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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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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딸 둘을 키우는 초보맘이자 초보인간. 아이들을 통해 인생을 다시 배우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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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2T08:12: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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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집밥! 갈비탕에 토마토를 넣으면? - 고기국물은 항상 옳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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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23:07:13Z</updated>
    <published>2023-03-30T22: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물: 초록 토마토, 소고기, 양파, 칠레(매운 고추), 마늘 1. 냄비에 양파를 볶다가 다진 마늘을 조금 넣고 함께 볶는다. 2. 초록 토마토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함께 익힌다 3. 다른 냄비에 소고기를 갈비탕 끓이듯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끓인다(뼈있는 고기 없는 고기를 반반 섞어서 진한 육수가 우러나오도록 끓였다) 4. 소고기 육수와 고기를 초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wy2U7Jrc9FrPoqnFk2_Ki-Ds_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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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첩부자의 사정 - 새해가 되었고 또 수첩을 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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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5:23:17Z</updated>
    <published>2023-03-30T19: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정리를 했는데 잊고 있던 수첩이 무더기로 적발된다 앞에만 몇 장 쓰고 잊힌 나의 수첩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더니 마흔을 지척에 둔 나는 또 새해를 맞아 수첩을 샀다. 이번에는 끝까지 써보리라 다짐하는 것도 한결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도 넘기지 못하고 서랍 깊은 곳에 처박아 두는 것도 여전하다. 작심삼일. 지금까지의 내 인생을 압축한다면 남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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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서진이네&amp;gt;도 가본 바깔라르 맛집 - 여기 혹시 유럽인가요&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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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8T17:03:22Z</updated>
    <published>2023-02-28T01: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멕시코에서 만 4년 이상을 살았다. 내 유일한 관심사는 여행. 작년에만 11군데로 여행을 갔는데 1달에 한 번씩 비행기를 탄 셈이다. 이 정도면 버는 족족 여행으로 지출한 건데, 아무리 국내선으라고 해도 4인 가족의 비행기표와 숙소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바깔라르는 그 중에서도 정말 손에 꼽힐 최고의 여행지였다. 아주 파아란 하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ssYFLTxoNoKBiBEqMD3vbmZ1j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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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가 죽었다  - 죽음을 결심하는 마음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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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2T18:20:39Z</updated>
    <published>2023-02-22T04: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죽었다. 아빠친구아들인 K는 나의 몇 없는 남사친이었다.   마지막으로 연락했을 때는 코로나를 피해 두 딸을 데리고 한국에 들어가 있을 때였다. 잠깐 우리 집으로 오겠다는 K와의 약속을 깬 건 나였다. 그냥 귀찮았던 것 같다. 지금은 정신이 없으니 나중에 보자고 했다.   K의 결혼식장에서 예쁜 신부의 손을 잡고 결혼하는 친구가 낯설었다. 나는 괜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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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잘알 4세의 조언 - 4년 경험에서 우러나온 명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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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06:22:34Z</updated>
    <published>2023-02-22T02: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둘째는 어릴 때부터 분유나 이유식을 거부한 적이 없고, 김치의 신맛 정도를 구별할 수 있으며 맛있는 것은 한번 더 먹는 가족피셜 맛잘알 신동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릿&amp;hellip; 17개월 차이 나는 언니 덕분에 돌이 되기 전에 초콜릿의 단맛을 맛봤다. 주력은 한식. 외국 여행을 가도 즉석밥을 챙겨가야 하고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100% 한식 파다. 만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nJrr0PQpunUQprU1NkZix7iEs60.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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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에 연예인이 떴다고? - &amp;lt;서진이네&amp;gt; 따라 간 바깔라르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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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4Z</updated>
    <published>2023-02-21T07: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부터 멕시코 교민들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솔솔 나오기 시작했다. BTS가 멕시코에 왔다고. 심지어 아직 이곳에 머물며 촬영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이 소문의 실상은 tvN에서 촬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amp;lsquo;서진이네&amp;rsquo;였다. 출연 장소는 철저히 비밀인 듯했고, 과연 그런 촬영이 비밀유지가 될까? 했던 의심과 우려가 무색하게 정확한 촬영지를 아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ngps_4u2gFFocRNW-Gip9n1k2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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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음주의! 금요일 밤엔 창문을 닫으세요 - 밤에 파티하는 게 문제가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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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4T07:56:45Z</updated>
    <published>2022-11-06T02: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9시. 아침에 눈을 뜨던 순간부터 이 시간을 기다려왔다.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조용해진 집 안에서 소파에 파묻히듯이 앉아 티브이를 보는 시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다.   지난 주말에 사두었던 맥주를 꺼내고 설탕이 뿌려진 아몬드 봉지를 뜯었다. 한국에서 공수해 온 버터구이 오징어도 따끈하게 구웠다. 맥주는 미리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것이다. 최애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rcML6dgr0yPqtxLiJF49m9RYp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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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예쁘다~  - 외모지상주의, 이대로 괜찮은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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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23:37:05Z</updated>
    <published>2022-10-23T05: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자마자 배우는 말 중에 하나는&amp;nbsp;&amp;quot;아이 예쁘다~&amp;quot;이다. 아이를 칭찬하거나 아니면 아이에게 누군가를 칭찬해주라고 시킬 때 자주 하는 말이다. 우리 아이는 말문이 터지고 나서 '엄마' '아빠', '물'을 배운 후에 4번째로 '아이 예쁘다'를 배웠다. 어눌한 발음으로 &amp;quot;아이~&amp;quot;를 한 옥타브 높였다가 '예뿌..'까지 말하면 우리는 박수를 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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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는 일곱 살부터 - &amp;lsquo;라테는 말이야&amp;hellip;&amp;rsquo;는 본능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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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06:23:07Z</updated>
    <published>2022-10-23T02: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때는 말이야, 장난감 유치원에 가지고 가면 안 됐는데 요즘은 가져가도 된다고? 참 좋아졌네&amp;quot; 초등학생이 된 지 3개월이 된 첫째가 유치원에 입학한 동생에게 했던 말이다. 말 그대로 '라떼는~'의 정석을 보여주는 꼬맹이들의 대화가 귀여워서 웃음이 났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요즘 세상 참 좋아졌네' 하는 꼰대는 본능인가요? '라떼'는 꼰대의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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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대신 아팠으면 - 내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존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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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3:44:45Z</updated>
    <published>2022-10-20T20: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었다. 몇 달 전부터 숙소를 예약하고 맛집을 알아봤다. 여행은 계획보다 더 즐거웠다. 문제는 마지막 날 밤. 근처 편의점에서 불꽃놀이 용품을 사서 밖으로 나간 그날 일이 생겼다. 화려한 불꽃에 감탄하고 있을 때, 둘째 아이가 비명을 질렀다. 둘째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가 보니 아이의 발가락 사이에 타고 있는 불꽃 한 조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DW_Xqo4aoK9P_yq_y2Lp5lq-Tr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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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키도 안 크는데 왜 많이 먹는 거야? - 다이어트가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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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4T08:54:02Z</updated>
    <published>2022-10-20T03:1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는 키도 안 크는데 왜 많이 먹는 거야?&amp;rdquo;  아이는 가끔 순수한 표정으로 뼈 때리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정말 잔인했다.  안 그래도 요즘 체중이 불어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생각(만)하는 중이었는데 딸아이의 한마디가 나를 뜨끔하게 만든 것이다. 그래, 내가 먹어서 뭐하나 살만 찌지.... 그리고 다이어트를 정말 시작했다.  밥 먹이기 전쟁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MH6mKSezMlBjwy6hgE7WeIYZo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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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어린이니까 강아지 띠 맞지? - 누구나 동물을 품고 산다니 너무 귀여운 일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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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3:44:45Z</updated>
    <published>2022-07-25T19: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 &amp;quot;나는 강아지인데 언닌 무슨 동물이야?&amp;quot;B &amp;quot;나는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야&amp;quot;A &amp;quot;아니야 엄마가 누구나 동물을 가지고 있다고 했어, 그치 엄마?&amp;quot;  12 간지에대한 이야기다. 아이들에게 띠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어느 날 갑자기 떠올랐는지 '동네 사람 언니'를 동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한 동네 언니는 원숭이 띠였다. 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jNrrPty0LiTaq2R2uMfzOJizZ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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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이 바로 추앙이다 - 사랑의 단계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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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4T08:43:17Z</updated>
    <published>2022-07-22T17: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에서 염미정은 말한다. 나를 추앙하라고, 한 번도 채워져 본 적 없는 나를 채워달라고. 추앙은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고 믿어주는 것을 말한다. 염미정은 구 씨에게 술을 그만 마시라고 하지 않고 어디서 뭘 했는지 말하라고 하지 않는다 그저 옆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것뿐이다. 드라마를 보고 생각했다. 그런 관계가 가능할까. 불가능할 것 같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lsTPA6xqAA9rR6C2RWixLMX65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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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매일 이름을 바꾼다 - 하고 싶은 이름 다 해볼까?(feat 스타벅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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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4T17:10:05Z</updated>
    <published>2022-07-21T00: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내 이름을 말했을 때 상대방의 동공이 흔들리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J을 ㅈ이 아닌 ㅎ으로 발음하는 스페인어의 특징 때문에 나의 한국 이름이 무척 어렵게 느껴졌나 보다. 직설적인 질문을 좋아하지 않고 불편함을 싫어하는 이곳 대다수의 사람들은 내 이름을 다시 물어보는 대신 날 피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같은 일이 몇 번 반복된 이후 나는 부르기 쉬운 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6Kg1ID9NOEdDiKbWKg8C7gZML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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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오늘은 몇 살이야? - 아이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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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3:44:46Z</updated>
    <published>2022-07-21T00: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을 비비며 묻는다. 엄마 나 오늘은 몇 살이야? 4살이 된 지 얼마 안 된 둘째의 요즘 관심사는 나이다. 드디어 3세 아기 시절을 졸업하고 4세 언니의 세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둘째가 만든 기준으로 3세까지는 아가, 4세부터는 언니다.  다만, 매일 나이가 많아지길 기다리는 둘째에게 가장 안타까운 점은 두 살 많은 언니를 평생 나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y_Bim1QRn7IjK9Xl0_jFDfXR-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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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를 걷다가 꽃향기가 느껴진 거야  - 우리가 몰랐던 꽃과 음악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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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00:51:49Z</updated>
    <published>2022-07-19T23: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오후. 이어폰을 끼고 무작정 길을 걷는데 코가 간질간질. 희미하게 꽃향기가 난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김없이 지척에 꽃집이 있다. 멕시코 시티의 길가엔 구둣방 보다 더 많은 꽃집이 있다. 사시사철 날씨가 맑아서 그런가. 종류가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적은 돈으로 꽃을 한 아름 살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길거리 꽃향기가 후각을 간지럽게 한다면 청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hzuUYIlKYyCOmP2P1nIlmlXxC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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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 터지는 덕질 용어 - &amp;lsquo;출구 없는 손석구는 유죄 인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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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14:38:37Z</updated>
    <published>2022-07-15T20: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과 첫 덕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덕질은 여러 사람들과 감정을 나눌수록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것이다. 첫사랑은 꼭꼭 숨겨두고 속앓이 하지만 첫 덕질은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팬들끼리 모여 배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공유하고 공감한다. 배우와 사랑에 빠진 게 나뿐만 아니라는 것은 내가 그에게 아주아주 작은 존재라는 뜻인 것 같아 조금 기가 죽기도 한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O-hEOyQeSpAMbEuSXYYQ4SHUM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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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덕질 일기 - 늦게 배운 덕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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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4T08:01:13Z</updated>
    <published>2022-07-13T15: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덕질이 발동 걸리자 할 일이 너무 많았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틈틈이 하루 종일 바쁘다 바빠. 나의 덕질 일기.   1. 우선 손석구 님 인스타를 팔로워하고 지난 사진을 훑었다 좋아요나 답글을 남기진 않았다 아직 그러기엔 우리 어색한 사이니까.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쑥스러움도 인정)   2. 지난 작품을 유튜브에 검색. 나 같은 덕통 사고 피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HxY6A_rMQifYBmWI5zJ7gqJmV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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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덕질은 처음인지라&amp;hellip; - 마흔을 앞두고 덕통사고를 당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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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4T08:00:21Z</updated>
    <published>2022-07-13T15: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걔는 네 존재도 모르거든?&amp;rdquo; 학창시절 젝스키스에 빠져있는 동생을 보고 비웃었다. 다이어리에 사진을 오려 붙이고 가수를 따라다니는 꼴이라니. 이루어질 수 없는 비현실적인 사랑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은건 쓸데없는 낭비다. 동생이 열심히 팬클럽 활동을 하는 동안 나는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첫사랑을 느꼈다.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나는 유명인의 팬이 되는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9WZGcLM-jeuyNAKT8tVSquf0V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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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똥 손도 요리하게 한다  - 35년 만에 인생 첫 돈가스를 만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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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08:10:49Z</updated>
    <published>2022-07-13T03: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자타공인 똥 손임을 고백한다. 신혼 때 야심 차게 만든 닭볶음탕을 쓰레기통에 그대로 넣어본 적이 있고 미역으로 이유식을 만들었다가 8개월짜리 딸이 깊은 곳에서부터 우웩, 첫 구역질을 경험하게 했다 최근 딸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더니 &amp;ldquo;음식점에서 먹는 음식!&amp;rdquo;이라고 대답했다.   요리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귀차니즘이다. 장 봐온 음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o%2Fimage%2FG9NJaEvIFL6Z5f1X6Rn3pT4vh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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