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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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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lver-ra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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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구)스웨덴 스톡홀름 (현)영국 런던 거주. 겁은 많지만 두려움은 없는 디지털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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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5T02:40: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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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에필로그下  - 퇴사 후 나에게 남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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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6Z</updated>
    <published>2025-12-06T18: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남았던 것은 결국, 사람들. 보통 퇴사를 한다는 것이 좋은 이유에서 하는 이유가 드물지만, 나는 그렇다고 해서 이 회사에서의 모든 경험이 나빴던 것은 아님을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상기하게 되었다. 어쨌거나 나는 테일러라는 최고의 매니저를 만났고, 빌에게서 타인을 존중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배웠다. 내가 퇴사를 하겠다고 한 날, 이 회사에서의 나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dD%2Fimage%2FYJIZE_PxCzL3Op8CE2eqXECqB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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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에필로그上 - 되물림, 그리고 그걸 끊어내는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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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06T17: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만난 나의 최고의 매니저 내가 이 시리즈의 첫 화에&amp;nbsp;언급했던 최고의 매니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된 가장 큰 이유이자, 내 커리어 사상 최고의 매니저. 하지만 안식휴가를 떠나 돌아오지 않은 그녀. 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었다.  이직처가 정해지고 회사에서 Notice period (인수인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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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마지막- - 최고의 복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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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6Z</updated>
    <published>2025-10-11T10: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같은 통쾌한 복수는 없다 비공식이긴 했지만 인사고과 대상(PiP)을 벗어났고 새 회사에서 더 높은 직급과 연봉 제안을 받은 것은 개인적인 승리라면 승리라고 할 수 있으나, 회사에서의 정의구현은 없었다. 켈리의 상사인 찰리는 켈리가 자신의 부하직원들에게 어떤 짓들을 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만큼 켈리는 계획적이었다. 자신의 상사에게는 정말로 이미지 관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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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7- - 인사고과 대상에서 벗어난, 그다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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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6Z</updated>
    <published>2025-10-04T14: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출전략  인사고과 대상이 됐다는 건, 그 억울함과 부당함을 떠나서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가져왔다. 켈리의 마이크로 매니징을 일일이 상대하며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함과 동시에, 그녀가 기분이 좋을 땐 연락이 하루 종일 없다가도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총알 쏘듯 발사해 대는 말도 안 되는 업무와 메세지들을 불평 하나 없이 웃으며 받아내야 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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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6- - 매니저의 마음속에 있는 큰 구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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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5Z</updated>
    <published>2025-08-30T20: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180도 달라진 나에 대한 그녀의 의심 켈리가 원하는 대로 꼭두각시 인형 연기를 한지&amp;nbsp;몇 주가 지난 시점, 그녀는 내 행동이 만족스러우면서도 그 의도가 의심스러웠는지 1:1 면담에서 나를 떠보았다.  &amp;quot;지금 너가 일하는 대로만 하면 참 좋긴 한데, 근데 갑자기 너가 왜 달라졌는지 좀 궁금하네.&amp;quot;  하지만 그녀의 표정과 몸짓은 한결 누그러져 보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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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5- - 나르시시스트 상사에 대처하는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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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5Z</updated>
    <published>2025-08-15T14: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밤 나는 생각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내 커리어 인생 최악의 마이크로매니저 켈리 밑에서 버틴 이유는 단 하나, 승진. 그리고 복잡한 취업비자 문제가 얽혀있었다.  보통의 영국인이라면 어떠했을까? 자신이 오랫동안 인정받지 않거나 승진이 안된다고 느끼는 순간, 매니저가 마이크로매니저라고 느끼는 순간, 10억을 벌어다주고도 인사고과대상이 되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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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4- - 웃으면서 등에 칼 꽂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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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5Z</updated>
    <published>2025-07-24T21: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자대면 이후 켈리의 마이크로매니징이 없어지진 않았다. 여전히 일은 많고 고됬지만, 나는 삼자대면 이후 내 노력이 인정받고 있구나 철썩같이 믿었고, 힘들지만 승진이 될 때까지만 버텨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 팀에서 하는 프로젝트들이 회사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중요한 프로젝트들이라는 건 변함이 없었기에.  그렇게 버틴 지 두달 째, 내 연례 인사평가 (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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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3- - 3자 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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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5Z</updated>
    <published>2025-07-11T20: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아줄 잡는 심정이었던 팀장과의 1:1 면담 내가 팀장 찰리(내 매니저의 매니저)와&amp;nbsp;면담을 잡은 건 내 매니저 켈리에게 일하는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줬을 때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1 면담을 하면 켈리는 내가 꺼낸 이야기에 다른 대답을 했고 슬랙 메시지에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 미팅에서 켈리가 다른 대답을 할 경우 내가 재차 원래 주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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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2-  - 아무리 노력해도 풀리지 않았던 매니저와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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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5Z</updated>
    <published>2025-06-20T15: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이었을까?  팀장으로부터 내 매니저의 이름을 전달받고 링크드인에 그녀를 검색해 보았다. 링크드인 프로필을 통해 사진으로 처음 확인한 그녀의 첫인상은 솔직히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영국인들 중에 사진 못 찍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건 실물로 확인해 보기로 하고 우선 섣부른 판단은 제외. 프리랜서로 오랫동안 활동한 이력 탓인지 그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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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10억 벌어주고 인사고과대상 된 썰 -1- - 마이크로매니징 + 나르시시스트 매니저로 인한 번아웃 탈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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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9:05:15Z</updated>
    <published>2025-06-13T16: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크회사로 이직을 하고 나서 한동안 브런치에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 일이 굉장히 바빴기 때문이었다. 여유롭고 안정적이었던 은행을 떠나 테크회사로 이직을 한 것은 내 커리어 성장에 집중하기 위한 의도적인 결정이었다. 미래에 가정을 꾸린다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였기 때문에 가족이 생기면 자연스레 가족에게 쓸 시간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최대한 에너지 넘치고&amp;nb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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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니저를 매니징 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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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29:09Z</updated>
    <published>2024-09-28T17: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에는 좋은 매니저도 있고 나쁜 매니저도 있다. 운이 좋아 좋은 매니저를 만난다면 사실 리포트 입장에서는 딱히 뭘 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매니저가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이다. 나쁜 매니저를 만난다면 (경험이 짧은 주니어라면 이를 알아차리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 결국&amp;nbsp;본인이 본능적으로 느끼거나 본인 주변 사람들이 안다.) 내가 떠나거나 그 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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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크회사로의 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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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3:03:06Z</updated>
    <published>2023-11-29T18: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고 따지고 물어뜯고 장장 9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직에 성공했다. 새 회사로 옮긴 지 벌써 6개월, 런던에서 벌써 3번째 회사인 이곳에서, 매니저에게 개선점이 하나도 없다는 최고의 피드백까지 받으며 수습기간(probation)과 연말 평가 (end of year review)까지 가뿐히 통과했다.  내가 이직한 곳은 영국의 시장 점유율, 브랜드 인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dD%2Fimage%2FRiTkhAJvB3dlofgCDq9OlxXVL7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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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이 있는 삶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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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03:52:37Z</updated>
    <published>2023-11-13T14: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5 존으로의 이사   최근 이사를 했다. 코로나 당시 대폭 하락했던 런던의 월세가, 코로나 이후로 많은 회사들이 사무실 출근을 하나둘씩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런던에 사람이 몰렸고 월세가 미친 듯이 올랐다. 아침에 매물이 올라오면 그날 오후에 바로 나가는 미친듯한 경쟁에, 심지어 사람들은 이미 비싼 월세에 더 높은 월세를 내겠다고 가격경쟁(Bidding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dD%2Fimage%2F6wzL6IvsWPPU89UiN4If4PhKph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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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이 존재하지 않는 한국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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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19:47:49Z</updated>
    <published>2023-08-06T10:1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영국에 온 이유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개인으로 살고 싶어서'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내게 왜 영국에 와서 살고 있냐고 물을 때 나는 항상 커리어적인 이유를 말하곤 했다. 프로덕 디자이너를 단순히 포토샵 기술자로만 생각하는 한국의 인식, 낮은 급여와 끊임없는 야근. 이중의 으뜸은 단연 워라밸 (work &amp;amp; life balance)이었다.  워라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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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양사회에서 내향인으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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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2:39:42Z</updated>
    <published>2023-06-24T19: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친구가 많다. 글 초반부터 갑자기 자랑이냐고 느낄 수 있겠지만, 실제로 그렇다고 느낀다. 부모 복은 좀 없었지만 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는 말이 있듯, 한국에서나 영국에서나 나는 참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두고 있다고 느낀다.   나를 미디어로만 접하는 사람들은 내가 외향적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만 사실 그와는 정 반대다. 나는 내향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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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과 열정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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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23:38:46Z</updated>
    <published>2023-04-23T17: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새로운 취미 하나를 시작했다. 바로 도자공예다. 유치원생 때 소풍으로 도자공예를 해본 이후 난생처음이다. 처음 강사님이 설명을 해줄 때는 너무나 쉬워 보였지만 역시나 실제로 흙을 만져보니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너무 잘하고 싶다!  내 흙은 아직 기초도 안 잡혀가는데 주변 사람들은 벌써 그럴듯한 모양새를 갖추었다. 마음이 급해져서 주변을 두리번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dD%2Fimage%2FwhTgL1-Jg-kNHqnt4S92qY9Ha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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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소리 지르지 마 - 그 사람 성격 문제가 아니라 문화 차이 때문일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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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0Z</updated>
    <published>2022-12-20T22: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파인애플 피자를 보고 경악하는 이탈리아인이라거나 한국의 엄청 빠른 인터넷 속도를 보고 놀라워하는 서양인의 반응 정도만을 예상하는 것 같다. 서양 사회에서 살아가는 동양인인 나는 문화 차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존재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우리가 모르는 부분에 어디든 숨어있고 도사리고 있는 정말 사소하고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dD%2Fimage%2FeVeTX-P8Ut-TzTrODA9InMJIJF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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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따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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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7T01:42:28Z</updated>
    <published>2022-10-21T11: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보다 글로 내 생각과 감정을 정리해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대학 입학 자기소개서 같은 류의 글을 쓸 때도, 고등학생이긴 하지만 나라는 사람을 글로 보여주는 것에는 꽤 자신이 있었다.  자기소개서를 의도하진 않았지만 1년을 거쳐 준비했다.&amp;nbsp;워낙 내 내면세계를 탐구하고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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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보다 낯선 이성의 관심이 더 중요한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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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15:04:12Z</updated>
    <published>2022-07-03T20: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만이&amp;nbsp;내 외로움과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믿음  나도 그랬다, 과거에. 도대체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시간을 거슬러가 보면 대학생 초반이었던 것 같다. 홀로&amp;nbsp;지방에서 상경해 자취방에서 외롭게 지내던 하루하루. 가깝게 지내던 동성 친구들이 각자만의 이유로 사이가 소원해질 때. 물론 나 또한 이성친구에 집중해 동성친구들을 등한시하던 시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dD%2Fimage%2Fw15KMdnnnOTh2BVBS8dvl-y3k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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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리적인 사람이 항상 이기는 건 아니야 - 이성과 논리보다는 관계를 지향하는 커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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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2:36:51Z</updated>
    <published>2022-06-08T22: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 부끄러워서 또는 편견 어린 시선을 받을까 봐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진 않지만 나는 서울대학교를 나왔다. 영국 사람들은 어차피 이야기해봤자 별로 관심도 없는 이 학교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한국 미디어에서 서울대생을 그리는 관점이 참으로 흥미롭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폐인처럼 몰아보기가 취미인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dD%2Fimage%2FG_cyISxSs2og0_28HsHJPQjCf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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