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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mil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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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음악.언어. 음식을 거쳐가는 시간여행중. 나를 사랑합시다.음악과 음식은 누군가의 치유의 연결고리이며, 언어는 소통의장이지요.페북계정 emily  에밀리의일본어식탁 매거진과동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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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1T18:53: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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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를 엿보다 - 약속이라는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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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8T02: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긴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그 이유는 12월에 인대 파열과 이어진 예정되었던 백내장 수술 그리고 예상치 못한 녹내장 소견 탓이었다. 일단 일주일 간격으로 양 눈을 수술을 했다. 별일 아니라 해도 수술은 수술이었다. 눈 수술이 회복 기간을 아직도 갖고 있다. 다음 달 후반부에 다시 녹내장 정밀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너무 긴 휴직이라 잠시 브런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GSYWjfQNjPJ_ua757iBvsdf6s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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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부터 가을을 담다 - 궁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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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주 오랫만에 창경궁의 담벼락을 따라 걸어 들어갔던 시간 어제의 저녁을 추억한다. 1경:춘당지 앞까지 들어가는 진입로의 불 밝힘 대화의 물길 (대화할 화 한자로 ) 2경: 춘당지에서  정면을 바리 보며 진행되는 물빛연화로 피어날 화 한잘 모티브로 창경궁의 희로애락을 불빛과 음악으로 펼쳐진다. 3경 : 백발의 빛 백송나무들에 채색할 화로 물들였다 4경 :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FvXvtjUfPDmORQWqWZscVWUmj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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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를 엿보다 - JR오타케역에서 만난 색다른  건축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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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8T01: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와 조금 서둘러 이동했던 눈부신 여정 3일 차 토요일,  히로시마 역에서 JR로 미야지마엘 먼저 들렸다가 다시 4 정거장을 더 이동해야는 조금은 바쁜 여정길이였다. 눈부신 햇살이 퍼붓던 날이었다. 솔직히, 모든 여정의 계획은 세웠었으나 다 열어두고 (이건 그녀를 위한 나의 배려), 그러나 단 한 곳 시모세 미술관은 미리 날짜를 예약해야 했었다. 몇 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6BAFfFnzfO4X4zf5J__9yE_ig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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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밀리의 집밥 - 잠시 서로를 위로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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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1:12:24Z</updated>
    <published>2026-03-18T01: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에 공백기가 생겼다. 그 이유를 이 글의 남겨 놓는다.  12월 왼발 인대파열뒤 치료와 회복기간, 그리고 재활 중에 이번엔 올 겨울 꼭 하려던 백내장 수술 위로 어쩌면 녹내당일지도 모른다는 의사소견을 듣던 날은 얄궂게도 25년의 마지막날이던 12월 31일 오후였다. 그렇게 서둘러  잡힌  백내장 수술이 곧 다가온다. 그래서 옆동네 벗들과 이제 여기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smUnpYhJuuKRTLboBFbe-ZqDe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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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를 엿보다 - 히로시마미술관에서 만난 나의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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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8:22:27Z</updated>
    <published>2025-12-20T08: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정에서 솔직히 그곳의 미술관들을 다 돌아보고 싶었던 건 나의 바람이었으나 원래의 나 홀로의 여정을 그녀를 위한 위로여정으로 변경한 뒤라 시내의 미술관을 하나만 골라야 했다. 2018년 삿포로 미술관에 서 일본 근대 미술을 맛보았던 터라 현립미술관을 가려했었으나, 그녀와의 동행으로 서양작품들이 소장괴 있는 공익재단법인 히로시마미술관으로 행로를 변경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xMu_yHCDqvpciyq5OWzZ5DgL0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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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 가을을 담다 - 25년늦가을을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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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3:33:22Z</updated>
    <published>2025-12-17T03: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9월, 나에게 소중한 그녀가 남편을 떠나보냈다. 너무도 갑작스럽게  벌어졌던 시간들이라  나로서는 감히 위로의 말을 찾지 못했다. 영안실에서 단지 내 머리에 떠올랐던 건  몇십 년 전의 나의 엄마와 내 동생과 내 상황이 지금의 그녀와 하나뿐인 그녀의 아들 상황과 동일하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만났던 그녀의 남편은 자상하고 조용한 나무 같은 분이셨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Rri1CTrnT4oqBvO-Dc7OnrJdu7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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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남녘 - 왜목마을과 당진 앞 섬 국화도를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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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29T23: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같이 걷는 후배가 있다. 에밀리의 일본어집밥인 소셜쿠킹을 진행하던 시기에 만난 지인이 나를 미술 관련팀에 소개를 했던 시기는 엄마 돌아가신 2018년 끝자락 즈음이었다. 거기서 마침 내가 이사가 있던 용인지역에서  한 정류장 차이인 곳에 보금자리가 있던 학교 후배를 만나게 되었었고 , 그 후배와 원천호숫길을 지나 광교호수까지의 왕복길을 무척이나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WeomdcVFfLp9DNCy0E4-SetqO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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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밀리의 음악 - 제천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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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2:01:19Z</updated>
    <published>2025-08-19T02: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끝자락 어느 날, 폭염 속에서의 이동 중에 제천으로 향했었다. 제천의 미식투어를 하려 했으나 식당부터 휴가철에 휴가를 가셨다는 전화 속 낭랑한 여사장님 음성에 황당도했고, 의외로 영동서 제천이 가는 길이 멀어서 제천을 빼려다가 여기고, 저기고 영동서 연결되는 길이 다  옥천을 통해 돌아 나오는 길이라  망설이는 날 대신에 옆지기가 그냥 제천으로!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qAoCDrhtIbN1w2MXfVjYELNMFZ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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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를 엿보다 - 새나라 새미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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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23:10:25Z</updated>
    <published>2025-08-19T01: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우가 쏟아지던 첫날 서둘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었다. 일본의 미술전과 사유의 방의 반가상, 그리고 조선시대의 미술전을 보러 말이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새미술새나라는 3 챕터로 분류돼 있다.이성계의 조선시대의 열림과 더불어 시작되는 1관의 백색의 자기들로 펼쳐진다.1번 전시실을 샅샅이 실 피고 나면 동영상이 펼쳐진다.2관의 먹색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WvoOcSYiOlOqQ7Pc5_v5NEYzj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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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남녘 - 다시 만난 수묵화! 그 바다와 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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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1:15:12Z</updated>
    <published>2025-08-19T01: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드폰으로 사진 을 도저히 올릴 수 없어  이제야 올려본다  두 해 전, 벗의 동생이 근무지로 20여 년을 살고 있는 곳엘 다른 벗 부부가 3달 살기를 가 있는 동안 베프들을 초대해 구정 바로뒤 1월 말에 하노이를 방문했었다.가보고 싶던 곳이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태평양 바다에 펼쳐진 섬들, 하롱베이의 신비함에 푹 빠졌던 추억이 있다.(실인즉, 계절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HvSI2LBzyy08kwUmytyZtx_eO0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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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밀리의 집밥 - 5월 , 봄날의 식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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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2:37:36Z</updated>
    <published>2025-08-10T20: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서가 바뀌었지만 올려놓습니다.  어린 시절, 나의 엄마의 자녀들을 위한 음식 중 몇 가지가 항상 나의 뇌리에 남아있다.그 많은 음식들을 다 열거야 하겠냐마는...추석이면 빻은 쌀가루로 나이송편을 만드셨었다.아주 작게 초승달같이 빚어서 각 자녀의 나이숫자만큼 만드셔서 각자의 스텐 밥그릇에 참기름에 굴려 넣어서 뚜껑까지 닫아 건네주셨던 엄마의 초승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BUJffoVpqHZjDxvYhHA7z_Pxy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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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밀리의 집밥 - 7월 그 싱그러운 식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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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2:35:26Z</updated>
    <published>2025-07-27T12: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만 3년이 되는 두 며느리의 시어머니다. 그녀들과의 소통방법은 기도와 음식이다. 올해 들어 유난히 마음이 쓰이는 두 살 연상의 나의 둘째 며늘아가에게 내가 보낼 응원은 '맛'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 5월 봄 식탁에 이어서 (계획에는 없었던 여름식탁을 차리게 도었다.) 7월의 식탁의 주제는 둘째네 부부가 다 좋아하는 오이로 정하게 되었다.  실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OxNp4KvWxWSyeg-G2DWEKqdqKS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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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할 수 있는 것들에 용기를 내자 - 그 첫 번째,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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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6:39:41Z</updated>
    <published>2025-07-11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끄적이기 시작한 지 도  꽤 시간이 흘러버렸다. 서툰 나의 글솜씨를 자랑하려던 것이 결코 아니었다.  나의 기록을 , 일기를 , 사진을, 추억을 저장하는 장소로의 선택이었음에 틀림없었다.  60해를 넘기고 반년이 지나간다. 어찌 보면 짧은 여정이나 어찌 생각하면 그리 짧지 만은 않았던 인생의 여정과 시간들이었지 싶다. 브런치에 유료 작업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Lglfj2ChxvXZlQMQlOwkfbJN5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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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녘의 여름 - 6월의 끝자락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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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2:54:54Z</updated>
    <published>2025-06-30T12: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국을 보러 잠시 들렸었다. 두 주 전 즈음이던가?  서울숲 느린 정원으로 걸어 들어가던 길엔 산수국뿐이 아니라 백합부터 여러 꽃들이 피어있었다. 오로지 수국만 보며 느린 정원까지 걸어 들어갔던 추억을 남겨본다. 기왕이면 비 오는 날이 더 좋으련만...  어느 시점부터였을까?  내가 수국에 빠져버린 것이 , 아주 오래전부터였던 것 같은데... 일본시절부터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PNHcm5dGUq9DMEzPiYNNEwUS8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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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를 엿보다 - 수수만년 아름다운 금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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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3:07:48Z</updated>
    <published>2025-06-20T01:1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9호선 양천 항교역 근처의 겸재 종선 미술관엘 가다.개관 16주년 기념전시로 수수만년 아름다운 금강산을 이번 주말까지 전시 중이라 마곡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박연폭포가 힘차게 쏟아지는 옆으로 아아 금강산 전시가 시작된다. 아주 귀한 작품들이 1층 특별 전시장에도 가득, 2층 상설에도 가득하더라고요.몇몇 작품들은 눈에 익었지만 , 정선겸재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2POF187k-xl-TwS9NFKGt2SMJ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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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녘의 여름 - 선유도 그 두 번째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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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8:41:00Z</updated>
    <published>2025-06-10T07: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가 지나 다시 그곳을 찾았다. 올 혀는 홀로가 아닌 벗과 함께 말이다 작년 5월의 그곳은 완두콩 꽃잎이 커서 놀랐고, 분단나무 하야디 하얀 꽃 아래 한 참을 서 있었더랬다.  4계절을 다 가보고 싶었으나 어쩌다 보니 다시 봄이지 나가던 끝자락 그곳은 벌써 여름을 준비 중었기에 여름방에 그곳을 남겨본다. 이른 아참의 방문에 한적했었고 약간 흐린 날씨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Zo2wN8GxXQMWRO79LIAUtRD2P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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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를 엿보다 - 아주오랜만의 산뮤지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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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7:41:41Z</updated>
    <published>2025-06-10T07: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초 연휴에 옆지기가 원주 산 뮤지엄을 가자했었다. 몇 해동안 못 가봐 무척 이나 가고팠던 곳인지라 얼른 대답을 했고 그렇게 그곳을  방문했었다. 언제 가도 멋진 곳, 그냥 건축물이 물에 투영되는 풍경 하나로도 충분히 힐링되는 그런 곳이다. 나에겐 말이다. 말도 필요 없는... 연휴라 조금 서둘러 북적임을 피해 더 좋았다. 작품,전시에 관해서 언급하지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GaK8_LRcFMcK2tkHoQT5oVX94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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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남녘 - 경의선 숲길의 6월 여름의 시작을 엿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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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0:25:21Z</updated>
    <published>2025-06-10T07:0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택에서 이사를 했으니 여름의 남녘은 아니지만  그냥 이 메거진에 계속 이어보려 한다.  나에겐 손가락으로 꼽는 귀한 인연의 초등 후배 그녀들이 있다. 근 십 년이 넘어가는 그녀들과의 만남은   두 달 간격으로 만나다가 , 언제부턴가 분기별로 , 이제는 생일 때마다 이어지는 인연들이다. 사정으로 인해 몇 해 동안 셋이 보다가 지난주 중 오랜만에 4명이 뭉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SVRPVjd7_G9bfBGCXIsAUgcbj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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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녘의 봄 - 그 끝자락의 미로 같던 섬들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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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6:20:00Z</updated>
    <published>2025-06-10T06: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없이 펼쳐지던 5월 끝자락의 그곳, 하롱베이를 추억한다.  두 해 전, 벗의 동생이 근무지로 20여 년을 살고 있는 곳엘 다른 벗 부부가 3달 살기를 가 있는 동안 베프들을 초대해 구정 바로뒤 1월 말에 하노이를 방문했었다.가보고 싶던 곳이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태평양 바다에 펼쳐진 섬들, 하롱베이의 신비함에 푹 빠졌던 추억이 있다.(실인즉, 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8sVInwC2xa6RK5EP7swXNUFer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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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녘의 봄  - 보랏빛의 하노이에 빠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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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3:19:53Z</updated>
    <published>2025-06-04T12: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즈음에 내 눈에 들어온 보랏빛 꽃나무... 에 풍덩 빠져 버렸다. 하노이의 5월 끝자락에서였다.  첫 번째 하노이 방문은  두 해 전 구정이 바로 지난 1월 말이었다. 그 시기에는 매화나무장식이 인상적이었었다  두 번째로 가게 된 5월 끝자락의 하노이에서 나의 시선은 보랏빛 꽃나무에 멈춰버렸다. 하노이 시내 곳곳에 피어있던 보랏빛에 넋을 잃었다는 표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m%2Fimage%2FoV7N4e1C4bqo4-UE0liZ7uBV5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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