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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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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패션VMD와 마케팅을 업으로 합니다. 집밥과 보고, 읽고, 쓰는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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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31T00:36: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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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생활, 그 천태만상에 대하여 - #1. 선택적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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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03:09:04Z</updated>
    <published>2024-05-13T05: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내 팀의 팀원이 나를 지나쳐 앞으로 가면서 인사를 안 하는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  '나를 못 봤으니 그랬겠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은 아예 걷어내고 시작하는 게 좋다. 예민하거나 둔하거나, 눈이 좋고 나쁨 등의 사소한 이유를 떠나서 그냥 알면서 안 하는 것이다.  사무실로 들어오니, 타 부서 직원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눈을 돌리다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xMlpoyUCGO5lyGYlzcg3jYmja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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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일 세탁소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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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17Z</updated>
    <published>2022-05-10T11: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온지 3년여를 채웠다. 낯섦도 이젠 꽤 많이 적응하여 과일은 어느 마트가 맛있고, 야채는 어느 마트가 싱싱한지, 어디서 버스를 타야 원하는 곳에 도달하는지, 언제 가면 막 구운 따뜻한 빵이 나오는지 정도는 알게 되었지만 처음엔 그렇지 않았다. 내가 이사 온 곳은 재개발 지역이었고 그곳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였기에 아파트 주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9BMxBtfclrFZWAa7EEO-pxaP4-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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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펀딩 플랫폼 와디즈 도전기_ no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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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9T13:37:10Z</updated>
    <published>2022-05-09T07: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과 서비스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수많은 프로덕트가 넘실거리는 시대에도 제품과 제품 사이의 빈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객의 취향을 고려하여 접근하는 상품들을 보면 감탄이 나온다. 나는 가지고 있지 않은 통찰력의 눈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 부럽기만 하다.  누구나 물건을 만들 수 있고 누구나 팔 수 있는 시대. 그만큼 다양하게 유통 플랫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25lXoU9W0AL8p0LJT_rA9jIMf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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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자의 행운,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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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11:41:10Z</updated>
    <published>2022-04-25T04: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느낀 건,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건 정말 존재한다는 거다.   새로운 도전이나 새로운 환경에서는 왠지 모를 긍정의 기운을 느끼며 실제로 좋은 일이 일어난다. 내가 선택한 이 길이 꼭 나를 위한 맞춤인 듯, 나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게 되는 일이 일어나는데 이 일은 초심자로 하여금 긴장을 놓게 한다.  도전을 이미 성공이라도 한 듯 자만심이 들고 마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T3pEviSwYxLF8aKQmwRXL21Xuz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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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 좋은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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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3T12:56:41Z</updated>
    <published>2022-04-20T16: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거리는 날들이다.  한동안 아름답던 벚꽃이 지고 철쭉이 피어오르고 있어서 가는 곳마다 눈이 부실 지경이다. 햇살도, 꽃잎도 연하게 솟는 새순도 생명력이 충만하다. 긴 겨울을 버텨내고도 에너지를 응축하여 꽃잎을 터트리고 새순을 밀어낸다. 폭발한 자연의 에너지는 대단하다. 어디서 그런 힘이 생기는 것일까? 연약할 것만 같던 유연한 것들은 실로 강인한 것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ifJrB8A-UigLxL703Q7dr5lsG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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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금방 클걸 알았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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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8T14:38:39Z</updated>
    <published>2022-03-25T01: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많이 커버린 아이들의 어릴 적 모습이 문득 스쳐 지나갈 때가 있다. 봄 냄새, 흙냄새, 바깥공기의 냄새가 다를 때. 훈풍이 불며 새싹이 돋는 이즈음에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럴 때면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데, 귀여웠던 아이들의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면서도 그 모습들이 내 기억 속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게 붙잡고 싶기도 하고, 아이들이 커버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FtLTwM3A8Q1KtGtiV1F4rJ1e79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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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동 응답기의 안내멘트, 나만 싫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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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24:36Z</updated>
    <published>2022-03-14T03:0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동안 작은 사고가 있었다. 마트에 장 보러 간 사이에, 아이가 커터칼로 무언가를 하다가 손을 베인 것이다. 중학교 3학년이고 조심성도 많은 녀석이라 살짝 베었나 싶었는데 상처를 보는 순간 아이를 껴안고 말았다. 생각보다 많이 베어서 피가 멈추지 않았는데, 나의 머리는 새하얗게 변해버렸다. 병원을 가야 하는데 주말에 문을 여는 병원과 동시에 봉합을 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5CAsfcK2GHnquGgkJxF8LrR_2W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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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조직은 삽질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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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11:47:27Z</updated>
    <published>2022-03-11T10: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보 프리랜서다. 부푼 가슴을 안고 시작한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인 듯하면서도 쉽사리 끝나지 않고 있다. 한 달 전&amp;nbsp;최종 컨펌자의 픽스를 마무리했는데 그 사이 회사 운영에 변화가 있었던 탓인지, 여러 아이템 중 하나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이 생겨버렸다. 참으로 기운 빠지는 일이다. 어차피 나는 일정 금액의 월계약으로 진행했으니, 기간이 늘어난다고 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IiD9aeh-ieL0o9OxTiS0XaXA0a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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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도 디게 안 들어 정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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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25:24Z</updated>
    <published>2022-02-14T09: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도 디게 안 들어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엎어놓고 딱 패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마음은 그런데... 어휴, 저걸.. 째려만 보다 또다시 지고 만다.  어렸을 때부터 허약체질에 까탈스럽고 예민하던 나의 첫째는 감기면 감기, 새롭게 유행하는 바이러스면 바이러스 종합 병원처럼 잔병치레를 했었다. 17살이 된 지금도 허약체질은 마찬가지인데 본인이 느끼는 자신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2Dx3oFga6cVBn_s1SkNPjwN-Odo.jpeg" width="49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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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 그리고 기록 - NO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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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23:51Z</updated>
    <published>2022-02-04T07: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의 마지막 달 크리스마스 즈음, 나는 프리랜서로의 커리어를 시작하기 위한 첫 제안서를 썼다.  프리미엄 신규 골프 CC의&amp;nbsp;클럽하우스와 레스토랑, 캐디&amp;nbsp;유니폼의 제작/납품 건이었는데,&amp;nbsp;회사의 체계 안에서 주어진 일만 하던 내게는 생소하고 낯선 일이었음에도&amp;nbsp;대책 없이 덤벼들어 며칠을 고심해서 제안서를 썼다. 나의 첫 제안서는 감사하게도 채택되어 프로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oRdZLrdeW24DoFaQnxzlVa9t8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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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화적인 색감이 가득한 - 사울 레이터 사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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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07:06:11Z</updated>
    <published>2021-12-29T08: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캐롤]의 무드와 시대적 모티브가 되었던 포토그라피, 사울 레이터의 사진전을 관람했다. 회화적인 색감과 흐릿하고 중심에 놓이지 않은 피사체, 틀을 벗어난 구도, 안개나 유리창처럼 무언가를 통해 보이는 사색적인 느낌은 아날로그적 감정을 샘솟게 하며 흡사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울 레이터는 1940년 컬러 필름이 나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흑백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7AFH2Cd2CsCPMEB4HgXOboI2a7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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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 그리고 기록 - NO.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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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26:14Z</updated>
    <published>2021-12-24T09: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근래 프리랜서로의 첫 커리어를 시작하기 위한 제안서를 쓰느라 고심 중이다. 사업이나 개인으로 움직이는 근로 활동은 정해진 규칙과 틀에 의해 각자의 역할만 하면 되었던 회사 생활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생각의 틀과 범주를 넘어서려니 어려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회사를 제외하고도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과 일을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zjCMCgkmMATvGmW9CfqlpxiDg5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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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을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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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26:57Z</updated>
    <published>2021-12-20T05: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 연말&amp;nbsp;스스로 나에게 전하는 근황입니다. 우스울지도 모르겠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적인 작업을 준비하면서부터 나를 찾는 연락의 대부분은 광고 메시지랍니다. 070으로 시작하는 광고 전화와 정치 관련 전화는 지금도 열이 솟구치지만, 그 외 대부분의 광고 메시지는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예전에 제 지인이셨던 어떤 분이 그러셨어요. 주말이 되면 가끔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tMVZiaw0XTMEmXuQIrqdpmbTp5Y.jpeg" width="4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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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과 네이버의 파격인사 기사를 접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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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31:27Z</updated>
    <published>2021-12-08T10: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77년생이다. 올해 6월 회사를 퇴사하기 전까지, 난 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퇴사를 하고 한 두 군대 이력서를 내면서 사회 구성원으로 나는 이제 나이가 많은 부류에 속하는구나..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다.  요즘 삼성과 네이버의 파격 인사 기사를 심심치 않게 접한다. MZ세대. 30,40대 임원과 CEO의 기사 말이다. 하긴.. 국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rQLGC7CZDyjZO6gwJshj32tQT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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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이야기_ 얼라이드 - 아픈 시대의 아픈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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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28:10Z</updated>
    <published>2021-12-03T13: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래드 피트를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었던 영화 얼라이드. 이 영화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전쟁 속에서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남녀를 그리고 있다. 어떤 일이든 허락되지 않으면 더 간절한 법. 그들이 사는 시대가 만만했다면 그들은 그 사랑을 끝까지 지킬 수 있었을까?     두 남녀 주인공은 각각 영국과 프랑스의 비밀요원으로 전쟁 중 독일 대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VsJpiQngV59GUC6c0VDJpw204Y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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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타버스, 나이키 랜드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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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28:58Z</updated>
    <published>2021-12-01T05: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랫동안 금융문맹가로 살았다. 그러던 내가 주식, 기술,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것은 2016년 후반기인데 신기한 건 '갑자기'라는 점이다. '어쩌다 어른' 유수연 강사의 '금융 신석기인' 발언이 계기였던 것 같다. 자고 일어나니 21세기 금융인으로 머리가 셋팅된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심지어 열정적으로 변했다.  주식을 사려니 기업을 알아야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aBgiQBJpnf0aKcwe2MK41pdAPI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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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샬롬하로우 shalom harlow - 매력적인 90년대와 더 매력적인 슈퍼모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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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0T03:54:26Z</updated>
    <published>2021-11-30T09: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시즌 비주얼 시안을 찾다가 발견한 1995 SS JILSANDER CAMPAGIN. 패션 브랜드의 광고 이미지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긴 호흡을 하게 된다. 잠시 시간이 멈춘 듯, 나에게 순간의 힐링을 선사해준 한 컷.  shalom harlow. 내가 고등학생 시절인 90년대 활동했던 모델로 깡마른 몸매와 도도하고 차가워 보이는 눈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UFfSOYSyNyrv4HAp33OR1WN0jq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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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그 이후 - 마음에 허전한 바람이 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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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11:42:20Z</updated>
    <published>2021-11-29T07: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해 6월에 퇴사를 했다. 2008년부터 다닌 회사로 꽉 채운 13년 만이다.  13년이란 세월엔, 나의 30대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30대 초 인생의 황금기에 입사하여 정말 열심히 일했다. 나는 사원으로 입사하여 부장까지 올랐고, 공통부서에 있었기 때문에 회사의 전체 부서와 연관되어 있었다. 일의 범위도 넓었고 일도 많았다... 셋째를 임신하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SR564dRWAT3HJHuORTPiLSAo_7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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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이야기_ 투스카니의 태양 - 잔잔한 마음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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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33:40Z</updated>
    <published>2021-11-28T10: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이 배경인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을 보았다. 이 영화는 2004년 작품으로 중세 느낌 가득한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와 남부 포지타노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amp;nbsp;처음엔 배경만 보자 하고 시작한 영화였는데 내용 또한 재미있고 따뜻했다.     아름다운 다이안 레인. 여주인공 프란시스의 역할인데 유명한 베스셀러 작가에 지적인 외모까지 겸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cMzhjqoF_eQMHmqTTd7KMq9Ud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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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양사장 - 양사장이라 부르고 남편이라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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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3:34:19Z</updated>
    <published>2021-11-27T10: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7년 전, 2004년의 끝자락에 나는 양 씨 성을 가진 제주도 남자와 결혼했다. 남편을 만나고 연애를 하던 2000년 초만 하더라도 제주도는 지금처럼 친근한 곳이 아니었다. 낯설어서 신비롭고 습하고 거친, 조금은 불편했던 곳?  스물여덟 야생마 같던 남자가 제주도 방언으로 통화하는걸 우연히 들은 이후로, 서울 사대문 안에서 태어나 사대문 밖으로 나가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NOH%2Fimage%2FVirM6M0Es1jVYiXYyGYVmjnRr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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