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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가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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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goodby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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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등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amp;lsquo;나쁜 교사로 기억되지는 말아야지&amp;rsquo;에서 &amp;lsquo;좋은 교사로 기억되면 좋겠다&amp;rsquo;로 변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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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1T00:25: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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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툭 까놓고 이야기해봅시다 - 우리 아이의 단점,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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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4-17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하면서도 솔직하게 다 털어놓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학부모도 교사가 말한 게 전부인지 믿을 수 없다. 아이가 잘 지내나 걱정되어 위안을 받고 싶은 거라면 거기서 멈추어도 충분하다.  하지만 아프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피드백을 원한다면 더 나아가야 한다. 교사와 학생뿐 아니라 당신에게도 학부모로서의 성장통이 필요할 수 있다. 자, 입술을 앙 물고 찔러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02pV0BGmtfzIAOzWOYAtMgi4CS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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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능력 없는 담임교사에게 학부모가 바라는 것들 - 저는 거기 없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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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4-10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모분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amp;lsquo;이걸 왜 나한테 말씀하시지?&amp;rsquo;싶은 순간들이 있다. &amp;lsquo;아이들이 방과후학교에서 싸웠대요. 얘기 좀 들어봐주세요.&amp;rsquo;,&amp;lsquo;재작년에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아이들 자리 좀 최대한 떨어트려 주세요.&amp;rsquo; 학생 파악을 위한 정보라면 자세할수록 좋지만, 내가 개입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일들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어 곤란하기도 하다. 우리반 선생님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ccZikTA2hOfT-xQsZ2ofEuxwO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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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은 언제나 하나 - 아이가 집으로 가져온 수수께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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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4-03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험학습 다녀온 다음날, 아이 아버지께 전화가 왔었다. &amp;lsquo;우리 애가 이러이러해서 맞았다던데 맞나요?&amp;rsquo; &amp;lsquo;아, 아이가 친구한테 잔소리하다 쳤더니 기분 나빠서 자기도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얘기해보겠습니다.&amp;rsquo; &amp;lsquo;우리 아이도 그랬다고요?&amp;rsquo; &amp;lsquo;네, 그 얘기는 못 들으셨나요?&amp;rsquo; &amp;lsquo;하, 둘 다 똑같네요. 알겠습니다.&amp;rsquo;  그 아이는 집에서 더 혼날 거란 예감이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pMepliBXmZlkq_F05AaW1o_tOe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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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님, 저도 아이랑 낯가림 중입니다. - &amp;ldquo;아이가 참 활발하네요&amp;rdquo;의 진짜 속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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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3-20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도 적응 중인 봄, 만난 지 몇 주 안 된 아이에 대해 아는 모든 걸 꺼내 이야기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학부모 상담 시기이다. 요새는 상담주간 보다는 상시 상담을 실시하지만 안내장이 나가는 3월에 가장 신청 빈도가 높은 건 여전하다. 부모는 아이가 어떤지 가장 관심이 갈 때이지만, 문제는 교사인 나도 그렇다는 거다. &amp;lsquo;저희 아이는 어떤가요?&amp;rsquo;라는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7OOrikxl5V8x_xkhol3Xd0e2U7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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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영란 법 뒤 앙증맞은 진심 - 저도 마음은 받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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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3-13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는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 하나 받기가 망설여진다. 꽃다발을 들고 오는 학생을 보면 &amp;lsquo;내가 이걸 안 받고 돌려주면 그냥 시들텐데 어쩌지?&amp;rsquo; 싶다. 케이크나 과자 등을 받을 때도 정말 고맙지만 이걸 받아도되나 싶다.   그럴 때 선생님들만의 방법이 있다. 꽃은 교실에 두고 다같이 구경하자고 한다. 간식은 학생들과 나누어서 먹는다. 나눌 수 없는 작은 간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SmTAOvd2eUD3w3euyTdUVaoDnH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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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TI가 &amp;lsquo;N&amp;rsquo;인 교사가 매일 찍는 재난 영화 - 교사 마음 속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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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8:00:07Z</updated>
    <published>2026-03-06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에서 S냐 N이냐에 따라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다고 한다. S는 현실적이기에 &amp;lsquo;만약에&amp;rsquo; 라는 상상을 잘 안 하지만 N은 머리 속에서 영화를 매일 찍고 있다. 나의 &amp;lsquo;N&amp;rsquo;은 불안과 짝꿍이 되어 블록버스터급 재난 영화를 찍는다. 수업 중 무심코 던진 농담이 녹음기에 담겨 뉴스에서 재생되진 않을까, 귀여워 준 간식이 알레르기 소동을 벌이면 어떡하나.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81RaSxToqKOreoS2CBzLhtgAbk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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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말은 묵음으로 해주세요. - 자동 삐-처리 안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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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2-27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화를 하다 보면 기분 나쁜 내가 속좁은건가 의문을 품게 될 때가 있다. 큰 맘 먹고 산 가방 얘기를 하는데 &amp;ldquo;아, 이거 비싼 거야? 그렇게 안 보여.&amp;rdquo; 라던가. &amp;ldquo;좋겠다. 우리 남편은 워낙 까다로워서 그런 거 사주면 안 입더라&amp;rdquo;는 내가 고른 걸 별로라고 누른다. 차라리 건너뛰는 게 나았을 생선 가시 같은 말들. 짚어내자니 내가 트집 잡는 모양새가 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d5Lm0ZtNshL551RFaIJfA6FMV1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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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결재 서류까지 대신해주실 거 아니잖아요 - 우리 아이 혼자서도 잘 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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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8:00:06Z</updated>
    <published>2026-02-20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신 와중에도 교사 일까지 대신 해주시려는 학부모분들이 있다. 마음은 감사하지만 결국 해야하는 건 나다. 말만 하지 않고 서류 처리와 결재까지 다 해주시겠다면야 고민해보겠지만 그랬다가는 내가 감사에 걸리겠지. 그러니 교사의 소관은 교사에게 맡겨주셔라. 내 업무에 말을 얹을 때마다 단전에서는 &amp;ldquo;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amp;rdquo;가 나오지만 &amp;ldquo;네, 참고하겠습니다.&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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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칭찬, 뭐 들은 거 아니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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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8:00:15Z</updated>
    <published>2026-02-13T08: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모분들이 웃으며 건네주시는 말들이 있다. 나를 위한 칭찬이 분명하다. 감사하다곤 말했지만 진심으로 웃지 못한다. 말의 표면이 아니라 그 밑을 헤집게 된다. &amp;ldquo;뭐, 그렇게까지 해석을 해&amp;rdquo;라며 과하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을 거다. 그렇지만 그 칭찬들로 담임교사를 떠보는 분들이 계시기에 마냥 기쁘지는 않다. 예쁘게 포장된 선물상자를 받았더니 의외로 묵직할 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KAYYw-YxnOjVtMxoH2IIcIsdqq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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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에는 장난감칼도 가져오면 안 됩니다 - 가져왔더라도 꺼내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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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2-11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를 마저 해보자면 교사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바늘처럼 콕콕 찌르는 말들이 있다. 세상에 다양한 교사가 있고 더 다양한 학부모가 있으니 대화 방식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사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대사들로 꼽아봤다.    셋째,&amp;rsquo;아이가 전학가고 싶어해요.&amp;lsquo; 머릿속에서는 &amp;rsquo;네, 언제쯤 전학 가나요?&amp;lsquo;라는 솔직함 선수가 손을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J0njnSJrBMroDfS5EQDjNErtzdE.png" width="21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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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을 찌르는 장난감 칼 - 교사들 사이에 전해지는 전설의 대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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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8:00:15Z</updated>
    <published>2026-02-09T08: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한번 상상해보자. 집에 가족이 아닌 사람이 찾아왔다. 친하진 않지만 건너서 아는 지인이다. 문을 사이에 두고 불편하지만 최대한 정성껏 대화를 했다. 하지만 깊은 얘기가 나오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속깊은 대화를 하려니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다 상대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 어떡하겠는가? 목소리는 안 커도 조곤조곤 나를 위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sFnLnmk_NWlT_Aq1Xon4w5S3LF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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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이 반기는 학부모의 연락 - 늘 그렇듯 기본이 중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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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0:55:03Z</updated>
    <published>2026-02-05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이 되어 내 아이가 학교에 갔다.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그렇게 일 년이 지났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엔딩인가! 교사 입장에서 가장 좋은 학부모는 아무 연락 없는 학부모다. 내가 연락할 일도, 먼저 연락하지도 않고 종업식을 맞이하길 바라지만 역시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출결이나 교내 다툼 등으로 연락할 일이 생기고 늘 전화기 위로 손을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E37rQ-ai0AgMLPWSuTVURlBkU2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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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이를 위해 담임교사와 파트너 되는 법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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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0:28:23Z</updated>
    <published>2026-02-04T09: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교사가 되고 정말 다양한 아이들을 만났다.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학생들을 보면 &amp;lsquo;이걸 모른다고?&amp;rsquo;와 &amp;lsquo;이걸 안다고?&amp;rsquo;라는 물음이 양립한다. 소주 이름은 알면서 의자에 옷 거는 법은 모르는 아이들 때문이다. 자기 부모님이 무슨 음료를 즐겨하시는지 다 말해준다. 난 묻지 않았다. 정말로. 나는 자기 아빠가 몰래 담배피러 간다는 얘기를 할 때쯤 끊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mb%2Fimage%2FLZGmb0vAylR_lwzr-y34qJ-tFZ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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