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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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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불혹이 되어서야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줏대를 세우려 애쓰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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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6T05:14: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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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의  - 매 순간에서의 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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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00:44:17Z</updated>
    <published>2025-02-03T11: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무렵, 부고를 받았다. 지금은 비록 데면데면한 사이지만 나의 젊은 한때에 함께 울고 웃으며 더불어 지낸 언니의 아버님이 소천하셨다고 한다.  내가 사는 곳은 지방 변두리 소도시여서 빈소가 있는 서울까지 오가는 차편이 마땅치 않다. 언니와 가까이 지내는 다른 이웃들도 그러한 사정으로 직접 조문하지는 못하고 부의를 전달한다고 한다.   언니는 나의 첫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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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는 거들 뿐, 풀이는 내 몫 -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나', 자기진단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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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08:16:13Z</updated>
    <published>2024-04-24T06:2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B급 자기계발의 시작  지난 해 12월, 나를 탐구하고 재구성해나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제까지의 나를 정리해보고, 지금과 앞으로의 나는 어떠하고 싶은지 점검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하루를 채워가는 과정을 기록하기로 하였다.  조금 비겁해도, 이름 앞에 굳이 B급이라 붙였다. 노력의 크기에 등급을 매기는 것은 조금 곤란한 일이기는 하지만, 개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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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수야, 네 잘못이 아니야! - 나를 움직인 대사 한줄 &amp;lt;오월의 청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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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7:46:37Z</updated>
    <published>2024-03-20T07: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봉길이가 끌고온 역주행  16주년 결혼기념일. 아이는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용돈을 모아둔 틴케이스를 열어 재산의 절반 14000원을 주었다. &amp;quot;엄마아빠 선물로 뭐하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잘 됐다. 가서 팝콘 먹으면서 영화봐.&amp;quot;  작은 세레모니로 읍내 영화관으로 &amp;lt;파묘&amp;gt;를 보러 갔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팝콘과 본 영화라서 그런지, &amp;nbsp;&amp;lt;파묘&am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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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진단1. 내가 제일 나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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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23:51:19Z</updated>
    <published>2024-01-03T07: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나에대해 길게 늘어놓았던 글을 지웠다. 사실과 감정을 오가며 나의 기억으로 빚어낸 드라마의 구슬픈 주인공으로 배설하듯 뱉어놓은 글이 마뜩치 않았다. 그래도 과거의 사실과 그 안에서의 감정 사이를 헤집고 나오는 작업을 멈출 수 없다. 나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툭하면 튀어올라 정진하려는 발걸음을 붙잡는 과거의 어떤 장면들을 그대로 모른 척하고 지나갈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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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계발은 자기진단에서 시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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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14:34:52Z</updated>
    <published>2023-12-20T00: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 재개발의 첫단추는 건물안전진단이다. 사람이 살기에 안전상 문제는 없는지,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구조적으로 심각한 결함은 없는지 등의 건물의 상태를 먼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개선되기 바라는 점, 새롭게 추가되길 바라는 것 등의 요구들을 반영해 설계가 이루어진다. 물론 이러한 과정을 거치더라도 결과물이 기대에 못 미치기도 하고, 외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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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는 것들은 유연하다 - 삶을 대하는 겸손한 태도, 나를 기억하는 행위를 지속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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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12:13:26Z</updated>
    <published>2023-12-01T13: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이 끝나가던 겨울의 끝에서 처음으로 죽음을 마주했다. 영안실에 안치된 아빠의 굳은 몸을 비추는 침침한 백열등은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다. 소독약과 향, 육개장, 수육 냄새가 뒤섞인 장례식장 냄새는 시각적 기억보다 더 강렬하게 남은 것 같다. 1년인가, 2년 쯤 뒤에 삼촌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 삼촌이 사고로 우리집 근처 병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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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구영신 - 꿈의 이중성: 욕망과 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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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22:43:02Z</updated>
    <published>2022-12-30T21: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교회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릴 때 12월 31일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교회에 모여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한 해를 돌아보며 기도하고 1월 1일로 넘어가면 목사님이 차례대로 새해의 평안과 안녕을 축원해 주셨다. 성인이 되고 난 뒤, 여러 사정들로 예배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내가 있는 곳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는 나름의 의식을 꼭 가지려고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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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은 네 세상 - K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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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01:31:45Z</updated>
    <published>2022-12-10T07: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로 어렵지 않은 과제를 낑낑거리다 결국 다 풀지 못하고, 학교로 나섰다.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동안, 흥얼거리던 노래를 운전길에 들었다.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 봐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 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그것만이 내 세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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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겨울의 김치를 기억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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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4T13:19:02Z</updated>
    <published>2022-12-04T12: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옆마을로 술 한잔 하러 가는 남편을 데려다주러 나가는 길이었다. 마침 집 앞을 나서던 이웃 아주머니께서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신다.  큼지막한 김치통을 들고 나오신다. 김장을 하는 다른 집들에는 비닐 한봉지로 정을 나누시고, 김장을 안 하는 우리집에는 통째로 주셨다. 얼마 전에는 동네 언니가 갖가지 묵은지, 짠지와 함께 김치를 주셨다. 앞집 할머니, 옆집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0p%2Fimage%2F3szWbuyc8ACQdZQ8ca_qE49wn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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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험일기 1 - 합격까지는 장거리 여행길, 너무 무거운 가방은 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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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11:15:26Z</updated>
    <published>2022-12-03T09:0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을 마치고 한 달 동안 실컷 뒹굴었다. 밀린 드라마를 보고, 낮잠을 자고, 보고 싶던 사람들도 만나고... 아무 특별한 것 없는 하루들이었지만, 괴롭던 마음이 가라앉았다. 뭘 그렇게까지 신파적이었나 싶어 멋쩍기까지 했다. 시간이 약이고, 평범한 일상은 역시 힘이 세다.  이제 뭘 좀 시작해보자 마음을 먹고는 무작정 오늘부터 1일 말고, 합격 결승점에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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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합격수기 - 주저앉은 사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오만가지 이유 중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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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19:12:40Z</updated>
    <published>2022-11-17T09: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29일, 지방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응시하였다. 이미 알고 있는 결과지만, 합격조회의 엔터키를 누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대감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나의 여정에 전환이 되어줄 마침표 하나를 찍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떨어졌다. 바람대로라면, 합격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었겠지만 한 명도 봐주지 않을지도 모를 불합격의 과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0p%2Fimage%2FSu5_InpKv7-HbJu3GUSUsNyj5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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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을 먹다가 -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 스스로 생을 마감했던 한 청년을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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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20:13:42Z</updated>
    <published>2022-09-01T05: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휴게실에서 김밥을 먹다 그저께 본 뉴스 기사 속 청년이 떠올라 목이 메였다. 공무원 시험 면접에서 탈락한 그는 자신이 왜 '중'을 받았는지, 자신을 제외한 그 조의 지원자들은 왜 모두 '상'인지 질문하였으나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전, 담당 공무원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그는 '납득이 안 된다'는 말을 혼잣말처럼 되뇌었다. 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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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4 - 불안을 선택한 사람들, 또는 도전에 내몰린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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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20:12:17Z</updated>
    <published>2022-08-26T08: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중순부터 달려온 수험생활이 60여 일 남았다. 학업과 병행하는 것은 힘에 부치는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일이기도 했다. 내가 나를 왜 이렇게까지 괴롭히나 싶다가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그놈의 꿈이라는 것을 도저히 외면하지를 못 하겠다.  1학기는 학업을 병행하며 토익(마흔 넘어 처음 응시해봤다. 응시료는 비싸고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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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년 1학기 - 아무튼  살아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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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1T03:53:13Z</updated>
    <published>2022-06-20T11: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제 제출을 끝으로 1학기 기말고사를 모두 마쳤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어딘지도 모르고 불시착한 것 같기만 했다.  새로 지은 수업동을 못 찾아 지각하고, 모바일 출석체크가 늦어 이름이 불리고, 학생식당 식권을  잘못 뽑기까지.. 신입이라 낯설고 크게 느껴지는 사소한 실수들이 학기 초에는 꽤 나를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중간고사를 준비하며 식당과 병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0p%2Fimage%2F_hycLEgtSKT_9T4lscX5JJUKP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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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 축전처럼, 당당하게 당연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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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45Z</updated>
    <published>2022-05-14T06: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을 복학한 지, 이제 2개월이 지났다. 입학하자마자 바로 휴학을 했으니, 신입생 첫 학기를 보내는 셈이다. 첫 수업에는 바뀐 건물을 찾느라 지각하고, 학내 와이파이를 이용하지 못해 종종 거리고, 출석 인증하는 앱을 사용하는 데에 서툴러 망신도 당하는 등의 이러저러한 소소한 에피소드를 지나왔다.  등교 첫날, 첫 수업에서 교수님은 수업 안내를 하시며 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0p%2Fimage%2FNhIN4nN2P2Kev4ERcmoItOrjV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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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어린이날 100주년 - 손님 대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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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3:03:30Z</updated>
    <published>2022-05-05T00: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어린이날 100주년. 방정환 선생이 이 땅에 처음 어린이날을 외칠 때, 그의 곁에는 굶주리고 작은 손으로 노동해야 하는 어린이들은 목적이며 이유였고, 동지였다.  매년 열리던 '어린이날 큰잔치'가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아이는 엄마 아빠 없이 친구들과 다녀오겠다며 물 한 통을 챙겨 넣은 보조 가방을 메고 신나게 집을 나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0p%2Fimage%2F_BUUvkBmIURzGSgSChBcfro2Og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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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먹을 땐... - 점심_숨가쁜 마음에 쉼표를 찍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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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5T10:28:24Z</updated>
    <published>2022-04-07T09: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물전 사장님은 장날마다 식사하러 오신다. 지난겨울, 영업시간 변경을 알려드렸더니 사장님은 어쩌면 당신도 이제 장날에 오지 않을 것 같다고 하셨다.  &amp;quot;이제 장사 정리하시게요?&amp;quot; &amp;quot;아니.. 뭐.. 투자를 하나 했는데, 잘 될 것 같아서요.&amp;quot;  사장님은 새로 론칭하는 화장품 회사의 비상장 주식을 사고, 지역 센터장을 맡으셨다고 한다.&amp;nbsp;전문 방문판매 사원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0p%2Fimage%2FYUtopyl6ABavTp1eNk3zcVuYF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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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만 나가주세요 - 부라보 아저씨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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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16:05:47Z</updated>
    <published>2022-04-02T08: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영업시간은 점심까지다. 오늘은 장날이라 모처럼 거리에 활기가 있어, 영업시간이 지나도 난장이 정리될 때까지 매장에서 시험 공부를 했다. (난생처음 도전하는 토익시험이 코 앞이라 마음이 이만저만 급한 게 아니다.)  한껏 술에 취한 부라보 아저씨가 들어오셨다.  중장비 관련 일을 하시는 부라보 아저씨는 일이 없는 날에는 항상(!) 만취해 계셨다. 오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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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함은 기본값 - 모두 가보지 않은 길을 꿈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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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05:14:45Z</updated>
    <published>2022-03-31T04: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친구는 아빠가 되었다.  친구와 오랜만에 통화하며,  출산 과정을 겪은 소감과 이 시기 남편의 역할 등으로 한참 이어진 수다는 자연스럽게 '현실 육아고민'으로 이어졌다. 휴직할 수 있는 친구가 주양육을 하기로 하였는데, 휴직기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참 막막하고, 개인적인 주제로 이어졌다. 원한다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으니 막막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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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글거리지만 괜찮아! - 내 삶의 눈으로 보는 논어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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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03:22:22Z</updated>
    <published>2022-03-19T04:0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우내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더니, 감사하게도 이번 주는 비가 오래도록 내린다. 비록 올해는 농사를 쉬고 있지만, 겨울 가뭄으로 올해 농사가 어렵지는 않을지 걱정이 크던 터라 비님(!)이 얼마나 반가운지!  내가 사는 지역은 과수 농사를 주로 하기 때문에, 겨울이라 특별히 농한기는 아니다. 좋은 과일을 맺도록 가지를 정돈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전정작업이 겨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0p%2Fimage%2F8ZKU24LC_WoMby8Rw4DUlJySJ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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