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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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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하는 모든 것이 예술이다' 오늘을 음악을 통해 기억하려고 합니다.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공동체 '721enoz' @vcationwithpay</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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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3T12:27: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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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퍼소닉 시사회 리뷰 - 예측불가 형제의 성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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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30T04: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우연히 이 다큐멘터리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주저 없이 유튜브에서 영화를 구입했다. 아마 내가 온라인으로 처음 돈을 내고 본 영화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시사회를 통해 그간 집에서 TV 화면으로만 보던 오아시스를, 마침내 영화관의 압도적인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마주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감격스러웠다. 이 작품은 1994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7xy4CFhec1zMpd0QHeAh5rL0k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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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연&amp;gt; 뮤지컬 베르테르 리뷰 - 흔들리는 사랑의 초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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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4:44:20Z</updated>
    <published>2025-02-11T00: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베르테르'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깊은 감정과 철학을 담고 있는 작품이었다. 원작 소설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내 삶과 묘하게 맞물려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고, 이번 25주년 공연은 그 감동을 더욱 강렬하게 새겨주었다.  뮤지컬을 보기 전, 이미 원작을 알고 있었기에 스토리 자체가 주는 신선함은 덜할 것이라 예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_jYRZxYfKdULy0HgU7F501U0g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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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책&amp;gt;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리뷰 - 단순함을 넘어서는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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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8:17:39Z</updated>
    <published>2025-01-27T14: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amp;lsquo;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amp;rsquo;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형식의 &amp;lsquo;에세이&amp;rsquo;를 선보였다. 단순히 텍스트로 구성된 전통적인 에세이와는 다르게, 그림과 글이 조화를 이루며 전달하는 감각적 울림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된 삽화와 의미심장한 문구는 독자가 책을 반복해서 읽고 싶게 만든다.  마이라 칼만은 단순히 일러스트레이터나 작가의 역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tkeN6b7jdcSHbYmDXB-nv-tVz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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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연&amp;gt; 브래키에이션 리뷰 - 진화를 넘어선 움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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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15:29:28Z</updated>
    <published>2024-12-23T15:2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의 한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열린 공연 브래키에이션(Brachiation)은 단순히 인간의 진화 과정을 다루는 작품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는 진화라는 개념의 틀 안에서 지금의 몸을 들여다보는 이야기였다.   공연은 무용수들이 옷을 입으며 시작된다. 무대 위에는 다섯 벌의 옷이 걸려 있고, 무용수들은 하나씩 옷을 집어 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hT2TawqgSz04mp6e7NuCTUkv7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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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연&amp;gt;&amp;nbsp;2024 게자안다 콩쿠르 위너 콘서트 - 일리야 슈무클러의&amp;nbsp;잊을 수 없는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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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4:39:45Z</updated>
    <published>2024-11-21T15: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에 봤던 영화 &amp;lt;크레센도&amp;gt;는 나에게 음악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다. 피아노와 콩쿠르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나는, &amp;lsquo;2022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amp;rsquo;의 과정을 담은 이 영화를 통해 콩쿠르라는 무대가 가진 열정과 긴장감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K-클래식의 대표주자 임윤찬의 역사적인 우승 장면을 생생하게 담았고 다양한 피아니스트들의 인터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Zyl9yIKZHQemNTEKSmEK9irhl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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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연&amp;gt;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 음악을 넘어 영화로 떠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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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02:54:51Z</updated>
    <published>2024-11-18T15: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스 짐머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실황으로 듣는 경험은 단순히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선다. 그의 작품은 단숨에 관객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이며, 머릿속에 생생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당시의 감정을 생생히 되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재현하는 수준을 넘어선 경이로운 예술적 체험이었다. 공연 프로그램에 포함된 곡들을 보며 &amp;quot;이 영화의 OST도 한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WgVFX6AlqbHpLSqXMwYdGWjPj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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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책&amp;gt;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리뷰 - 시대의 틀을 깬 황금빛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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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16:12:39Z</updated>
    <published>2024-11-14T14: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가들에 대한 책은 단순히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작품 속에 깃든 예술가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창이 된다. 특히 '구스타프 클림트' 같은 예술가의 작품을 다룬 책은 그가 남긴 다양한 회화뿐 아니라, 그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작품들을 통해 그의 세계를 더욱 깊이 탐험할 기회를 준다. 예술가의 배경과 시대적 환경을 알게 되면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ydbR2FOPZSDYz1mF3wySr3dLm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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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연&amp;gt;&amp;nbsp;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 경이로웠던 경험의 총 집합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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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17:06:09Z</updated>
    <published>2024-10-28T13: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열린 &amp;lsquo;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의 오페라 *투란도트&amp;rsquo;*는 한국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정수를 선사하며 예술의 경계를 넓혀준 특별한 시간이었다. 생애 첫 오페라 공연으로 투란도트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행운이라 느껴졌고, 덕분에 오페라는 &amp;lsquo;어렵다&amp;rsquo;는 생각이 얼마나 편견에 불과한지 깨달았다. 오페라는 진정한 종합 예술이라는 사실을 몸소 느끼며, 음악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bqs7jrXhcEtwVuH6vYbOFwIyJ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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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인디애니페스트' - 퍼펙트 라이트 리뷰 - 한국 유일 독립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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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21:12:57Z</updated>
    <published>2024-10-08T21: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한국에서 유일한 독립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라는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제는 독립, 실험, 열정, 비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의 독립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모여 만든 축제로,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애니메이션 작가와 관객이 교류하는 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cCPz98--hYEFhRBjSXhYGpoTl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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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책&amp;gt;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 리뷰 - 우주를 담은 그의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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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12:58:29Z</updated>
    <published>2024-10-01T12: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토퍼 로스코의 &amp;lt;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amp;gt;는 마크 로스코의 예술 세계와 감정적 깊이를 탐구한 책으로, 읽는 내내 그의 작품이 지닌 강렬한 감정의 힘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 중 하나는 &amp;ldquo;마크 로스코의 작품은 그 자체로 하나의 우주다&amp;rdquo;라는 말이었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색면을 나열한 추상화가 아닌, 인간 내면의 복잡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8B8PsXy5t4HmPhRxu45KV7CTb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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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연&amp;gt; 서울세계무용축제 - 몸(BODY) 리뷰 - 격정적인 신체의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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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03:40:45Z</updated>
    <published>2024-09-09T03: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무용이라는 장르는 내게 매우 이질적이고 낯선 분야다. &amp;lsquo;춤&amp;rsquo;과 &amp;lsquo;무용&amp;rsquo;은 나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영역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무용을 접할 기회도 거의 없고, 솔직히 말하면 관심을 가져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에게 춤이라는 것은 그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연예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나 유튜브 영상에서 보게 되는 대형 군무 정도로만 인식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UH--agRXCpdV5A72MN4r78q6C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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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리뷰 - 신은 존재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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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13:49:08Z</updated>
    <published>2024-08-21T13: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참으로 도발적이고 민감한 인류의 난제 중 하나를 정면으로 돌파해서 다룬 매력적인 영화다. 또한 요즘 내가 제일 관심 있어하는 주제였기 때문에 더욱 진지하게 관람을 한 영화였다. 영화 &amp;lsquo;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amp;rsquo;은 단순히 유신론자와 무신론자의 대립만이 아닌 인간의 삶 전반에 놓인 설명할 수 없는 모순을 폭넓게 다루었다. 2차 세계 대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yMHxORxIHB89XSN7ea2ykBAwB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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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연&amp;gt;&amp;nbsp;사운드베리 페스타 '24 - 굳어있던 감각을 깨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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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03:02:45Z</updated>
    <published>2024-07-31T09: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기적으로 페스티벌을 참여하는 것은 일상의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증 하나이다. 즉각적으로 굳어있던 감각을 깨울 수 있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경험 또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바로 &amp;lsquo;사운드베리 페스타 24&amp;rsquo;이다.  사실 동명의 페스티벌을 올해 초, 3월에 다녀왔었다. 장소도 동일했다. 실내에서 공연하는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_82EoTfSTHkbCQ6KYKIOeiR3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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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시&amp;gt;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7 후기 - 창작의 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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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08:33:07Z</updated>
    <published>2024-07-17T08: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서울에서 열린 일러스트페어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축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방문은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여러 방면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일러스트페어에 참석을 희망했던 이유는 평소 콜라주 포스터를 만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JlE_hZTbv_UxufcNtk9DnWAW3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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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책&amp;gt; 카프카의 마지막 소송 리뷰 - 프란츠 카프카는 누구의 것도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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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10:14:10Z</updated>
    <published>2024-07-06T08: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존주의 문학에 깊이 빠져 있을 때, 프란츠 카프카는 나에게 영웅과 같은 존재였다. 그의 저서를 탐독하며, 그의 사상을 통해 내 삶을 되돌아보는 값진 경험을 이어갔다. 카프카가 한 말 중 가장 유명한 &amp;lsquo;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어야 한다.&amp;rsquo;는 문구처럼, 그의 책들은 내 굳어 있던 사고를 깨부수는 도끼와도 같았다. 그런 의미에서, 카프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wiO81IlPsymSw2dy4g_rqyU2F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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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책&amp;gt;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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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23:43:22Z</updated>
    <published>2024-06-24T23: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이런 질문을 보았다. 만약 외국인 친구가 놀러 온다면 대한민국 각 지역 별로 여행하기 좋은 곳을 추천해 줄 수 있냐는 질문이었다. 쉬운 질문일 줄 알았지만 막상 지도를 보니 가보지도 않은 곳이 참 많았다. 문득 항상 비슷한 국내 여행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언젠가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들을 탐방하며 나만의 여행 스폿을 만들어 보는 게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AFPp32kAbkuhHEYTQspezeR-Y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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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시&amp;gt;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 리뷰 - 색에 대한 깊은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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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4:17:13Z</updated>
    <published>2024-06-18T16: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라프 시몬스(Raf Simons)는 색과 관련된 말을&amp;nbsp;남겼다.&amp;nbsp;&amp;ldquo;색상은 당신이 입는 옷을 정의하고, 그것을 입는 사람을 표현한다.&amp;quot;&amp;nbsp;색상에 대한&amp;nbsp;본질을 꿰뚫는 표현으로 디자이너들에게 있어 색상은 감정, 스타일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철학까지 담아서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는 것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다양한 패션 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vAEmNRIgupiMb-vXtQXlVfXfx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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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연&amp;gt; 2024 Peak Festival 후기 - 살은 탔지만 에너지를 얻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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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11:54:58Z</updated>
    <published>2024-06-11T13: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적인 무탈한 일상은 속 편한 평탄한 삶을 의미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지루하고 정적인 삶을 의미한다. 요즘 나의 무탈한 일상은 지루하고 정적이게 느껴지던 참이었다.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서 하는 방법들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가보지 않은 새로운 장소를 가는 것이다. 여행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amp;nbsp;여행보다 오감 전체를 증폭시킬 수 있는 곳인 페스티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I1fuwoObsmmE7DXZ3lCVSTbj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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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책&amp;gt; 그림이라는 위로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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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01:29:10Z</updated>
    <published>2024-05-19T14:1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인으로 사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요즘이다. 너무나도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시간의 흐름조차 느끼는 것이 사치일 정도라 생각한다. &amp;lsquo;나&amp;rsquo;라는 주체를 잃기가 쉬운 상황 속에서 예상치 못한 상처를 받고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인생 선배님들이 말하기를 &amp;lsquo;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amp;rsquo;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처절하게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s8BYK3_G9r2mP-O4TsY7NH_68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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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영화&amp;gt;&amp;nbsp;힙노시스 : LP 커버의 전설 - 역사적인 앨범커버를 제작한 디자인 스튜디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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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8:46:49Z</updated>
    <published>2024-04-28T10: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와는 다르지만 여전히 앨범 커버는 음악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앨범 커버는 리스너들에게 음악이나 아티스트에 대한 시각적인 첫인상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디자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자연스럽게 앨범 커버가 아름답거나 독특한 앨범을 선택하게 된다.  또한 앨범 커버는 단순히 미적 요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uI%2Fimage%2FRUkWUI6USWlfaB40fOHbp_pVV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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