 흰쌀밥의 따뜻함, 부모님의 흰머리를 보며 느껴지는 애틋함 또한 누군가의 흰색 추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9IvLrtjSdLxdEDAvXTISDphD-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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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끼는 마음, 애정의 색 [하늘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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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09:29:00Z</updated>
    <published>2024-09-20T11: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색에 대해 묻는다면 주저 없이 '하늘색'이라고 말할 것이다.   별다르게 확고한 취향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호불호도 없는 성격인 내가 거의 유일하게 확신을 가지고 대답할 수 있는 취향의 영역은 바로 '하늘색을 좋아한다.'는 것.   하늘색은 청소년기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내 '덕질'의 상징이자 추억의 색이기도 하다.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PFX9bcXxGa2Hno8BJVptbhR_h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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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 같은 시간, 다른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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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3:37:48Z</updated>
    <published>2024-09-15T04: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때때로 같은 시간을 서로 다른 기억으로 간직하며 살아가곤 한다.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친구와 같은 공연을 보고 난 뒤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나에게는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이 친구에게는 그저 그런 공연이었음을 알게 된 경험.  혹은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과 이야기를 나누니 나에게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수험생 시절이 누군가에게는 학창 시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igbSoWCDYZVeFyy2swxQLNzmD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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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한 여행은 '추억'으로 덧칠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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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12:55:03Z</updated>
    <published>2024-08-23T10: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하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서 '망하다'를 찾아보면 '개인, 가정, 단체 따위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끝장이 나다.' 또는 '아주 고약하다'라는 설명이 나와있다.   이러한 기준에 따른다면 '망한 여행'이란 같이 간 누군가와의 사이가 틀어지거나, 훗날 떠올렸을 때 모종의 고약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류의 여행일 것이다.   비행기를 놓치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S2QibWwxQ90J1cyFGEEMp-H4L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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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사랑의 이름은 :&amp;nbsp;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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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6:25:57Z</updated>
    <published>2024-07-28T04: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언제나 가족이 함께하곤 한다. 주말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났던 기억, 지도책에 의지하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가며 새로운 곳을 향했던 기억은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이 미소짓게 하는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생각하는 어린 마음이 늘 설렘으로 가득했음은 당연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j5bcjrxuf8Y92LShLR6UdK04-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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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는 왜 불도저에 올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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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11:59:11Z</updated>
    <published>2024-05-31T05: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amp;nbsp;좋아한다.  책만큼이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 그리고 등장인물의 표정과 행동이 보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기에 종종 영화관을, 영화를 찾곤 한다.  이제는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각종 ott를 통해 수많은 영화를 접할 수 있으니 영화를 취미로 하기에 꽤 좋은 환경이 갖추어진 셈이다.  그중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영화 한 편에 대한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Z5h_zKSGwunRvJi9EHsQEhQQD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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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밀졸라, 돈] 당신에게 '돈'이란? - 당신에게 '돈'이 보여주는 얼굴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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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09:52:38Z</updated>
    <published>2024-05-24T08: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매일 벌고, 쓰고, 모으는 돈. 그 돈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돈에 대해 당신은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아주 오랜 시간 전 부터 돈은 우리의 삶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였음에 틀림없다.  돈이 인류의 삶에 등장하고, 돈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돈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어졌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돈과 함께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HsdMcxGQNoG-p-aJ8JWMq-Uha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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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쏘.공] '행복동 낙원구' 사람들은 행복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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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11:52:21Z</updated>
    <published>2024-04-26T04:1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에나 있다'  난쟁이와 가족들의 삶은 어디에나 있다.  난쟁이 가족들에게는 없는 텔레비전을 틀고, 그들이 먹지 못하는 고기를 구워 먹는 옆집 이웃도 어디에나 있다.  야간 근무에 졸음 가득한 얼굴로 종종걸음을 하는 이들도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한다.  자본주의는 이렇게 공기처럼 우리와 함께 해왔다.  그렇기에 그 명과 암 또한 우리의 곁에, 늘 존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fbtWshKFRFm_s2rDU-u1trMUZ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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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er 1] 에필로그  그래서, 그러므로 인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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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4T14:00:18Z</updated>
    <published>2024-04-05T09: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우리는 6명의 작가, 그리고 6개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색을 가진&amp;nbsp;삶과 시간을 항해했다.  함께 넘나들었던 인문학의 바다에서 우리는 저자의 삶을 만나고, 등장인물의 삶에 공감했으며, 때로는&amp;nbsp;우리의 삶을 마주치기도 했다.  의사이면서 작가로 활동했던 N잡러 &amp;lsquo;서머싯 몸&amp;rsquo;의 모습은 부캐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있으며, 가난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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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만의 방] 당신에게는 당신만의 방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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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2T07:49:05Z</updated>
    <published>2024-03-22T04: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지니아의 글은 여성을 향한다.  특히 '자기만의 방'은 자기만의 방을 가지지 못한 여성들이 온전한&amp;nbsp;자기만의 방을 가질 수 있기를.  그리하여 한 사람의 아내나 엄마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며, 생각보다 큰 용기를 필요로 할 것임에 대해서도 버지니아는 이야기한다.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bQpNaTOTOjIDuGUmwnmoceJ8r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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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찾아가다 : 버지니아 울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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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07:25:24Z</updated>
    <published>2024-03-08T02: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상처받은 한 사람이 있다.  '여성은 학교를 다닐 수 없다.'는 사회적 통념에 의한 상처.  의붓오빠들의 성적 학대로 인한 상처를 흉터로 안고 살았던 사람.  그러나 그 상처 속에서도 단단하게 자기 자신의 재능을 뿌리내리고, 자기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 인정받기 위해 살아갔던 사람.  결국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작품, 자신의 글로서 기억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TLtRKPqS4D_3lxrIfvarjfU-C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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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인간다움의 조건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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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02:05:13Z</updated>
    <published>2024-03-01T00: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다운 삶.' 우리 모두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주제가&amp;nbsp;아닐까?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게 사는 것인지에 대한 고뇌는 인류가 성찰하는 능력을 갖춘 이래 수 세기를 거쳐 전해온 과제이자, 앞으로도 지속될 물음일 것이다.  이 글에서 다룰 &amp;lt;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amp;gt;라는 작품을 통해 저자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인간다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Q1pmN1jhaGDcZ0q_OPbacAbTLlM.jpeg" width="25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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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와 신념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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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06:24:22Z</updated>
    <published>2024-02-23T01: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유는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는 존재일 것이다.  우리에게 자유는 마치 물이나 공기처럼 일상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만약 지금의 자유가&amp;nbsp;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까?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 지식인들의 글과 행동에서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T3eRF3zmuwtx8gGqI6Uu8xCtNBQ.jpeg" width="2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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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 당신의 선택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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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9:59:15Z</updated>
    <published>2024-02-15T23: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굶주림이나 질병,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곳. 안정과 동일성 속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곳.  &amp;lt;멋진 신세계&amp;gt; 속 세계국의 모습이다.  이렇게만 본다면 세계국은 상당히 선진적이고, 살만한 곳으로 느껴진다.  굶주림이나 질병과 같은 것들에 대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가히 진정한 '멋진 신세계'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배고프지도, 고통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4yb%2Fimage%2FTNpzrDAqxurcUuKlJ_8W2NKqzH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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