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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pring stre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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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jgods200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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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Spring steet 에서 보낸 지옥같은 나날들을 딛어서고 일어난 나의 만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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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2T08:20: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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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레 미제라블 속의 자베르  - 자베르, 법이라는 이름의 별을 쫓은 사내의 뒷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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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8:58:27Z</updated>
    <published>2026-03-18T17: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밤에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음원을 들었다. &amp;nbsp;미제라블을 보다 보면 유독 눈에 밟히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 장발장이 아니라, 그를 평생 쫓는 경찰&amp;nbsp;자베르다. 보통은 그를 꽉 막힌 악역이라 부르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하지만 너무나 위태로운 '원칙주의자'의 정점이다. 레 미제라블을 볼 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찡해지는 건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dx%2Fimage%2FnQCkCD_RvjHhxANkkRAWVz424BM.png" width="31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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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례의 힘 : 사치에 대해서 - 일상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문턱 : 의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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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5:09:40Z</updated>
    <published>2026-02-08T15: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치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는 벌이와 저축간의 균형을 지키지 못한다는 고백과도 같다. 이 글은 어느샌가 와이프도 보게 되었다. 와이프도 보게 된 탓에 일종의 변명이 필요해 이 글을 적게 되었다. 한마디로, 이번 글은 과소비에 대한 변명문이라고 봐도 좋다.  나는 고가의 물품에 담긴 스토리와 디자인 철학을 참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안경을 위해 안경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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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뷔시를 들으며 - Clair de lune은 너무나 아름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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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9:57:04Z</updated>
    <published>2026-02-03T19: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뷔시의 &amp;lsquo;Clair de lune&amp;rsquo; 을 참 좋아한다. 음악음 감상하기 나름이라 작곡가의 의도까지 알아가며 들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곡은 작곡가와 다른 온도이고 싶지 않았고 오해하고 싶지 않았다. 드뷔시는 폴 베를렌의 시 &amp;lsquo;Clair de lune&amp;rsquo;의 제목을 그대로 차용해오며 초고단계에서 여러번 구절을 인용해왔던 전적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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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류의 자상한 합의 - 한국인의 자상한 합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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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7:08:56Z</updated>
    <published>2026-01-27T17: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앳된 근무자가 그릇을 깨었다. 뭐 잠시동안 찾아온 정적, 놀란 사슴 눈들이 어디 한 둘이었겠는가. 아주 최악의 하루였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때 위치를 알 수 없는 테이블에서 들린 한마디가 있다. '알바가 그릇을 깨네 오늘 장사 잘 되시겠다.'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다. 아마 내가 대학시절에도 들어본 적 있는 말이었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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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살지 않아도 괜찮더라구요 -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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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6:01:35Z</updated>
    <published>2026-01-27T15: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생을 그렇게 치열하지 않게 살았다. 무엇을 쟁취하기 위해 목숨을 걸 듯 열심히 해본 적도 없다. 학생 때 보는 시험도, 공인중개사 시험도,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공부도, 회사에서 필요한 기술도, 그렇다고 정치적인 신념, 가족에 대한 사랑까지. 맹렬히 원했지만, 금방 포기하거나 좌절했다. 시험 공부를 하면 다른 목표가 더 반짝여 보였다. 기술을 배울 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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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연대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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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6:01:52Z</updated>
    <published>2026-01-27T14: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TCI 라는 검사를 와이프를 통해 알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심리학, 정신병리학에서 그나마 신뢰하는 자료로서 활용된다고 하던데, 그냥 여러가지 항목을 물어보고 내 성향에 대해 간단한 검사 결과를 제시한다.  와이프와 가장 두드러진 차이를 나타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는 '연대'감 이었다.  와이프는 연대감이 백분위 0, (100명의 인간을 불러놓으면 연대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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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좀 아니다 싶어 퇴사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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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00:27:30Z</updated>
    <published>2022-07-21T04:0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환경에도 잘 적응해내는 적응형 인간이었다.  미국에 살고 있을 땐, 한국에는 살아본 적 있었냐 싶을 정도로 미국식 사고방식에 흠뻑 젖어있었고 한국에 살고 있을 땐, 미국에 살아본 적은 있었냐 싶을 정도로 한국식 사고방식에 흠뻑 젖어있었다.  사업을 할 때엔, 너는 직장은 못 다닐 사람이야 라는 평가를 듣고 살아왔고, 직장을 다닐 땐, 너는 완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dx%2Fimage%2FsDCcs3_qS7ekRojZJ9vvXayEV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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