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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구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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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와 우리만의 캠핑카를 자작하고 유라시아 횡단 신혼여행을 7개월간 다녀온 40대 레즈비언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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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1T08:35: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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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리아 노지온천 캠핑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37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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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6:14:17Z</updated>
    <published>2026-03-07T06: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12~13일, 불가리아 Rupite  ​  릴라국립공원을 떠나 그리스 국경으로 향했다. 온천에 재미붙인 김에 김하나씨가 또 다른 온천을 찾아냈으니&amp;hellip; 그것은 그야말로 노지 온천. 출입구도 매표소도 샤워실도 따로 없는, 들판 한가운데에 김이 솟아나는 그런 곳이다. 게다가 바로 옆에서 캠핑이 가능하다기에 안 갈 이유가 없었다.  ​      M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uFg-A7kyo_SdNpfQR51s8X7sy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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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릴라 국립공원 등산 후 온천 캠핑장 7 lakes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36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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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7T22: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가리아, 크게 기대안했는데 다시 가고 싶은 나라가 됐다.  ​  자동차 여행자에게 불가리아는 첫 쉥겐 국가 입성으로 가장 추천할만하다. 전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단 그린카드가 가장 저렴하다. (3개월 45유로)  ​  물가가 유럽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충격을 줄이면서 서쪽으로 이동 가능하다ㅎㅎ 쉥겐 90일이 촉박해서 오래 머물지는 않더라도 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nqdccZogSjJOXM-nPZjmUJyFxhw" width="3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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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르키예, 귈레귈레!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35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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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귈레귈레튀르키예말로 &amp;ldquo;안녕&amp;rdquo;    이스탄불은 튀르키예 마지막 여행지였다. 여길 마지막으로 우리는 EU, 그러니까 쉥겐지역으로 들어갔다.  ​ 캠핑카 여행자에게 모든 곳에서 과분할 정도의 풍경을 보여준 나라 튀르키예, 과분할 정도로 기꺼이 도와주고, 넘치도록 짜이를 내주었던 넓은 나라 튀르키예와 길게 길게 안녕의 인사를 하고 싶었다.  ​ 자, 마지막 날 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zAlMGLCc3qMuKBmGb_0dU18Cn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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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랏지구, 맛집 순례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34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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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01T20: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6일, 역시 하늘이 맑다. 하는 갈라타 타워 가는 길에 있었던 기념품이 눈에 밟혀 일단 그걸 사러 가기로 했다. 캠핑카에 걸어둘 수 있는 그림을 샀다. 튀르키예하면 바로 기억나는 짜이를 모티브로 한 그림이 꼭 사고 싶었는데 소원풀이함ㅎㅎ       수브니어 구입 후 만족한 김하나씨       캠핑카 부착      줄서서 먹는 고등어케밥      인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3vOW4CyLoa0dBdS7-fdigB2Mor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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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돈의 이스탄불도심 캠핑장 입성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3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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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4:27:12Z</updated>
    <published>2026-01-22T04: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3일 저녁, 이스탄불에 들어왔다. 시내 운전 극악 난이도로 유명한 이스탄불, 저녁에 비까지 와서 두배 긴장했다. 조심조심 네비를 쫓아 도심 캠핑장으로 향하는데 복병은 터널 통과를 앞두고 나타났다.  유라시아 터널(Eurasia Tunnel, Avrasya T&amp;uuml;neli), 유명한 블루 모스크 인근의 캠핑장에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터널이고 구글맵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LDKVXADHMINDGjYHE_PxGY0retg"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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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장님 따라 하맘의 도시 하루 투어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3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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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2:28: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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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야기는 퀴타히아 어느 마을의 이발사이자 이장님인 가지케말 아저씨에 대한, 위한.. 아무튼 그로 인해 완성된 이야기다.     퀴타히아 K&amp;uuml;tahya. 터키 서부에 위치한 인구 20여만의 도시. 단지 현지 하맘이 궁금해 들른 이 도시. 하맘이 여러개인데 그 중 영업중으로 보이는 해볼만한 곳을 골랐다. 근데 문이 닫혀있어 헤메다가 앞의 카페에 가서 하맘이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AjpNC5AF8Ig5DUr64iso4l7Cu5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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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기구 뜨는 파묵칼레 앞마당에서 캠핑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31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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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3:55:56Z</updated>
    <published>2026-01-17T13: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묵칼레 보러 데니즐리로 향하는 길목에 발견한 집!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 없지. 우리는 여기서 다른 관광객의 호객에 빠져들어서 무화과잼과 위장에 좋다는 매스틱검을 한병씩 사게 된다&amp;hellip; 잼은 여행 내내 아침식사 단골메뉴가 됨.    들른 김에 끼니도 해결할 겸 튀르키예 부침개라는 괴즐레메를 시식해봤다. 시금치와 치즈를 넣고 바삭하게 부쳐낸 것이고, 짜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mrDDxX5HDqHkp2SYy6mCB4OE7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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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코바섬 투어, 사클리켄트 협곡, 올리브나무 숲 캠핑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30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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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22:15:00Z</updated>
    <published>2025-12-23T22: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코바 섬 투어는 먼 옛날 지진으로 물 속에 가라앉은 도시를 보는게 핵심인데  고대 유적을 보는 것과 4가지 스팟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하루 종일 유람선을 타고 일광욕을 하며 수영을 마음껏 할 수 있다. 게다가 점심밥도 준다.   이 도모든 걸 포함해서 일인당 4만원 좀 넘는 가격에 흥정했다. 나중에 인터넷 가격을 알아보았는데 꽤 싸게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zJ-K0K7Irh0LckCo7u2tPFxou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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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르키예의 소도시들(가지파사 카쉬)을 방문하다!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9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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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5:00:48Z</updated>
    <published>2025-12-17T15: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26일, 가지파사 오일장 구경  지난밤 가지파사 해안의 팜트리클럽 아저씨가 자랑삼아 알려준 금요일 시장이 마침 열리는 날이라 방문해봤다. 여행중에 많은 시장을 다녔지만 단연코 최고의 시장이었다. 아침부터 장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갓 따온 싱싱한 농산물이 가득한 시장, 여기만큼은 가격도 인플레가 오지 않은 모양이다.    Gazipaşa halk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vtoKVZhz6LeAHuo6OY2wG2vKav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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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라시아 횡단 캠핑카 여행의 참맛! 발길닿는 대로 가다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8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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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23T00: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3일 (화) 괴레메를 떠나 메르신으로.  열기구 탑승은 너무 비싸서 우리같은 쫌팽이들은 가심비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에 스팟 사냥꾼이 되어 2박3일&amp;hellip;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다. 환상적인 경험 뒤로 피곤이 몹시 몰려왔지만 낮잠은 못자는 체질이라 정리하고 길을 떠났다. 캠핑카여행은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있다는게 장점이지.  다음 목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N-P58f2SDMmb9NuQVdIYONc3VPo"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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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카여행의 성지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7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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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8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21일 (일) 시바스에서 괴레메로.  괴레메(카파도키아)로 향했다. 사진과 영상으로는 실컷 보았던 버섯 모양의 바위가 솟은 모습은 어떨지 궁금했지만 기대감은 크게 없었다. 마치 랜선친구를 직접 확인하러 가는 느낌일까? 오전 나절 달려 괴레메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내가 잘 아는 그 곳은 없고 온통 낯설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풍경뿐이었다. 튀르키예는 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i70-mr-4nT0ouUKhgKb5SBddb0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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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키에서 현대정비소를 찾아 에어컨을 고치다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6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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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20:33:29Z</updated>
    <published>2025-07-08T20: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9일 (금) 튀르키예 2일 차. 리제를 지나 내륙으로.   우리는 아늑한 캠핑장에서 하루 쉰 뒤 흑해를 뒤로 하고 중부 내륙으로 들어갔다. 우선 목적지는 괴레메(카파도키아)지만 꽤 멀기 때문에 (약 770km) 가는 길에 하루 정도 차박을 하가로 했다.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도시와 도시 사이를 잇는 길은 어떤 모습일까?   대체로 흐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VOvys3J6RSsOP97neNpflpIvS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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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카 세계여행 터키에 입국하다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5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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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8T02: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8일 (목)   조지아 바투미에서 국경을 넘어 튀르키예로 왔다. 호파(Hopa)를 지나 수십분 더 달려서 캠핑장에 도착했다. 낮에는 30도에 이르는 더위였지만 지금은 선선하니 뽀송하다.   오늘 넘은 곳은 Sarpi 국경이다. 조지아 입국 못할뻔한 트라우마 때문에 전날부터 엄청 긴장했다. 조지아 국경을 넘기 위해 받은 임시번호판만 반납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FcIA2ZUlNjSzAL7UNLHi0Drha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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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근한 온천 보르조미와 바투미여행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4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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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1:27:05Z</updated>
    <published>2025-07-01T23: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황온천풀장인데 추웠던�  보르조미 중앙공원 앞 주차장에서 아침을 맞았다.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숙면에 좋은 환경은 그 전에도 있었는데 수평도 안 맞고 시끄러운 곳에서 왜 이렇게 많이 잤는지는 모른다.   보르조미는 한국의 수안보 온천마을 같은 곳이다. 여러 호텔이 스파를 함께 하지만 우리는 야외 수영장인 &amp;lt;보르조미 서퍼스 풀&amp;gt;에 갔다. 유황온천수로 다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dd6VcHWrC6GWjAIg90-FgRRgg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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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돌산을 파서 만든 도시 조지아 바르지아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3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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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20:33:19Z</updated>
    <published>2025-06-30T20: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지아에 거의 도착할 무렵부터는 풍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바위산과 협곡 속으로 변화무쌍하게 달렸다. 돌을 깎아 만든 산 위의 도시라더니 역시.  산 위에 우뚝 솟은 성이 보였다. 처음 보는 고성에 이끌리듯 안으로 들어가봤다. 유적보다는 멋진 전망이 기억에 남는다. 입장료는 약 10gel(5천원) 정도였고 사람은 거의 없었다.    Khertvisi Fo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l5hin29hhjKAhlZ3RKoyLnW_s0"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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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그나기-컬러풀듄-바르지아 발 닿는대로 로드트립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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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1:10:56Z</updated>
    <published>2025-06-25T00: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빌리시를 떠났다. 이제부터 며칠간 발길 닿는대로 조지아 로드트립이다. 좀 이른 시기에 방문해서인지 관광지든 아니든 사람은 별로 없었다. 넓은 초원 위에서 우리만 잠들기도 하고&amp;hellip; 그래서 좋았단 얘기다.  첫번째 여정은 시그나기.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이 곳은 유명한 와인 산지이자 탁트인 뷰를 자랑하는 산 위의 마을. 시그나기에서 하루 머물며 와이너리를 경험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MR0qYOVfMtAUZOUOtewDDIPNBi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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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 트빌리시에서 3박4일 여행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1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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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22:29:17Z</updated>
    <published>2025-06-23T20: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8일, 트빌리시 도착  국경에서의 혹독한 시간 덕분에 조지아에 대한 기대가 크게 없어진 상태였다. 트빌리시에는 월요일 저녁 무렵 도착했다. 유튜버 민지영TV님에게 소개받은 대통령궁 앞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해가 저물었지만 도시 구경은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주변 산책을 나갔다.   우리가 주차한 이곳은 여행자에게 최고의 장소였다.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8GnJym1oDSNGw3guXlXU72O5d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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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조지아! 카즈베기에서의 첫 숙소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20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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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9:30:15Z</updated>
    <published>2025-06-20T08: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라시아 횡단 시작 후 처음으로 숙소를 구했다. 단돈 33달러. 방안에 화목난로가 있고 3면에 창 밖으로 웅장한 카즈베기산의 풍경이 펼쳐진다. 아니지, 동네를 끼고 있으므로 산은 좀더 아늑한 풍경이 되었다. 지친 심신을 회복할 겸 우리에게 주말은 없을수도 있는(국경에 묶여있어야 했던) 시간이므로 무엇을 하려하지 말고 계획없이 되는대로 지내기로 했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MSh6msjcxWcoOXU9szPZSoWMt_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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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 입국이 거절됐다.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19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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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22:13:59Z</updated>
    <published>2025-06-16T21: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4일, 조지아 입국이 거절됐다.  조지아 입국할때 동승자는 내려서 건물에서 별도로 입국심사를 받고 운전자는 차와 함께 심사를 받는다. 나는 금방 넘어왔는데 하나와 차가 한참을 나오지 않는다. 불안해하고 있는데 하나가 잠깐 뛰어와서 문제가 생겼으니 기다리라 한다. 멀리서 보기에 차를 다시 돌리더니 국경을 넘지 못하고 서 있었다.   하나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kOXVTmDFDKd2iIv8388Abimbo9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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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베리아 마지막, 조지아 입국 고난 시작 - 퀴어부부의 자작캠핑카 타고 유라시아횡단 신혼여행기 18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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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0:51:16Z</updated>
    <published>2025-06-15T23: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일 화요일, 볼고그라드 2일차, 에어컨 사망선고와 한달만의 세차  에어컨을 살릴 수 있을까 싶어 얀덱스에서 여러곳을 검색한 뒤 연락처에 나온 왓츠앱이나 텔레그램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가능하다고 해서 어렵게 찾아간 곳에는 정비소는 나오지 않고 주택가 속 거대한 철문만 있었다. 차를 세우고 두리번대니 이내 주인이 나왔다. 어쨌든 여기가 맞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kJ%2Fimage%2FbSJofjX8ZDu4AOMoe4jTIgZuHB8"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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