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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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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록가 하루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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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5T11:11: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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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시절의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 이제야 고향에 다녀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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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9:18:43Z</updated>
    <published>2026-03-07T09: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 해년마다 방문하긴 했지만, 이번 연휴에는 정말로 고향에 다녀온 것 같았다.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 사람, 그리고 그 모습을 기억해 주는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번 명절엔 아빠와 오래 시간을 좀 보내고 싶어서 담양에서 사흘을 넘게 머물러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명절에 해야 할 일들을 마치고 언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uJaJ6QQ6Z0164vtWq3FXiPyeTy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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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진심을 담은 브랜드를 준비하며 - 일과 삶. 취미와 일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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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7:48:59Z</updated>
    <published>2026-02-27T07: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담은 브랜드를 만들면...  일과 일상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창업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한 글이 어느 순간 나의 일과 생각, 그리고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가끔은 묻게 된다. 이걸 어디까지 일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일상에서 고민하는 것들, 행동하는 것들이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것의 재료가 된다. 회사를 다닐 때라면 일과 삶의 분리가 안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FbdekmMNUVCNVi4uv4HzTYgkBT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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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 소리 가득하게 남은, 새해 첫날의 동해 여행. - 홀로 여행을 떠나야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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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5:23:42Z</updated>
    <published>2026-01-06T08: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31일, 갑작스레 방문한 동해. '내 방안은 푸른 바다'라는 노래가 절로 생각나는 여행이었다. 여행을 다녀오고 잠자리에 누워 듣는 창 밖의 자동차 소리가 모두 파도 소리로 들릴 만큼, 이틀을 꽉꽉 채운 여행에서 돌아와 자려고 누운&amp;nbsp;내 방안은 파도 소리로 가득했다.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혼자 여행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해왔었지만, 사실 나조차도 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HsWUSOcAfZFT36s-RsIxLQWAe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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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사람보다 그냥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 자기 이해에서 시작된 자기 수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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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9:30:30Z</updated>
    <published>2025-11-09T15: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 내 삶을 너무 애정하는 탓에 무작정 &amp;rsquo;정말 멋있는 사람이 될 거야 &amp;lsquo;라며 스스로 다짐하고 눈을 번쩍이고 있었던 것이 떠오른다. 친구들과의 단톡방에도 무작정 멋있는 사람이 될 테니 말리지 말라며(?) 내 마음가짐을 통보하기도 했을 정도로 의욕은 대단했다.  하지만 그 마음가짐은 오래가지 못했고,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인정해 주는 멋진 사람이 목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WEwaEYznYJiGVof84qxcorllOL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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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필요한 건 '그냥 하기'. - 시작하면,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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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1:38:33Z</updated>
    <published>2025-10-26T14: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선택한 일임에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들이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많은 것들을 챙겨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든지, 이 일이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실패의 두려움이라든지, 익숙하지 않은 일이 사이에 끼여있어서 회피하고 싶다든지, 진행과정에서 처음에 하고 싶었던 일에서 조금씩 벗어났다든지. 나는 대부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어떤 분야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BLyjjfKk_8VovbGpYvBtLd4Z-8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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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결국 그럴듯한 역할 놀이를 하고 있는 것 - 무대 밖으로 내려올 줄 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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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5:03:58Z</updated>
    <published>2025-10-12T10: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는 결국 살아가면서 그럴듯한 '역할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amp;quot;  대학생 시절, 학교 도서관이 문을 닫을 때까지 있는 생활을 반복하다가, 문득 이런 질문을 떠올리게 되었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매일 반복되는 루틴에 지쳐서였을까.  만약 누군가가 갑자기 나에게 '너는 이제 더 이상 학생이 아니야'라고 한다면, 난 무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j9wDhGunoy-mzABSYy-Euzii-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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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졌던 공유 일기장의 추억 - 우리는 결국 연결되고 싶어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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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7:52:38Z</updated>
    <published>2025-09-30T09:0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다 못 쓰고 몇 페이지 남아도는 공책들이 집 책장 한편을 차지하고 있었던 어느 날, 이걸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엄마는 이 쓰지 못한 페이지를 모아서 두꺼운 새 노트를 만들어주면서 친구들과 '교환 일기'를 쓰는 건 어떻겠냐고 하셨다. 아마도 엄마의 학창 시절, 친구들과 썼던 그 추억에 생각나서 제안해 본 것이겠지. 친구들이 좋아할까, 반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HaVIzngLJs52bsKXc_eBw7T9N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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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상력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 삶의 의미를 창조하는 감상력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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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5:47:35Z</updated>
    <published>2025-09-28T07: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가을비가 조곤조곤 내리는 날이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빗소리를 배경 삼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를 조용히 따라 부르며, &amp;ldquo;엄마는 비 오는 날이 좋아&amp;rdquo;라고 말하던 어렸을 적의 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어렸을 적, 나의 어머니는 비 오는 날을 좋아해서 비를 감상하고, 봄비에 알록달록 꽃이 활짝 피어있는 날이면, 늦잠 자느라 잠에서 헤어 나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zsIAFklN-TMtZF6Zg8nIj1cp-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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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략적 불균형, 모든 것을 쏟아붓는 시기가 있다. - 드라마 &amp;lt;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amp;gt;의 한 장면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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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9:34:29Z</updated>
    <published>2025-09-15T17: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모든 요소가 항상 균형적일 수는 없다. 오히려 그런 이상적인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힐 때, 지금 집중해야 하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곤 한다.  쟁취하고 싶은 무언가가 분명히 찾아온 사람은 다른 것을 애써 돌보지 못한다. 삶의 완벽한 균형을 지키기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amp;lsquo; 전략적 불균형&amp;rsquo;을 선택하게 된다. 잠을 줄이거나, 끼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rtCuez_kXHKBScwRM3KmzHLl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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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만 할 수 있는 이야기. - 언젠가는 이 시기가 질투날 만큼 그리울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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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9:36:48Z</updated>
    <published>2025-09-14T14: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는 제주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책이었다.  &amp;ldquo;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말들이 있다&amp;rdquo;는 문장 하나가 가슴에 박혔다. 당시에는 나에게 크게 와닿고, 의미있는 일이더라도 지나고 나면, 글로 옮겨 적기에 쑥스러울 정도로 별 거 아닌 일이 되어버린다고. 그렇다. 특정 시기 느꼈던 주관적인 감정들은, 시간이 흘러 떠올리며 글로 써보려고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APcodEU7hwJGC0lcRn94iVlx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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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이 와버렸다. -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이 지나가버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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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8:21:30Z</updated>
    <published>2025-09-04T17: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이 와버렸다. 사실, 8월이 끝났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며칠을 보냈다. 굳이 달력을 꺼내어 보지 않고, 휴대폰 화면의 날짜에 눈을 피했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여름이 끝났음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나에겐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는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를 활기차게 만드는 여름이 다 타버리고, 무시무시한 겨울이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HdOE6_3QFX4F0ZYVQE7Lg3vIkg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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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을 가장한 조언 구하러가기 - 엉뚱한 인터뷰, 떨어지러 갔다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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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8:21:47Z</updated>
    <published>2025-08-31T14: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조금 이상한 면접을 보고 왔다. 평소 가보고싶었고, 궁금했던 어떤 곳에서 직원을 모집한다고 해서, 몇 주 전 지원서를 제출해버린 것. 막상 면접날짜가 되어버리니&amp;nbsp;이곳의 면접을 가는게 맞을까 싶으면서 '떨어지러 간다'고 생각하고 집밖을 나왔다. 아, 떨어지러갈거면 왜가는거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와야할까, 나 여기 왜 쓴거지?  막상 이야기를 나눠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KGHqzgIUE5vJpdVxtKQ9SpcVvn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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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아홉, 지나간 시간보다 미래를 보자. - 30대, 40대에도 꿈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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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8:23:18Z</updated>
    <published>2025-08-17T14:5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쩍 나이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지난 20대를 계속 되돌아보고 아쉬워하고, 나도 모르게 빨리 지나가버린 과거를 곱씹게 된다. 어쩌면 퇴사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욱 그런 것도 같지만, 20대의 끝자락에서 한 달 한 달 지나가는 걸 보고 계절이 바뀌는 걸 느끼다 보니 더욱더 시간이 빠르게만 흘러가는 것 같다.  &amp;quot;2021년은 어땠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GnYP4HvaKVDwOHMxrASqk7ljB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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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만둬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기 - 해로운 끈기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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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8:21:10Z</updated>
    <published>2025-08-09T12: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만둬야 할 때인지를 어떻게 아는가? 최근,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할지 혹은 그만둬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물론 그런 시기라고 느꼈을 때, 이미 마음은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지만, 좀 더 객관적으로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미래를 고민해보고 싶었다.  며칠 후, 구독하던 No Stupid Question&amp;rsquo;이라는 팟캐스트에서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SBL5kA6moKkPLF3cRhvBPgVap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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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 책장 사이에서 자신이 읽은 적 없는 책에 압도당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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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9:34:46Z</updated>
    <published>2025-07-27T13: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읽게 된 계기 나중에 도서관을 직접 설립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을 만큼 &amp;lsquo;도서관&amp;rsquo;이라는 공간을 좋아하는데, &amp;lsquo;도서관&amp;rsquo;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처음 발견해서 고르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은 일본에서는 출판되지 않고, 한국에서 먼저 출판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우치다 다쓰루의 글을 좋아하여 그의 글을 번역해 왔던 박동섭 번역자가 그에게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TX11FFdDeUqtmvd4xRnSKYQQI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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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락: 어제의 내가 나를 응원하는 방법 -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기 바라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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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8:22:54Z</updated>
    <published>2025-07-20T14: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dash;&amp;mdash;&amp;mdash;   회사 사람들과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했다. 늦어지는 퇴근 시간에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쌀 여유는 없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반찬들로 간편한 음식들을 준비해 다녔다. 어떤 날은 색 조합까지 신경 쓰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고루 갖춘 도시락을 싸기도 했고,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약속 때문에 도시락을 먹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PD1wyC4u1EsGzH5z8BKpxErwK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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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뿔뿔 흩어진 우리가 해년마다 모이는 이유 - 제사에 하루를 꼬박 다 써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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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9:39:35Z</updated>
    <published>2025-07-13T14: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해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amp;nbsp;시작되는 이맘때쯤 나는&amp;nbsp;고향으로 내려간다.  우리 집은 아직도 일 년에 몇 번 제사를 지낸다. 옛날에 비해 다행히도 많이 간소해졌지만, 몇 년 전에는 한 해에 다섯 번 넘게 치렀던 적도 있었을 만큼&amp;nbsp;우리에겐 제사가 꽤 지긋지긋한 행사였다. 그래도 나에게는 바쁜 도시에서의 삶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게 해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YQcdr21dmgcEfYAG8ZPOMmB-bs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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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커(Maker)와 창작자(Creator) - &amp;quot;어쩌다 개발자가 되셨나요?&amp;quot;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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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9:27:37Z</updated>
    <published>2025-07-06T07: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좋아했다. 어릴 땐 손으로 만드는 것들,&amp;nbsp;조금 더 자란 후에는 사진, 영상, 공연처럼 다양한 방식으로&amp;nbsp;표현하는 일을 흥미롭게 여겼다. 개발도 그 연장선에 있었다.&amp;nbsp;첫 개발 프로젝트에서 내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기획이 디자인을 거쳐 하나의 서비스로 기능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고,&amp;nbsp;내가 떠올린 아이디어가 웹이라는 공간에서 하나의 제품으로 동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J_pqildCV7xjKAIpjmFBFbZMMk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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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맛 - 나를 자꾸만 문 밖으로 내보내는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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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2:33:57Z</updated>
    <published>2025-07-05T12: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랑 살랑 볼을 간지럽히는 나뭇잎 같은 머리칼에 기분이 좋아지는 저녁. 수박 향기 솔솔 나는 얼음 컵을 들고 걸어 본다.   마음 속의 어딘가로. 그 곳엔 어릴 적 켜켜이 쌓아둔 기분 좋은 추억들이 있다. 마을에서 친구와&amp;nbsp;놀다 밥 먹으러 오라는 말에 달려가다 맡았던&amp;nbsp;엄마가 끓여준 감자 된장국 냄새, 가족들이 다 같이 한 자리에 앉아 먹었던 상추쌈과 여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rMu0Bnb2ly2VZr3wdcHu2o5nY5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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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며 살아갈 이유 - 기록을 넘어선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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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2:31:55Z</updated>
    <published>2025-06-27T04: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하는 사람. 저를 한마디로 나타낼 수 있다면 이 말이 가장 좋은 수식어일 것 같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어려서부터 저는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했고, 조금 더 자라서는 자연스레 제 생각과 감정들을 글로써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과 글에는 '기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제가 이 둘을 좋아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기록은&amp;nbsp;그 안에 담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Qzc%2Fimage%2FUjIY5OwBrzSC1kbF-HMPsxqM-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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