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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미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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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bokmir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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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복여행가/문화여행가/한복문화활동가 권미루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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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4T04:03: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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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나주 한복여행 -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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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2T02:31:30Z</updated>
    <published>2019-10-02T14:1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리고 조용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주. 몇 개월 전부터 마음 속에 나주 도래마을을 여행지로 넣어놓고는 기회만 기다렸다. 이제껏 다녀온 민속마을과는 다른 양반가 집성촌이 있는 도래마을이 궁금했다. 여기에 내셔널트러스트에서 시민이 모은 기금으로 운영하는 도래마을 옛집은 어떤 곳일까. 10월 초 황금연휴에 걸친 2박 3일 나주 여행을 시작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lsVF77FDpP_k-9W3Pxf1NiIPW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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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감각들 - 러시아 이르쿠츠크_알혼섬으로 가는 험난한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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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9T13:53:47Z</updated>
    <published>2019-05-29T13: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르쿠츠크 시내에서 머물렀던 호스텔의 스태프들은 모두 젊고 활기찼다. 개 중에는 밝고 명랑한 중국인과 새침한 러시아인, 친절한 남미 청년이 우리를 맞았다. 내가 입고 있는 옷은 추운날씨를 고려하여 전통방식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옷이다. 특히 후드처럼 머리에 쓴 것을 보고 스태프들은 매우 놀라워했고 재밌어 했다. '그 스타일, 진짜 맘에 든다.'칭찬도 아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z0e8o7rYmiMzsSQvBqrf7Dd9J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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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르만스크, 오로라 헌팅 - 초록색 자기장의 낭만적인 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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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1T18:56:04Z</updated>
    <published>2018-05-29T15: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르만스크는 러시아 북서부 무르만크스크주에 있는 지역이다. 북극권 북쪽 200km지점에 있으며 러시아의 부동항으로서 중요한 입지, 세계 최대 도시로 의미가 깊다. 과거 제 1차 세계대전 시 군수 보급항이었으며 제 2차 세계대전 때에는 연합군의 물자 양륙지점이기도 했다. 1978년 소련 당시 대한항공 kal기 강제착륙사건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amp;nbsp;무르만스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D4B7WPwE4tJip2UaP-xpKCCJVv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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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2등석과 부산아가씨 - To tra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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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6T00:19:25Z</updated>
    <published>2018-05-15T16: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시배리아 횡단열차를 탑승하려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한가지는 어떤 좌석을 예매할 것인가이다. 일반적으로 3등석을 선택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 외에 많은 장단점이 있다. 열린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을 자의 혹은 타의로 만나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생활이 거의 없어지고 모두와 부딪히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 3등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aPOIT3DFMUF69LSI4RU1B-hGD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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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에서 유심찾기 - 아, 피곤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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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5T01:02:58Z</updated>
    <published>2018-04-24T09:5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러시아 유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어느 나라에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통신 수단이나 연락방법이 달라지겠지. 하지만 요즈음은 대부분의 국가에 방문할 경우 유심 한개를 구입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가능해지지. 어떤 나라는 에그가 필요하지만 그거야말로 특별한 경우이고. 러시아를 방문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유심을 구입하면 모든 것이 해결돼.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EN1Gw7o1_4O5Z4PohouA76BUu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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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러시아 선생님 - 일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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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20:17:12Z</updated>
    <published>2018-04-13T15: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려고 했을 때만해도 모든 것이 걱정이었다. 열차 내부에서는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떻게 생활하지부터 신경이 쓰이고 궁금했던 것 투성이었다. 열차 안에서 며칠동안 씻지도 못하고 지낸다고 하는데 괜찮을지. 하지만 열차 탑승객 모두 위아더 월드였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발견한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3jvRtHF-B2KkyVcW_XJ10zNnB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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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부, 그 끝에는 - 러시아 알혼섬 북부의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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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4T01:25:05Z</updated>
    <published>2018-04-03T14: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알혼섬에 오는 여행자들에게는 한 가지 미션이 있다. 바로 북부투어다. 눈이 내리고, 모든 것이 얼음이 돼 버린 섬의 모습은 어떨까? 블라디보스톡에서 보았던 해양공원과 마야크 등대 인근, 그리고 이르쿠츠크에서도 6시간이나 걸리는 알혼 섬의 바이칼 호수는 뭐가 다른 것일까? 같은 산이라도 같은 바다라도 어느 지역에서 어떤 시간과 세월을 보냈느냐에 따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bcZOtxO1JNzV4o172NZ65rEzuo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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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노을과, 저녁. 그리고 영하 30도 - 콧 속이 얼어버리는 온도에서 알혼의 노을을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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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7T10:24:26Z</updated>
    <published>2018-03-27T10: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르쿠츠크에서 알혼섬 숙소로 오는 시간을 한국식으로 계산하면 4시간이면 충분하다. 나머지 시간은 뭐냐고? 기다림의 시간이다. 내가 아닌 내 일행을 기다리는 시간, 나와 도시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나온 사람들을 기다리는 시간. 오전 9시에 출발해여 오후 한두시쯤 알혼섬 숙소에 도착하리라는 기대는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 하지만 현지 사람들이 6시간 걸린다고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umXIwDdHtSz28ciewl0m_PGYd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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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혼섬으로 가는 험난한 여정 - 러시아 사람들도 혀를 내두르는 추운 섬을 향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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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3T01:26:08Z</updated>
    <published>2018-03-22T14: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르쿠츠크 시내에서 머물렀던 호스텔의 스태프들은 모두 젊고 활기찼다. 개 중에는 밝고 명랑한 중국인과 새침한 러시아인, 친절한 남미 청년이 우리를 맞았다. 내가 입고 있는 옷은 추운날씨를 고려하여 전통방식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옷이다. 특히 후드처럼 머리에 쓴 것을 보고 스태프들은 매우 놀라워했고 재밌어 했다. '그 스타일, 진짜 맘에 든다.'칭찬도 아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sxxeriIXLOloTqXx_5vQAj0r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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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차에서, 그리다. -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만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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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19:40:20Z</updated>
    <published>2018-03-20T07: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달리는 동안 매일 아침 나를 반기는 것은 하얀 자작나무 숲이었다. 열차에서 만난 '일리야(이후 등장 예정)'는 그것을 러시아말로 '비료자'라고 했다. 우연히 눈에 들어오는 나무에 마음을 빼앗겨 한참동안 창밖을 보는 것도, 내가 타고 있는 열차의 의미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것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눈이 마주쳐 미소를 짓고, 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CLjndshdoEHJ9rsM8rloxJAceS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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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번째 차장님 -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만난 사감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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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5T10:04:31Z</updated>
    <published>2018-03-15T10:0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횡단열차는 각 칸마다 관리자가 있다. 그들은 탑승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열차에서 지낼 수 있도록 침구에 필요한 시트 제공에서 실내환경 관리, 화장실 관리, 얼어붙은 외부 차량 관리까지 도맡아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 이런저런 역할이 많다보니 다소 굳은 표정인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그들에게 관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fW94ADQmrEOQJBMbCjP1GhrRT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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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차안에서, 파티를 -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서 벌어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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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6T01:23:54Z</updated>
    <published>2018-03-13T07: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횡단열차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역에 정차한다. 대도시 혹은 소도시에 정차하며&amp;nbsp;짧게는 2분, 길게는 50분 남짓 열차가 멈춰선다.&amp;nbsp;&amp;nbsp;그때마다 빈자리가 채워지거나, 사람이 나고 들며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찬다. 어떤 사람들이 내가 있는 칸에 들어오냐에 따라 느낌이 매우 달라진다. 20대 친구들이 많이 탑승한다면 당연히 설레는 분위기로 가득차고 연령대가 있는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QnJ445CXIlreBkCFEExGvmDzh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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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모페이 아저씨 - 따뜻하고 친절했던 러시아, 그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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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8T11:52:02Z</updated>
    <published>2018-03-08T11: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첫모습은 생각했던 것 보다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조금 괜찮은 수준이었다. 출발하기 전 우리끼리 설국열차 꼬리칸이니, 비참한 생활이니 운운했지만 베트남에서 탔던 슬리핑 버스에 비하면 땡큐 베리 머치. 물론 가격도 좀 비싼 편이니까.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해 언제 열차를 탈지 꽤 설렜다. 막상 탑승하고 나니 이제서야 본격적인 러시아 여행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PnEf0Nf4zsou3tCDjzVWq6fAb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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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로운 얼음덩어리 바다 위. - 마야크 등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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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8:17:35Z</updated>
    <published>2018-03-06T08: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라디보스톡 마야크등대로 가는 길에 내가 봤던 것은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변한 바다였다. 바다가 얼다니, 이런 모습은 난생 처음 본다. 러시아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일일지 몰라도. 그러고보니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 극동위치에 있어 부동항 중 하나였지만 이렇게 얼어있다. 과거 스탈린이 한국전쟁에 힘을 쏟은 이유도 부동항 확보를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그리 새롭지 않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P8KgIEFUPW1yPo7bajvNxSrW_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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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랍이 넓은 사람이 되자 - 여행자와 여행자, 그리고 현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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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3T01:10:48Z</updated>
    <published>2018-02-22T09: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러시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모두 모여우리는 블린으로 풍족하게 배를 채운 후, 가게를 나서자 마자 그녀들을 만났어. 케이트와 마리나였지. 나이차가 꽤 나 보였지만 친구라고 서로를 소개하더라. 우리를 보며 깜짝 놀라던 그들은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더라고. 마침 러시아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라 우리는 흔쾌히 응했지. 케이트는 그대로 우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hJYWTOiuCDQiO_lTbA7MLruyv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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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라디보스톡 거리에서 - 러시아 한복여행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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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6:09:47Z</updated>
    <published>2018-02-21T05: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착한 날은 늦은 저녁이었어(2018년 1월 14일). 공항에서 내려 열차를 타고 시내로 올 수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사이에 길이 막혀버렸지. 살짝 당황했어. 그래도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고 와 무사히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어. 중심가에 있으면서도 저렴한 숙소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라고 하더라. 여행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8tU%2Fimage%2FT6aOIUFCTM84UqvMVl_jAXe_j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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