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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mb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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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ssneez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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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글 쓰는 Simba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영화 리뷰를, 브런치를 통해 에세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로잉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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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25T17:23: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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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10 - 대출 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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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9T07:24:29Z</updated>
    <published>2021-10-15T03: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열 번째 이야기  일 년 간의 열정과 고민, 조급함과 초조함에 떠밀린 열심(熱心)을 뒤로하고 S캐피탈을 떠나 L캐피탈로 이직했다.  앞서 말한 듯 두 회사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대출 영업소였고, 그 이유는 영업 사원들의 연령대에 기반했다. 3-40대가 주를 이루던 S캐피탈과 달리, L캐피탈은 그야말로 당시 내 부모님 나이대의 장년층 영업 사원들이 즐비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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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9 - 대출 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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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0T08:57:20Z</updated>
    <published>2021-10-10T04: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아홉 번째 이야기  대출 영업을 하며 느낀 많은 것 중 하나는, 우리나라에 참 높은 건물이 많다는 점이었다. 나는 부산에서도 회사들이 밀집한 서면, 연산동 등의 영업장을 주로 돌았는데, 보험 등 영업장이 모여 있는 건물은 각기 다른 특색이 있었다. 이를 테면, 서면의 알*** 생명 건물의 경우 경비 아저씨가 항상 지키고 있어서 잡상인(당시 나는 누가 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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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8 - 대출 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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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21:08:34Z</updated>
    <published>2021-10-09T13: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여덟 번째 이야기  난 올해 서른여섯이다. 1986년 범의 해에 태어났고, 띠가 세 번 돌았다. 그 띠가 두 번 돌았던 2009년, 나에겐 크나큰 고민이 있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가당치도 않은 그 고민은 바로 '나이'였다.  나이란&amp;nbsp;상대적인&amp;nbsp;것이라, 당시에도, 지금도, 그리고 나중에도 '늙음'에 대한 고민은 여전할 것이다.&amp;nbsp;내가&amp;nbsp;이것에&amp;nbsp;대한&amp;nbsp;고민을&amp;nbsp;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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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7 - 대출 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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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5T11:53:47Z</updated>
    <published>2021-09-25T08:4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일곱 번째 이야기  응당 영업직은 실적의 일정 부분을 인센티브로 받기 때문에 평균 급여가 높다. 사실 급여라는 말은 맞지가 않는 것이, 영업사원 모두가 개인 사업자이기 때문에 일종의 '정산액' 개념에 보다 가깝다. 당시엔 캐피털 사에 입사하면 3개월까지 간 기본 급여(140만원)가 주어지고, 4개월 째부터는 오로지 인센티로만 산정이 되었다. 입사 3개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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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6 - 대출 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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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7T12:43:06Z</updated>
    <published>2021-09-16T16:0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여섯 번째 이야기 제대할 때 즈음의 나는 정장 한 벌 없는 사회 초년생이었다. 아버지께서 정장 한 벌과 구두 한 짝을 사주셨는데, 일년 쯤 지나고 옷은 빛이 바래고 구두는 밑창이 닳았던 기억이 난다. 실적은 낙제일지언정, 노력은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S캐피탈의 영업 2팀은 나를 포함해 총 7명이었는데, 팀장님과 사원 여섯의 아주 가족적인 조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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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5 - 대출 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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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4T11:22:44Z</updated>
    <published>2021-09-15T16: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다섯 번째 이야기  만 21년 하고도 9개월을 산 시점에, 난 두 가지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있었다. 그 처음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편의점이었고, 두 번째는 아무도 하지 않는 대출 영업이었다. 편의점처럼 대출 영업 역시 두 곳을 거쳤다. 한 군데는 S캐피털 사(社)였고, 다른 한 군데는 L캐피털 사였다. 무슨 차이가 있겠냐 하겠지만, S캐피털은 외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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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4 - 대출 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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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8T04:40:21Z</updated>
    <published>2021-09-15T10: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네 번째 이야기  최근 &amp;lt;DP&amp;gt;라는 드라마가 인기다. 여타 많은 '넷플릭스 제작' 영화, 드라마가 그렇듯 이 시리즈의 장점 역시 리얼리즘에 있다. 그간 한국 군대를 배경으로 한 많은 작품이 있었지만 &amp;lt;DP&amp;gt;만큼 이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없었다. 그렇다면 왜 리얼리즘에 입각한 '군대'라는 소재가 이토록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을까?  '군대'라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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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번외 - 편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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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1T10:09:07Z</updated>
    <published>2021-09-13T12: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5년, 그 찬란했던 즐길거리들  2005년은 나에게 문화적 부흥기였다. 전 세계적으로 90년대가 가장 문화적 그리고 경제적 호황을 누렸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적어도 나에겐 20살이던 2005년이 그러했다. 모두 알다시피, 2005년엔 버즈가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금도 보컬 민경훈이 방송에서 활약하며 버즈의 전성기가 가끔 회자되곤 하지만, 2005년 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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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3 - 편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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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0T06:20:38Z</updated>
    <published>2021-09-12T23: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세 번째 이야기  &amp;quot;밥 자리 한 번 하시지예(&amp;lt;범죄와의 전쟁&amp;gt;)&amp;quot; 각주_부산에서는 흔히 식사자리를 '밥 자리'라고 하기도 한다  최근 부산에서 아버지를 따라 밥 자리에 간 적이 있었다. 간만에 내려간 고향에서 외식을 하자던 아버지를 따라간 자리가 알고 보니 아버지 지인 분들 식사자리였는데, 난 마치 불청객이 된 듯 함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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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2 - 편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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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8T03:03:35Z</updated>
    <published>2021-09-12T04: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두 번째 이야기  오랜 기억 탓에, GS25시에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많지 않다.  야간 편의점 알바로 남자 알바생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취객 때문이다. 나는 사춘기가 채 끝나지 않은 당시에도 상황에 따라서는 특유의 '분노 조절 잘해' 능력이 있어서, 소주병을 들고 반말을 해대는 아저씨들에게 감히 대들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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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르바이트 이야기-1 - 편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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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8T01:37:38Z</updated>
    <published>2021-09-11T20: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첫 번째 이야기  나의 첫 아르바이트(이하 알바)는 바야흐로 2005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덧 16년이 훌쩍 흐른지라, 첫 근무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당시 몇 개의 편의점을 옮기며 일했는데, 당시는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알바-학교-집(혹은 동기 형 자취방)의 완벽한 루틴 속에 살 수 있었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당시에도 한국의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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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pirouette - 플로리안 젤러, &amp;lt;더 파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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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53Z</updated>
    <published>2021-04-29T03: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  인간이란 무엇일까  인지하는 동물, 그보다 인간을 잘 수식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인지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자 특권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단순히 기억에 의해 발생되는 능력일 뿐이다.  인지는 기억 때문에 생겨나고, 인간은 기억하기에 인간답다.  ​  시간과 공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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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착하는 구속, 유랑하는 자유 - 클로이 자오, &amp;lt;노마드랜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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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53Z</updated>
    <published>2021-04-29T03: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펀'은 네바다 주 엠파이어 지역의 주민이었고, 남편 '보'와 평범한 결혼생활을 '영유'하던 여성으로 추정된다. 엠파이어 지역은 전통적인 석고보드 생산 공장이 몰려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펀과 보는 'US Gypsum'이라는 회사의 노동자였던 것 같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석고보드 수요 감소로 공장이 문을 닫자, 엠파이어 지역의 주민들은 모두 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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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과 자유의 모호함과 경계 - 영화_인사이드 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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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0T23:49:45Z</updated>
    <published>2019-08-14T06: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브 잡스가 1,000만 달러를 투자해 '픽사'의 탄생이 이루어진 이후1, 2000년 봄 영화의 모든 등장인물이 인간인2 첫 영화인크레더블가 제쟉됐다. 그리고 2015년 여름, 그러한 인간의 감정을 다룬 '픽사'의 작품, &amp;lt;인사이드 아웃&amp;gt;이 개봉했다. 국내에서만 4,969,73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대박' 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SchjL4PV6AXBYFztMg-71T8w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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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댄과 그레타의 방향에 대해 - 영화_비긴 어게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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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5T03:09:20Z</updated>
    <published>2019-08-14T06: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이라 나이틀리의 'A step you can't take back'엔 &amp;quot;하나님에게 기도하지 마, 답해주지 않을거야don't pray to God, cause he won't talk back&amp;quot;라는 가사가 있다. 염세적이고 자전적인 내용은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에 역설적이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레타의 음악을 감상하는 군중 속 댄의 미소가 보인다. 800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po4yAqVUVz037YPzb2YNEnln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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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 - 박세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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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6T03:18:42Z</updated>
    <published>2019-06-16T03: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을 그리다,글을 쓰며문득 느낀다혹여 시간의 흐름을놓치는 게 아닐까무언가 몰입한 순간에알아차리지 못하고늙어버리는 건 아닐까어느덧 문득 거울을 보면주름이 가득한 피부에철렁분명 붙잡고 있다 생각했는데하루하루 시간을 되뇌었는데아끼고 아꼈던 시간은도대체 어디로 갔는지그렇게 나는어제 늙었고,오늘 또 멈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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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 - 박세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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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5T06:45:32Z</updated>
    <published>2019-06-15T06: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적추적장마가 찾아온다하늘에서 내리꽂아잔인하게 수직으로 내린다공평하게 내리는 빗속땅은 평등하지 않다비는 부에서 빈으로땅은 상선약수를 따른다물은 자비가 없다그래서 공평하다후드득후드득먼길 온 빗줄기가창밖 무언가를 때린다귀가 평온을 찾고마음은 심란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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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아이 - 박세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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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0T11:12:24Z</updated>
    <published>2019-06-13T16: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촌누나의 출산 소식을 들었다형제처럼 가까웠던 사촌도삼십 살이 넘자더 이상 연락하지 않는먼 사이가 됐다사십이 넘어 아이를 가진사촌누나는 딸을 낳았다나는 그 아이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알고 싶지 않았다육촌 조카의 이름이 궁금하지 않은내가, 그리고 우리 관계가흘러버린 시간 때문인지들어버린 나이 때문인지서로의 무의미함을 인정해버린나와 사촌누나 때문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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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상 - 박세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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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5T02:57:12Z</updated>
    <published>2019-06-13T02: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상무거워진 눈꺼풀부서지는 햇살 속문 틈 너머 보이는 늙은 엄마의 주름과허리의 통증에서 느껴지는 나이꿈의 종말과 현실의 개벽이 느리고날짜가 재빨리 떠오르지 않는다굵어진 수염을 만지자입에서 냄새가 난다햇살 사이 날아가는 작은 먼지 속시간이 늦어도 깨우지 않는 시계일으킬 특별함이 없는 하루를 깨닫는다한숨에 먼지가 달아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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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여행 이십삼일날 - 11/07_프라하 첫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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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3T15:59:01Z</updated>
    <published>2019-01-13T15: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경으로는 가장 아름다웠던 베네치아를 뒤로 하고, 유일하게 호텔을 숙소로 잡은 프라하로 이동했다. 현지 사람들은 '프라가(Prague)'로 명명하는 이 도시는 유독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로맨틱한 도시'라고도 하는데, 아무래도 드라마 영향이 크다. &amp;lt;프라하의 연인&amp;gt;덕분에 길거리는 한국인으로 넘쳐났다. 정말 내가 갔던 곳 중 가장 많은 동양인이 거리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5W%2Fimage%2Ffge-eBNUmKALhhhAnZwn-OqSX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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