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Sweetish</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 />
  <author>
    <name>sweetish</name>
  </author>
  <subtitle>I read, I think, I write.</subtitle>
  <id>https://brunch.co.kr/@@5DyA</id>
  <updated>2018-05-10T00:41:25Z</updated>
  <entry>
    <title>한국어 공부 중입니다_잠에 관하여 - 잠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66" />
    <id>https://brunch.co.kr/@@5DyA/66</id>
    <updated>2023-08-27T10:39:38Z</updated>
    <published>2020-11-18T06: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있다. 단편 소설이 되기를 희망하지만, 초보들이 그렇듯 잘 읽히고 싶은 욕심에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진다. 죽기 전에 책 한 권은 내보고 죽자는 인생의 목표가 이뤄질 날은 전보다 더 요원해 보인다. 이럴 때 아쉬운 것이 역시 어휘력이다. 분명 이 구구절절한 마음을 한 단어로 간결하고 탁월하게 표현할 수 있을 텐데... 어휘력이 약해 상황 설명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lDqyfwG1-YKleioLElv7NwRtxQ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편타당한 마음 - 정말 이상한 건 나일지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60" />
    <id>https://brunch.co.kr/@@5DyA/60</id>
    <updated>2022-11-23T09:21:02Z</updated>
    <published>2020-05-09T03: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레기 문제로 옆집과의 갈등이 있은 지 꽤 오래되었다. 옆집은 단독형 주택으로 몇 년 전에 신혼부부가 이사를 온 모양이었다. 요즘이야 뭐 이사를 왔다고 집집마다 떡을 돌리며 인사를 하는 시대가 아니다 보니, 정확히 언제 이사를 왔는지는 알지 못한다. 다만, 오며 가며 마주쳤을 때에 연령대가 그리 높지 않아 보였기 때문에 &amp;quot;신혼부부&amp;quot;였다고 추정을 할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EUx1U4TecnwPltNuYeSrjsRmnP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희 여기 있어도 되는 거예요? - 브런치라운지에서 브런치 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64" />
    <id>https://brunch.co.kr/@@5DyA/64</id>
    <updated>2020-10-03T12:30:19Z</updated>
    <published>2020-05-04T05: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브런치 인스타그램 피드에 브런치 라운지 이용안내 글이 올라왔다. 브런치라운지는 공유 오피스 체인인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1층에 마련된 곳으로 작가들뿐만 아니라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반년 전에 집 안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오래된 책상도 함께 버려 집에서는 글을 쓸 공간이 마땅치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MJF7cxtN1E2eJLvzZnboBFtvv2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렵게 살겠습니다. - 두 번의 에피파니가 나에게 준 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59" />
    <id>https://brunch.co.kr/@@5DyA/59</id>
    <updated>2020-04-17T08:30:43Z</updated>
    <published>2020-03-30T03: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어 단어 중에서 &amp;quot;Epiphany&amp;quot;라는 단어를 사랑한다. 단어의 원뜻은 &amp;quot;예수 공현, 신의 출현&amp;quot;을 의미하지만, 원뜻보다는 문학적으로 사용될 때의 의미 - 갑작스러운 정신적 계시, 평범한 순간 속에서 불현듯 얻은 깨달음 - 가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 계시에 가까운 어떤 깨달음을 얻는 상황은 뭔가 극적이고 특별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IZyFuz3qlmHfkSYKb7PZpPYVzl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꿈은 당신의 안주가 아닙니다. - 꼭 말을 해야겠다면, 좀 더 진지한 맥락에서 다뤄주시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58" />
    <id>https://brunch.co.kr/@@5DyA/58</id>
    <updated>2021-05-24T17:48:45Z</updated>
    <published>2020-03-04T02: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amp;nbsp;나는 굉장히 프라이빗한 사람이다. 타인이 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나 불만은 없지만, 남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다기보다는 타고난 성격이 속내를 말로 드러내지 않는 타입인 것 같다. 만약 내가 내밀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했다면, 그건 그 사람을 아주 신뢰하고 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0ivQwx_8rqmtzRhDiv9ppcd6RM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가 그걸 왜 말해야 하죠? - 님하. 그 선을 넘지 마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54" />
    <id>https://brunch.co.kr/@@5DyA/54</id>
    <updated>2022-07-13T10:52:48Z</updated>
    <published>2020-02-15T06: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정말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난다지만, 그래도 나는 인복이 나쁘지 않아 비상식적인 사람보다는 상식적인 사람, 인정머리 없는 사람보다는 정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무난한 삶을 살아왔다. 그러다 사회에서 만난 나의 상사는 그간의 나의 &amp;quot;좋은 동료 만남&amp;quot;의 사이클을 단숨에 끊어버리고 내가 어렴풋이 경험했던 것과 다른 차원의 &amp;quot;불합리함&amp;quot;을 내게 보여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LKdY7dePfEqfsuIHwGYTZNDgcO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 가장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사람 - 오래도록 기억되는 말 한마디의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47" />
    <id>https://brunch.co.kr/@@5DyA/47</id>
    <updated>2020-03-12T10:47:46Z</updated>
    <published>2020-01-16T03: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의 문제로 마음이 소란했던 때가 있었다. 회사에서 겪게 되는 일로 몸과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피로했다. 겨우 억누르며 살았던 패배감과 열등감이 스멀스멀 세력을 넓혀가며 나를 갉아먹기 시작했다. 답답한 마음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았지만, 쉬이 내뱉는 그들의 조언은 내 마음을 한 톨만큼도 다독일 수 없었다.   &amp;quot;그냥 때려치워.&amp;quot; &amp;quot;이직을 해보는 건 어때?&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PLtwSEw9q18-K8vS_fJB3aFoYD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말레이시아 06_스콜에도 무심한 사람들 - 언젠가 비는 잦아들고 다시금 햇살이 비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35" />
    <id>https://brunch.co.kr/@@5DyA/35</id>
    <updated>2020-01-06T06:05:17Z</updated>
    <published>2020-01-03T05: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누런 베이지색이나 남색의 얇은 점퍼를 거꾸로 입고 있었다. 막 말레이시아 땅을 밟아 수도의 이름이 쿠알라룸푸르인지 쿠알라룸프루인지 헷갈릴 당시에는(사실 지금도 가끔 헷갈린다. 그래서 그냥 KL이라고 부르는 편법을 쓴다) 더운 나라에서 왜 저러고 다닐까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것은 동남아 사람들의 생활의 지혜였다.    스쿠터나 오토바이를 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A0JtVOjcJ6EtLH9BIBPGvRVLOF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과하지 않는 사회 - 행위와 의도의 무관함과는 무관한 사과의 필요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51" />
    <id>https://brunch.co.kr/@@5DyA/51</id>
    <updated>2022-02-21T08:33:35Z</updated>
    <published>2020-01-02T10: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과하지 않는 사회.        창고형 마트에서 겪은 일이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번잡한 곳에 취약한 나는 그곳에서 긴 시간을 보내지 않기로 작심하고 간 터였다. 구매할 제품만 딱딱 집어 들고는 민첩하게 계산대를 향했다. 계산을 마치고 푸드코트에서 피자 한 조각까지 클리어한 나는 오늘의 퀘스트를 끝냈다는 뿌듯함을 누리며 출구로 향했다. 내가 방문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gnEcS4PW0HeQdpmuiWSOGOu9mo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른이 된다는 환상 - 스스로 철들었다 느끼는 순간은 아마&amp;nbsp;영원히 오지 않는 것일지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10" />
    <id>https://brunch.co.kr/@@5DyA/10</id>
    <updated>2020-04-07T12:39:25Z</updated>
    <published>2019-08-22T05: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리 어른이 되길 원했던 시절이 있다. 한 살이라도 빨리 자라고 싶어, 설날이 되면 배가 불러도 떡국을 두 세 그릇씩 먹었다. 그 미련스러움은 나이를 먹는 일이, 어른이 되는 일이 떡국 먹기로&amp;nbsp;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어린 나의 세상은 내가 모르는 일로 가득&amp;nbsp;채워져 있었고 그중에서는 아이가 알아서는&amp;nbsp;안될 것들도 있었다. &amp;quot;해도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3-9tgj9_75u1b8GhY4LK-LEG0_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범죄의 표적이 되다. &amp;lt;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amp;gt; - 우리가 간과하는 SNS의 영향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24" />
    <id>https://brunch.co.kr/@@5DyA/24</id>
    <updated>2023-07-10T19:40:25Z</updated>
    <published>2018-07-03T17: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면 어떨까? 그 이름에 걸맞게 &amp;quot;스마트하게&amp;quot; 우리의 일을 처리해주는 이 작은 기기에 우리는 일상의 꽤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산다. 당장 내 손에, 내 눈앞에 있는 이 작은 기기를 어딘가에 떨어뜨린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핸드폰을 잃어버린다면? 분실된 핸드폰을 찾기 위해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sng-bR9vQy4xhOnW-gItIOVX4G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허구이면서 허구가 아닌 이야기 &amp;lt;제 7일&amp;gt;  - 허구의 인물을 통해 중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다. 위화의 &amp;lt;제 7일&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22" />
    <id>https://brunch.co.kr/@@5DyA/22</id>
    <updated>2023-07-10T19:40:25Z</updated>
    <published>2018-07-02T12: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인생&amp;gt;을 읽고 위화에게 빠져버렸다. 여러 작가의 책을 읽었지만, 나는 위화가 &amp;quot;진짜 작가&amp;quot;라고 생각한다. &amp;lt;인생&amp;gt;을 읽을 시기, 힘들고 고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른 소설도 함께 읽고 있었는데 작가 간의 내공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졌다. 어떤 책이었는지 밝힐 수는 없으나, 그 책은 너무 많은 것 (데이트 폭력, 블랙컨슈머, 갑질 문화, 빈부격차 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hocmHpuicHpffUyxp3HKl69Xv1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전할 것인가? 자유로울 것인가? &amp;lt;에브리씽 에브리씽&amp;gt; - 세상 밖은 위험하지만 가장 위험한 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6" />
    <id>https://brunch.co.kr/@@5DyA/6</id>
    <updated>2018-07-10T06:36:45Z</updated>
    <published>2018-07-01T09: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브리씽 에브리씽 (written by 니콜라 윤) 18세 소녀 매들린의 취미는 독서다. 그녀는 세상 누구보다 더 책을 많이 읽는다고 자부한다.&amp;nbsp;여느 사춘기 청소년이 부리는 흔한 허세 같지만 이 말은 과장도, 거짓도 아니다.&amp;nbsp;중증복합면역결핍증(SCID)를 앓고 있는 매들린은 집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다. 그녀는 온갖 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ZJ2UKXv-Ekh0iFLH__hiJwDrE3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의 미개함, &amp;lt;개들이 식사할 시간&amp;gt; - '매력' 아니고 '마력'있는 소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4" />
    <id>https://brunch.co.kr/@@5DyA/4</id>
    <updated>2018-06-30T15:37:30Z</updated>
    <published>2018-06-30T15: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들이 식사할 시간충격과 공포.이 책은 나에게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제목이 &amp;quot;개들이 식사할 시간&amp;quot;이라고 하여,&amp;nbsp;동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우정과 교감을 기대했던 것이 나의 잘못이었다.&amp;nbsp;제목에 &amp;quot;인간의 친구&amp;quot;, 개가 들어있다고 하여&amp;nbsp;생명 중시 현상하던가, 동물권에 대한 얘기일 것이라 예단한 내가 나빴다.&amp;nbsp;이 소설집은 그리 단순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4bO0DMeyuPX-VM6f37GbBJS7Yw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잃어버린 10년 (feat.야구) - 선택의 자유에서 방황하는 인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15" />
    <id>https://brunch.co.kr/@@5DyA/15</id>
    <updated>2023-07-10T19:40:25Z</updated>
    <published>2018-06-30T10: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게으른 나는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은 수영과 자전거 타기 정도이다 (저녁에 가끔 따릉이를 타는 것을 운동으로 쳐준다면 말이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 운동을 싫어한다면, 보는 것은 좋아할 수 있을 법도 한데, 아니다. 나는 보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 버겁다. 냅다 빨리 달리는 것이 룰인 육상이나, 점수 싸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YPaPQun8FX4SUVFFcCkbcWmG5P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사회 - 베어타운 - &amp;quot;아이들 교육&amp;quot;의 직무를 유기한 어른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14" />
    <id>https://brunch.co.kr/@@5DyA/14</id>
    <updated>2020-01-10T15:57:56Z</updated>
    <published>2018-06-30T06:1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어타운 (프레드릭 바크만 作)   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 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amp;lt;베어타운&amp;gt;은 첫머리는 위와 같은 말로 시작된다. 시작부터, 총이 개입된 십 대 청소년과 누군가의 갈등을 예고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프레드릭 배크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iZXQVHiZyJZER_gAxiUc8nwNkn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딸에게도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나의 성(性)은 그렇게 소비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13" />
    <id>https://brunch.co.kr/@@5DyA/13</id>
    <updated>2022-11-15T03:32:55Z</updated>
    <published>2018-06-29T07: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말을 뜨겁게 달군 화두는 단연 &amp;quot;미투 운동&amp;quot;이었을 것이다. 피해자들은 주로 권력관계에서 &amp;quot;을&amp;quot;의 입장인 여성들이었다. 같은 여자로서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했고 그들의 용기를 지지했다 (사적 이해를 위해 악용한 경우는 논외 하도록 하자).  아무리 심정적으로 이해했다고 하지만 나는 그들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느낀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NrH1uPO9sWm-n0_f01zRu67PYg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것  - 위화作 - 인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12" />
    <id>https://brunch.co.kr/@@5DyA/12</id>
    <updated>2022-11-15T03:31:17Z</updated>
    <published>2018-06-29T03: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인생을 이렇게 잘 표현한 작품이 읽을까.위화의 장편소설 &amp;lt;인생&amp;gt;은 그 제목에 맞게, 중국의 근대를 산 한 인간의 서사를 그대로 담았다. 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결핍'이란 것을 모르고 &amp;quot;도련님&amp;quot;으로 자란 푸구이. 그는 여자와 도박에 빠져 방탕한 삶을 살았고 청춘을 낭비했으며 가산을 탕진했다. 하루아침에 지주의 아들에서 소작농으로 전락한  그를 보며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CTXLdaqZi4b3Pgi_8XLg2y7L7RU.jpg" width="292"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카리나와 돌고래 - 내 인생에 처음으로 만난 멋진 어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11" />
    <id>https://brunch.co.kr/@@5DyA/11</id>
    <updated>2023-07-10T19:40:25Z</updated>
    <published>2018-06-28T11: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카리나와 돌고래책상 정리를 하다가 하단 서랍, 그것도 가장 깊은 안쪽 구석에서 손바닥만 한 상자를 발견했다. 먼지로 뒤덮인 곳을 피해 모서리 부분을 살짝 집어 상자를 열어보니 그곳에 오래된 오카리나가 있었다.   노란 새 모양을 한 오카리나를 보자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났다. 네가 여기 있었구나. 나는 그것이 진짜 동물이라도 되는 양 머리 부분을 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q46-u6CLU0XG5HSeyUTHmUswJjo.jpg" width="28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찐따 같은 교복 - 자기 눈에 대한 대책없는 확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5DyA/8" />
    <id>https://brunch.co.kr/@@5DyA/8</id>
    <updated>2022-11-15T03:18:32Z</updated>
    <published>2018-06-27T12: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의 말 - 02_찐따 같은 교복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나는 교복 때문에 들떠있었다. 지금 입으라면 창피해서 절대 못 입겠지만, 그때는 그 촌스럽고 대책 없이 큰 교복을 입는 것이 좋았다.   또래보다 더 왜소한 체구를 가졌던 내가 교복을 입은 모습을 묘사했다면 교복을 입었다기보다 교복에 파묻혔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을 것이다. &amp;nbsp;길게 펴면 손바닥께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yA%2Fimage%2FFc2wftSKcbIneIBGTzzBHRwO-K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