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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경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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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dduru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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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40여 년 동안의 교직에서 퇴직하고 남은 여생을 무얼하며 보낼까 고민하다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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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20T01:0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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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2021. 2. 20. 왕이메서 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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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15:29:13Z</updated>
    <published>2021-03-01T05: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거문오름 근무가 웬일이지 월초에 몰려 있었다. 그래서 월말 쯤엔 할 일이 별로 없었다. 화창한 봄볕만 하릴없이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무려 오늘 날씨가 23도 란다. 거의 초여름 날씨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가벼운 차림으로, 가방 하나 메고 무작정 나왔다. &amp;lsquo;어디로 갈까?&amp;rsquo; 우선은 마트에 들러 막걸리 한 병과 도너츠 몇 개를 샀다. 이미 가방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oGi4vS26JXz9V5cgSv3IDsa7g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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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세밑에 눈(雪)으로 눈(眼) 호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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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44Z</updated>
    <published>2021-01-01T05: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의 화두는 단연 코로나 19였다. 코로나는 세상의 모든 풍경을 바꿔 놓고 있었다.  친구를 만나는 것도, 여행을 떠나는 것도 중지되었다. 이 정도야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결혼식도 다 미루고, 장례식 조문도 은행계좌로 조의금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는 신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거문오름 탐방도 내년 1월 3일까지 멈추었다. 그래서 안 가본 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J4A1iy-nVE9cxXwLniqyEMpU7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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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어욱, 어웍, 어워기 그리고 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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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1:42:36Z</updated>
    <published>2020-10-27T07: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문오름에서 해설사 활동을 할 때 가끔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amp;ldquo;거문오름은 일 년 중 어느 계절이 가장 좋아요?&amp;rdquo;  조금은 난감하다. 계절마다 오름의 모습은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꽃 피는 봄날? 천연 에어컨 역할을 하는 풍혈이 발동하는 여름? 애기 단풍이 은은하게 물드는 가을? 눈 터널을 이루는 겨울? 어느 경치 하나 마다할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1hr-4l0ZY5zCpEOJUkmZQJT-H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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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담뱃대 더부살이'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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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7T15:12:55Z</updated>
    <published>2020-09-02T03: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20년은 족히 지났나? 내가 비양분교에 근무할 때였다.  문득 잊고 지냈던 한 후배가 전화가 왔다. &amp;ldquo;오늘 안 나강 그냥 있을거꽝?(오늘 안 나가고 그냥 있을 겁니까?)&amp;rdquo; &amp;ldquo;오~! 무사?(그래, 왜?)&amp;rdquo; &amp;ldquo;비양도 한 번 가 보젠 마씀(비양도 한 번 가보려구요)&amp;rdquo;  이상하다. 이 후배가 아직도 비양도에 안 와 봤을 리가 없는데. 그는 아주 간편한 차림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Ng11MQjf2du1m-K-7ERbB9xgx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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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탐라의 수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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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3T07:07:11Z</updated>
    <published>2020-08-19T00: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원래 거문오름의 일본군 동굴진지를 소개하기 위해 쓰려던 것이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붙이고 붙이게 되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 버렸다. 그래서 아예 탐라의 수난사라 고쳐 쓰고 있다.  제주는 예부터 탐라(耽羅), 도이(島夷), 영주(瀛洲), 섭라(涉羅), 탐모라(耽牟羅), 탁라(乇羅)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워 왔다. 이 중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Z40cUvwlv7aEn-_ESOySoqUns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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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산수국: 도체비꽃이 낮에도 혼자 무서워 파랗게 질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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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7T15:37:44Z</updated>
    <published>2020-06-25T05:0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 있었을 때 일이다. 근무하고 있던 학교가 시골인데도 불구하고 이외로 비만아동이 많았다. 그들에게 매주 토요일 날 학교에 나와 함께 놀러 가자고 했다. 버스까지 대절을 했다. 그런데 막상 나온 애들을 보니, 나와야 할 애들은 안 나오고 멀쩡한 애들만 부모님 대동해서 나왔다. 주로 이주민 가정의 가족들이었다. 제주 분들은 놀러 가는데 아무래도 좀 인색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Mgsc1qcaTvkiKdnkpN4mT8eb5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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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찔레꽃 붉게 피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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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1T11:57:27Z</updated>
    <published>2020-05-26T02: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30년 전의 일이다. 애월초등학교에 근무할 때 4년 쯤 연상이신 선배 선생님 한 분이 계셨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셔서 남이 뭐라 해도 &amp;lsquo;허허!&amp;rsquo; 웃고 넘어가는 분이셨다. 그래서 누구나 다 편하게 여겼다. 같이 근무하시던 남자 선생님들이 다 술을 좋아하셔서 핑계만 있으면 술자리를 가졌다. &amp;lsquo;비 오면 비 오는 핑계, 날 좋으면 날 좋은 핑계, 좋은 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dJFvIZASL49kfOcN8Tz1R03Ld4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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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5월, 그 찬란한 계절의 곶자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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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15:29:58Z</updated>
    <published>2020-05-06T03: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 그런 게 아니었나 보다. 두어 달을 거문오름에 못 가니 좀이 많이 쑤셨다. 물론 거문오름 분화구가 아닌 곳에 나 혼자나 다른 친구들과 다니면서 봄꽃 감상을 많이 하긴 했다. 그러나 똑 같은 꽃이라도 거문오름에서 보는 것과 다른 곳에서 보는 느낌은 좀 달랐다. 마치 내 손주를 보는 것과 남의 손주를 보는 느낌이 다른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그런데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VtBf-ucMktBogTQoOPGpaSN6L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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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코로나 19와 가이아 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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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6T03:04:08Z</updated>
    <published>2020-04-27T05: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로 인하여 거문오름 해설이 중지된 지 벌써 한 달 보름이 넘었다. 아직도 언제 풀릴지 아득하다.  석탄일에서 어린이 날까지 1주일여를 지나 다시 14일이 지나고 나서 상황을 보아야 한다. 가장 찬란한 한 해의 봄을 그냥 사람들은 &amp;lsquo;집콕&amp;rsquo;으로 보내고 있다. 흔히들 &amp;lsquo;이제까지 겪어 보지 못한 일&amp;rsquo;이라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뉴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gZ2W2UHS6kfvGXNSmLN8Dvog2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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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일들 - 비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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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6T09:52:48Z</updated>
    <published>2020-03-15T10: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이었다. 컴퓨터 화면을 보고 있는데 오른쪽 눈 오른쪽에 무슨 점 하나가 왔다 갔다 했다.  혹 안경에 뭐가 묻었나 벗고 닦아 보아도 마찬가지였고, 혹 눈썹에 뭐가 붙었나 확인을 해 봐도 마찬가지였다.  컴퓨터를 끄고 방에 들어 와 &amp;nbsp;TV를 보는데도 화면 오른쪽에서 보이는 것이었다. 날파리 같기도 하고, 작은 벌레 모양이기도 하고 또는 실오라기나 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ox2qN2mjiHY_AnijMyA-3L3lF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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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찬란한 봄날, 그리고 코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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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6T09:21:17Z</updated>
    <published>2020-03-08T04: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께는 유난히 날이 좋았다. 하늘은 미세먼지 하나 없이 푸르렀다. 제1전망대에서 한라산 정상이 너무나 뚜렷이 보였다. 오신 분들이 모두 그 광경에 경탄을 하셨다.  그런데 겨우 하루 반짝하더니 어제는 비가 내리고 오늘은 다시 화창하게 개었다. 하루 걸러서 흐렸다 좋았다를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전형적인 봄 날씨이다.  3월 하면 나는 으레 오늘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zLylw1VTHNBr4ChwMNCJwSoVM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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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노루귀에서 봄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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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15:29:12Z</updated>
    <published>2020-02-24T03: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 봄일까?  흔히 입춘을 봄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이외로 이 시기에 추울 때가 더 많다. 올해는 오히려 입춘(2.4)이 한참 지나고 눈이 내리고 추웠다. 그래서 절기상으로는 봄이라 하지만 아직 봄을 느끼기엔 역부족이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란 이런 것일까.  봄이란 말은 &amp;lsquo;불&amp;rsquo;의 옛말 &amp;lsquo;블&amp;rsquo;과 &amp;lsquo;오다&amp;rsquo;의 명사형 &amp;lsquo;옴(來)이 합해진 &amp;rsquo;블+옴&amp;lsquo;에서 &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4BZnCwhPSd7BQrznnzgvKKTgv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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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백담만설, 그리고 한라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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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6T15:00:26Z</updated>
    <published>2020-02-19T11:3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늘은 날이 무척 맑았다. 이런 날이면 제1 전망대에서 한라산이 뚜렷이 보인다. 전에 내린 눈이 백록담에 하얗게 쌓였다. 이렇게 한라산이 뚜렷하게 보이는 날은 1년에 한 70일 밖엔 안 된다.  산 아래 해변에는 이미 배춧꽃, 유채꽃을 비롯한 봄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데 한라산 봉우리에는 하얀 눈이 쌓여 있다. 이 풍경은 &amp;lsquo;녹담만설(鹿潭晩雪)&amp;rsquo;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s3A6BrBT8O1ct4JqUQb0WOG0X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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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거문오름의 어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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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6T09:36:03Z</updated>
    <published>2020-02-15T04: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엔가 나이가 지긋하신 탐방객 한 분이 탐방안내소에 와서 조심스레 물어 보셨다. &amp;ldquo;거문오름에서 오름은 알겠는데 거문은 무엇이죠? 블랙인가요? 왜 내가 이걸 물어보냐면 제가 거문도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친근감이 들어서 이렇게 물어 봅니다&amp;rdquo; 해설사 님이 탐방 해설 중에 이미 설명을 했겠지만 이 분은 자기 고향과 연관시켜 더 알고 싶었나 보다. 다른 분들도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YdTtmUenRMLZpTNDZHYAi39kh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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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봄의 전령사, &amp;lsquo;얼음새꽃&amp;rsquo; 드디어 나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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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15:29:21Z</updated>
    <published>2020-02-12T07: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왔다. 겨울비치고는 너무 많이 왔다. 이 비가 눈으로 내렸다면 아주 볼만했을 텐데. 많이 아쉽다. 아마 한라산에는 이 비가 모두 눈으로 내렸으리라. 구름이 걷히면 장엄한 백록담이 하얀 눈을 뒤집어 쓰고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이 비는 겨우 내 땅속에 잠들어 있던 미생물을 기지개 켜게 하고, 또 그 미생물은 다시 잠들어 있던 봄꽃을 자극하여 어서 싹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JIc4g9yR_4k6ROVlG9e4FIX25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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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1월의 거문오름의 식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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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7T09:48:59Z</updated>
    <published>2020-02-12T07: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산은 어디든 황량하다. 꽃은 이미 진지 오래고 그렇게 짙푸르던 잎도 거의 지고 없다. 천지를 하얗게 흔들어대던 억새꽃도 거의 벗은 채로 바람에 가냘프게 흔들리고 있을 뿐이다. 이런 1월이지만 거문오름에는 이외로 우릴 반겨 주는 반가운 식구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식나무이다. 한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늘푸른 나무인 식나무는 이제야 초록색 열매가 빨갛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RoHTbJ0bG_TTZ4xfSpPwGHwvv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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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문오름에서 노닐기 -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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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6T01:13:34Z</updated>
    <published>2020-02-12T07: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새해가 밝았다. 다들 들뜬 분위기로 새해를 말하나 나에겐 특별한 의미가 없다. 그냥 하루가 지나고 또 다른 하루가 온 것 일뿐. 시간은 순환되지 않는다. 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뿐이다. 사람들이 부질없이 그 시간을 쪼개 1년, 한 달, 하루로 만들어 놓았다. 그러니 난 지금까지 65년을 살아 온 게 아니라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그냥 쭈욱 살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Iv9%2Fimage%2Fnk68eQK4dCXUA7rEAdXL-CSHT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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