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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War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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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armdienach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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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밤에 글을 쓰는 워킹맘입니다. 이럭저럭 살아가다, 도대체 왜 살고 있나? 하는 커다란 물음에 부딪혀 산산히 조각난 자신을 다시 맞추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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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6T22:4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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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2 - 내가 내 조각을 찾는 방법 - Ep 4. 내 그림의 가장 빛나는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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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3:00:02Z</updated>
    <published>2025-09-15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의 알림이 울린 후, 블라인드를 걷어 올렸다. 오늘 아침에도 회색 하늘에 안개 같은 옅은 구름이 가득 꼈다. 신선한 공기를 온 몸에 채울 생각이었는데 회색 하늘을 보자 약간 찌뿌둥해졌다.  미국에 온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매일 개운한 기분보단 찌뿌둥한 기분이다. 새로운 곳에서 사는 것이 나에게 주는 설렘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나 하는 일 없이 바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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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2 - 내가 내 조각을 찾는 법 - Ep 3.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거죠 (그런데 이제 사랑이 곁들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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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3:00:04Z</updated>
    <published>2025-09-11T1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고 싶어서요.&amp;rdquo; 왜 미국에 오게 되었냐고 물었더니, B는 간단하게 대답했다.  B는 미국에 오고 싶었다. 미국에서 유학을 했고, 다시 한국에 들어갔지만 살아보니 자신에게 맞는 곳이 미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 즈음 결혼을 했고, 생각을 해보니 남편을 통해 나가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다고 생각했다.  &amp;ldquo;오빠, 박사 프로그램 지원해봐. 가자는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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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2 - 내가 나를 찾는 방법 - Ep 2.&amp;nbsp; '된다'가 아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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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4:00:02Z</updated>
    <published>2025-09-04T1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온 지 1주일이 되었고, 나는 내가 생각하는 이 Project (고의적 인터뷰를 통한 내 삶의 목적 찾기..!) 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이 Chapter는 어떻게 쓰기 시작해야할지 고민했다. 그런데 생각하다보니 또 남의 시선이 먼저 떠올라서 한숨이 절로 나왔다. 기계적으로 타인의 시선 생각하느라 까먹을 뻔한 내 프로젝트의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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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2 - 내가 내 조각을 찾는 방법 - Ep 1. 나파밸리에는 포도나무가 많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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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9:40:51Z</updated>
    <published>2025-09-01T1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Chapter 1 세줄 요약1.    나는 삶이 불행하오 우엥 ㅠㅠ 2.    왜 그렇나? 알고 보니 나는 남의 말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 불행한 것이었소. 아직도 나는 내 삶의 목적을 말하지 못하오. 모르기 때문이오 우엥 ㅠㅠ3.    &amp;hellip;야 그럼 미국 갈래 (???????????????????)  전-혀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지만, 그렇게 난 지금 미국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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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9. 아니 오빤 무슨 이런 얘기를 순대국 먹는데 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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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21:00:15Z</updated>
    <published>2025-08-28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뭐라고?&amp;rdquo; &amp;ldquo;미국 갈래?&amp;rdquo; 그 바람에 내가 의도했던 새우젓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순대국에 넣어버렸다. &amp;ldquo;아니 오빤 무슨 이런 얘기를 순대국 먹는데 해..?&amp;rdquo; &amp;ldquo;너 순대국 좋아하잖아.&amp;rdquo;  그렇지. 나 순대국 좋아하지. 순대국에 소주 마시는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이다. 나와 남편은 참 많은 순대국을 마주하고 대화를 했다. 대충 생각하기에 시끄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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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8. 그래서 이제 해야하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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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49:15Z</updated>
    <published>2025-08-25T04: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평가를 기반으로 스스로에 대한 성을 쌓고 있던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은 나의 삶의 방향성을 찾는 일. 그리고 그 방향성을 성취하는 방법을 찾는 일.  내가 무엇을 하고 싶었고, 무엇을 향해 가는지 알아야 한다. 넘실넘실 뗏목에 그냥 떠내려가지만 않게 얼기설기 돛대에 발을 묶어두는 삶이 아닌, 이 배를 움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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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7 - 나를 진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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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21:00:10Z</updated>
    <published>2025-08-22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그래서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문제인식은 지난 시간동안 글에 너무 많이 토해낸 것 같다. 삶에 대한 깊은 회의. 더 이상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절망감과 두려움. 이런 감정이 내 삶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  목적도 명확하다. 나는 &amp;lsquo;확실하게&amp;rsquo;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열망. 그 열망을 실현시키는 &amp;lsquo;파괴적이어도 무조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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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6.&amp;nbsp;전략가의 Life Blueprint 그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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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7:33:48Z</updated>
    <published>2025-08-18T17: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래저래 나에 대한 회의감이 깊어갈 때쯤,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최근 몇년간 회사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좋지 못했고, 시장상황 또한 단기적으로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할 것인지에 대해 경영층/이사회/사회로부터 도전받기 시작했다. 그래서 조직의 현재 상황과 미래 가능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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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5. 휘이잉- 불어오는 바람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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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13:58:57Z</updated>
    <published>2025-08-13T13: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에서 봄이 되는 시기라던가, 여름에서 가을이 오는 시기에는 항상 &amp;lsquo;바람&amp;rsquo;이 있기 마련이다. 아주 춥던 그 시기를 지난 따뜻함을 담아오는, 혹은 여름 내 뜨겁던 내 얼굴의 열을 식히고 콧 속에 어느 순간 훅 시원함을 가지고 오는 바람 말이다. 그런 바람을 맞고서 계절이 바뀜을 눈치채고 새로운 옷차림을 준비하기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준비하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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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4. 나를 둘러싼 수많은 이름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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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3:32:32Z</updated>
    <published>2025-08-06T13: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을 부르는 이름은 몇 개인가? 나는 하루에도 수없이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과장님, 와이프, 엄마, 친구, 딸, 손녀, 언니&amp;hellip; 이 이름들은 정말 다 &amp;lsquo;나&amp;rsquo;를 부르는 걸까. 이 중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과장으로서의 나는 Working Day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나름 쾌활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다. 찡얼거리면서도 해야할 일은 하고, 시간을 갈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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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3. 아이의 기억 속 나는 어떤 사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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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1:41:48Z</updated>
    <published>2025-08-04T11: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기 싫어 축 처진 아이의 어깨를 애써 눈 밖으로 두며, 나는 괜히 더 힘이 가득 들어간 목소리로 말했다. &amp;ldquo;잘 다녀와 ?! 오늘도 재밌게 지내고!&amp;rdquo; 눈에 그 어깨가 남았지만, 머리를 가로 저어 지워내며 오피스로 올라와서 또 일을 시작했다. 점심이 지나고 기다리던 어린이집 알림장의 알림이 떴다.  &amp;lsquo;오! 오늘은 무슨 재밌는 일을 했으려나 ㅎㅎ&amp;rsquo; 하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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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2.&amp;nbsp;하루 끝에 날 기다리고 있는 죄책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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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4:16:24Z</updated>
    <published>2025-07-30T14: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사장님 보고가 있는 날이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네 번의 리뷰와 수정 작업이 있었다.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더 전하고 싶은 말을 잘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단어와 배치, 그림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쉴새 없이 수정했다. 마지막 최종본을 프린트를 하여 팀장님 손에 쥐여드렸고, 이어달리기를 하듯 팀장님은 프린트물을 돌돌 말아 바톤처럼 잡고 회의실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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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ter 1 - 내가 나를 깨뜨린 이유 - Ep 1. 잘하고 있는데 왜 그만두고 싶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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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14:28:21Z</updated>
    <published>2025-07-26T11: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말 고생했어. 이번 프로젝트 일등공신이네! 너무 잘했어!&amp;rdquo; &amp;ldquo;벌써? 애 돌보기도 바쁠텐데 이건 도대체 언제 했어? 쉬엄쉬엄해. 근데 대단하다 진짜.&amp;rdquo; &amp;ldquo;외국에서 손님들이 오시는데, 빨리 영어 장표 좀 찍어줘. 영어는 우리 중에 네가 제일 잘하잖아&amp;rdquo;  9년동안 일하면서 들은 칭찬들이 꽤 있다. &amp;lsquo;빠르게 배우고, 힘든 상황에서도 에너제틱하고, 다양한 외국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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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10년차 워킹맘은 왜 미국행 티켓을 끊었나? - 감정적 안정성이 전부인 ENFJ가 모든 것을 내던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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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6:25:12Z</updated>
    <published>2025-07-26T11: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넷, 토끼 같은 딸, 10년차 전략부서 워킹맘. 회사에선 일도 회식도 열심인 무한 에너지의 팀원, 집에선 당근과 채찍을 자유자재로 주는 최고존엄 엄마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왜 저는 제 자신을 점점 더 알 수 없는 것 같을까요? 심지어 그 시간을 쪼개서 외국어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열심히 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누구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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