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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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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기록하는 일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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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7T08:15: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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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약의 노동 이해: 예수의 비유와 바울의 권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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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1:59:16Z</updated>
    <published>2026-04-03T01: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약이 노동의 창조 질서와 타락 이후의 왜곡, 그리고 안식 안에서의 재질서를 보여 주었다면, 신약은 그 노동을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빛 아래서 다시 해석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신약이 노동을 별도의 경제 윤리 항목으로만 다루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예수는 비유를 통해 노동 세계를 하나님 나라의 계시 수단으로 사용하셨고, 바울은 공동체 윤리와 선교의 맥락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SI0XxOOwQwVYW3gZaN_E6PvwE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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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혜 문학의 노동 이해: 잠언과 전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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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창세기 1&amp;ndash;2장에서 노동은 창조 질서의 일부로 제시되고, 창세기 3장에서는 그 노동이 수고와 저항의 조건 아래 놓이게 되며, 출애굽기와 신명기의 안식일 계명은 왜곡된 노동을 하나님의 질서 아래 다시 위치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 흐름 속에서 지혜문학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노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성찰한다. 특히 잠언과 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7uNvLyYuolS33jwzQnF0WDZQ6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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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과 노동의 질서: 출애굽기 20장, 신명기 5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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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6:52:14Z</updated>
    <published>2026-03-31T06: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세기 1&amp;ndash;2장에서 노동은 창조의 원형으로 제시되었고, 창세기 3장에서는 그 노동이 수고와 저항의 조건 아래 놓이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 다음 질문은 분명해진다. 왜 하나님은 여전히 일해야 하는 인간에게 안식을 명하시는가. 성경의 대답은 노동의 폐기에 있지 않고, 노동의 질서화에 있다.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 5장의 안식일 계명은 노동을 부정하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wFuW2NmumN9sq80ICgKtKGCgQ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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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락과 노동의 왜곡: 창세기 3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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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45:33Z</updated>
    <published>2026-03-28T01: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세기 1&amp;ndash;2장이 노동의 원형을 보여 준다면, 창세기 3장은 그 원형이 죄로 인해 어떻게 왜곡되는지를 보여 주는 본문이다. 이 점에서 가장 먼저 분명히 해야 할 사실은, 성경이 노동의 기원을 타락 이후로 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미 창세기 2장 15절에서 에덴동산을 &amp;ldquo;경작하며 지키는&amp;rdquo; 사명을 받았다. 그러므로 타락의 결과는 노동의 발생이 아니라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ZlCc03TRqMyjvAcBWuumb0QkD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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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조와 노동의 원형, 그리고 노아 언약의 재구성 - 창세기1-2장과 9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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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1:32:40Z</updated>
    <published>2026-03-25T21: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경이 말하는 노동의 의미를 해명하려면 창세기 1&amp;ndash;2장을 먼저 읽어야 한다. 그러나 그 읽기는 창세기 9장까지 함께 보아야 비로소 충분해진다. 그 이유는 창세기 1&amp;ndash;2장이 인간 노동의&amp;nbsp;원형을 제시하고, 창세기 9장은 홍수 이후의 세계 속에서 그 원형을&amp;nbsp;재구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절의 핵심 과제는 두 본문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읽는 데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JexLmfX6O3_KvjGuAuQaqwop8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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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하는 인간의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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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2:27:33Z</updated>
    <published>2026-03-21T02: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 이후 사회를 사유할 때, 놀이의 문제는 종종 피상적으로 다루어진다. 자동화가 노동 부담을 줄이면 인간은 더 많이 쉬고, 더 많이 즐기고, 더 자유롭게 오락을 소비하게 될 것이라는 식의 상상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해는 놀이를 지나치게 가볍고 부차적인 활동으로 축소한다. 철학적으로 보자면, 놀이의 문제는 단순히 &amp;ldquo;남는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amp;rdquo;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ptb8PsArkuji5agP4sfDpxufy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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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위기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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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5:48:04Z</updated>
    <published>2026-03-20T05: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 이후 사회에 대한 상상에서 가장 강하게 떠오르는 감정 가운데 하나는 단순한 실업의 두려움이 아니라,&amp;nbsp;&amp;ldquo;나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닌가&amp;rdquo;라는 위기의식이다. 이 위기의식은 경제적 불안과 연결되어 있지만, 그 핵심은 생계 문제만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인간이 자신의 존재 의미를 사회적 유용성, 생산성, 기능 수행 능력과 강하게 결부시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eFrjx9OPxD-FseSQDv2Hn2rKq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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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은 인간 존재의 본질인가, 수단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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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3-19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 이후 사회를 사유할 때 가장 먼저 제기되는 질문 가운데 하나는, 노동이 인간 존재의 본질인지 아니면 인간 삶을 유지하고 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인지에 관한 물음이다. 이 질문은 단순히 경제학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어떤 존재이며, 인간의 존엄과 자기실현이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를 묻는 철학적 질문이다. 근대 사회는 오랫동안 노동을 인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dpqGFFpAnUck3KMvgewKUjNVL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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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의 종말' 담론의 구조와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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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5:21:49Z</updated>
    <published>2026-03-18T05: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노동의 종말&amp;rsquo; 담론은 현대 기술사회에 대한 가장 강력한 문제 제기 가운데 하나이다. 이 담론은 단순히 일부 직업이 사라진다는 예측을 넘어, 기술 발전이 인간 노동 자체의 필요성을 구조적으로 약화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근대 사회가 전제해 온 노동 중심 질서가 해체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문제의식은 최근 인공지능 논의와 함께 새롭게 주목받고 있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ux70fSla5oyGxF01xcZyvxmtf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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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의 기능 변화: 생산, 효율, 자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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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2:56:55Z</updated>
    <published>2026-03-17T22:5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에서 노동의 기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생산 체계와 기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규정되어 왔다. 노동은 처음부터 동일한 목적을 가진 행위가 아니었으며, 사회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가에 따라 그 중심 기능도 달라졌다.&amp;nbsp;이러한 흐름을 개괄하면, 산업사회에서 노동은 무엇보다 생산의 기능을 수행하였고, 이후 자본주의적 관리 체계가 정교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d3xZd1y1FOYZiPCRkqJKa2Xwt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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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 그리고 AI 사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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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4:20:41Z</updated>
    <published>2026-03-17T04: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에서 노동 개념의 변화는 단순한 기술 도구의 발전에 따른 현상이 아니라, 사회를 조직하는 핵심 원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 주는 역사적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산업사회에서 노동은 주로 물질적 생산을 중심으로 이해되었다. 공장, 기계, 대량생산 체제는 인간 노동을 생산 공정의 핵심 요소로 위치시켰고, 노동의 가치는 생산량, 효율성, 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7MeMs5OvqsHMFBt15tgA77OG0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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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로봇 시대와 노동 질서의 급격한 재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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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4:13:15Z</updated>
    <published>2026-03-16T12: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연구의 배경: AI&amp;middot;로봇 시대와 노동 질서의 급격한 재편  21세기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은 더 이상 산업 현장의 보조적 도구에 머물지 않고, 노동의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은 사무&amp;middot;기획&amp;middot;분석&amp;middot;소통 등 기존에는 고도의 인지 노동으로 간주되던 영역에까지 기술적 개입을 확장시켰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00JDaBV9B5mUhRbay-wp6H9EY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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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때 묻은 7년을 서랍 속에 넣어두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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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3:23:50Z</updated>
    <published>2026-03-12T13: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무던하게 물건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편이다. Galaxy S10 모델을 7년 넘게 사용하면서 핸드폰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든 적이 별로 없었다. 손에 익은 감각이나 손때 묻은 모습이, 그리고 익숙하게 나만이 가지고 있는 사용습관과 루틴이 깨지는 게 싫었다.  핸드폰 뒤판이  완전히 쩍 갈라져 멋지게 금이 가 있긴 했어도, 케이스를 끼워 사용하면 보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fCDPntOumblvRmCqPlsMETo4Cw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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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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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23:41:26Z</updated>
    <published>2025-10-12T23: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년 동안은 추석 연휴 때 엄마의 집으로 가지 않고, 엄마를 모시고 당일이라도 짧게 여행을 떠난다.   20년전 아빠가 돌아가시고, 10년 전 내가 결혼한 이후 부터는 엄마가 혼자 지내시고 있는데, 내 또래 부모님보다 10년 정도 위 이시기 때문에, 명절에 찾아가면 아들네 부부, 손녀딸 뭐라도 해 먹이겠다고 분주히 움직이시는게 마음에 걸렸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b13R1z0WETXgI0mjV9EmGWWY83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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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 명료하게 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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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2:22:48Z</updated>
    <published>2025-10-11T10: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거나 도저히 집중할 수 없을 때,  달리는 것보다 좋은게 없다.  요즘 들어 10km 달리기를 가끔씩 시작했는데, 오늘은 거리를 조금 더 달려보았다.  그냥 무작정 더 달리고 싶은 날이 있다. 달리다보면 내 몸의 반응에 집중하게 되고, 풍경을 보면서 멍하니 달리기도 한다.  그러면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 느낌이면서, 나를 괴롭히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cRQMDA8JaWseUBNf3f6_amIzl3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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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마다 만나는 새로운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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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21:24:04Z</updated>
    <published>2025-10-09T21: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를 맞아 처가인 춘천을 갔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처남들과 러닝하기.  처음으로 10km를 1시간 안에 들어와 보자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달렸다.  할 수 있을지 살짝 긴장되는 순간.  어느새 찌뿌둥한 몸은 사르륵 녹아내리고, 기분 좋게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다리를 들어 앞으로 가져가는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동작. 이 무수한 동작들이 쌓여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R83X9OUsaqbIxMzXStB4E4fkb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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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때에라도 행복이 깃들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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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9:58:35Z</updated>
    <published>2025-10-09T07:5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어린이 병동에 한 달간 입원을 했었다.  응급 수술을 한 후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해 일주일간 1인실을 사용했다.  1인실에는 병원 안내 방송용 스피커가 병실 천장에 있었는데, 스피커를 통해 코드 블루 경고 안내가 울려퍼졌다.  코드 블루는 당장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가 생겼을 때 병원에 안내되는 응급 비상 방송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wFWKg3VG73aLGPD6TamMXI9Yk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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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히 웃음을 지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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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3:54:07Z</updated>
    <published>2025-10-08T13: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가까운 지인의, 고된 삶을 안다. 조용히 옆에서 함께 하고 기다리고, 해줄 수 있는게 많이 없다.  우연히 서울 한 동네에서 길을 걷다가 그 지인이 자신의 친구들과 있는 것을 보았다. 밝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  서로 놀라며 여긴 어쩐 일이냐고 안부를 묻고. 짧은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는 길에, 안도감이 들었다.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dzML8KbfCeiObDQJOAeQSjSnW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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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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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9:58:00Z</updated>
    <published>2025-10-06T01: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의 첫 시작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고향으로 움직인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은 무슨 의미일까? 또 아내는 남편의 가족을, 남편은 아내의 가족을 만나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가족의 수많큼 가족의 관계도 각양각색이다.  처가에 와서 가장 처음 한 것은 처남들과의 러닝이다. 러닝으로 바라보는 한 도시의 얼굴은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rUwmUGhx4wsLKltrdagXB6arw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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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의 본질과 브랜딩 - &amp;quot;5무 교회가 온다&amp;quot;-황인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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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9:57:11Z</updated>
    <published>2025-10-04T05: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전부터 브랜딩에 관한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었다. 이제 변화무쌍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내 자신도 브랜딩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렇다면 교회는?   다섯 가지가 없는 교회가 온다라는 뜻의 책 제목은 파격적이게 다가왔다. 본질은 교회 브랜딩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작가 분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5무 교회가 앞으로 온다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lX%2Fimage%2FXCdr9P1amFt1gLkms7Ks0HXG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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