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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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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unbi50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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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툴고 투박하지만 글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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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7T01:26: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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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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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17:29:43Z</updated>
    <published>2022-08-03T05: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이 있다. 그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어쨌거나 지나온 과거이기에 그 모든 것이 그립다.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 없는 안타까움이 남기에 그 간절함이, 그 애틋함이&amp;nbsp;더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들이 모든 것을 남긴다. 누군가와 함께했거나 혹은 나 자신이&amp;nbsp;행복했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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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VI - 2020.04.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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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19:54:21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엄마 언제나 저를 부르실 때 &amp;quot;딸~ &amp;quot;라고 부르셨던 그때의 목소리가 선명합니다.  올해 생일은 특별해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 얼마 전, 제주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내내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갑자기 찾아온 불면증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상실감에 빠져있던 저에서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려는 저와의 간극이 생기기 시작해서 인지 이번 생일 주간이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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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V - 2019.09.28 베트남 다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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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17:30:18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엄마. 이 글은 이렇게 시작하고 싶어요 쓰기 직전 고민했어요. 그리운 엄마로 할까... 사랑하니까 그리워도 하는 거니까 사랑으로 시작합니다.   이제는 제사랑만 존재하네요. 내리사랑으로 늘 엄마에게 받아오기만 했었는데, 그런 일은 없을 테니까 언제부턴가 여행이 설레지 않고 좋긴 하지만 들뜬 기분 없이 떠나갔다 옵니다. 엄마와 홍콩 갈 때는 몇 주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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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IV - 2019.05.12 이탈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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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7:04:01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엄마 이번 여행에서도 엄마를 많이 생각하는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어요  특히 선영언니와 수빈이를 볼 때마다 엄마와 나를 대입해 나도 어렸을 땐 저랬을까. 지금은 이럴까 했죠 엄마가 이탈리아 여행을 나와 함께 했다면, 여행경비를 준비하고 계획을 짜고 구글 번역으로 필요한 걸 얘기하고, 길도 잘 찾고 이탈리아의 교통수단도 다 이용해 보고 사진도 찍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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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III - 2018.12.17 방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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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04:09:47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다.  태국여행 가서 매 순간 엄마 생각이 났어 패키지여행으로 처음 엄마와 홍콩 여행 갔을 때..  그래서 나의 홍콩 여행은 평생 기억에 남을 거야 태국 다녀오고 나서 홍콩 여행 패키지 상품들이 눈에 들어오며,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 여행을 다녔던 우리의 발자취로 다시 그때 그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까  엄마가 지금도 생각나면 눈이 너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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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II - 2014.1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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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04:12:34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가벼워요..  이젠, 아주 사소한 일들로 쉽게, 죽고 싶다란 생각을 해요 아주, 아주 쉬워졌어요. 그나마 남아있던 미련들도&amp;nbsp;하나 둘 없어져가요  신경 쓰이는 일들은 모두 내 탓으로 돌리고 내가 왜 여기에 존재하는지 이유를 묻지 않아도 될 만큼 저의 삶의 무게는 아주 가벼워졌어요  행복했다가도 어떻게 행복했는지 잊어버리는&amp;nbsp;건 한 순간이에요 이쯤이면 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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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I - 2014.06.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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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04:12:49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나도 보고싶은, 다시 볼 수 없는 엄마에게   참... 제 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느껴요 왜 저는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요. 엄마가 가고 나니 이모와 할머니랑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바라며 말 하나 행동 하나에 조심스럽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또 그렇게 눈물이 났어요 지난 반년 동안 숨 쉬며 움직이는 것조차&amp;nbsp;고단하게 느껴지는지 질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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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신 편지 - 2013년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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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04:09:56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우중충한 날입니다. 특별한 일 없는데 마음이 울적한가 봅니다. 날씨 탓으로 이유를 돌려도 되는 걸까요 이런 날 멍하니 앉아서 창밖에 또르르&amp;nbsp;빗방울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는 것도 오랜만인듯 싶습니다. 길을 지나가며 순간순간 유리창에 비치는 제 모습에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곧 눈물이 고이고 마는데요 무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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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 2013년 3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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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04:13:46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 봐.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일 하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 한 가지 알게 모르게 느끼게 된 것은 말을 많이 하면 안 된다는 거야.  말이 많으면 내 치부가 드러나기 마련이니까 일만 열심히 성실히 하면 일단 그것으로 내 할 일은 다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 외의 일들은 어른들을 또 남을 상대할 때 존중하는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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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부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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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20:03:33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디에선가 집에 있어도 밖에 있어도 들려오는 것만 같다.  마지막 생일 축하노래에서 &amp;quot;사랑하는 우리 은비&amp;quot; 만질 수 있고 들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자꾸만 환청이 들려온다.  도무지 살아서는 만날 수 없다는 것에,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다는 것에 슬픔이 사무쳐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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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때도 있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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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20:01:57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물정 모르고 모든 것을 다 가졌다는 착각으로 오래도록 살아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평생을 그렇게 살 줄 알았다. 지금은 그것이 한 때라는 것을  사람 마음은 시시때때로 변할 수 있다는 걸 지금은 안다. 그 허물은 어린아이에 불과하게 만들었고 깨닫게 된 것에 다행이라 여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제자리이고 나 역시 지금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앞으로 겪</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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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도 있었지 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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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07:33:28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여행을 가려고&amp;nbsp;여행사에 같이 간 적이 있었다. 마지막인걸 알고서 가자고 한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 되고 보니 마지막이 돼버린 것이지  그때 엄마와의 여행을 계획했던 건, 엄마를 많이 사랑했고 둘의 추억을 가지고 싶었다. 지나고 보니 다행이었고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아침 엄마를 안고서 한참을 귀 기울여 그녀의 가슴 속 뛰고 있는 심장소릴 듣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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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도 있었지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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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20:01:39Z</updated>
    <published>2022-07-05T07: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눗셈을 못해서 밤늦게까지 엄마와 나눗셈을 타파했지 울며불며 그런 날도 있었지  신발의 또각또각 소리가 좋아서 엄마의 구두를 신고 나가 뒤꿈치에 피가 나도록 길을 걸었지  캄캄해질 때까지 장을 보고 엄마손 잡고 오는 귀갓길에 우연히 올려다본 밤하늘의 별들이 소곤소곤 거리는 게 신기해서 그땐 그게 좋은지도 모르고 지냈지  그레이스 쇼핑에서 엄마가 장 볼동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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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2014.1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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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20:36:38Z</updated>
    <published>2022-06-29T07: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벌을 받고 있는 거야. 뜻하지 않았지만 나의 하루하루는 죄를 지으며 흘러간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는 것을 나 또한 아무 의도 없이 뱉은 말에 상처받는 것을 아예 말을 하지 말자 생각하고 말 하자 지금까지 내가 상처 준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래도 할 말 못 할 말 생각은 했는지, 아꼈는지 올 한 해의 계획 중 하나를 막바지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dm%2Fimage%2FFQKHonEtsIKgUoFVxKQdYzZ0_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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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할수록 천천히, 복잡할수록 단순히 - 지금 초조해하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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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14:02:25Z</updated>
    <published>2022-03-06T01: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관 내가 머무는 곳엔 항상 아날로그 원형시계가 있다. 집과 사무실. 그 이유는 시곗바늘이 내가 활동해야 하는 시간과 남은 시간을 직관적으로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숫자만 있는 전자시계는 머릿속에서 한 번 더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로딩 시간이 걸릴뿐더러 자칫 오산하여 실수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시간을 자주 보는 탓에 가끔 일시적으로 오랫동안 머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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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 - 다른 거 다 제치고 사람이 제일 무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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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6:11:43Z</updated>
    <published>2022-02-26T03:5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세상이 이렇게 살기 어렵고 무서운 줄은 몰랐다. 살면 살수록 더욱 그 현실과 가까워지고 피부에 와닿는다. 나의 가족은 아버지. 오빠 둘. 이게 전부다. 어머니의 부재로 내게 남은 사람들은 이 셋 뿐이었는데. 세 남자에게 새로운 반려자들이 생기면서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었으며 나의 외로움은 조용히 그렇게 찾아왔다. 언제까지 이 직장에 다닐 수 있을까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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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함에 묻어있는 감사함 - 요즘엔 이런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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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5T23:42:09Z</updated>
    <published>2022-01-25T13: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그런 생각이 들곤 한다 추운 겨울 날씨에 진한 커피 향과 그 뜨거움으로 목구멍이 스쳐 지나갈 때 따뜻함과 추위를 녹이는 그 잠깐의 찰나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때론 소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두 눈이 멀쩡하여 감사하고 맡을 수 있는 코가 멀쩡하여 감사하고 소통하고 맛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두 다리가 멀쩡하여 감사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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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는 빠르게, 진심으로, 반드시 - 미안한 감정은 양심에서 나오는 존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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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16:30:10Z</updated>
    <published>2022-01-24T11: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과해야지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있더라... 내가 사과를 가장 빠르게 하는 때는 정해져 있다. 누가 봐도 내가 잘못했을 때. &amp;ldquo;이건 아닌데. 별것도 아닌 걸 왜 그랬지?&amp;rdquo; 그리고, &amp;ldquo;이건 진짜 내가 봐도 무조건 잘못했어. 당장 사과해야 마땅해.&amp;rdquo;  망설여질 때는 &amp;ldquo;그래. 이 부분에선 내가 잘못했어. 내가 이렇게 했었으면 상대방도 그렇게 하진 않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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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아니면 언제 - 인생은 타이밍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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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1T01:15:54Z</updated>
    <published>2022-01-20T14: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삶은 여행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삶이란 긴 여행을 하고 있기도 하며 다른 나라를 오가며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도 한다. 그 여행은 짧지만 강렬하고 달콤하여 남는 것은 기억 속에서 나의 모습들이 한 장면씩 자리매김하여 잊고 지내다 문득문득 떠오른다. 그 강렬함에서 오는 여행은 어쩌면 짧기 때문에 더 인상 깊게 다가오며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짧은 여행조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Cdm%2Fimage%2FDhkZ2Yb8q-KaFeoWk14bGeVqG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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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 관계의 선을 지키는 적당한 거리 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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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9T05:51:26Z</updated>
    <published>2021-11-16T23: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나의 가치관이 옳지 않다 인생의 정답은 없으니까 상황에 따라 정도가 있고 없고의 문제이지 그 적당히라는 선을 지키는 것이 참 어렵다  아무리 나와 막역한 사이더라도 선을 넘는 순간 나의 머릿속은 흔들린다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이래라 저래라는 참견이고 간섭이고 오지랖이다  관계의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오래도록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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