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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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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 그리고 디자인할 때는 이슬금이라는 이름을,  글씨쓸 땐 서함이라는 아호를 사용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부캐를 만들게 될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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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3T12:54: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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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BD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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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3:46:53Z</updated>
    <published>2025-11-15T23: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 중반이라는 내 나이를 떠올리며  '이제 삶의 절반 정도 살았다고 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면 '내 죽음의 모습은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다음 달이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년이 된다.   아버지는 말로 못할 고통으로 많이 힘들어했었다. 자신의 몸을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인지를 잃어가는 스스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8QwmHEYm3SsTmIivuhUoSLFaT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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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utumn moo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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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08:21:11Z</updated>
    <published>2024-10-06T06: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utumn moo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sCz6_mwFGLvl9te9A__3HoGrz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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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두의 진짜 모습은 자두맛 사탕과 다르다.  - nn 년 살고서야 알게 된 &amp;lsquo;이것&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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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4:00:12Z</updated>
    <published>2024-09-21T08: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amp;lsquo;자두 좋아해?&amp;rsquo;라고 물었다 치자.  &amp;lsquo;자두&amp;rsquo;라는 예쁜 발음을 되뇌다 보면  이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기가 약간 미안해지기까지 하는데,  자두는 생각보다 너무 시다.  한 입 먹으면 절로  &amp;gt;_&amp;lt;  이런 표정이 되기 십상이란 말이지.   가끔 자두를 먹을 때면 어릴 적 먹은 자두맛 사탕은 사기였다 싶을 정도다.  자두가 단 과일이라는 이미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I-WPh29pNz_zPUv9sCVjHxDoW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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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럴만해서 그렇게 된 것일 뿐 - 멀어진 사람들을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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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0T09:20:37Z</updated>
    <published>2024-07-10T07: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07.10  습기가 세상에 가득 찬 지루한 장마철이다.  비가 연달아 내리다 오늘은 반짝 해가 비춘다.  맑은 하늘을 반가워하며 멀어진 사람들을 문득 떠올린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불쑥 고개를 내미는 이유를 모르겠다. 내 의식의 흐름에는 논리가 없다.)  연락을 해볼까? 안부를 물어볼까? 어떤 말을 이어가야 할까?  애매하게 멀어진 관계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oBs3ofLFtdHWnVtgrbNfxFeKV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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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간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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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1:42:04Z</updated>
    <published>2023-03-05T08: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한동안 집중해야 할 다른 일이 있어서 글씨 작업과는 본의 아니게 거리를 두었었는데, 다시 개인작업을 슬금슬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브런치에도 종종 들를게요.  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LGb30kMX1ppSXq0vS5b-7HQEf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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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마지막 글씨 - 2022년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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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1:47:04Z</updated>
    <published>2023-01-01T07: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게는 많이 힘겨웠던 2022년이 저물었어요.  2023년엔 좋아하는 것들을 조금 더 부지런히 사랑해 보겠습니다.   2022년을 잘 살아낸 여러분 모두 대단해요 애썼어요 장해요 수고했어요 고마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rKm9ruoPyZUk5DKQEUp9jeu-A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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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울해 - 하지만 이것 역시 나의 일부인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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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0T01:49:09Z</updated>
    <published>2022-08-28T09: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를 깊게 할퀴었던 &amp;lsquo;그날&amp;rsquo;의 푸닥거리가 또 한 번 지나갔다.    생리 전 증후군   생리 시작 열흘 전부터 우울감과 짜증이 스멀스멀 밀려옴을 느낀다.   그동안 잘 다스려오던 스트레스가 휴화산 터지듯이 폭발한다.  그럴 때면 모든 관계를 끝장내버리고 싶어진다.  특히 이 시기를 잘 보내지 못하는 스스로가 미워서 견딜 수가 없다.  건강검진 때문에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614VY51v2Hn2W0TEe7SDhwOfF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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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젤라토 투여가 시급하다 - 이탈리아 맛집 투어는 언제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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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8:40:44Z</updated>
    <published>2022-08-21T09: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날이면 이탈리아 여행이 생각난다.   빠듯한 예산으로 떠났던 여행이기에 음식을 마음껏 즐기지는 못했지만,  꼭 고급 식당이 아니어도 이탈리아엔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피자, 파스타, 그리고 젤라토.   이탈리아의 유명한 요리책 &amp;lsquo;주방에서의 과학과 잘 먹는 것의 예술&amp;rsquo;의 저자는  살면서 때때로 젤라토를 먹는 기쁨을 누리지 않는 것은 죄를 짓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wLGS-MTTwBLFzpy14gqGCmAPT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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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놀기로 한 하루  - 완벽한 여름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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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37Z</updated>
    <published>2022-08-07T07: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여만에 예전에 살던 곳에 가볼 기회가 생겼다.  다녔던 병원에 들러 볼일을 보고 남는 시간에 무얼 할까 생각했다.  이 쪽에 사는 E한테 연락을 해볼까, S? 아니면 Y? 이사 온 후 얼굴 보기가 더 힘들어진 친구들 몇몇이 떠올랐지만 다들 가족과 보낼 것이 명확한 토요일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평소 혼자 하고 싶었던걸 하자 싶어  일단 극장에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Obrk3aFa8RNGhBDwoKdEX9vN8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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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꽃구경 - 폭염 속 꽃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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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2T11:38:55Z</updated>
    <published>2022-07-31T12: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의 꽃구경은 말 그대로 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들뜨는 기분으로 가볍게 떠나는 반면, 여름의 꽃구경은 여름이라는 계절을 정면으로 맞닥뜨릴 용기와 각오가 필요하다.    친구와 전주 여행을 갔다가 그늘 하나 없이 헉헉대며 지나쳤던 덕진공원에도 연꽃이 한가득이었고, 덥다 덥다를 연발하면서도 즐거웠던 남양주의 세미원 산책길에도 연꽃이 피어 있었다.   거기에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gEOrsFuR-ZK7P3-EIrJLAFbn4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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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나이가 되어서도 왜 여전히 부끄럽지? - 처음 뵙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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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9T12:44:00Z</updated>
    <published>2022-07-24T11: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쓴 다른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디서 초장부터 반말을 들을 나이는 아니다. 이 말인즉슨, 직장 생활을 했고, 낯선 사람 혹은 어려운 사람과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해 본 경험도 제법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렇게 나이를 먹었음에도 여전히 낯선 사람과 마주할 때 심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얼마 전 W와 지인의 사무실을 방문했었다. 본인 사무실의 직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BxAgkVsH-2uAYgnJklctKNqs-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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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일을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 영화 &amp;lsquo;헤어질 결심&amp;rsquo;을 보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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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4T12:11:46Z</updated>
    <published>2022-07-17T13: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극장에서 꼭 봐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렸던 영화였다.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인 데다, 좋아하는 색깔인 청록색이 가득해서 눈이 행복했고 클래식과 &amp;lsquo;안개&amp;rsquo; 선곡도 너무나 잘 어울려서 귀가 호강했다. 영화는 종합예술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사실 영화를 본 직후에는 &amp;lsquo;내 기대가 너무 컸나?&amp;rsquo; 싶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pjVZyu_CZt8SyXd2agb1khUYE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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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금인 이유  - 내가 지은 내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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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2:35:43Z</updated>
    <published>2022-07-10T12: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의 필명이기도 한 이슬금은 나의 또 다른 부캐명인데, 이렇게 지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amp;lsquo;이&amp;rsquo;라는 성은 엄마에게서 따왔다. 법적인 이름은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 했지만 그 성인 &amp;lsquo;김&amp;rsquo;은 발에 차일 만큼 흔하고 무엇보다 내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그저 주어진 것. 엄마 성을 따른 이름을 짓고 싶은 건 오래된 생각이었다. (&amp;lsquo;이&amp;rsquo;도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xQMVet8CUnrQ1q21VihVFHTYH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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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합에서 다이빙  - 또 하나의 흑역사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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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4T19:54:37Z</updated>
    <published>2022-07-03T08: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젠 찜통더위가 시작된 걸까? 선풍기로 땀을 식히며 바다가 있는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적어본다.   이집트에 안 왔다면 모를까 죽기 전에 홍해의 아름다움은 한 번 감상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물을 무서워하면서도 다합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보기로 했다. 호기심이 두려움을 이긴 셈.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처음 접해본 산소통에 다이빙복 무게부터 버겁게 느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epFM0wj19iGtPsiq9P7j1GzyT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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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해방될 거야 - 선택과 집중, 새로운 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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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13:46:11Z</updated>
    <published>2022-06-26T02: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엔 이사한 이후 처음으로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나가보자고 결심하는데 1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이전에 살던 곳은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어 시내 곳곳과 접근성이 좋았는데, 지금 집 근처는 횡단보도 때문에 길이 끊어지는 곳도 많고 자전거 도로 자체가 열악한 편이라 심리적인 허들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함 타보자. 해보고 안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niwTwwL0FDC_2fkcoTHy1Yant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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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동물 친구를 소개합니다. - 이런 감정도 추앙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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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07:33:24Z</updated>
    <published>2022-06-19T12: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고양이 토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2015년에 태어난 토리의 정확한 생일은 모른다.  길냥이 출신인 토리를 바라보다 보면 가끔 부모님이 어떤 고양이일까 궁금해지곤 하는데,  양친 모두 잘 생겼으니까 이렇게 잘 생긴 녀석이 나왔겠거니 추측만 해볼 뿐이다.  &amp;lsquo;넌 부모님 안 궁금해?&amp;rsquo;라고 말을 걸어봐도 속내를 알 순 없다.    토리는 원래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zZNm9t9Qed7T-BSsk0aZyNSzdw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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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저 우주의 먼지일 뿐. - 하지만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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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6T01:57:53Z</updated>
    <published>2022-06-12T09: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 흐르듯 살다 보니 요즘은 매장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판매하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주업으로 하라면 못할 것 같은 게, 내 안의 자본주의적 친절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에너지를 너무 많이 뺏기는 일이다. 실제로 쇼핑몰의 영업시간도 길어서 퇴근하면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씻고 영화 한 편 보다가 잠이 든다.   사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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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만난 여름 -  계획 없이 다녀온 짧은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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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5T14:42:51Z</updated>
    <published>2022-06-05T00: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거인 W의 출장을 따라 함양에 갔다.  W가 일하는 동안 근처 한옥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나직한 기와 돌담과 작은 정원, 그리고 마당 한구석에서 따가운 햇살을 피해 백구가 잠을 청하고 있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렇게 평온한 분위기를 그림에 담고 싶어졌다. 햇살은 쨍한데 내가 앉아있는 곳은 선선해서 그림 그리는 내내 몸과 마음이 쾌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f6XxKwPWJWLCjUqdtm4LrdR4k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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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이로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 Giza, Egyp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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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3T08:33:16Z</updated>
    <published>2022-05-28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안하고 즐거웠던 여행지보다 고생스러웠던 여행지가 기억에 더 오래 남고 이야깃거리도 많다는 건 여행의 아이러니가 아닌가 싶다.   카이로 여행이 어땠느냐고 누군가 내게 물으면 나는 일단 '후..' 긴 한숨부터 한 번 쉬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요즘 말로 표현하면 대환장 파티, 혼돈의 카오스였노라고.    카이로에서 멀지 않은 곳 기자에 위치한 피라미드를 보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mNMKa4lPYS_KlruyyybLdPDUj3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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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내리는 뉴욕 - New York City, US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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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08:26:36Z</updated>
    <published>2022-05-22T01:4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 건물과 미술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아해서 구겐하임 미술관은 꼭 가봐야겠다고 체크해뒀었다.   뉴욕 여행 중엔 소나기가 자주 왔는데,  미술관을 갔던 그날도 그랬다.   나름 부지런을 떨어 개관 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우산을 든 사람들의 줄이 이미 길게 늘어서 있던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랐었다.  사실 그곳에서 감상한 작품이 기억나진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g8%2Fimage%2FKDOrSIxiDKGjwcoZy1BA2Aa4O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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