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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iv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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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reenoliv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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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기와 함께 자라며 글을 짓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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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8T03:52: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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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 이튿날, - 병원 생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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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4:12:13Z</updated>
    <published>2025-07-15T12: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 되었다. 나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아이를 보았다. 어제 사고가 일어났었다. 그건 '사실'이었다.  아이 오른쪽 얼굴이 많이 부었다. 사고가 난 어제에는 이렇게 붓지 않았는데, 아이는 눈이 부어 오른쪽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다. 입도 많이 부어 오른쪽 입술은 뒤집어졌고, 입 안은 붓고 피딱지에 꽉차 보였다. 아이는 일어나자 마자 뭔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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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 - 이 날 우리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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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0:37:12Z</updated>
    <published>2025-07-03T10: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MC 병원으로 간다고 했다. 사고가 난 곳에서 차로 보통 20-3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가는 길에 신호나 차가 막히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다. 하지만 사고가 커서 그런지 아니면 여기 네덜란드 시스템이 그런건지, 병원에 가는 동안 모든 신호가 통제되었고 다른 차들은 다들 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차가 나오는 길목 앞에 경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dS5WwbEqJ-wSPxOaa_4suujOWj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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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교통사고 - 5월, 네덜란드, 끔찍했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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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9:57:58Z</updated>
    <published>2025-07-01T08: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교통사고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그건 내 삶에도 아이의 삶에도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사실 생각해 본 적도 없다. 그런 일은 뉴스에서나 보는 다른 사람&amp;nbsp;일이였다.  정신이 아득했다. 작은 노란색 자전거를 타고 내 뒤를 따라오던 아이가 내 옆을 지나 앞으로 나갔다. 그 때 멈춰 있던 자동차가 출발했고, 아이는 자동차와 부딪&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GQuoPMmxagP-Cjt9YNdohrlA3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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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개월의 여름 동안 14벌의 옷만 입었다.  - 여름은&amp;nbsp;길었고, 여름 옷장은 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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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08:41:40Z</updated>
    <published>2023-11-19T07: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여름은 참 길었다. 기후변화로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진다더니, 정말 그랬다. 5월 첫 주가 지나자 기다렸다는 듯 기온이 쭉쭉 솟구쳐 오르고 갑자기 여름이 돼버렸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amp;lsquo;프로젝트 333&amp;rsquo;은 3개월 동안 33개 의류 아이템만 입고 쓰며 사는 것이다. 교과서에도 나오듯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다. 게다가 봄은 3~5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ncYH8WQdCgCVrh7wuFcQ5diwG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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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젝트 333 첫 쇼핑 - 드디어 시즌2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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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10:43:53Z</updated>
    <published>2023-10-18T06: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을 사러 갈 날짜를 정했다. 남편이 아이를 보는 시간에 맞춰 나 혼자 쇼핑을 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하는 쇼핑이었고, 특히 남편과 아이 없이 혼자 유유히 매장에 가 직접 옷을 보는 건 정말 정말 오랜만이었다. 옷을 사러 어디에 갈까 생각을 했다. 예전에는 이렇게 맘 먹고 옷을 살 때는 아울렛에 종종 갔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 사회초년생이었던 20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rh3Toi3lS6WymeM2ABlk4hHu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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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이 더워져 반팔이 급필요해졌다.  - 프로젝트 333 시즌2(5월~8월) 옷장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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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08:48:23Z</updated>
    <published>2023-10-13T07: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이 되자 날이 제법 더워졌다. 아침 저녁은 쌀쌀했지만, 낮에는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웠다. 하지만 내 옷장에 반 팔은 두 벌 밖에 없었다. 눈이 내리던 3월부터 시작한 시즌1 옷장에는 얇은 롱코트, 경량패딩, 목티, 기모티셔츠 등의 겨울 옷부터 변덕스러운 봄날에 입었던 네이비 트렌치 코트, 검은 자켓, 긴팔 셔츠, 긴바지 등 대부분의 옷이 다 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Wai-xrdmkA9_sK-oh0sgNmWM24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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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가 등장했다.  - 나에게 옷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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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05:57:35Z</updated>
    <published>2023-08-09T08: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했던 4월 금요일 저녁, 성수동에 갔다. 성수동은 보리를 임신하고 수제버거를 먹었던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4년 만에 보리 손을 잡고 성수동을 걸었다. 성수동은 골목 골목 작은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가게들을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았고, 불어오는 저녁 봄바람도 좋았다.  길을 걷다 옷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단색의 옷들이 단정하게 걸려 있었다. 시즌1 옷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_pW_Pm7Y0fXwVBvymf7zUWJ2K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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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바람처럼 가벼운 프로젝트 333 옷장 완성 - 프로젝트 333 시즌1(3월~5월) 옷장 만들기_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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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07:44:15Z</updated>
    <published>2023-07-25T06: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번 일을 거울 삼아 이번엔 &amp;lt;프로젝트333&amp;gt; 책을 다 읽고, 가능한 책대로 해보기로 했다. 책을 다 읽자마자 두 번째 조퇴를 했다. 다시 옷장을 열고 옷을 모두 꺼내 거실 바닥에 쌓았다. 이번엔 옷장 위 다른 상자에 보관했던 계절 지난 옷들도 모조리 꺼냈다. 창문을 활짝 열고 마스크를 했다. 불어오는 바람이 더는 춥지 않았다.  옷 가운데 앉아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pgb7FuAjTyhc3svZdrxzDbLha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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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매로 만든 프로젝트 333 옷장 실패 - 프로젝트 333 시즌1(3월~5월) 옷장 만들기_1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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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07:47:31Z</updated>
    <published>2023-07-23T07: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프로젝트 333&amp;gt; 책은 마음에 들고 읽기도 쉬웠지만, 생각처럼 빨리 읽지 못했다. 보리가 어린이집을 처음 다니며 끊임없이 새로운 감기에 걸려 와, 낮이고 밤이고 내게 붙어 보챘다. 거기다 복직 전 멀리 가족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복직 준비를 위해 임시 출근(?)을 시작했다. 결국 난 정식으로 출근을 시작할 때까지 옷장을 만들지 못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UqOkO42f0IJpxqM8hbvhi5J0dC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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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는 옷이었다. - '프로젝트 333'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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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07:47:33Z</updated>
    <published>2023-07-23T02: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아침 시간이 바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땐 엄마가 깨우면 겨우 일어나 차려진 아침을 대충 먹은 후, 벽에 걸린 교복을 입고 매일 뛰었다. 지각하면 교문에서 이름이 적히고 무서운 교무실로 가야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뛰었다. 혼자 살았던 대학생 땐 아침밥은 패스하고 일어나자마자 후드티에 트레이닝 바지를 대충 입고 뛰었지만, 출석번호가 앞 번호였던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Gj%2Fimage%2FjPkLVNTlG6MVZ2eHqyrxelnqz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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