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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시의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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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 이야기와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amp;lt;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amp;gt; &amp;lt;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amp;gt; &amp;lt;다섯 시의 남자&amp;gt;가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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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6T00:46: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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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의 마킬링산과 UPLB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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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23:18:46Z</updated>
    <published>2026-04-24T23: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리핀의 마킬링산과 UPLB 이야기   오늘은 마킬링산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왕복 5시간 정도 산을 탔습니다. 정상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일반인에게 개방된 중턱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정상까지 가기 위해서는 별도로 신청을 하고 안내자의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실로 오랜만에 한 등산이었습니다. 험한 산은 아니었지만 평지를 걷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aM0jjgbFyIF8zIAezzNYIkrsd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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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돌아갈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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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언젠가 돌아갈 집   &amp;lsquo;필리핀 카톡 매일 뉴스&amp;rsquo; &amp;lsquo;오늘의 말씀&amp;rsquo; 아침에 눈 뜨면 조간신문을 펼치듯 받아 보는 것이다. 침대에서 뒤척이며 다른 카톡 온 것도 확인하고, 인스타나 브런치에 새로운 소식도 확인한다.  노트북을 열고 뭔가를 하고 있을 때도 한국 뉴스를 자주 찾아보지는 않는다. 경제 뉴스나 정치, 날씨 예보까지 한국에 있을 때는 그렇게 중요했던 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U5kjPJ4CATEtlcxI9QNCa6nrP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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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유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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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7:2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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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일본 유감   일본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하면 어쩐지 상쾌한 감정이 아니게 된다. 좋은 걸 티 내자니 친일인 것 같고 나쁘다고 말하자니 왠지 측은하다. 고등학교 다닐 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요즘 말로 하면 일진이었다. 그 친구를 떠올리면 복잡한 감정이 남는다. 집이 왜관이라고 해서 방학 때 한번 같이 갔었는데 말이 왜관이지 왜관 시내를 지나 한참을 들어간 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f3c_yE6zD_gGrK8LZy5XjEQce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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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떼? 꾸야? - Boy, Girl, Ma&amp;rsquo;am, Sir, Lady, Ate, Kuy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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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2:08:20Z</updated>
    <published>2026-04-17T02: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떼? 꾸야?   &amp;lt;Boy, Girl, Ma&amp;rsquo;am, Sir, Lady, Ate, Kuya&amp;gt;  필리핀에서 호칭은 사람 자체보다 그때의 역할과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을 부를 때는 단어 자체보다 관계나 상황이나 톤이 훨씬 중요하다. 사전적인 뜻만 보면 오해하기 쉬운 것들이 많다.  Boy나 Girl은 일부 서비스 현장에서 직원이나 일을 하는 사람을 부를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A3MFz4Dcqw-eeiRT-kpsx5ZRg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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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 좋아하는 계절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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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20:01Z</updated>
    <published>2026-04-15T04: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무심히, 피상적으로, 그냥 겨울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 겨울을 마중하는 가을을 또한 좋아한다. 겨울 지나 따사로운 봄도 좋고.. 그러다 보니 여름은 마지막이 된다. 그렇다고 여름이 싫다고는 하지 않는다.  사계절이 여름인 마닐라에 진짜 여름이 시작되었다. 어제는 필리핀 Cotabato City의 체감 온도가 45&amp;deg;C까지 치솟으며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l5hnU0Dtb222TcuiEl7AGQtDQ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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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이 혹시 &amp;lsquo;시몬&amp;rsquo;인가? 구레네에 살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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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6:13:25Z</updated>
    <published>2026-04-01T06: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이 혹시 &amp;lsquo;시몬&amp;rsquo;인가? 구레네에 살던.   부활주일을 앞두고 내일부터 주말까지 연휴다. 회사만 쉬는 것이 아니다. 웬만한 가게며 쇼핑몰까지 몽땅 쉰다. 밥 먹을 곳조차 찾기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 한국이었다면 교회에서 사부작 끝이 날 행사를 이곳 마닐라에서는 온 나라가 부활절에 전심을 담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관해 묵상하면서 나는 어떤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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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걸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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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23:39:40Z</updated>
    <published>2026-03-27T23: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걸어야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있는 후배에게서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했을 얼굴은 어릴 적 시골 촌놈처럼 벌겋다. &amp;lsquo;힘들지만 행복해요&amp;rsquo;라는 표정이다. 잘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대견함에 콧등이 시큰해진다. 군대 간 아들하고 통화하는 기분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안 그래도 입대한 아들의 편지를 받고 알베르게에서 엉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dZWpyRkeK_klZUzs71Kryph9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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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카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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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5:42:25Z</updated>
    <published>2026-03-25T15: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카페 풍경   마닐라 알라방에는 &amp;lsquo;필린베스트 시티 센트럴 공원&amp;rsquo;(Filinvest City Central Park)이 있다. 공원 크기만 해도 수 헥타르 규모다. 공원 주변으로는 잘 정비된 여러 개의 도로가 있다. 어디서부터 공원인지 구분되어 있지 않아 필린베스트 전체가 엄청나게 큰 녹지공간이 된다. 도로며 길은 대부분 한산하다. 차선의 절반은 조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HdOJIFpFmOi1cyf_0iBFwMdl3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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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가 되고 싶은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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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0:07:47Z</updated>
    <published>2026-03-19T00: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자가 되고 싶은 작가   작가의 꿈이 부자라면 좀 웃기는 얘기가 되겠지. 그렇지만 인세만으로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인생을 꿈꾸는 건 어느 작가나 동일하지 않을까 싶다. 부자가 되면 얼마나 좋겠나. 그것도 글을 써서 그걸로 충분하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 하지만 꼭 글로 부자가 되지 않더라도 일단 부자라면(선택의 자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안 팔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dqhc5RGXbIHimSrVpKCPv1mR6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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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중 만나는 작은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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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2:53:29Z</updated>
    <published>2026-03-03T02: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중 만나는 작은 여행    겨울옷을 챙기고 읽을 책과 노트북을 넣어 가볍게 가방을 꾸린다. 마닐라에서 대구에 있는 차가운 집을 거쳐 후쿠오카로 들어간다. 두 달 동안 틀지 않았던 보일러가 집구석까지 돌아 비로소 내 발바닥까지 미지근함을 가져오기까지 외투를 입은 채 TV를 틀고 화분과 안부를 묻고 이방 저방을 기웃거린다. 그리고 후쿠오카로 배를 타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_dUV5tGcENoJDB6lGjfm_5Kkr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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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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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4:20:05Z</updated>
    <published>2026-03-02T04: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한다   잠시 한국에 들어와서 여러 사람을 만났다. 마닐라에서 어찌 지내나 몹시들 궁금해한다. 가장 많이 들은 말은 &amp;ldquo;거기서 뭐 하세요?&amp;rdquo;이다. &amp;ldquo;아침에 산책하고 차 마시고 오전에 책 읽고, 생각나는 대로 끌쩍끌쩍 메모도 하고, 그러다 오후에는 시원한 쇼핑몰에 가서 걷기도 하고, 얼마 전에 차를 사고 나서는 인근 시골 마을까지 가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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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어령의 마지막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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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3:49:15Z</updated>
    <published>2026-02-19T23: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가볍게 아침 산책을 하고 현관 앞 벤치에 앉았다. 바람이 제법 시원하다. 오전 내 그늘진 자리라 책 읽기에 좋다. 집 앞 길이 훤히 보여 지나는 사람이나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보기도 좋다. 여기 앉아서 책만 보는 것은 아니다. 커다란 나뭇잎의 흔들리는 리듬에 생각을 실어 보내기도 하고 이따금 한 쌍의 다람쥐가 술래잡기를 하듯 가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ayOzlldXpEetlQtTmF9llZbAm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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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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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7:16:51Z</updated>
    <published>2026-02-15T07: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산책   6시 30분쯤 되면 아침 햇살이 침대 가장자리까지 스멀스멀 밀려온다. 그 빛에 끌려 일어나 조용히 길 위에 선다. 아침 산책으로 빌리지를 걷는다. 집은 빌리지 입구와 가까운 곳에 있다. 대문을 나서면 길이 세 갈래로 나뉜다. 중간 길을 두고 우측으로 돌면 짧고, 좌측으로는 좀 더 길다. 좌우로 한 바퀴 빠른 걸음으로 돌면 얼추 30분이 걸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J_Q7IY0mvB_9Te8RKDezCYYi7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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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험프(Hump) 과속 방지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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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3:00:36Z</updated>
    <published>2026-01-19T02: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험프(Hump) 과속 방지턱   마닐라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장애를 만나게 된다. 운전을 하기 전에는 지프니나 트라이시클, 오토바이 같은 것들이 걱정이었는데 실제로 운전을 해 보면 그런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질서해 보이는 도로 상황이지만 막상 들어가서 섞여 다니게 되면 자연스레 흘러갈 수 있다. 그보다&amp;nbsp;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만나게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Ixg3tylAKtW9s1lIGRIddOEU6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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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가이따이(Tagaytay)에서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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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3:46:58Z</updated>
    <published>2026-01-17T03: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가이따이(Tagaytay)에서의 일상   여기는 따가이따이(Tagaytay)다. 마닐라에 사는 부자라면 이곳에 별장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다. 마닐라에서 한 시간 정도 남쪽으로 내려오면 시원한 동네가 나온다. 물론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기오 같은 멋진 고산지대가 있긴 하지만 거긴 너무 멀어서 맘먹고 가야 하는 곳이고, 이곳은 아침 일찍 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VTqhOEPOegvK2KnJLWvs4776D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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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고서적을 대하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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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4:24:56Z</updated>
    <published>2026-01-16T04: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고서적을 대하는 태도   얼마 전에 이병률 작가의 신간 발매 소식을 들었다.(「좋아서 그래」 2025.10.29. 출판사 &amp;lsquo;달&amp;rsquo;)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일단은 기다리기로 했다. 여기 마닐라에서 찾아봤자 소용도 없거니와 그보다 시간이 좀 지나면 중고서점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었다. 나 또한 출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GWuYeuCT_jesltsNW34MWFbw6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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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정산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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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1:17:06Z</updated>
    <published>2026-01-13T11: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돌아온 정산의 시간   마닐라 생활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다. 1년 살이를 꼼꼼히 기록해서 책을 낼 계획인데 영 진도가 안 나간다. 그러던 중에 출판사로부터 2025년 정산서를 받았다. 그리고 며칠 후에 두 권의 책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낯선 거리 내게 말을 건다」에 대한 인세가 들어왔다.  내 필력이라기보다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입은 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kiGcvqzm156Xqmgp4wpe_MOL1d8.jp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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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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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4:47:29Z</updated>
    <published>2026-01-09T04: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일주일의 기록이 곧,  우리의 인생이다.&amp;rdquo;    『괜찮은 하루』는  담다 출판사의 15명의 작가가  각자의 자리에서  써 내려간 공동 에세이입니다.     월요일의 막막함,  수요일의 흔들림,  금요일의 안도,  일요일의 고요까지.    누구나 반복하며 살아가는  일주일 속에서  그럼에도 &amp;ldquo;괜찮았다&amp;rdquo;고  말할 수 있었던 순간들을 기록했습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1lR0HnqU-sY4DsxF0QP9KXX5H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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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기록하는 행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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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9:15:20Z</updated>
    <published>2026-01-03T09:1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기록하는 행위   우리는 누구나 여행을 하고 있다. 여행은 여행자의 의식을 바뀌어준다. 간혹 한 번의 여행으로 인생의 방향이 바뀌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여행을 하는 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천천히 흐름이 달라지기도 한다. 단순히 오락으로서의 여행일지라도 떠나면서 지내면서 혹은 돌아와서 어느 순간 여행이 의미가 되어 스며들게도 된다. 그것은 여행의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TJnH7hfoiTonAh7s9ZP8lTLTX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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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혜 아니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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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1:17:01Z</updated>
    <published>2026-01-01T01: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혜 아니면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데,  한 해 동안 어찌 살았나 생각하다 보니 매 순간이 기적 같았음을 발견하고,  이대로라면 새로운 한 해도 온전히 내 힘으로는 살 수 없으리라는 깨달음이 일고,  짧은 묵상의 시간 동안 인생의 깊은 곳까지 내려가게 되네.   크신 계획 다 알 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Ky%2Fimage%2FlHGYDMgMj__hJWRUPUKioOJ0r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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