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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도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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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risamue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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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석사 2번에 법학 박사까지한 엄마이지만, 한글 학습지 시키는 대신, 지는 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고민하며 몸무림치는, 두 딸의 엄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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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6T07:07: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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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능한 리더의 조건 - 본인의 무지함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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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5:45:15Z</updated>
    <published>2024-10-23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차장이 첫 입사한 곳에서 팀장님은 김주임이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을 때 손수 차를 가져다 주셨다. 수기로 결재를 올리며 여러차례 수정하며 재출력해 올린 보고서에 일부 누락이 있었다. 당황한 김주임에게 팀장은 &amp;ldquo;내가 결재했으니 내가 책임지니까, 걱정말고 일해&amp;rdquo;라며 웃으면 결재한 보고서를 건네 주었다.  그리고 이직한 이 조직.  조직 최초로 기준을 제정하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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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 가지 말라고? - 3개월 전 결재받은 휴가를 취소하려는 후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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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3:00:10Z</updated>
    <published>2024-10-23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어이가 없다. 지금 생각하면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amp;hellip; 나는 그냥 그 상황을..., 당했다. 또 당한 것 같다. 하루가 지난 다음에야 뒤늦게 그 상황이 황당했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는 아무 말 못 했는데. 아니, 오히려 구차하게 휴가가 필요하다고 이유를 늘어놓았다. 휴가 못 가게 될까 봐 두려움까지 느끼며 구구절절, 변명 같은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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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아진 줄 알았는데... - 여전히 민감한 23년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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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06:48:22Z</updated>
    <published>2024-10-23T02: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때 신설회사로 이직했다.  새로운 업무에 대해 선배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amp;ldquo;알아서 해야지.&amp;rdquo;  그 때부턴가... 질문하는 것에 대해 많이 힘들어했다.  질문한다는 건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무능함이란 생각이 들었다.  본인 때문에 피해가 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피해를 넘어, 맡은 일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있다.  할 일 생각에 있으면 잠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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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늘 인상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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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06:48:26Z</updated>
    <published>2024-10-23T02: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인사하는 법이 없다. 그래도 나는 눈이 인사를 계속 한다. 근데 그녀는 절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인사한다. 사람을 보고 인사 안하는 게 나는 더 힘드니까. 그냥 인사한다. 매번, 미소까지 지으면서. 궁금했다. 내가 인사할 때 그녀의 표정이. 근데 인상쓰며 째려보는 것인가? 설마, 잘못봤나?  그 인상을 본 후에도 나는 인사한다. 미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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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차장의 존재 이유 - 20211.4.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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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2:04:18Z</updated>
    <published>2024-10-23T02: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20년차 김차장, 김팀장이 아닌 김차장인 이유. 7주 동안 사비를 들어가면 매일 같이 후배들 밥을 사주는 김차장, 7주 동안 부장들에게 얻어먹으며 팀 입사 10년차 팀장 옛 날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어린 직원들이 덜 부담스럽게 신구 조직 문화의 오작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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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달 넘게 하혈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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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3:39:10Z</updated>
    <published>2023-10-04T00: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 덕분에 어제 16키로 정도 걸었네요.  ​지금 한달 넘게 하혈 중입니다 ​ 작년에 6개월  넘게 지속적으로 하혈 했었다가 멈췄었기에 이번에도 2주 이상 넘어가며 하혈할 때, &amp;ldquo;괜찮아지겠지&amp;rdquo;라고 생각하고 넘기다 보니 어느덧 한달이 넘었네요  ​부산으로 2년, 대구로 1년째 출퇴근하고 있는 부분이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족들과 떨어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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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한 영향력, 거짓에 주눅들어 옳음에 대해 의심하지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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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2:25:20Z</updated>
    <published>2023-07-11T01: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실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시간보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갖다 보니,  왜곡된 거짓에 응대하지 못한다. ​ 거짓을 말하고, 말하는 거짓대로 사람을 매장시키는 사람들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가야 할 길을 가는 사람들이 인정 받는 세상이면 좋겠​다.  거짓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삐딱한 시기심 가득한 사람들이 잘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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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라도 저에게 존재감을 인정받고 싶은가요? - 여전히 관심을 갖고 거짓으로 큰 소리 내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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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13:10:10Z</updated>
    <published>2023-07-10T10:5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이 아닌 것을 뻔뻔하게 얘기 하는 사람들&amp;hellip; 그렇게라도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불쌍한 사람들​ 믿고 싶은 대로 거짓으로 말하면서 그것이 사실이길 바라는 사람들&amp;hellip;가엾이 여기자 ​ 여전히 내가 그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는 사실에 감사 하자 ​눈치를 보지 않고 그 누구보다 상대를 존중 하며 배려 한 태도를 &amp;hellip;.폄하하고 싶어서 거짓을 말하고 자신의 거짓이 진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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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출간)엄마와 아이의 31일간의 성장일기 - 아이 덕분에 세상에 나온 엄마의 좌충우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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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4:25:12Z</updated>
    <published>2023-01-03T06:4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605940 2015년 12월 30일 부터 한달간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면서 제가 좌충우돌 성장한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아이들에 대한 제 반성이 담긴 글이기도 하구요 ^^​  2020년 12월 아이들과 함께 만든 그림책에 이어  도도네의 두번째 책입니다. https://nav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QQ%2Fimage%2FEWTcbo_nB3-FRop3msq3Vc_q8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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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일, 덕분에 세상이 보인다. - 용기를 준 딸들, 함께 해줘서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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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10:08:30Z</updated>
    <published>2022-11-17T05: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긋지긋했다. 해야 한다, 뚜렷한 목표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계속 밀려오는 해야 하는 일들로부터 그저 벗어나고 싶었다.  숨 막히는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매일 아침 또 반복하고 있는 이 생활이 지긋지긋했다.  허투루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잠도 제대로 안 자고 공부하고 뛰어다니는데 1초도 나의 숨을 의식하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열심히 할수록 만족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QQ%2Fimage%2FmIOfKXHeESJOBMvXYSvOeSWMp8A.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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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수야 분수야, 우리 엄마 마음 지켜줘! - 30일, 내일이면 다시, 엄마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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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2T12:35:59Z</updated>
    <published>2022-05-01T23: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 몸은 돌아가지만, 이곳에서 배우고 깨달은 마음, 아이들 눈으로 세상을 보고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었던 그 마음은 고스란히 지키고 싶다.  한국 가면 30일 전처럼 중요하지 않은 급한 일들에 집중할 것 같아, 지난 30일을 보낸 이곳을 떠나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두렵고 아쉬워도 내일은 오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그동안 느끼고 깨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QQ%2Fimage%2F6SyIoM5FqxA90FCp4u-8e5qpnmY.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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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 vs 익숙한 곳 - 세상, 그대로 느끼고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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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2T12:31:01Z</updated>
    <published>2022-03-24T11:1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발을 내딛기 전, 완전 다른 세상일거라 생각했다.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거라는 막연한 설레임으로 발을 디딘 이곳에서 일상을 보낸지 어느덧 29일차(2017년 1월 27일)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두려움이 아쉬움으로 바뀐 지금은, 이곳에서의 생활한 날을 헤아리게 되면 &amp;lsquo;어느덧&amp;rsquo;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처음엔 마주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SgnOgZ3P66-DRrQDEQIJHyyZ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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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해야 할 사람 - 나에게만 친절한 사람 vs. 나에게도 불친절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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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4T02:05:34Z</updated>
    <published>2022-03-23T23:5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만 친절한 사람 vs. 나에게도 불친절한 사람  누굴 더 경계하시나요? 누굴 더 불편해 하시나요?  보통은 나에게(도) 불친절한 사람을 불편해 하고 멀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나에게만 친절한 사람이 많이 불편하고 경계하게 됩니다.  나에게도 불친절한 사람은 오히려 일관성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냥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기에, 편하진 않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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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낳은 것이 잘못인 회사 - 존경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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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6:34:47Z</updated>
    <published>2022-01-19T22: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이를 낳아서 승진 못하는 거야.&amp;rdquo;&amp;ldquo;육아휴직을 해서 승진을 못하는 거야.&amp;rdquo;  이게 김차장이 승진을 못 하는 이유라고 당당히 말하는 조직.  결혼 전에는 &amp;ldquo;술 안 먹으니 승진 못해&amp;rdquo;를 너무나 당연한 듯 들었다. &amp;ldquo;아무리 네가 열심히 일해도&amp;rdquo;를 말해주는 상사도 있었다.  그럼에도, 누구보다 고민하고 일 열심히 하는 김차장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었다. &amp;lsquo;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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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 뽑아? 말아? - 세월의 흐름대로 흘러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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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5T04:04:49Z</updated>
    <published>2021-07-15T00: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삐죽 1cm 올라온 흰머리 작년부터 눈에 보이는 흰머리가 신경 쓰인다. 매번, 세월의 흐름이니 받아들이자 하면서도 거울 볼 때마다 흰머리를 찾고 있다.  뽑아? 말아?  안 뽑자고 마음먹고 덮어뒀다가도 며칠도 안돼 이내 뽑혀졌다.  이제 받아들이고 싶고, 그럴 때도 된 것 같은데, 매번 보이는 그 위치를 계속 뒤적이고 있다.  뽑고 흔적을 지웠다고 안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ocuJmhEHnyYlgcEWpUPw1d4-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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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성, 관성&amp;hellip; 그리고 다시 반성 - 격지근무가 김차장에게 준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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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37Z</updated>
    <published>2021-06-07T22: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까지만 해도 오늘 새벽 이런 기분일 줄 몰랐다. 비행기 타러 가기 위해 일어나는 이른 새벽, 꿈도 생생하고 뭔가 붕 뜬 기분이다. 셀렘과는 거리가 먼, 숙제를 다 안 했는데 개학하는 기분,&amp;hellip; 뭔가 찜찜해서 오지 않았으면 하지만 어김없이 오는 시간.  어제저녁에 가족들에게 왜 그렇게 짜증을 냈지. 좀 더 다정하게 말해줄 수 있었는데.  화장품을 갖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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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차장의 땜통에도 머리카락이 생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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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2:56:43Z</updated>
    <published>2021-03-04T23: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 반대표 계주로 출전했다. 한 반에 50명이 넘고 한 학년이 12반이나 되니 계주 경기 구경을 나온 학생들은 스탠드뿐만 아니라 운동장 가장자리까지 자리를 잡았다. 계주 대항에서 가장 바깥쪽 라인을 배정받았다. 부끄러움이 많고 주목받는걸 많이 부담스러워하는 성격이기에, 전교생이 지켜보는 계주 경기의 한 명으로 넓은 운동장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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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3시간 잤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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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6T03:38:58Z</updated>
    <published>2021-02-15T20: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러기 첫날 밤 한 숨도 못 잔 덕에 첫 출근날부터 어지러운 머리고 꿈속을 헤매듯 뿌연 업무시간을 보냈습니다. 낯선 환경, 낯선 업무, 막연한 두려움으로 쉬이 퇴근이 안되어 야근했어요.  몇 시간 동안 규정과 문서를 찾아 읽었는데 명확해지지 않으니 불안감에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커지네요. 퇴근길 강풍까지 불어요.  합숙소에 들어오니, 저 혼자 예요. 아이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BHxCV1dM2y-F5csmKzabBRfD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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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기러기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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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18:17:33Z</updated>
    <published>2021-02-14T16: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지 않았으면 하는 오늘이 왔어요. 부산으로 발령받아 두 딸과 헤어져야 하는 오늘, 결국 왔어요.  복직하기 전부터 혹시 원거리 발령 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았지만, 고민한다고 아이들 케어를 어떻게 할지 무슨 방법이 생각나지도 않고, 마음이 답답해 와서 원거리 발령 안 나길 바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닥치면 고민하자 생각했죠. 정작 닥쳤는데 해결책이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QzOlu1xQo0IMvyQvaAtZCvqy2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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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다녀야 하는 이유? - 그냥 다닐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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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1T02:54:47Z</updated>
    <published>2021-02-07T17: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겠구나, 곧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던 20살. 이대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때, 이 세상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컸다. &amp;lsquo;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데, 이름은 커녕 누군가에게 뭔가 도움을 준 것이 있을까? 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이라도 한 게 있을까?&amp;rsquo;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컸다. 아쉬움이 컸기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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