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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전 In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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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낯설다고 두려워하지 마라. 그곳에서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amp;quot; (구본형). 인도에 살면서 다름을 경험하고, 기록하며 변화와 성장하는 여정을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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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5T22:54: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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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 55달차(26.3월) - 타지마할에서 단종을 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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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7:25:31Z</updated>
    <published>2026-03-25T17: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전하, 이제 강을 건널 때입니다.&amp;rdquo;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에서 엄흥도가 단종을 보내며 남긴 이 한마디가 가슴을 파고듭니다. 비정한 권력 앞에서 17세 어린 왕이 마주해야 했던 마지막 뒷모습이 지금도 아른거리는 듯합니다. 천만이 넘는 국민이 500년 전의 단종과 엄홍도의 슬픈 이야기에 이토록 마음을 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이 바로 &amp;lsquo;사람의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bXUb-3hlt-_YsGYxjIt0d40ts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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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54달차(26.2월) - 돌에 새긴 신념: 아잔타, 엘로라 석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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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17:09Z</updated>
    <published>2026-02-25T00: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도에서 가장 볼 만한 곳이 어디인가요?&amp;rdquo; 인도에 출장 오시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저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잔타와 엘로라 석굴을 추천합니다. 타지마할의 화려한 대리석도 아름답지만, 인도의 정신과 시간, 종교와 예술이 거대한 바위 덩어리와 한 몸이 되어 응축된 '정수'인 아잔타와 엘로라 석굴을 추천합니다. 두 석굴은 단순한 유적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fMbhy0pCdUO9iYH6nUyjeInHu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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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53달차(26.1월) - 좋은 기사 만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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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0:38:35Z</updated>
    <published>2026-01-22T11: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살이에 흔히 회자되는 말 가운데 &amp;lsquo;3대 복&amp;rsquo;이 있습니다. 운전기사, 가정부, 집주인을 잘 만나는 일입니다. 세 가지 복에 우열을 매길 수는 없지만, 인도의 도로 환경과 운전 여건을 감안하면 가장 중요한 복은 &amp;lsquo;좋은 운전기사&amp;rsquo;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에 드는 좋은 기사를 만나는 일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고, 관우가 적토마를 얻은 것에 비견할 만한 행운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ZDfqSFXdqFsM2m9P0Wg7X47U03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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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52달차(25.12월) - 삶을 이어가는 도시 '코치', 삶을 내려놓는 도시 '바라나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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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1:33:03Z</updated>
    <published>2025-12-23T01: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서 다섯 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마다 추위가 더 크게 느껴져, 어느새 옷차림도 인도 사람들과 비슷해졌습니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델리의 스모그, 이른바 &amp;lsquo;독가스&amp;rsquo;도 이제는 견디기 버거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잠시 신선한 공기가 필요하던 차에 남인도 코치와 북인도 바라나시 출장이 겹쳐 두 도시를 연이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코치는 영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9VFtqzhp-i3u6Sj4OSz-JR7e8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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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오십한달차(25.11월) - 평범한 일상에서 위대한 삶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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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2:09:46Z</updated>
    <published>2025-11-20T11: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홀한 만남] &amp;lsquo;큰별&amp;rsquo; 최태성 강사님을 인도에서 만나다  지난 11월 15일, 인도 생활 50개월만에 만에 처음으로 가슴을 울리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amp;lsquo;역사의 쓸모&amp;rsquo; 저자이자, 한국사 교육의 아이콘인 큰별 최태성 강사님이 인도를 찾으셨기 때문입니다. 며칠이 지난 지금도 강연의 여운이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최 강사님은 우리에게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4tBQexBL24NvVe4tf_oWcieSX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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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치(廉恥)와 후안무치(厚顔無恥) - 염치있는 사회를 기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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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1:18:19Z</updated>
    <published>2025-11-07T11: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사람 참 얼굴이 두껍네, 염치가 없네. 종종 듣는 소리입니다. 얼굴이 얇은 사람은 사소한 잘못에도 얼굴이 붉어지고, 얼굴이 두꺼운 사람은 잘못을 저질러도 태연합니다. 옛 사람들은 이 얼굴의 두께를 &amp;lsquo;염치(廉恥)&amp;rsquo;로 가늠했습니다. &amp;lsquo;청렴할 염(廉)&amp;rsquo;, &amp;lsquo;부끄러울 치(恥)&amp;rsquo; 자를 써서, 올곧고 깨끗한 마음으로 부끄러움을 아는 것을 뜻합니다.  『논어』 안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xxDhU_T3T3vdFEYRpj9blkkD1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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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오십달차(25.10월) - 통관애로 왕국-인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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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3:33:34Z</updated>
    <published>2025-10-24T03: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왈리 축제와 최악의 공기질]  AQI-680, 지난 10월21일 디왈리 축제 직후에 인도 중앙오염통제위원회(CPCB)가 AQI(Air Quality Index) 수치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디왈리가 끝나자, 뉴델리의 공기 사정은 예상대로 급격하게 악화되었습니다. 빛의 축제라고는 하지만, 쉴 새 없이 터지는 폭죽과 연등, 그리고 인근 지역의 농작물 연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S9KDBu8UQ0fBljXdr8pl7tIsY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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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마흔아홉달차(25.9월) - 인도 VS 미국 관세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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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0:51:49Z</updated>
    <published>2025-09-28T00: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는 새도 떨어뜨린다&amp;rsquo;던 인도의 혹독한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선선한 기운이 감돕니다. 자연의 질서 속에서 계절이 변하듯, 국제 관계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섭리를 따릅니다. 때로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해처럼, 국가 간의 관계도 늘 우호적일 수만은 없습니다. 제가 인도에서 생활을 시작한 2021년, 미&amp;middot;인도 관계는 &amp;lsquo;인도&amp;middot;태평양 전략&amp;rsquo; 중심으로 최고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kb2YaxE5lHsuCZDNTdXgXzYTl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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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마흔여덟달차(25.8월) - 광복 80년의 단상-인도에서 바라본 한국과 일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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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20:42:04Z</updated>
    <published>2025-08-24T20: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복절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특별한 날입니다. 이 날은 한국만의 기념일이 아니었습니다. 8월 15일, 인도도 영국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독립기념일을 맞이합니다. 한국보다 2년 늦은 1947년의 일입니다. 두 나라가 같은 날, 같은 의미로 기념일을 가진다는 사실만으로도 묘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인도의 광복절 풍경은 무척 화려합니다. 도로 곳곳에 국기가 펄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EJ3X6O3BYu8ILUR5nl5jIAjE2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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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마흔일곱달차(25.7월) - 순례의 길 - 카와르 야트라(Kanwar Yatr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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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23:28:00Z</updated>
    <published>2025-07-30T23: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의 7월도 한국의 7월만큼 무덥고 습합니다. 5월에 건조한 뜨거움이 지속되다가 7월이 되어 우기로 접어들면서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시원하고 깨끗한 대기가 있지만, 인도의 장마철은 여기저기 배수구가 막혀 도로가 잠기고 시내가 흙탕물 범벅에 차가 엉키면서 아수라장이 일어나곤 합니다. &amp;nbsp;이런 무질서의 극치 속에 델리를 비롯한 북인도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F4m5R8ZJg0YVTrc5z0L180ESv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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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마흔여섯달차(25.6월) - 인도 한인 70년사 발간을 축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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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4:37:07Z</updated>
    <published>2025-07-01T08: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24일 인도 한인 70년사 책 발간을 축하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공자는 인생 칠십을 가리켜 &amp;quot;고희(古稀)&amp;quot;, 일흔 살까지 사는 이가 드물다 하여 귀하다고 했습니다. 일흔 해를 버틴다는 건 단순한 생존을 넘어, 시간이 축적한 존엄과 내공을 의미합니다.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지혜와 품격, 그리고 끈기와 집념의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1954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dotCvku1qv3ot-2-yRHgCfytQ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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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마흔다섯 달 차(25.5월) - 인도에서 슬기롭게 생수 마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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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3:11:02Z</updated>
    <published>2025-05-31T22: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음이 든 주스 한 모금이 이렇게 무서울 줄은 몰랐습니다. 인도에 온 지 한 달 만에, 저는 얼음이 든 음료를 마셨다가 말 그대로 혼비백산, 장 속이 폭풍을 만난 듯한 설사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복통과 끝없이 이어지는 탈수 증상에 하늘이 노랗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저처럼 주재원으로 와서 배앓이를 경험한 사람은 셀 수 없을 정도고,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gLFPl1XHHsLI35Z3mTYS5UvcG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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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마흔네달차(25.4월) - 아프고 슬픈 테러의 나라 - 인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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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9:02:28Z</updated>
    <published>2025-04-29T22: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의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고 있습니다. 3월에는 30도, 4월에는 40도, 5월에는 50도에 육박하며, 마치 화염 속으로 달려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간간이 내리는 소나기로 더위가 잠시나마 누그러지기도 하지만, 인도의 뜨거움은 아직 가까이 다가서기 힘든 존재입니다. 더위도 숨이 막히게 하지만, 무엇보다 이 땅을 더욱 답답하게 만드는 것은 끝나지 않은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xC3FL7hKxPoleHLVBDwU68ey7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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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서른여덟 달 차(24.10월) - 힌두교 이해하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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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21:46:18Z</updated>
    <published>2025-04-04T21: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힌두교 이해하기 (2) 인도살이는 축제로 시작하고 계절의 변화도 축제로 알 수 있습니다. 3월 홀리 축제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신호라면, 디왈리는 겨울을 맞이하는 빛의 축제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늦더위가 심해서 여전히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지하며 남은 더위를 견디고 있지만, 디왈리의 등불은 곧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디왈리는 한국의 추석이나 구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UZvKCWxCgpSLzaGT4wHUlth7Aes.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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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서른일곱 달차(24.9월) - 힌두교 이해하기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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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21:41:20Z</updated>
    <published>2025-04-04T21: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힌두교 이해하기(1편) 서당 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도에서 3년을 보낸 지금, 저는 풍월은 커녕 단순한 노래 한 소절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여전히 모호함 속에 있습니다. 매일 마주하는 이곳은 마치 끝없이 꼬인 실타래 같습니다. 되는 것도 없고, 되지 않는 것도 없고, 문제가 풀릴 법하면 또 다른 매듭이 생겨나고, 그 복잡한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iNYQrdWb1tMD5eTXVnevLVTspsw.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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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서른여섯달 차(24.8월) - 인도살이 3년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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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21:35:39Z</updated>
    <published>2025-04-04T21: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화와 성찰의 36개월]  우리나라 하늘은 참 맑고 곱습니다. 깊은 비취색과 하얀 구름이 조화를 이뤄 아무리 봐도 지겹지가 않습니다. 운이 좋게 8월말에 한국에 출장이 있어 인도살이 36개월 소감을 아름다운 대한민국 하늘 아래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인도의 텁텁한 하늘에서 불안감이 생기고, 한국의 맑은 하늘에서 간만의 편안함을 느낍니다. 오늘 돌아갈 생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UNQ06Nl9kpZlGbMpNgzAwqdn5Q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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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서른다섯 달 차(24.7월) - 故 이지민 국세관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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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21:30:23Z</updated>
    <published>2025-04-04T21: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故 이지민 국세관을 떠나보내며. 故 이지민 국세관 영정 모습(24.7.19, 대사관 추도행사장) 지민 국세관님, 저기 저 하늘에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민 국세관이 떠난 지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 속에서도 시간은 잔인하게도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추모 공간을 만들어 함께하고, 추도 행사를 준비하면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TALfT3Y2UU-WOAZfk-U6WFMYN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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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서른네 달 차(24.5월) - [5월 가정의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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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0:07:57Z</updated>
    <published>2025-04-02T00: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청명한&amp;nbsp;5월이 그리운 달입니다. 신록이 우거지고 파란 하늘과 신선한 날씨가 그립습니다.&amp;nbsp;신영복 선생님은&amp;nbsp;'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여름 감옥살이의 고통을&amp;nbsp;&amp;quot;여름 징역은 자기의 바로 옆사람을 증오하게 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amp;nbsp;모로 누워 칼잠을 자야 하는 좁은 잠자리는 옆 사람을 단지&amp;nbsp;37℃의 열 덩어리로만 느끼게 합니다&amp;quot;라고 표현하셨습니다.&amp;nbsp;한국의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md9cBf3wRRle38yihlwCWZgcpv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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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 서른두 달 차(25.4월) - [분단과 화합의 도시 - 암니차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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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0:03:23Z</updated>
    <published>2025-04-02T00: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반복되는 일상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에 읊고 싶은 나태주 시인의 &amp;quot;풀꽃 1&amp;quot;입니다. 시인의 말처럼 자세히 보고 오래 보아 사랑스럽지만, 걸어온 여정이 부족한지 인도는 사랑도 미움도 아닌 그저 삶의 터전으로만 다가옵니다. 그래도 인도에 대해 하나씩 알아갈수록 우리나라와 비슷한 아픔을 겪어온 나라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NWD-R8IXqVaVa4tnDXu14h-JP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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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살이-서른 한달 차(24.3월) - [홀리축제와 찾아온 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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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23:53:39Z</updated>
    <published>2025-04-01T23: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봄맞이를 알리는(Holi)홀리가 시작되었습니다. &amp;nbsp;인도살이를 해보니 홀리(HOLI)는 봄이 아닌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다고 알리는 축제입니다. 이 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총놀이로 &amp;nbsp;색을 입히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물과 함께 다채로운색의 향연을 만끽합니다. 인도 더위는 3월은 30도로 시작해서 4월은 40도, 5월은 50도로 급격하게 올라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Ey%2Fimage%2FODKgT1tmZICotMAmUWN1lSrsg1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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