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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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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dquo;나는 좋은 사람이다.&amp;rdquo; 이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는지 모른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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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30T22:57: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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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우주가 '짱'인 이유 - 멀티버스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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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3:28:50Z</updated>
    <published>2024-07-07T15: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amp;gt; 작품은 매우 색다른 충격이었다. 유행처럼 번지는 '멀티버스' 소재의 이야기들은 이제 식상하다고 느껴질 법한 시기에 상상력의 마지노선에 다다르기 위한 어떠한 시도를 보았다고 느꼈다. 이전 시대의 '평행 우주'에서 더 나아가 끊임없이 뻗어 나가는 '다중 우주'의 세계는 내 상상으로는 감당할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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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다름이 - 같지만 다르게, 다르지만 또 같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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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3:29:36Z</updated>
    <published>2024-06-23T13: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우리 부부는 어느 노부부를 만나고 왔다. 머리가 하얗게 센 부부는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한쌍이었다. 하지만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수록 조금씩 마음이 어려워졌다.  선생님과 사모님은 벌써 결혼하신 지 40년이 되었다고 했다. 자식들도 다 커서 이제는 손주들도 건강히 크고 있다고 했다. 집안 곳곳에 걸린 가족사진은 화목해 보이고 행복해 보였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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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을 좋아해 - 색과 색을 더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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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12:29:44Z</updated>
    <published>2024-05-13T09:4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와 같은 점이 많은 사람이 나의 짝일 줄 알았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쉬는 방법, 힘을 내는 방법, 힘들어하는 것, 무서워하는 것 등 마치 쌍둥이처럼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부단히&amp;nbsp;애쓰던 날들. 공통점이 없을 때는 내가 어떻게든 좋아하는 것을 맞춰보려고 노력도 했었다.  초등학생 때 좋아하던 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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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있다는 말, 해보자는 말. - 사랑도 반사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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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13:59:09Z</updated>
    <published>2024-04-23T12: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를 미워하는 것에 선수급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단순히 나를 미워하고 무시하고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만으로는 '선수급 재능'이라고 불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소설의 스쿠르지처럼 항상 매사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나쁜 사람은 개성으로 취급한다. 그건 적어도 특정 누군가만을 괴롭히는 것은 아니니까. 앞서 말한 것처럼 특출 난 자기 비하의 수준이 되려면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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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5 시대에 임신을 한다는 것 - 애국 따윈 관심 없는 우리의 임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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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23:58:13Z</updated>
    <published>2024-03-08T17: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율이 1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 국가의 존속이며 경제적 부담이며 하는 이야기들로 사람들은 먼 미래에 대해서 큰 위기를 겪게 될 거라며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일개의 한 사람으로 일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국가의 입장을 생각하기도 전에 너무나 여유가 없어진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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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도 못 했던 일 - 반갑기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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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1T11:08:58Z</updated>
    <published>2024-03-01T08: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하고 벌써 5년이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나는 글에서 도망치 듯 살아왔다. 문예창작을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면서 어떤 친구들은 계속해서 글을 쓰고 또 어떤 친구들은 영영 책과 글을 쳐다도 보지 않게 된다. 내 경우에는 글을 쓰는 게 싫기도 했고 사실 무섭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계속해서 평가받고 나 또한 평가하는 수업에 익숙해져 자유롭게 쓴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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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하루가 행복하게 - 온기 : 따뜻한 기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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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14:10:31Z</updated>
    <published>2024-02-20T13: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아지를 한 마리 기르고 있다. 유기견 보호센터에 있던 아이를 데려오게 되어 벌써 일 년 하고 세 달을 함께 지냈다. 처음 이 녀석을 만났을 때는 털도 지저분하고 냄새도 많이 났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톡, 하고 부러질 것만 같이 몸이 가느다랬었다.  유기견 센터를 돌아보며 &amp;nbsp;보호 중인 동물들을 보면 마음이 참 아프다. 작은 철창 안에서 식사와 배변, 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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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와 곱창 - '잘'과 '못'의 합은 '잘못'이 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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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00:07:23Z</updated>
    <published>2024-02-08T16: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각각의 개성만큼이나 못 먹는 음식도 다양하다. '혐오 음식'이라고까지 표현하기도 하는 그것들은 사실 누군가에겐 굉장히 애착을 갖는 음식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표현에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안'&amp;nbsp;먹는 것이 아닌 '못'&amp;nbsp;먹는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그만큼이나 어렵고 불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못 먹는 음식으로 꼽는 대표적은 것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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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을 겨우 사랑이라고 - 저녁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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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1:31:45Z</updated>
    <published>2024-01-29T15: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몰랐다. 어머니는 나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는 듯&amp;nbsp;떵떵거리며 말하곤 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어찌나 당당하게 말씀하시던지 나는 차마 소시지볶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amp;nbsp;부끄러워할 어머니가 안쓰러웠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항상 바빴다. 늦은 새벽이 되어서야 고주망태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한낮</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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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음이 터질 것처럼 - 처음 나를 좋아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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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08:52:32Z</updated>
    <published>2024-01-24T15: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짝사랑 전문이었던 나도 누군가가 좋아해 준 적이 있었다. 주말마다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항상 어긋나 버리고 말았던 인연들처럼 아쉽게도 나는 그 여자애를 좋아하지 않았다.  좋아하는 감정이라는 것은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평함이나 공정함 따위는 없다. 내가 열렬히 좋아했던 여자애가 나의 구애를 곤란해했던 것처럼 말이다. 매번 내가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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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 일기를 보여줄 수 없는 이유 - 우연히 오랜 일기를 발견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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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3T16:32:57Z</updated>
    <published>2023-12-23T14: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오래전 블로그에 적어 두었던 글들을 보게 되었다. 기타 줄을 가는 방법도 있었고 아버지와 함께 동해 횟집에 갔었던 일도 글로 적혀 있었다. 강아지를 기를 때라 처음 강아지를 데려와서 있었던 일을 적어 두기도 했었다. 그리고 미처 공개할 수 없었던 비공개 글들도 있었다. 아내는 그 &amp;lsquo;비공개&amp;rsquo; 되어 있는 글들에 관심을 보였다. &amp;lsquo;비공개&amp;rsquo;로 해두었던 글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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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같은 인생을 살고 싶어서 - 우리의 영화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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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14:30:17Z</updated>
    <published>2023-08-20T14: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고된 한 주를 보낸 날들의 주말에는 나와 아내 모두가 쓰러지 듯 누워만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아내는 부지런해서 자꾸 일어나 무언가를 하며 보내려고 하고 나는 그런 아내를 자꾸만 데려와 쉬자고 한다. 더욱이 우리 부부는 모두 집순이, 집돌이 성향이기 때문에 주말에 집에 있는 게 매우 행복한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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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분이 많은 사람 - 아내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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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00:22:15Z</updated>
    <published>2023-08-13T13: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의 눈물은 묘한 힘이 있다. 감정이 매우 예민해지거나 냉정해지는 상황에서 나오는 여자의 눈물은 천천히 쌓아 올린 탑을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뜨리는 것 같이 상황과 판단을 무너 뜨린다. 그런 비논리적이며 비합리적인 상황이 싫은 남자들도 많다.   아내도 눈물이 많다. 영화에서 어떤 감동적인 장면이 나와도 울고, 책에 어느 부분이 슬프면 울고, 몸이 매우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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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이런 나도 춤추게 해 - 와이프의 칭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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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00:22:20Z</updated>
    <published>2023-07-04T03: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칭찬은 자칫 잘못하면 아부처럼 들릴 수 있다. 아부처럼 들리지 않는 칭찬을 하기 위해선 정말 심도 있게, 깊이 관찰해야 한다. 그 대상에게서 아주 작더라도 도드라지거나 빛나는 부분을 발견하게 될 때라야 상대도 나의 칭찬에 진정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대상을 관찰하고 진심 어린 칭찬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잘한다.   그렇게 칭찬을 잘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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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을 좋아하게 된 데에는 - 대비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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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0T21:16:50Z</updated>
    <published>2023-06-20T11: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계절을 꼽으라면 아마 봄과 가을이 단연 으뜸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겨울이 좋다. 어떤 작가는 겨울을 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겨울을 그렇게나 좋아하는 이유는 100가지 정도 되는데 그 100가지가 모두 &amp;lsquo;눈&amp;rsquo; 때문이라고 했다. 그 말을 여러 번 읽고 고개를 주억거렸다. 눈이 내리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면 나 또한 하얗게 물들 것만 같다. 눈이 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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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항상 서로에게 돌아와 - 돌아온다는 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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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15:21:00Z</updated>
    <published>2023-06-12T04: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이프는 내가 출근할 때면 꼭 &amp;quot;잘 다녀와요&amp;quot;라고 해준다. 그리고 집에 돌아올 땐 &amp;quot;돌아와 줘서 고마워요.라&amp;quot;고 한다. 강아지의 격한 반김과 함께.  벌써 십수 년이 된 한 드라마에 &amp;quot;사랑은 돌아오는 거야.&amp;quot;라는 명대사가 있다. 당시 그 드라마를 보았던 나는 어린 아이였어서 헤어진 사람이라도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된다고 이해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그건 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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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같은 삶 - 나와 그녀가 원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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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5:25:55Z</updated>
    <published>2023-05-22T13: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비로소 삶의 중요한 가치를 꼽을 때 &amp;lsquo;돈&amp;rsquo;을 조금 더 후순위에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돈 보다 앞서 지키고 싶은 것들이 생긴 지금의 나이가 좋다.   우리 부부는 경제적 독립을 꿈꾼다. 일에 우리를 훼손당하지 않으면서 서로와 좀 더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삶을 바란다. 우리는 주저 없이 돈 보다 함께 하는 시간을 선택할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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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의 미학 - 내 아내의 서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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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5:24:18Z</updated>
    <published>2023-05-19T10: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내는 서툰 게 많다. 물론 나도 그렇다. 아내는 핸드폰 충전을 잘 신경 쓰지 못한다. 또 전자기기를 다루는 데 약하다. 페트병이나 텀블러 입구를 잘 잠그지 못해 음료가 새는 일도 빈번하다.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아서 게임의 능숙도도 낮다. 그리고 왈칵 불안이 찾아올 때 스스로를 먼저 챙기는 걸 못하고 자신이 아플 때도 스스로를 잘 돌보지 못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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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을 잊은 것이 아니라 - 여자친구 선물 고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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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5:40:27Z</updated>
    <published>2023-05-16T14: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이프 생일이었다. 생일을 잊은 것은 아니었지만 업무로 바빠지는 시기와 겹치면서 이 시기 즈음이라는 인식만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정확히 이때, 또 어떤 선물과 이벤트를 해주어야 하겠다는 계획을 마땅히 준비하지 못한 채 와이프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와이프는 내가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선물이라고 했다. 미리 먼저 알아서 마음에 들 만한 선물을 사놓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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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도 리콜이 되나요? - 과거를 돌아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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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4:05:03Z</updated>
    <published>2023-04-04T14: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별도 리콜이 되나요&amp;rsquo;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와이프와 지인이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였다. 우리 부부는 저녁 때마다 &amp;lsquo;나는 솔로&amp;rsquo; 프로그램을 보면서 연애에 임하는 많은 사람들의 각기 다른 반응과 태도를 보며 즐겁게 토론하곤 해서 지인도 혹시 보는지 물었던 상황에서였다. 지인은 &amp;lsquo;나는 솔로&amp;rsquo; 말고 &amp;lsquo;이별도 리콜이 되나요&amp;rsquo;를 본다고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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