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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X boo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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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주에 삽니다. 아이는 슈,샤 아들딸 있습니다. 건축사를 하고 있고 영화 드라마 광입니다. 글쓰는걸 해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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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5T05:15: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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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 - 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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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1:33:42Z</updated>
    <published>2026-04-30T11: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 어떤 일이나 목적을 위해 뭉친 사람들의 집단(무리, 동아리)을 뜻하는 순우리말  우리는 살아간다.  세상을 살아간다. 혼자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혼자서만 살아갈 수는 없다.  때론, 싸우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사랑하고 장난치고  심각한 살인, 전쟁, 사기, 악랄한 행위도 일어나지만  그렇다고 혼자 살 수는 없다.  개인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S1wSohy5XrQcCcRVK5vKyhrgK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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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의 달 2 - 화려한 커튼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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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7:55:16Z</updated>
    <published>2026-03-24T17: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역삼-선릉-삼성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는 한국에서 가장 큰 업무지구이자 유흥지구이다.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명하게 바뀌는 이곳은, 낮에는 압도적인 비즈니스 밀집지구였다가 밤이면 번쩍이는 식당과 술집이 가득한 유흥의 메카가 된다. 제주도 전체 인구의 20%가 제주 면적의 1%도 안 되는 좁은 땅에 몰려 있는 셈인데, 쉽게 비유하자면 원룸 하나에 50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sRDNpl5Nnjqk5wJsiwQmz7mDT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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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의 달 - 양재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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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7:01:05Z</updated>
    <published>2026-02-10T17: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직장의 아픔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부끄러움으로, 인생 첫 실업급여라는 지원금을 손에 들고. 반지하방 한 칸에 쪼그라든 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정리로 분주하지만, 나의 하루는 크게 분주하지가 않았다. 2년 차이지만, 건축사사무소가 아닌 특화사무실에 있던 나의 이력은 나를 우그러뜨렸고. 그래도 곱게 핀 마음으로,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DQ2JsMfCRQzLAe-4UAHz9VcHZ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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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과 말사이 - 그 고요한 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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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6:46:54Z</updated>
    <published>2026-01-21T16: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천만번의 말들보다 단 한 번의 침묵이 가져오는 감각과 무게는 무시할 수 없다.&amp;rdquo;   제주의 돌담 너머로 바람이 불어오면, 돌들은 아무 말 없이 그 바람을 견딥니다. 사람들은 흔히 &amp;quot;말조심하자&amp;quot;라고 다짐하지만, 정작 그 말이 멈춰야 할 때를 알지 못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타인의 사정을, 그 깊은 속내를 온전히 들여다볼 수 없으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hEaSS02QY1NqL4Q6tgkibvS4X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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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의 시작 - 갑작스런 서울상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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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8:06:26Z</updated>
    <published>2025-12-22T08: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건축사의 길을 걸으며 보잘것없는 나의 설계 경력에 대한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차마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고발(?)하며 우리나라에서의 전문가에 대한 대우를 나의 인생에서 들여다보길 기대하는 마음이었지만, 부끄러운 속내까지 들춰내기엔 나의 자존감이 그리 우월하진 못했다.  거창하지 못한 시작과 부끄러울 만큼의 나의 작업들을 꺼내 세상에 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_9yi7yQTq7L3VTpYjxbQh54X_R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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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전문가로 살아남기 - 전문가란(feat.건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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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1:44:07Z</updated>
    <published>2025-12-12T11:3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 이미지는 AI에 의해 제작한 결과물이다. 전문가는 살아남기 위해 지느러미 끄트머리로 쉬지도 않고 움직이는 상어의 꼬리뼈처럼 끝없이 움직여야 한다. 움직인다는 건 살아있는 것과 같고, 계속 살아간다는 것이다. 때론 상어의 이빨처럼 날카로워지고, 때론 상어의 등지느러미처럼 누군가에게 보이기만 해도 무서워 보여야 할 때도 있다. 또한 조용하게 움직여 아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vqy0cXdEjhNYQxY6LXMECfaB_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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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생각?이야기? - 그냥 끄적여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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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2:34:16Z</updated>
    <published>2025-12-10T17: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 이미지는 이 글을 토대로 제미나이로 생성한 이미지이다 일하다가 우연히 브런치 작가 신청한 게 기억났다. 저번 탈락의 아픔 때문에 조심스레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들어와 보니, 덜컥 작가로 선정되어 있었다. 글을 많이 쓰지 않아서 반강제로 '작가 받아주면 쓸게요'란 마음으로 길고 부드럽게 써 내려간 신청 글이 잘 먹혔나(?) 보다. 그래서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rzTrcKIClwGD608UKeoxq2RHy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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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문득 - 뜻하지 않는 옛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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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03:09Z</updated>
    <published>2025-12-10T14:4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기이미지는 AI로 생성한 결과물이다. 뜨거운 공기가 온몸을 휘감던 90년대의 어느 여름날이 떠오른다. 더위를 피해 잠시 나선 산책길, 허리춤에 '마이마이'를 차고 세상이 떠나가라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의 모습이 낯설면서도 생경했던 그 시절. 가수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목청껏 따라 부르며 지나가던 그날의 풍경이 불현듯 내 앞에 서 있다. 스마트폰 화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95YIQInEbJmO1GorQMuLSWFM8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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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세월은 간다 - 우리딸 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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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03:54Z</updated>
    <published>2025-12-10T14:4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세월은간다 하나의 꽃이 피듯이 나에게 왔다 나는 너였고 너는 나였다 아프면 철렁, 기쁘면 활짝 항상 나에게 꽃이었더랬다  언젠간 묻겠지 너의 어릴적을 나는 대답하겠지 나의 전부였음을 항상 그립고 아프고 사랑하는 내딸아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고 그옆에 내가 있음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2-MYy86ZsMTZbgfJtkpfZt78r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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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끝자락 - 자차 구매 감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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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1:47:36Z</updated>
    <published>2025-12-10T14: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내려온 지 6년 이제 낯설어진 김포공항을 거쳐 어색해진 풍경들을 지나 4300번 수원행 버스를 타고 가고 있다. 싸늘해진 풍경들을 바라보며 아이유의 웃음기 옅은 가을 아침 노랫말이 귀를 녹아내리게 하고 저 속 깊은 곳에서 끌려 올라오는 뭉클함이 툭 하고 증폭되어진다.  결혼 후 둘째까지 연달아 낳고 어느덧 아빠란 단어가 입에 묻어버릴 정도로 혼자였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rF%2Fimage%2FfRMuOqLOQyNVLlM4b_eNxuTS-7g.jpg" width="4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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