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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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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속을 알 수 없는 infj.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던 마음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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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5T14:05: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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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이스탄불에서 우리는 - 우리는 운명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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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4:34:09Z</updated>
    <published>2025-08-02T14:3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3시간 정도를 날아, 이스탄불 사비하공항에 도착했다. 저녁 8시쯤이 되었던 것 같은데, 낯선 나라의 입국장 밖에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니 얼떨떨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문을 나서니, 바로 앞에 그가 서있었다.  &amp;quot;여어- 히사시부리&amp;quot; 하고 웃었더니, &amp;quot;히사시부리데스&amp;quot;라고 대답하고 킥킥 웃으며 나를 안았다. 열흘 만에 본 그 는, 일을 마치고 와서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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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 과로사 직전의 은둔 망나니 - 제 몸뚱이는 쉬고 싶다는데요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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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5:59:26Z</updated>
    <published>2025-07-15T06: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8월의 이야기    여기저기 술 잔뜩 먹고 진상을 부리고 다니며 시간이 흘렀다. 술을 마셔도 잠을 못 자는 지경까지 가니 더 이상 술을 과하게 먹을 필요가 없었다. 대신, 멍 때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문장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니가 오토바이 타는걸 좀 말리지 그랬어?   그 댁 어른이 병원에서부터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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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1. 너의 생일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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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11:38:21Z</updated>
    <published>2025-01-24T15: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키보이와 노닥거리느라 잠시 잊고 있던 그의 생일이 다가오자 심장이 쿵쾅거렸다. 작년 생일에는 이랬었는데 하면서 감상에 젖었다가, 그가 지금은 뼛가루가 되어 유골함에 들어있다는 게 꿈같았다. 다시 꿈을 꾸고 잠을 설치는 상태로 돌아오자 멘탈이 두 동강이 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주변에는 역시나 이제는 꿀잠 자고 기분도 좋다고 한껏 행복한 티를 냈기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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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선택의 프랑크푸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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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0T06:43:45Z</updated>
    <published>2025-01-19T17: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여행지인 독일의 많은 도시들 중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고 그린델발트에서 교통편이 좋은 곳을 찾다가 결정하게 된 프랑크푸르트.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프랑크푸르트는 관광하는 곳이 아니라 보통 경유하는 도시라서, 하루나 이틀만 묵는다고들 했다.  내내 한인민박과 호스텔에 묵다가, 마지막은 호텔에서 지내기로 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여독도 있을 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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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그린델발트와 인터라켄 - 우연과 운명 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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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16:09:19Z</updated>
    <published>2025-01-13T16: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로 넘어간 다음 날, 일행에게 양해를 구한 뒤 그를 만나기로 했다. 내 숙소는 그린델발트, 그의 숙소는 인터라켄. 인터라켄 까지는 기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고, 배차 간격도 짧았다. 인터라켄에서 만나 산책을 하고 이젤발트로 가서 호수 구경을 하기로 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인터라켄 역에서 음악을 들으며 그를 기다렸다. 눈길을 뽀득뽀득 밟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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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행복하면 쓰레기, 불행하면 누더기 - 피렌체에서 만난 작은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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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17:41:33Z</updated>
    <published>2025-01-01T17: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단골이 됐던 피렌체 호스텔 앞에 있던 펍.  바 쪽에 앉아있던 낯선 외국인의 시선이 계속 느껴졌다. 긴 머리에 수염이 많은 남자. 사람도 없고 티비도 없는 내 쪽을 너무 빤히 보길래 몰래 켠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날 보고 있다는 걸 확인한 뒤 마시던 것만 마시고 일어나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페인에서 동양인 여자를 놀리는 못된 애들을 많이 봤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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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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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7:35:25Z</updated>
    <published>2024-11-18T22: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에서 하루를 모두 쓸 수 있는 마지막 날. 느지막하게 나와 스페인식 감자오믈렛을 먹고, 천천히 거리를 돌아다녔다. 걷고 또 걷고, 안 가본 길로 쭉 걸어갔더니 예쁜 건물이 나왔다. 뭐 하는 건물일까 구글 지도를 켜 보니, 대학병원이었다. 무슨 병원이 이렇게 예뻐?   열흘간 좀비 행색으로 출퇴근했던 고대병원이 떠올랐다. 매일매일 오갈 때마다 심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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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바르셀로네타 해변 - 바다에 버리고 온 집착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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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14:10:21Z</updated>
    <published>2024-11-15T22: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에는 번화가에서 30분가량 걸어가면 나오는 해변이 있다. 이름도 예쁜, 바르셀로네타 해변. 구글맵 지도로 쭉 걸어 나오니 정말 해변이 펼쳐졌다. 날이 선선해서 그런지 오후 3시가 넘어 그런지 물놀이하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저 멀리 움직이고 있는 하얀 돛을 단 요트들은 대충만 봐도 30척은 넘어 보였다.   모래사장 옆쪽으로 촘촘히 쌓아 올려진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C9%2Fimage%2FQDsMOgbtlmdVCuZe79Yq0Zikk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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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바르셀로나의 심신 미약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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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6:06:52Z</updated>
    <published>2024-11-12T23: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서 바르셀로나로 넘어온 지 3일째 되는 오늘은 오전에 가이드투어를 하나 하고, 비가 쏟아져 이른 시간에 숙소로 귀가했다. 비를 맞아 으슬으슬하던 차에 따뜻한 물로 씻으니 심신이 편안해져 잠시 낮잠을 잤다. 온열 안대와 핫팩을 하나 까서 뒷목 쪽에 두니, 그 잠깐의 낮잠에는 어떤 꿈도 꾸지 않고 1시간을 내리 잤다.    여행 내내 비슷한 꿈을 반복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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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내가 싫어한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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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21:32:51Z</updated>
    <published>2024-11-10T18: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amp;lt;물랑 루즈&amp;g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 연민'   여태 내가 알고 있던 뜻은, 스스로만을 불쌍하고 안타깝게 여기는 이기적인 마음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자기 연민을 혐오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과 수많은 일이 있고, 나보다 힘들고 괴롭지만 한 마디도 꺼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있을 텐데. 왜 자기만 힘들 거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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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아마 나는 행복해질 수 없을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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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0:04:08Z</updated>
    <published>2024-10-19T16: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고 소식을 듣었을 때, 가장 먼저 언니와 친구 몇 명에게 연락을 했다. 이제껏 이렇게 무슨 일이 나자마자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을 돌린 적이 별로 없었다. 화가 나거나 너무 슬플 때는 요동치는 마음을 혼자 보낸 뒤, 조금 가라앉거든 얘기하는 게 마음이 편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당시 무슨 마음으로, 왜 전화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났다.  전화를 한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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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안 들은 귀 삽니다 - 병원에서 돌 맞은 병든 개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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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4:03:33Z</updated>
    <published>2024-10-18T18: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책감과 무기력과 두려움이 버무려져 병원에 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 가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받아올 약도 무서웠다. 지난해 공황증상으로 받았던 약도 무서워 다 먹지 못하고 서랍장 어디엔가 두었다. 알약으로 기분과 수면이 바뀐다는 게 무섭고 불쾌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멀쩡했던 건 아니었다. 갑자기 명치가 답답해졌다가, 머리가 아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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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이상하고 무서운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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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4:25:53Z</updated>
    <published>2024-10-14T02:2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고 긴 꿈이었다.  그와 나는 난민처럼 어떤 아파트에 다른 사람들과 섞여 살았다. 거기엔, 집주인은 아니지만 주인 행세를 하는 중년 커플이 함께 살고 있었다. 그리고 6살 남짓 되어 보이는 아주 맑고 예쁜 여자아이와 할머니.    여자아이는 우리와 친하게 지냈다. 할머니가 잘 안 놀아준다며, 거실에서 재잘재잘 수다를 떨다 들어가곤 했다.    색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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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생지옥 같은 생일 주간 - 불효녀라 죄송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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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02:23:25Z</updated>
    <published>2024-10-09T18: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하던 것들을 하기 시작했다.   반신욕과 러닝, 뜨개질. 한동안은 이것들로 잘 버텼다고 생각했다.   끔찍할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막상 내 생일 주간이 가까워지니까 어디선가 갑자기 발작버튼이 눌렸는지 다시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옷장 옆 선반에 불경과 함께 둔 사진 속 그의 눈을 마주칠 때마다 엉엉 울음이 나왔다. 룸메이트가 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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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위로의 방식 - '위로'라는 껍질 안에 들어있던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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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5:24:18Z</updated>
    <published>2024-09-17T19: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보니까 그 정도는 아니네&amp;quot;  어떤 정도를 말하는 건지 궁금하다.  슬픔의 깊이를 주변 모두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었던 건지,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무슨 마음일까? 그들이 날 만났을 때 예상한 건 식음을 전폐해서 피골이 상접한 몰골이거나, 만나자는 연락의 답이 내 부고 정도는 됐어야 했을까.  위로를 해주겠다며 주변 지인들이 바깥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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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너무 슬픈 게릴라 상영회 - 정신 차리세요, 꿈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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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5:19:59Z</updated>
    <published>2024-09-15T16: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몽도 잘 꾸고, 예지몽까진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의 특별하고 신기한 꿈을 종종 꾸곤 했던 나는 꿈과 꿈 해몽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꿈은 무의식의 발현이라고는 하지만, 그게 백 퍼센트는 아니었으면 했다. 어떤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주는 메시지였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느닷없이 가버린 남친이 너무 보고 싶어서 꿈에라도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는 목소리만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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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지뢰밭 위의 뚜벅이 - 화생방 훈련인 줄 알았더니 아로마 가습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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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5:19:47Z</updated>
    <published>2024-09-08T15: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앞은 너무 위험하다.  예쁜 옷이 많아 지갑이 위험한 그런 거 말고, 깡패가 많아 위험한 그런 것도 아니고.   그와 안 다닌 골목을 찾는 게 어렵다.  함께했던 식당, 카페, 마트와 피시방, 편의점과 공원. 도처에 위험한 지뢰들이 나를 폭파시키려 도사리고 있다.   집을 떠올리는 자체도 힘들어서 언니집에 한참을 있다 들어왔다. 이사를 가야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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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이별 49일 차의 불량한 사별자 - 개뻥쟁이의 반성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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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5:19:28Z</updated>
    <published>2024-09-04T17: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랄게   개뻥이었다. 귀신으로라도 내 옆에 있기를. 내가 흘리는 눈물 한 방울 놓치지 말고 내가 슬픈 어떤 작은 순간에도 내 옆에 있기를 바랐다.  떠나지 말고 내가 살아있는 이 순간을 같이 살아가기를, 네가 괴롭더라도 꼭 그렇게 노력해 주기를.   나에게도 그에게도 안 좋다는 걸 알면서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장악했다. 휴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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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내구성 약한 다섯 살 연상의 여친 - 삭신까지 쑤시게 만드는 깊은 상사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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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18:01:09Z</updated>
    <published>2024-08-31T18: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러브 미 이프 유 대어&amp;g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를 마지막으로 만난 날은 그의 고정휴무인 월요일이었다.  비가 오면 집에서 쉬고 안 오면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 피곤했는지 내심 비가 오길 바라는 눈치였다.   안 돼. 귀찮아두 와죠!   결국 그날의 예보는 구름 한 점 없이 해가 쨍쨍해 일을 마칠 때쯤 내가 일하는 곳으로 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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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웨이드와 웨이드 - 달밤의 영화관으로 도피한 '술품' 덩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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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5:19:06Z</updated>
    <published>2024-08-30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영화 &amp;lt;데드풀 2&amp;g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닉네임의 웨이드는, 두 가지 캐릭터를 의미한다.  하나는 '엘리멘탈'의 남자 주인공인 물 원소 웨이드 리플, 다른 하나는 '데드풀'의 웨이드 윌슨.   엘리멘탈은 남자친구와 함께 봤다.  앰버와 웨이드, 우리는  그 영화를 보며 서로 그들이 우리와 똑 닮았다고 생각했다. 욱하는 면이 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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