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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니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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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충실하게 지낸 하루야말로 어제도 행복했고 내일도 희망이 있게 한다&amp;quot;는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교육정책을 연구하며 영화를 좋아하고 특히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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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23T08:31: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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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마이, 그 느긋함에 스며들다  - 다음을 위한 예고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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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0:36:38Z</updated>
    <published>2026-04-20T00: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앙마이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문득, &amp;lsquo;치앙마이에 스며든다&amp;rsquo;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았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곳의 푸릇한 파파야가 문득문득 그리워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설렘과 기대 속에 이곳저곳을 바쁘게 돌아다녔다. 그때는 &amp;lsquo;스며든다&amp;rsquo;는 표현이 잘 와닿지 않았다. 날씨가 좋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매력을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A0lQtIqjsDRvoEyBIc5KE9oUc6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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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을 거닐다 : 더숲 아카데미하우스 개관전 - 2026. 4.15~6.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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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23:45:15Z</updated>
    <published>2026-04-16T23: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숲 아카데미하우스 개관전 - 숲을 거닐며 찾은 무용함의 가치  북한산 자락에 있던 수유 아카데미하우스가 '더숲 아카데미하우스'라는 멋진 이름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4월 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숲이 부르는 소리에 이끌려 오늘 불쑥 다녀왔는데, 마침 &amp;lt;숲을 거닐다&amp;gt; 라는 개관전이 열리고 있었다.  1만 평 숲속에 들어선 문화 쉼터 이곳은 북한산 국립공원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A3RKnnNZpv3rIb63n-n190WhBr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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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숲아카데미하우스 deosup academy house - 2026년 4월 6일 월요일 오픈 확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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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1:15:18Z</updated>
    <published>2026-03-31T04: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는 컬처플렉스 더숲에서 강북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하나 더 연다고 한다. 역사적스토리로 가득한 수유에 위치한 (구)아카데미하우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기대감에 벌써부터 설레인다.   더숲 아카데미하우스   도심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하룻밤 깊은 쉼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공간  자연을 마주한 베이커리 북카페에서의 여유와  조용한 객실에서의 하룻밤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vDIPgBGlZWgkXR_W2blUY90YYX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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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홋카이도 여행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곳 - 후라노&amp;amp;비에이,&amp;nbsp;한 편의 수채화 속을 드라이브하는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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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9:10:21Z</updated>
    <published>2026-03-31T03: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에이의 정수:&amp;nbsp;패치워크&amp;nbsp;&amp;amp;&amp;nbsp;파노라마 로드 비에이는 크게&amp;nbsp;패치워크의 길과&amp;nbsp;파노라마로 드라는 두&amp;nbsp;구역으로 나뉜다. 각 나무들이 가진 '광고 속 서사'를 알고 보면 더 감동적이다. 1. 켄과 메리의 나무 : 1972년 닛산 스카이라인 광고에 등장하며 비에이를 전국구 명소로 만든 일등공신. 2. 사계채의 언덕 : 트랙터를 타고 꽃밭을 한 바퀴 도는 것을 추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lm8V4x_ooHhQRzb-Nl6Nl9MJ8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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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과사는남자'가 1,500만 관객을 울린 이유 - 역사의 빈칸을 채운 사람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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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9:25:22Z</updated>
    <published>2026-03-27T12: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항준 감독의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한국 영화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 사건이라 할 만하다. &amp;ldquo;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만, 영화는 패자의 곁을 지켰던 이름 없는 자들의 기록이 될 수 있다.&amp;rdquo; 감독이 던진 이 메시지는 앞으로 제작될 수많은 역사 기반 콘텐츠에 적지 않은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장항준 감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PRmqEDbwbVbyjot8A9hDx2mtW5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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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의 품격 - 말 속에 숨은 편견과 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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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3:20:43Z</updated>
    <published>2026-03-27T03: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과는 사귀지 마라.&amp;quot;  인간관계의 고전 같은 이 말은 사실 상대의 '급'을 나누는 오만한 시선을 경계하라는 뜻이다. 누군가를 대하는 말과 태도를 보면 그 사람 내면의 품격이 어디쯤 와 있는지 단번에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서 작은 변화 하나를 발견했다. 오랫동안 완고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6E76BaoL_ucr1yXZ_o-zRmlP00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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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15일차: 핑크성당과 달콤한 하이티 - 그리고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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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00:51Z</updated>
    <published>2026-03-26T05: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랏에서의 열네 번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조금 우아하게 시작해보기로 하고 팰리스 호텔의 조식당으로 향했다. 전형적인 호텔 조식의 풍경이었지만, 달랏 역시 베트남인지라 볶음밥과 반미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베트남식 볶음밥과 바삭한 반미가 입맛을 돋게한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소화도 시킬 겸 근처 달랏 대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달랏&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HbP4Qdt7rOOE7n9iWZ_Bvqzpc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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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랏13일차,편견을 깨우는 달랏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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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0:54:21Z</updated>
    <published>2026-03-24T23: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5시 55분. 알람 소리에 눈을 뜨자마자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 6시면 문을 연다는 유명 반깐 맛집을 향해 걷는 길, 거리는 한산했지만 상점들은 이미 활기차게 하루를 준비하고 있었다. 문득 학창 시절 선생님에게서 들었던 &amp;quot;열대 기후 사람들은 먹을 것이 풍부해 게으르다&amp;quot;는 말이 떠올라 혼자 피식 웃음이 났다. 천만의 말씀이다. 눈앞에 펼쳐진 달랏의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68lmSBSmj_RWKKU07MP5Au5SW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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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사와 나무 - 가위를 내려 놓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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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1:03:37Z</updated>
    <published>2026-03-21T00: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사랑'이 가끔은 '공포영화'보다 무섭다는 걸 안다. 아래 우화 속 정원사는 우리의 아이들을 향해 사랑의 가위를 들고 달려온다. 우리나라 교육 현장은 이 정원사와 놀랍도록 닮았다. 아이가 책 대신 창밖의 구름을 관찰하거나, 교과서 여백에 자기만의 세계를 그리며 '태양'을 향해 뻗어나가려 하면 사회는 즉각 비상벨을 울린다. &amp;quot;얘야, 그건 나중에 대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PnqREyVG0nr4oHFmIpmnwPZIe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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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랏12일차, 숙소 근처에서 발견한 15k동의 소박한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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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1:52:28Z</updated>
    <published>2026-03-16T01: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공기를 가르며 숙소에서 멀지 않은 리엔호아(Lien Hoa) 베이커리로 향했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뒤섞여 활기가 넘치는 입구에서 나는 익숙하게 '에그 오믈렛 반미'를 주문했다. 고수를 빼달라는 짧은 요청 끝에 손에 쥔 반미는 단돈 15,000동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맛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한입 베어 물자마자 &amp;quot;이 집 반미는 확실히 다르네&amp;quot;라는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XXSSjVz6jBXcl8nNgEivtNQgK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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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랏 11일 차, 언덕마을에서 벽화 마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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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1:44:05Z</updated>
    <published>2026-03-16T01: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창문을 열자마자 기분 좋은 햇살이 쏟아진다. 이곳의 날씨는 변덕을 모르는 듯 어김없이 쾌청하다. 오늘은 &amp;lsquo;Mook House&amp;rsquo;를 체크아웃하는 날. 떠나기 전 11시까지는 침대에 기대어 유튜브로 &amp;lsquo;싱어게인3&amp;rsquo;를 시청하며 느긋한 휴식을 즐겼다. 싱어게인 3의 무대는 경쟁으로 뜨거웠지만, 나에게는 순위보다 노래가 먼저 와 닿았다. 낯선 하늘 아래서 듣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6lVBerGkqiaNzWDWei5NwRUte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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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활의 발견 - 오늘 퍼뜩 눈에 띈 구절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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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2:45:45Z</updated>
    <published>2026-03-03T02: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활의 발견오늘 퍼뜩 눈에 띈 구절이 있었다. &amp;quot;화장 안 한 맨얼굴이 어색하듯우리의 삶도 적당히 분칠을 해야때론 사실과 진실을 살짝 가려야불편하지 않다.  적당한 가식과 위선이우리를 편안하게 한다진실은 불편하다 &amp;quot;- 이수호선생님의 시 신앙의 발견 중에서... 그래서일까? 다들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고 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x7l55b8geiw6LsF752lcGSzv-V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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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잃어버린 인지상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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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4:29:52Z</updated>
    <published>2026-03-02T04:2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자의 편에 서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스포츠 경기든 영화든 우리는 본능적으로 언더독(Underdog)의 반란과 승리를 응원한다. 그러나 스크린 밖 현실로 나오면 이 '인지상정'은 기묘한 변주를 일으킨다. 현실의 대중은 약자에게 오히려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씌워 배제하고, 국가나 기업 등 강자의 논리에 자신을 투사하며 그들의 위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UZ7X6Sq8qyxZ59gKaGqusQpE6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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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랍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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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28T08: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미완의 존재일 뿐 아니라 불안하기까지한 존재이다.  그래서인지 사랑하는 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에 관한 극단적인 풍자극.. &amp;lt;더 랍스터&amp;gt;를 보았다.   주목할만한 그리스 영화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만든 영화로 칸영화제 수상작이다.   블랙코메디 영화라서 어느 대목에선가 한번쯤은 웃어야 하는데 웃을 수가 없었다. 극단적이지만 너무나 예리하게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aNrLSGSPR5kTgD4GuJeYu9zqm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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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랏 여행 8~9일 차, 하늘은 맑음. 내 마음은 설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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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25T04: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8일 차: 유럽을 닮은 언덕 위에서 쉬어가기 오늘은 숙소를 &amp;lsquo;Mook Coffee Home&amp;rsquo;으로 옮기는 날이다. 오전 10시, 정들었던 이전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그랩에 몸을 실었다. 새로 도착한 숙소는 공항으로 이어지는 길목, 어느 호젓한 언덕 위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짐을 먼저 맡기고 1층 카페에 앉았다. 밀크커피 한 잔을 마시며 창밖 풍경을 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_DxY_CGi3sCr6-Gj0zzaAf6hL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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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영화 &amp;lt;독전&amp;gt; 시리즈, 인생이라는 지독한 전쟁 - &amp;quot;왜&amp;quot;라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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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6:17:49Z</updated>
    <published>2026-02-23T06: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amp;nbsp;&amp;lt;독전&amp;gt; :&amp;nbsp;눈시울이 붉어지는 잔혹한 인생의 미장센 &amp;lt;독전&amp;gt;은 겉으로는 강렬한 액션 느와르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우리의 인생을 관통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영화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수려한 시각적 대비는 그 자체로 삶에 대한 거대한 은유다.  이해영 감독은 데뷔작 &amp;lt;천하장사 마돈나&amp;gt;를 통해 성 정체성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tWfeNSEyFs4MfulZxcDs9zGyU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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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랏 여행 7일차, 스쿠터와 5년 전 가이드북을 들고  - 페어리테일 랜드와 달랏 기차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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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1:24:34Z</updated>
    <published>2026-02-21T01:2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스쿠터를 이용해보니 이 작은 기계가 주는 효용은 명확했다. 적은 비용으로도 도시의 골목마다 스며든 풍경을 내 의지대로 탐색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유로움의 매혹에 이끌려 나는 하루 더 대여를 연장하기로 했다. 아침을 서둘러 먹고 어제 오가며 눈여겨보았던 페어리테일 랜드(Fairytale Land)를 목적지로 정하고 길을 나섰다. 거리가 어제의 절반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JKTS4mdxh7ybSbh8ixWbcQ4hV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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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우리의 사람들&amp;gt;, 부재하는 이들과 함께 걷는 법 - 불안의 역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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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02:37Z</updated>
    <published>2026-02-14T03: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솔뫼의 소설 &amp;lt;우리의 사람들&amp;gt;을 다 읽었다. 모호한 안개 속을 헤치고 나온 듯하지만, 남는 여운은 꽤나 선명하다. 우리는 일상에서 문득 모든 것이 뒤엉킨 듯한 감각을 마주하곤 한다. 낯선 여행지에서 눈을 떴을 때, 혹은 긴 꿈에서 깨어나 기억을 되짚으며 멍한 상태에 머물 때처럼. 그러다 눈앞의 사물들이 차츰 익숙해지는 것을 보며, 우리는 비로소 모든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nnHUI9qetYcB6M9SBJFYsQXE2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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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랏 6일차, 낯선 이들과 &amp;quot;Happy New Year - 매린커피 농장과 새해맞이 BBQ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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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0:43:56Z</updated>
    <published>2026-02-11T00:4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스쿠터를 대여하여 교외 탐방에 나서기로 했다. 여행에서 처음 해보는 일은 늘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 숙소에서 하루 15만 동에 빌린 스쿠터에 내 몸은 빠르게 적응했다. 전기자전거를 타본 기억 덕분이었을까.  인간은 이동 방식이 바뀔 때 생각의 방향도 함께 바꾼다. 구글 지도가 안내하는 길은 친절했으나, 좁은 골목을 순례하듯 굽이굽이 안내하는 탓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xVwTeumP44Mg7B_6QCjxPLKY-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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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천재지변 - 세상의 가장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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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2:12:21Z</updated>
    <published>2026-02-09T02: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리 아름다운 눈 오시는 참에 밖으로만 나돌던 마음 갈피 쟁여 전설이라도 몸에 푹 익혀두면 좋으련만 하지만 또 어쩌나 재난은 대부분 없는 사람들 차지 부자나라 쓰레기는 저지대 사람들의 재난 길 끊겨 고립이라지만 실상은 자립이 사라진 때문 사통팔달 길 뚫고 무선전화 번개처럼 뚫어놓고도 길 없던 시절에는 없던 말 소통 소통부재가 소통하는데 하향 소통이다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3h%2Fimage%2FMGXNc_aCDyxHBgPlFZFqyk5c-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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