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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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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vriee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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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 N잡러를 꿈꾸는 지방직공무원입니다.그때그때 쓰고 싶은 글을 써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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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2T09:24: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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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가 퇴직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마.&amp;quot; -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그녀, 도대체 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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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23:01:10Z</updated>
    <published>2024-05-17T14: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혁신. 요즘 지자체들의 대표 캐치프레이즈가 아닐까. 혁신이 뭘까?  문득 나의 지난 상사 중 한 명이 떠올랐다. 퇴직을 얼마 안 남겨둔&amp;nbsp;팀장님과 함께 일을 하며 많은 것을 퇴짜 맞았었다.&amp;nbsp;자신의 세금으로 수급자들이 돈을 받아 생활하는 게 가장 아깝다는 분이셨다.  당시 나의 업무 중 하나는 긴급복지였는데, 대상자를 선정할 때마다 이 사람에게 왜 도움이 필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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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을 앗아간 그 이름, 사기 - 사기로 평생의 꿈을 이루지 못한 할아버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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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15:13:37Z</updated>
    <published>2023-08-27T14: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발령을 받고 한 달 뒤,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하였다며 할아버지 한 분이 씩씩거리며 찾아오셨다. 다짜고짜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고 우리의 말을 듣지도 않았다. 그와의 첫 만남은 그러했다.   할아버지의 꿈은 딱 하나였다. 내 집 마련. 우리네 사회구성원들이 꿈꾸는 것과 같지만 조금 다른 소박한 꿈.  씩씩거리는 할아버지를 달래고 상담을 이어갔다. 집도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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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를 믿지 마세요 -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야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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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6:22:24Z</updated>
    <published>2023-08-26T11: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해 추석이 지난 시점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amp;quot;네?&amp;quot; &amp;quot;아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는지 확인해 달라고요.&amp;quot;  다짜고짜&amp;nbsp;이렇게 말했다. 연락이 안 되니 확인해 달라 이런 것도 아니고, 추석 연휴 동안 사망하진 않았는지 가정방문해서 사망 여부를 알려달라니. 세상에 이렇게 무섭고 당황스러운 말이 또 있을까. 그것도 자녀들이?  전화를 끊자마자 자리에서 일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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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공무원의 삶이란 - 내 아이는 누가 지켜주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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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1:05:44Z</updated>
    <published>2023-08-17T13: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부부공무원이다.  내가 신규공무원이던 시절, 남편이 마음에 들어 사귀자고 한 게 시작이었고 마침내 우린 부부가 되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부부공무원의 단점을 몰랐다. 아니, 지금과 같았지만 체감하지 못했다.  누군가는 부부공무원의 소득은&amp;nbsp;걸어 다니는 중소기업 맞먹는다고 했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우리의 월급이 적은 편이라는 사실이 와닿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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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좀 즐기다 와도 늦지 않아요 - 공직사회 입문 전, 후회 없이 놀다 오라는 꼰대 같은 한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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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02:59:53Z</updated>
    <published>2023-06-01T13: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8년 차 지방공무원이 되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8년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일단 신규공무원들의 연령대가 극과 극이다. 아주 젊거나, 아주 많거나.  최근에는 고졸 후 혹은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입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일찍 들어오는 만큼, 예상과 다른 녹록지 않은 공직사회를 떠나는 신규들도 많다. 쉽지 않게 합격했을 텐데 그곳을 떠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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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직생활 잠시 쉼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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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3:10:41Z</updated>
    <published>2023-05-30T04: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차례의 고민 끝에 10일간의 병가에 들어갔다.  지난 3월부터 갑작스럽게 번아웃이 찾아왔다.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하고 싶지 않았고, 인생 최대의 목표가 의원면직이었다. 그러면서 앓고 있던 우울증 증세도 심해져 삶의 모든 것이 공허해졌다. 주치의는 병가를 강력히 권고했다. 위험하다고.  그럼에도 정기인사 때가 아니면 사람이 채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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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그래, 평생 공무원한다고? - 나를 자르겠다고 협박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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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15:07:02Z</updated>
    <published>2023-04-29T15: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그랬는가, 철밥통 공무원은 평생 한다고. 요즘에는 사직하는 신규직원들이 허다하고 8급 승진을 하고 나서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적은 보수, 잦은 주말근무, 행사 동원 등 지방직 공무원은 피곤하다.  나 역시 요즘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다. 내가 사회복지공무원을 준비할 때, 같은 학원에 다니던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었다. &amp;quot;누가 사회복지공무원을 준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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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고위험자, 자살시도자를 만나다. - 자살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회복지공무원이 자살시도자를 만난 아찔한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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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4:39:27Z</updated>
    <published>2023-04-24T10: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적인 나날이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amp;nbsp;3개월에 한 번씩 내려오는 사각지대 추정 명단을 걸러내고 상담하던 중이었다.  &amp;quot;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는 OOO주민센터 복지담당 OOO주무관입니다.&amp;quot; &amp;quot;어? 어떻게 알고 전화했어요?&amp;quot;  순간 무슨 말일까 싶었다. 뭘 어떻게 알고 전화했다는 말인지. 잠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약주를 하신 상태임을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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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확인용 개구멍 만들기 프로젝트(2) - 은둔형 외톨이 할아버지 안부확인용 간이대문 만들던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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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12:37:29Z</updated>
    <published>2023-04-20T00: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어르신?&amp;quot;  &amp;quot;아니, 몰라? 이 영감, 화나면 뒤에서 내려쳐. 이 공사한다고 또 해코지할까 봐 걱정돼서 그래. 예전에 이 영감이 우리 아들 뒤통수를 돌로 내려찍은 적도 있다니까?&amp;quot;    아? 이게 무슨 소리인가. 우리가 아는 할아버지는 잘 웃고 서글서글한 분인데. 그렇다고 이웃집 어르신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진심으로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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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확인용 개구멍 만들기 프로젝트(1) - 은둔형 외톨이 할아버지 안부확인용 간이대문 만들던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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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0T15:15:03Z</updated>
    <published>2023-04-19T11: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 거주하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팔십이 훌쩍 넘은 나이로 인해 귀도 잘 안 들리는 은둔형 외톨이.  우리가 일명 '개구멍'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 건, 기본적인 안부확인이 힘들어서였다. 은둔형인 어르신은 집 밖을 나와서 은행에 들러 현금을 찾고 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가서 병원 진료를 받고 다시 걸어서 돌아오는 반복적인 루트가 있었는데 그건 병원을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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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사무적인 공무원이 목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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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03:31:12Z</updated>
    <published>2023-04-18T07: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혼인신고를 하러 갔는데 공무원이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도 해주지 않아서 속 상했다는 SNS 글이 논란이 되었다. 반응은 그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가, 공무원들 너무한다는 입장과 그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내가 애써 의견 표명을 하자면 세상은 넓고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 출생신고도 축복받을 일이고 혼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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