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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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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gichuns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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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부모로 살아가며 겪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우울한 글이 잔뜩 올라가지만 막상 만나면 그렇게 또 인생 암담하진 않아요. 너무 불쌍하게 여기지 않으셔도 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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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5T03:42: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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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를 닮은 남자를 사랑했다. - &amp;ldquo;여자는 결국 아빠와 비슷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어 있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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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1:23:26Z</updated>
    <published>2025-12-11T01: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자는 결국 자신의 아빠와 비슷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어 있다.&amp;quot;   결혼을 선택을 했을 때 파국이라는 결말만 존재한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실제로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나와 같은 이유는 아니더라도 각자의 이유로 비혼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나에게는 비혼이라는 선택지는 없었다. 왜냐하면 평범한 가족을 꾸려서 사는 게 내 오랜 꿈이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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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우울증 연대기 - 내 오랜 친구 우울증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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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1:21:56Z</updated>
    <published>2025-11-27T13: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우울증&amp;lsquo;   나는 우울증과 그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우울증에 인지망각증이라고 이름 붙이고 싶다. 내 정신이, 마음이, 신체가 무언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그것이 잘 못 되어 가고 있다고 인지 조차 하지 못하는 게 우울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기억하는 내 인생에 첫 중증 우울증은 &amp;l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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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의를 베푸는 것 또한 권력이다. - 자기 입으로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 착한 사람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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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21:36:18Z</updated>
    <published>2025-11-20T01: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나는 이사를 했다.  이사하기 전 집은 월셋집이었지만 어쨌든 내 이름으로 얻은 첫 번째 집이었다.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였고 저렴한만큼 집이 많이 낡았지만, 생에 처음 생긴 나만의 공간이었기에. 집의 상태 같은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주방에 발매트조차 내 마음대로 사지 못하게 했던 전남편의 통제를 벗어나 오롯이 나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물건들로 가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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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부모가 아이가 아플 때 - 아이는 나를 절대 무너질 수 없게 만드는 기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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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4:57:04Z</updated>
    <published>2025-11-04T04: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아이의 뒤척거림에 잠에서 깨었다. 전날 자기 전에 이상하게 아이 몸이 평소보다 따끈따끈하게 느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체온을 측정해 38.4도이다. 어느덧 육아 경력 10년 차인 나는 당황하지 않고 부엌으로 나가 아세트아미노팬, 맥시부팬 두 종류로 사다 놓은 해열제를 꺼낸다. 잠들어 있는 아이를 깨워서 해열제를 체중에 맞춰 정량으로 먹였다. 아이는 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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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르시시시트와의 이혼 - 2 - - 배려는 약점이 되어서 돌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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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1:17:18Z</updated>
    <published>2025-11-04T01: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남편이 아이를 주말에 데려갔다. 친척 결혼식이 있다는 이유였다. 나는 내심 내키지 않으면서도 주말에 내 일을 할 수 있다는 합리화를 하며 아이를 아빠 집에 데려다 준다. 그리고 아이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날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또다시 내가 전남편의 집으로 아이를 데리러 간다. 요 근래 아이 아빠집에 픽업드롭을 하는 건 어쩌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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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르시시스트와의 이혼 - 1 - - 나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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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1:52:46Z</updated>
    <published>2025-11-04T00: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서 묘사하는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견해는 전문적인 의학적 지식이 없는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담입니다. 제 글을 통해서 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 정의 내리거나 스스로의 증상을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생물학적 성별, 나이, 직업, 사는 곳, 취미 등등... 하지만 지금의 나를 설명하는 가장 영향력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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