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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멜레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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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똑같은 것 같지만, 매일매일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매일매일이 '진심'이었기에 다르지 않았을까요? 매 순간 진심인, 그리고 진심이길 바라는 '나'라는 사람의 끄적거림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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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5T09:29: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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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hearts;3__오, 감사한 하루! - 누가 주말을 2일로만 지정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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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12:04:51Z</updated>
    <published>2023-01-29T14: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부자가 왜 하루를 24시간으로 정해놓고 사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부자의 주장에 동의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하루가 24시간이라는 개념은 지금처럼 모든 게 과화학되고, 빠르게 일처리를 할 수 있기 전에 생긴 개념이라는 것이다. 예전에 몇 시간씩 걸리던 일은 요즘은 몇 분이면 하게 된다. 그렇다면 하루를 24시간이 아니라, 72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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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hearts;2_오, 감사한 하루! - 푹 쉬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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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04:02:39Z</updated>
    <published>2023-01-24T13: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가정의 자녀가 되면 좋은 점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명절에 엄마쪽도 아빠쪽도 신경 안써도 된다는거다. 물론 우리집만 그런 것 같지만, 나는 양쪽 다 신경안쓰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오, 감사한 하루]  1. 산 같던 아빠가 늙어가면서 사랑스러워지는게 감사합니다. - 우리 아빠는 엄청 친구같고, 나와 코드도 잘 통해서 아빠가 무섭다고 느껴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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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hearts;1 오, 감사한 하루! - 23. 01.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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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7:06:44Z</updated>
    <published>2023-01-10T14: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피곤하고, 세상이 사랑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 삶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 에너지를 축적시키고, 어느 순간 나를 무너뜨린다. 삶이 가볍고, 세상이 사랑스러워 보이기 위해 내가 선택한 것은 감사함을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이다.  [오, 감사한 하루!] 1. 친구 같은 엄마가 있어 감사합니다. - 함께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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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문지훈(스윙스)님의 HEAT를 읽은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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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22:59:14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윙스라는 이름으로 먼저 알게된 문지훈님은 오랫 동안 '불호'로 판단되던 연예인이었다. 문제아(?)에 가까웠던 그의 행동들이 '허세'로 보였고, 마땅한 이유는 없었지만 그런 허세들을 싫어했다.  스윙스 또는 문지훈님을 언제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10년은 지난 것 같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문지훈님의 확고한 자기주관과 생각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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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김밥 한줄에 잊혀지는 한주의 스트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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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22:46:56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각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있다. 도박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하거나 등등 각자의 방법이 있다. 나 같은 경우 몸을 혹사시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좋아한다. 근데, 나이가 들수록 혹사를 통한 스트레스가 힘들어진다. 정말 어려운 순간을 지나갈 땐 혹사 보단 잔잔한 산책을 선호한다. 특히 저녁 즈음 맡을 수 있는 신선한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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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미용실 사장님의 칭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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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7:36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가던 미용실이 문을 닫아서 주변 미용실을 찾아갔다. 사장님이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를 하고 계셨는데, 오늘 이발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똑똑 두드리고 들어갔다. 미용실엔 강아지가 없는데, 이상하게 강아지 꼬린내가 진동했다. 우리 엄마라면 질색을 하고서는 나갔겠지만, 나는 비위가 강하기에 그냥 앉았다.  나는 엄마랑 산책을 하고선 운동복 차림이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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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엄마 카카오톡엔 띄어쓰기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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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7:27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울아들최고&amp;quot;  월급을 받음과 동시에 엄마에게 30만원 용돈을 드리고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30만원이지만, 엄마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방법 중 하나이다. 30만원 용돈을 드리면 엄마는 항상 비슷한 답변을 주시는데,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띄어쓰기가 없다는 것이다.  귀찮아서 그럴수도, 몰라서 그럴수도있다. 근데, 문득 이번달 엄마에게서 받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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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엄마 목소리가 높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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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7:20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남동생이 성인이 되고, 직장생활로 바쁜 날들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가족끼리 식사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우리 엄마는 두 아들을 오랫동안 유학보내며 밥을 자주 못해준 것을 항상 미안해하고 있다. 괜찮다고 매번 말하지만, 항상 미안하다고한다. 그래서, 시간만 있으면 항상 집에서 진수성찬을 차려준다.  2~3년 사이 우리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이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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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amp;quot;오늘은 어버이날, 엄빠들 세상~&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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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7:14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우리 엄마의 생일이 있는 달이다. 5월 월급은 통장에 3초 정도 머무르고 없어지는 신비한 달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통 크게 쏘자는 마음에 백만 원을 현금으로 드렸다. 우리 엄마 입이 귀에 걸려버린 날...! 이번 연도는 이직하면서 아직 자리를 못 잡아, 소박하게 30만 원만 드렸다. 여전히 엄마 입이 귀에 걸려있고, 여기저기 친구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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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엄마의 힐링 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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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10:16:58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쯤, 나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오랫동안 식당에서 일을 한 엄마의 손목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는데, 여기까진 큰 문제가 없었다. 손목 수술을 위한 여러 가지 절차 중 MRI 절차가 있었다. 크게 어려운 절차가 아니기에, 엄마에게도 크게 어려운 절차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여기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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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문득 하루가 버거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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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7:00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현재 서른두살이다.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은 5년 정도이다. '고작' 5년 일했지만, 인생 다 산 사람처럼 하루가 버거울 때가 있다. 뭐든게 부정적이고, 되는 일도 없는 그 하루가 오늘이다. 이런 날 산책하지 않으면 정말 죽을 것 같아서 퇴근 후 집 뒤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왔다.  &amp;quot;뭐가 그렇게 힘든걸까?&amp;quot;  자세히는 모르겠다. 근데 일이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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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아버지에 대한 이것저것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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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20:17:58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여 몇 가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게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버지와 사이가 좋다는 것이다. 아버지와 사이가 좋고 나쁨이 어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진 않겠지만(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가정환경은 다 다르고, 이는 존중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기준에선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여서는 안되지만, 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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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아버지에 대한 이것저것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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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6:42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와 앞으로 함께 기억할 시간들이 많겠지만, 과거를 생각하면 대부분 좋은 기억들만 있다.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기억 중 슬픈 기억이 딱 &amp;quot;두 번&amp;quot; 있었다. 한 번은 과거에 있었던 일을 말씀해주시는데 내가 너무 슬펐던 기억이고, 한 번은 나와 통화하시다가 서운한 감정을 말씀하셨는데 그게 슬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amp;quot;아빠는 아들 볼 생각에 계속 기대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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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부모님이 늙어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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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43:08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현재 서른두 살이고, 아버지는 62년생 60살이고, 어머니는 69년생 53살이다. 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우리 부모님은 굉장히 젊은 편이다. 다행히 아직까진 두 분 모두 큰 질병 없이 건강히 지내신다. 내 주변 친구들 중 아주 어릴 때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신 경우는 종종 있지만, 성인이 되어 부모님이 돌아가신 경우는 딱 한번 있었다.  나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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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왜 우린 변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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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6:12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저녁, 친한친구와 술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23년지기 친구 A와 함께 마셨는데, A와 하는 대화의 주제 대부분이 가족에 대한 것이다. 각자의 가족, 친구의 가족 등등  어제 A 친구와 했던 대화는 술이 취한 상태에서 들어도 충격적이었다. 우리 부모님이 왜 이혼을 하시게 되었는지에 대해 친구들에게 자세히 말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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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나만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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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5:58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MZ세대인 내가 느끼기에도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대는 정말 살기 좋은 것 같다. 물론 나쁜점에 집중하면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근데, 오늘은 좋은 점에 대해 생각하고싶다.  긴 연휴의 마지막 날, 하늘이 너무 이뻐서 소파에 누워 거실 창문에 방영되는 구름쇼를 보고있었다. 요즘 TV의 역할은 단순 프로그램 시청이 아닌, 특정 소음을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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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어느순간, 난 불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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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13:35:44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엄마에게 '이쁜' 말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중학생 시절 엄마와 떨어져살며 엄마의 부재를 일찍 경험했었다. 심지어, 한국이 아닌 필리핀에서 이를 느끼다보니 엄마에 대한 사랑이 조금 크다고 생각한다. 그 시절 나는 엄마와 매일 통화하면서 '사랑해 엄마'라는 말로 전화를 끊곤했다. 하지만, 지금은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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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엄마의 마음이라면, 나는 이미 영업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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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22:47:02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지난주, 난 코로나에 확진되어 1주일 동안 격리를 해야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팠다. 코로나가 나름 익숙한(?) 질병이 되고서는, 조금 쉽게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괜히 사망자가 나오는 병이 아니구나 싶었다. 성인이 된 후 가장 심하게 아팠던 것 같았다. 코로나 시대에 아주 뜨겁게 떠오른 산업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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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나, 너무 재미없게 살고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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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0:43:56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3월 21일, 코로나 확진 후 격리의 마지막 날이었다. 1주일 동안 작은 내 방에서 생활하며 지냈다. 한 3평 되려나...? 가족들이 모두 출근하면 그때서야 샤워를 하고, 소독제를 난사하고, 밥을 대충 먹고, 영화 한편 보고, 그러다 또 저녁 먹고, 또 영화 보는 사이 1주일이 지났다.  1주일의 마지막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1주일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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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 - 고맙다, 파리바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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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0:43:54Z</updated>
    <published>2022-09-15T13: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 엄마한테서 뜬금없는 전화가 걸려온다. &amp;quot;아들, 어디야?! 엄마 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은데...! 오는 길에 사주면 안돼?!?!&amp;quot;  지난주에도 엄마는 혼자서 모카케이크를 사가지고, 정말 혼자서 다 먹었다. 아들로서 엄마가 혼자서 케이크를 다 먹으면 걱정이 된다...! 엄마 무슨 스트레스 받나? 저거 몸에도 안좋은데 왜 저렇게 먹는거지? 건강한 음식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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