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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디얼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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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제는 좀 막 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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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7T02:4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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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표만 하면 미치겠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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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6:59:29Z</updated>
    <published>2025-12-09T06: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 1회 스피치 수업을 간다. 요즘은 4명이 모여서 하는데, 오랜 기간 같이 했던 사람들이라 이제는 친숙한 느낌마저 든다.  강사님이 이번에는 다른 스피치 모임 사람들과 같이 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을 하셨다. 약간의 부담감은 있었지만,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발표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기고 가장 먼저 하겠다고 동의했다.  모임 당일에도 대수롭게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JCKTwJk4jyfB_yIsHyc4s1_Ll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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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트폴리오 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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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5:14:06Z</updated>
    <published>2025-12-04T05: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금저축 포트를 완성했다. 검색과 서적, 전문가 의견, 그리고 챗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내가 좋아했던 개별 신흥국들을 정리하고, 미국 중심으로 재편했다. 안정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수익성도 신흥국이 미국보다 높다는 보장이 없었다. 한마디로 미국보다 나은 대안을 찾기 어려웠다. 신흥국 투자에 대한 아쉬움은 일반계좌에서 하는 국내주식으로 커버하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nxq7ybXxeQH_rM0ipiutSA8fJ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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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싱 대신 필라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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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7:45:19Z</updated>
    <published>2025-11-11T07: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해왔던 복싱을 쉬어가기로 했다. 주기적으로 목이 불편한 상황에서 복싱은 아무래도 좋지 않을 듯했다.  여러 대안을 찾다가 필라테스가 눈에 들어왔다. 재활이나 체형 교정에 좋다고들 했다.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비싸다는 점이 걸렸다. 특히 개인 레슨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없을 정도의 가격이었다. 그룹도 비싼 감은 있었지만 충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fazA_b7gn2FyHL-QtZgsl1xmu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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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대신 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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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5:12:49Z</updated>
    <published>2025-09-10T05: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사는 대신 주식을 하기로 했다. 정확히는 연금저축이다.  처음엔 미친 짓인가 싶었으나, 구상을 구체화할수록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돈이 많았더라면, 적당한 집을 한 채 사고 남은 돈으로 투자를 했을 것이다. 지금도 그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 상황에서 집을 산다면 전 재산이 집에 들어가고, 빚까지 생긴다. 투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jj6wIUO_XJ1qhbOPu1eRBc7Em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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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재테크는 어디로 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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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5:11:46Z</updated>
    <published>2025-04-24T06: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의치 않게 집을 매도하게 되어, 재테크의 방향성을 잡아본다. 외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현금 보유의 이점은 언제든 투자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반면 리스크는 자산 가격의 상승이다. 어쩔 수 없다. 둘 다 취할 수는 없으니.  기본 전략은 청약이다. 암만 봐도 청약이 제일이다. 문제는 낮은 당첨 확률이다.  그래서 실거주만 고집하지 않는다.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jdIMplZ0C2b34wvCKd_7_asYi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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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얼굴로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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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5:54:06Z</updated>
    <published>2025-04-18T05: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표할 때 떨리는 건 앞에 다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지. 혼자 있거나 친구와 말할 때 떨진 않으니까.  그렇다면 사람들 앞에서 떨리는 이유는 뭘까. 그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아닐까? 창피당하기 싫고,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인정할 수밖에. 기저에는 남들보다 우월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걸. 그래서 높은 사람이나, 낯선 사람들이 있을 때 더 위축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85d3pyJw8kPe3nPCWAyVdGdkZ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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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을 빼야 힘을 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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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08:19:28Z</updated>
    <published>2025-04-16T06: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수업 내용 중, 강사님의 '힘을 빼라'는 말이 뇌리에 남았다. 몸에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발표하라는 의미이리라.  그런데 힘을 빼라는 말은 다른 분야에서도 통용된다. 나도 드럼과 복싱을 배우면서 접했던 이야기고, 그 중요성을 절감했었다.  드럼은 기본적으로는 가볍게 쳐야한다.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있으면 강하게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잘 강조되지 않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i-JwzapUjxV5yTa64CV70n5w8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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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즈 피아노, 독학하고 싶다면 어떤 책이 좋을까? - 재즈피아노 책 11권 리뷰와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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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6:51:06Z</updated>
    <published>2025-03-27T05: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하다 보니&amp;nbsp;재즈피아노를 공부하면서도 책을 많이 샀고, 어느새 그 양도 꽤 늘어났기에&amp;nbsp;아주 간단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여러 책을 건드리기보다는&amp;nbsp;한 권이라도 제대로 습득하는 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이라도 꼼꼼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터틀의 재즈피아노 독학 가이드북 - 구성이 깔끔하고, 설명이 친절하다. 다루고 있는 영역도 넓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jgiZ33SnsCcTIOhyc7cuymlqJ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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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자문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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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07:41:19Z</updated>
    <published>2024-11-06T07: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미래 예측은 가능한가?  - 그런 게 가능할 리 없다. 굳이 부연할 필요도 없다. 당장 내일 10시와 3시의 주가를 예측할 수 있나? 이번 주말의 교통 상황은? 한 달 후에 날씨는?  - 다만, 우리는 앞날에 대해서 너무나도 알고 싶다. 많은 돈이 걸린 투자의 영역에서는 오죽할까. 이건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역술이 인기 있는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u-EcdIJgI8SZxX6fBDrRk54Mx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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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가지 허튼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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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4:12:45Z</updated>
    <published>2024-09-13T04: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제가 아이폰 구매를 고민 중에 있는데요. 미국발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높다기에 걱정이 됩니다. 지금 사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까요?  2. 니가 투자에 성공한 게 실력이라고? 이렇게 얘기해 볼게. 아무리 워런 버핏이라도 내가 투자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조금은 있지. 그런데 한 5년이라도 테니스 친 사람, 중국어 공부한 사람, 요리 연구한 사람, 웹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n1C7_ezTaUjWYZMDS_B2osysU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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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싱을 무서워하는 고인물이 되어보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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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15:20:59Z</updated>
    <published>2024-08-21T05: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싱을 한 지도 어언 3~4년이 지났다. 스스로도 좀 놀랍다. 아직도 내가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니.  애초에 복싱에 대한 열의는 별로 없었다. 그저 몸관리를 위해 운동이 필요했고, 우연찮게 복싱을 선택했을 뿐. 그래서 실력이 더디게 느는 것 같아도 개의치 않았다. 그냥 오늘 하루 운동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몸이 가벼워졌음을 느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usQX1R-mLyzafS-MLs4LUEmm-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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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원 안 보내는 게 자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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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13:56:13Z</updated>
    <published>2024-08-14T06: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우리 애 학원 보내기는 해. 예체능 쪽이라서 그렇지. 아직 공부 학원은 안 보내.  점점 욕심이 생기긴 하더라. 영어, 수학은 기본적으로 보내야 될 것 같고, 논술이나 학습지도 많이들 하는 것 같고, 운동, 악기, 미술 같은 것도 배우면 좋지.  근데 애들도 바쁘잖아. 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가 숙제하고 하면 언제 놀겠어. 그래서 애 좋아하는 거 위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Pl7m6t6zTNACzIn0zlV7yZGXv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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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연금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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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5:15:04Z</updated>
    <published>2024-06-14T08:4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 그대로 국민을 위한 연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노후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소득의 9%를 보험료로 내고, 나중에 40%를 받게 되는데 낸 것보다 많이 받아가는 구조다. 우리가 낸 돈으로 투자를 하고, 수익을 내서 돌려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직장인이라면 보험료의 절반을 회사에서 내 주고, 저소득자라면 부담한 금액 대비 더 높은 비율의 연금을 받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jjym1P5_KZAjZ1v6rpeDibDDZ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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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의 복싱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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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10:36:08Z</updated>
    <published>2024-05-28T05: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들의 체형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뚱뚱하고 배 나온 사람과 마르고 배 나온 사람  이게 너무 단순한 분류라면 이렇게 다시 구분할 수 있겠네요. 안경 쓰고 배 나온 사람과 안경 안 쓰고 배 나온 사람  저도 어느새 배가 많이 나왔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체력도 약한 데다 몸까지 무거워지고 보니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대부분을 앉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V_eizmr8Pz2cHwsi9ofqcwpwB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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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잘했어요 - 내 모습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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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13:57:37Z</updated>
    <published>2024-04-30T07: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피치 수업에서는 자신이 발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다 같이 시청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그 모습을 시청하기란 민망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발전하기 위해 내 모습을 관찰한다. 몇 번 하다 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처음에는 화면 속 나의 모든 행동이 거슬렸다. 건조한 톤과 굳은 표정, 어색한 제스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gmZu1VS5pPTMyYQ--rDUQ8K-_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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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표불안에 관하여 - 내 몸에 집중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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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07:47:21Z</updated>
    <published>2024-04-29T07: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에 나가서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때부터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긴장된 상태에서 의욕적으로 시작해도 목소리가 떨리고, 말끝이 흐려진다. 표정이 굳어지고, 동작은 어색해진다.  필요 이상으로 떨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내 몸은 통제가 되지 않는다.  청중의 시선이 불편하다. 다들 나를 안쓰럽게 보고 있는 것만 같다.  이 자리를 벗어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s_Fw9tf7uLhvC4iEhP5Mf8dFJ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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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못해서 배우러 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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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12:48:20Z</updated>
    <published>2024-04-17T07: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피치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최근에 있었던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상태가 좀 심각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원래도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꺼리기는 했지만, 앉아서 말하는 회의에서 이 정도로 심장이 뛰고 목소리가 떨린다는 건 이상 신호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온라인상에는 많은 스피치 관련 업체들이 있었다. 노골적인 광고나 터무니없는 가격을 피해 왠지 믿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muRxj7VAZn2VlS4bDLus9t_UH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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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이 없는 자의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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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5T13:43:46Z</updated>
    <published>2024-04-05T08: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이동이 있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직의 인사라는 게 그렇지만.  팀을 옮기기 직전까지 열심히 일을 했다. 상사와의 합도 잘 맞았고,&amp;nbsp;조만간&amp;nbsp;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는&amp;nbsp;상황이었다.  새로운 팀은 편한 곳이었다. 일도, 사람도 무난했다. 바쁜 시즌은 있지만, 평소에는 일을 벌여서 하지는 않는 평온한 분위기다.  덕분에 일이 줄었다. 처음이라 그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8G%2Fimage%2FD9L1coWG4gVHQU_ARwvmVi_KRB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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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생활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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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04:57:21Z</updated>
    <published>2023-06-01T02: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교적 평탄한 삶이었던 것 같지만 작년은 꽤나 힘든 시기였다. 둘째의 아토피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아내는 산후우울증에다 미친 윗집으로 인한 정신병까지 생겼다. 모두가 피폐해져 가고 있었다.  시골이 이런 상황을 변화시켜 줄 장소라고 믿었다. 귀촌에 대한 나의 오랜 열망을 시험해 볼&amp;nbsp;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고.  그렇게 시골에 온 지 9개월이 지났다. 이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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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만의 면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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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00:37:14Z</updated>
    <published>2023-04-13T13: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면접을 보고 왔다. 생각보다 경쟁률이 높아서 김이 좀 샜다. 지원하기 전에 많이 고민했던 내가 우스워졌다. 애초에 붙어야 고민인 것을.  면접은 10년 만이다. 역시나 난 면접 체질이 아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온 것 같아서 후련하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과에 따라서 귀촌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 이 일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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