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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규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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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kryu960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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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 박사과정이라는 여정</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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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6T14:54: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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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선배는 어쩌다 새내기 과목을? -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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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6:43:40Z</updated>
    <published>2026-04-05T08: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살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새내기 첫 학기에 일반생물학 수업을 들었는데 11학번 형이 앉아있었다. 그 형에게 아주 죄송하지만, 새내기였던 나는 '아이고 저 형은 어쩌다가 저렇게 됐을까?'하고 속으로 놀랬었다. 정확히 4년 후 봄 학기에 나는 새내기때 듣던 '일반 화학1'을 재수강했다. 그때 그 형처럼 야잠을 입지는 않았지만, 그때 그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klnBpeu73h1Eu2YnFh3oQkkP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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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린 결말 - &amp;lt;봄이 오나 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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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4:44:41Z</updated>
    <published>2026-03-27T03: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열린 결말을 싫어하게 된 계기는 명확히 있다. &amp;quot;기억전달자&amp;quot;라는 소설이다.  소설을 재밌게 읽다가 결말이 무슨 썰매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끝난다. 결말 부분을 읽다가보니 허무해져서 그동안 읽은 시간까지 부정했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읽은지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은 굳이 그렇게까지 부정했었어야 했나 싶다.  마음이 여유로워진건지 아니면 모난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ouJnSIansBiCg0GtiTWLSY6Naz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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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역병 - 후기 및 통합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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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3:45:41Z</updated>
    <published>2026-03-21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기. 첫 소설이 끝났습니다. 에세이만 단편적으로 툭툭 내뱉듯이 썼지, 쭉 힘있게 밀고 나가는 글을 써본 거는 처음인거 같네요. 제가 그동안 쓴 글들은 기름을 짜듯이 좁은 원통에 모든 것들을 켜켜이 쌓고 위에 있는 무거운걸로 누르는 글이었습니다. 무엇인가 한꺼번에 쫘악 나오지만, 차근차근 빌드업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amp;quot;자살역병&amp;quot;은 소설 5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Isx6md-qX9OIed7ObZblaHnPv4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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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역병 5화. 흔들리는 팽이처럼 -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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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7:18:49Z</updated>
    <published>2026-03-16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통령의 초유의 투신XX시도는 그 자체로 사회에 충격을 던졌다. &amp;quot;도대체 대통령실의 방역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amp;quot; &amp;quot;이게 다 야당의 과도한 네거티브 공세으로 인한 대통령의 과도한 스트레스때문이다.. &amp;quot; &amp;quot;저희 야당은 정부발 '신체적 심리적 거리두기' 거부하기 운동본부를 시작하겠다.&amp;quot; 서로에 대한 서로의 삿대질들, 그리고 각자 본인들의 지지층들을 위한 삿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yFAoW9bxlboANZd-gzKoi0wci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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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루시카 노래들의 한줄평들 - GOAT Yorushik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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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8:13:11Z</updated>
    <published>2026-03-08T05: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루시카를 정말 좋아한다. 가사의 깊이와 멜로디의 탄탄함이 매력적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처럼, 참을 수 없는 한줄평들의 구토가 느껴진다.  요루시카 노래&amp;rdquo;들&amp;rdquo;의 한줄평&amp;rdquo;들&amp;rdquo; : &amp;nbsp;퍼레이드 : 길에 혼자 있음이 아니라, 내가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화성인&amp;nbsp;: 일본판 아틀란티스 소녀 꽃에 망령 : 여름을 맞이하는 가장 완벽한 &amp;ldquo;플라워&amp;rdquo;카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qT09ts1gAaOyCx0UEmEQkEqzH8A.png"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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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역병 4화. 밀실의 비명은 광장으로 넘어오지 않는다 - 절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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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1:37:37Z</updated>
    <published>2026-03-06T12: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통령의 선제조치적 담화가 나온 지 1개월 정도 지났다. 대통령의 담화는 결과적으로 대실패였다. 예방적 성격의 담화는 역량부족을, 국민들에게 조심하라는 태도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 국민들에게 떠넘기는 듯한 태도였다. 이전과 다른 것들은 감정적인 동요였다. 최근에 우리 국민들이 겪은 코비드 19의 경우는 신체적인 접촉만 막으면 되기에 인터넷 환경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6rbcIeqJVgz9ZWiB9L-6C84mN9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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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역병 3화. 두 가지가 궁금하네요 - 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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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7:47:21Z</updated>
    <published>2026-02-27T09: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3장. &amp;quot;두 가지가 궁금하네요. 정말 자살이 역병처럼 퍼지는 게 맞는 것인지 그리고 그렇다면 그걸 방역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amp;quot; 대통령은 감정 없이 사무적으로 방금 들어온 보고에 대해서 물어봤다. 믿기 힘든 일이었다. 역병이 퍼졌다도 아니고, 자살률이 사회적인 요인으로 증가한다는 것도 아니고, 자살이 역병처럼 퍼진다는 게 상식적이진 않았다. &amp;quot;국가 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c1i0aXloJhDqfk6GOjcVHQbg0l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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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역병 2화. 통계란 - 전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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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7:34:01Z</updated>
    <published>2026-02-21T20: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장. 통계란 &amp;quot;통계란 무엇일까요?&amp;quot; 공무원 준비할 때 강사가 물었던 질문이었다. 나른한 봄, 춘곤증이란 말이 교실을 강타한 서울 X구였다. 지혜는 질문을 듣고 즉각 떠오른 생각을 말했다. &amp;quot;정직입니다. 통계는 신뢰성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amp;quot; &amp;quot;좋은 대답이에요,신뢰성에 관해서는 자료로부터 얻어지는 신뢰성과 지표의 객관성도 있겠죠. 지표의 객관성에 대해서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BHnwjs2-oyfFGRUjt72_RnRNX0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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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에서 남자로. - 세 가지 버려야 하는 것들 : 자격지심, 생색, 자기연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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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1:09:30Z</updated>
    <published>2026-02-11T01: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년에서 멋진 남자로 변하려면 세 가지 난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의 연애와 세 번의 이별을 통해 내가 깨닫은 것들이기도 하면서, 20대의 나를 돌이켜보면 느끼는 것이기도 하다. 첫 번째로는 자격지심이다. 나는 20대 초반을 돌이켜보면, 나는 굉장히 자격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비교가 많은 사람이었기에 자격지심이 많았고, 자격지심은 강한 질투를 이끌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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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역병 1화. OECD 1등 - 발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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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9:43:08Z</updated>
    <published>2026-01-25T00:4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0장. &amp;lt;아들 구보씨의 반나절&amp;gt; 어머니는 아들이 제 방에서 나와, 현관 끝에 놓인 구두를 신고, 현관으로 향하며 나가는 소리를 들었다. &amp;quot;어디 가니?&amp;quot; 대답은 작은 소리로 들렸다. &amp;quot;멀리 가요.&amp;quot; 아파트는 복도식 현관으로 된, 오래됐지만 관리가 잘 된 편이었다. 주위에 학생들도 많았고,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일명 초품아 라고 할 만큼 어린아이들도 많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7T79MjGihELQ8eeUF1oi40S12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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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남한산성을 다시 보고 이모저모 - 선택은 정말 어렵고, 선택에 따른 결과는 더더욱 견뎌내기 힘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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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8:16:44Z</updated>
    <published>2026-01-12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남한산성이라는 영화를 다시 봤다. 넷플릭스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고, 우연히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종종 뜨길래 봤다. 그때 봤던 쇼츠는 김상헌(김윤석 분)이 뱃사공을 죽이는 장면이다. 뱃사공이 곡식을 주기만 하면 청이든 명이든 누구한테든 얼음길을 알려준다고 하였기에 김상헌은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목을 벤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쉽게 공감을 하기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dbzlryeJinwVIuGLW78Jr2Wdq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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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 - &amp;lt;나도 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이건 내 넋두리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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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1:00:09Z</updated>
    <published>2025-11-29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주 만드는 것을 봤다. 굴에게 본인이 가진 것이 아닌, 외부에서의 물질,즉 이물질을 넣고 계속 켜켜이 쌓다가 사람이 툭 가져가버린다.  과연 굴은 이물질이었던 아름다워진 진주를 아쉬워할까 본질적으로 이물질이던 진주가 빠져서 시원해할까  굴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할 노릇이다. 이물질을 넣는 것도, 진주를 수확하는 것도 본인의 타이밍이 아니다.  너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JZZZhk_Zu9Dg2X37fuyTgdYEZH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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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어린 낙타는 아니구나.  - &amp;lt;조카의 뒷 모습을 보다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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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6:51:53Z</updated>
    <published>2025-11-28T06: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의 은퇴사에  어머니는 본인을  이제는 늙은 낙타라고 지칭했다.   문득 조카의 힘찬 자전거를 보니 나는 젊은 낙타인데 더 이상은 어린 낙타는 아닌 것 같다.  또 부모님이 생각났다.   내가 저 만큼 어릴때는 부모님도  젊은 낙타였고 어리광 피우고 싶었겠구나.  문득 슬퍼지면서도 이게 순리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가벼워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NmImXwaBCckZCz9xOasI1P6tSP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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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 라는 바다 - &amp;lt;21세기 현대질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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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15T17: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는 그야말로 바다이다. 모든 것을 품은 바다말이다.  세상이 돌아가는 뉴스도 많고 내가 관심있는 역사이야기도 많고 맛집도 그렇게 잘 소개할 수 없다.  그러나 바다에 빠진 것 같은 요즘이다. 해안가에서 내가 놀고싶은 만큼 놀아야하는데 바다 한가운데에 쇼츠의 바다에 풍덩하고 빠졌다. 갈매기는 끼룩끼룩 나도 낄낄하고 웃고만 있다.  요근래의 나의 모습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EpBNgkehskB_syM5etTBndMlab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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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스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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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08T14: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스타는 가만 보면 웃긴 녀석이다.   길쭉하게 생긴 애들도 파스타 내가 아는 스파게티도 파스타 원통형 모양도 파스타  모두 다르게 생겼고 공통점이 크지 않은데도 다 파스타이다. 파스타들끼리는 파스타들을 이해해주나보다.   파스타가 요즘 세상보다 더 따뜻한 거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kcvgJ38mA25yVmo5sB4c_6k8dP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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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행동,다른 반응 - &amp;lt;나만의 사랑에 대한 정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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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4:17:08Z</updated>
    <published>2025-11-07T14: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같은 행동,다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어떤 사람은 나를 당황해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나를 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나를 낭만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내가 나다워질때 나를 나 자체로 따뜻하게 봐주는 반응이,눈빛이, 마음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싶다.   오래 간직하고 있는 생각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gzW54x2W1pstwHfK0qR0KVOIxm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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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새 - &amp;lt;훌쩍 커버린 나와 너에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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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2:00:02Z</updated>
    <published>2025-11-06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만 보고 걸을때가 있었다. 길의 정중앙은 내 차지였고, 세상은 나에게 친절했다.  미래에 대한 설렘보단 과거에 대한 추억이 많아질때쯤, 세상은 마냥 나에게 친절하진 않다는 걸 알아버렸다. 어느새 길의 정중앙에서 걷는 법도 잊었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걷는 법도 잊었다.  그러나 이젠 내가 세상에게 친절을 베푼다. 세상에는 가야할 바른 길이 아직 있다고,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BBOxZBHX6JBBB6ShTYkKfzu4vS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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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정과 여행 - 갈팡질팡 좌충우돌 인생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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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05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집에서 출발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여정은 나아가는 길 그 자체이다. 여정은 돌아옮을 보장하진 않는다. 여정은 여행과 다르다.  내 박사과정은 여행일까 아니면 여정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4NSfnUD2FNvBYKl7zi8ysRSgqO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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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차곡차곡 정리하다가 - 나 좀 그만 괴롭혀, 내 자신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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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2:00:02Z</updated>
    <published>2025-11-04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을 정리할때 제 1원칙은 버리는 것이다. 걱정,불안,후회 같은 감정들은 탈탈 버리고 싶다. 하지만 못 버리는 잡동사니가 있듯이 몇몇 걱정,불안,후회들은 못 버리겠다.  그럴땐 제 2원칙이다. 눈에 보이는 곳만 깔끔하게 하자. 저 세 녀석들은 최소한 서랍장에 넣어두자. 그 자리에 잘 박혀있어라. 그만 나를 아프게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QVYrEkWN8j91YifJiin2-iSmYP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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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동실 한 켠에 - 나는 미련투성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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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2:00:03Z</updated>
    <published>2025-11-03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동실 한 켠에는 그녀가 해줬던 죽이 있다. 나는 미국 생활을 하면서 신기하게 3개월마다 감기에 걸린다. 그럴 때마다 나는 국물을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였다.  그걸 들을 때마다 그녀는 항상 나에게 애정 어린 질책을 했었고, 그녀가 미국에 왔었을 때, 죽을 해줬다. 작은 통 3개에 죽을 담고 나서,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갔었다.  그런 후에 우린 헤어졌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0M%2Fimage%2FY9W29hdLFgpvLWruPMwpujcWAM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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