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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다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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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다미로의 생각정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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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09T11:1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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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00원과 2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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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9T12:11:40Z</updated>
    <published>2023-09-11T16:3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 사업을 정리하는 일 중 큰 일은 사무실을 정리하는 것이며 또 한 축의 일은 사업을 정리하는 일이다.  후자는 서류를 준비해서 변호사에게 주면&amp;nbsp;&amp;nbsp;되지만 (물론 서류 준비하는 과정이 복잡하다) 전자는 내가 직접 하나하나 챙겨야 한다.  비교적 쉬워 보이는 생수 렌털을 동생에게 맡겼는데 동생과 생수 사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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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주차 중환자실 보호자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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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0:19:08Z</updated>
    <published>2023-09-10T03: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빠를 1주일만에 면회했다. 다행스럽게도 아빠는 지난주보다 의식 상태가 좋았다. 눈도 깜박였다. 간호사는 어떤 날은 눈을 너무 잘 뜨고 계신다고 한다.  의식은 확실히 있다. 하지만 지시 명령에 따른 인지가 얼마나 회복될 수 있을런지는 관건이다. 분명 눈을 깜박이고 있는데 손가락은 아직  지난주에 변호사를 만나서 그와 함께 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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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왔다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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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0:19:45Z</updated>
    <published>2023-09-02T16: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요일, 토요일 이틀은 면회가 가능하다  아픈 아빠를 보고 오면 마음이 안 좋다  우리의 욕심 때문에 아빠에게 주사를 주렁주렁 달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뇌사도 아니니 포기할 수는 없는데 눈물을 흘리고 힘들어하는 아빠를 보면 내가 살려달라기도 하는 게 아니라 편안하게 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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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아파도 나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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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0:19:51Z</updated>
    <published>2023-08-31T22: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1일 새로운 학교에 첫 출근이다 2주의 시간을 아빠의 병마와 함께 사투했다  전원을 한 후 2일을 머리가 팅하도록 울었다. 의사의 말에 더 이상 희망이 없을 거 같았고 살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어제부터는 이제부터는 신의 영역이구나 싶어 기도에 매진하며 일상을 해나가려고 노력 중이다  아빠의 병에만 몰두하다가는  나 역시 우울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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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환자실에서 다시 중환자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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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3:20:28Z</updated>
    <published>2023-08-29T15: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전원을 했다.  3차 병원과 2차 병원은 시스템부터 달랐다. 허술한 2차 병원 응급실에 실망하고 점점 나빠지는 일과 식물인간이 되는 일 하지만 식물인간이 될리는 없다 장이 안 좋으니 점점 나빠지는 게 더 가까울 거라는 의사의 말에 온몸에 힘이 빠진다.  아빠에게 닥친 문제는 크게는 2개다 1. 뇌경색, 저산소성뇌손상으로 인산 세미 코마 상태 2.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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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만 나가주세요, 이 병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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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3:20:28Z</updated>
    <published>2023-08-28T13: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8시... 전원이 결정되었다.  중환자실에서는 이미 코로나 검사도 마치고 아빠를 내보낼 준비를 하였다.  죽으러 가는 병원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보내주세요 제발요 선생님  호스피스나 요양병원이 아닌 병원으로 보내달라 읍소하였고 협력병원으로 결정되었다.  우리가 원하는 병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최근 리모델링도 하고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켰다고 하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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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지말자,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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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20:43:55Z</updated>
    <published>2023-08-27T13: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 13일 차  모든 큰소리에 다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전원 할 병원은 알아봤느냐.  중환자를 둔 보호자의 가슴은 타들어간다. 기관절개도 해야 하는데 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진다.  우리 아빠는 살아있는데 살아있는 아빠를 살리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든 건지 모르겠다.  현실적으로 늘 최악을 이야기해야 하는 의료진의 상황도 이해가 가지만 보호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Gl%2Fimage%2FcTgVaa1UWyLBQ2AMVdGsNHYEx-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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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눈을 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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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02:11:21Z</updated>
    <published>2023-08-26T15: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에 간지 12일 차 드디어 아빠의 첫 호전이다.  매일 아침 10시에서 10시 30분 ACU(응급중환자실)의 면회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들어간다. 일요일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하면 전원을 면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속에 아빠의 호전을 간절히 염원하며 달려갔다.  먼저 만난 간호사 선생님은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였다.  1회용 옷을 입고 &amp;nbsp;아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Gl%2Fimage%2FQxvGc6iIZP9W0stloatEFWlk4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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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기적을 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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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3:20:28Z</updated>
    <published>2023-08-25T17: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중환자실에서 통첩이 날아왔다 이번 일요일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기관절개술을 해서 2차 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가라고 ㅠㅠ  돈이 안 되는 걸까 가망이 없다는 걸까  뇌 ct는 필요도 없다더니 갑자기 뇌 ct를 찍는다고 한다  전원의 타당성을 찾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조금 회복의 예후를 느껴서인지 알 수 없다.  환자의 의식이 회복되지 못하는 것만큼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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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이별할 준비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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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3:20:28Z</updated>
    <published>2023-08-23T12: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병원에 가신지 이제 10일 저체온 치료가 끝났지만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계신다 아버지의 의식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리는 보호자의 하루는 길기만 하다  ACU(Acute care unit:응급중환자실)에서는 매일 8시 환자의 상태를 보고하는 전화를 준다. 어제는 급한 중환자로 인해 상태 보고를 못해줬는데 전화가 없으면 없는대로 오면 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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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쓰러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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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0:20:16Z</updated>
    <published>2023-08-18T06:5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쓰러진 지 5일 차  3010으로 시작하는 전화가 오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빠는 지금 생사의 길목 응급 중환자실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의학적 소견으로는  월요일에 어레스트(심정지)가 오셨을 때 돌아가셨겠지만  의사들이 놀랄정도로 잘 버텨주고 계신다  일단 뇌경색과 대장암 4기라는 병명들은 깔고 있고 대장암으로 인해 발생한 복막염과 천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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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점이 b라고 인생도 b급은 아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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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12:48:44Z</updated>
    <published>2022-10-14T13:3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대학원 2학기가 끝났다. 역시나 걱정하던 대로 그 깐깐하고 철저한 교수님의 교과목, 행동수정에서 b가 나왔다.  &amp;quot;행동 수정이 잘 안 되는 사람이었군.&amp;quot;  냉정한 남사친의 반응에 피식 웃음이 났다. 이로서 대학원 입학 1년간&amp;nbsp;&amp;nbsp;원대하게 품었던 꿈은 훨훨 날아갔다. 조기 졸업권을 유지하는 동기와 토닥거리며, 친구들에게 위안받으며 하루를 보냈다.  욕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Gl%2Fimage%2F443gtLmdey_BKlidSlr698bsn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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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세 연상의 제자를 만나다&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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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12:49:52Z</updated>
    <published>2022-10-14T12: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서던 교단을 떠나면서&amp;nbsp;&amp;nbsp;나는 가르친다는 행위에 목말라있었다. 나를 초롱초롱 바라봐주던 아이들이 없는 공백을 무엇으로 메꿔야 할지... 허전하고 공허한 마음을 감추기가 어려웠다. 그때 방승호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amp;quot;장선생, 나눠. 꼭 돈이 아니어도 괜찮아. 장선생이 가진 재능을 나눠.&amp;quot;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10년 넘게 국어를 가르쳐 온 능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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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읽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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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5:28:38Z</updated>
    <published>2021-03-19T14: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가에서 한달살이를 하니 마음이 천천히 흘러가는 느낌이 든다. 해야할 일들은 많지만 시간이 멈춘 듯하다. 천천히 흘러가는 속에서 모처럼 생각을 정리하고 삶을 되돌아보고 있다.  빠르게 빠르게를 외쳐 온 나의 생활 습관과 맞지 않아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니 좋기도 하다.  천천히 걷기 천천히 먹기 천천히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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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리고 또 버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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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4T14:22:34Z</updated>
    <published>2021-03-13T14: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평소에 소질이 없는 정리를 했다. 4년간 나가서 살았던 짐들이 모여서 방을 터뜨릴 지경에 이르렀다.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의 맥시멀리즘을 반성하며 되도록 많은 물건을 버려야겠다고 결심했다.  정리의 시작은 물건을 버리는 것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물건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나름 물건들의 쓰임이 있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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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집에서 힐링하자 - #남의집 #남의집프로젝트 #남의집홈오피스 #홈오피스노마드 #서울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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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4T14:22:36Z</updated>
    <published>2021-03-12T08: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 후 나도 모르게 번아웃된 심신을 채우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남의 집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다.  TV에 예쁘게 꾸며놓은 집들을 멍때리고 보기보다는  직접 멋지게 꾸며놓은  남의 집을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은 힐링이 되겠지.  평소 공유 공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찰나에  서울 중심부에 있으면서도   교외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성곽길 근처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Gl%2Fimage%2FZ5MOKjvJWxJ527CkkUk_7jhRQ0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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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 때 책을 많이 안 읽었는데 국어 공부할 수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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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0T01:16:22Z</updated>
    <published>2021-03-09T14: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굳이 교사나 부모님이 말하지 않더라도 여러분 스스로가 국어 공부의 시초가 독서라는 것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중학생이 되어서 국어를 공부하려고 하면 먼저 내면에서 &amp;lsquo;책도 안 읽은 내가 국어를 공부할 수 있을까&amp;rsquo;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냉정하게 말하면 어릴 때 책을 안 읽었다는 것은 어휘, 문장, 문단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가 없다는 것이다. 어릴때 꾸준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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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많이 안 읽었는데 국어 공부할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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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4T09:09:01Z</updated>
    <published>2021-03-03T13: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굳이 교사나 부모님이 말하지 않더라도 여러분 스스로가 국어 공부의 시초가 독서라는 것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중학생이 되어서 국어를 공부하려고 하면 먼저 내면에서 &amp;lsquo;책도 안 읽은 내가 국어를 공부할 수 있을까&amp;rsquo;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냉정하게 말하면 어릴 때 책을 안 읽었다는 것은 어휘, 문장, 문단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가 없다는 것이다. 어릴때 꾸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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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0분, 문제 풀이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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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1T12:56:04Z</updated>
    <published>2021-03-01T09: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도대체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해요?&amp;rdquo; 쉬는 시간에 잠깐 학급 아이들을 살피러 교실에 갔는데 나를 본 영희가 곁으로 다가와 질문했다. 나름 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아이였기에 질문의 내용이 좀 의외였다. 영희는 수학, 영어와 달리 도대체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을 높일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mp;ldquo;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데?&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Gl%2Fimage%2Fk7et5PXty72DinYESuIGcsl-a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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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일과 저는 다르니까요 - -미혼의 사춘기 전문가로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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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3T09:00:29Z</updated>
    <published>2019-11-17T13: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부모 수업'의 저자로 전국의 학부모님들을 만나면 세 가지 때문에 놀라곤 한다.  첫째는 사진과 실물이 달라서 놀라고 둘째는 생각보다 젊어서 놀라고 셋째는 미혼이라서 놀란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보통 자녀교육 강의를 하는 강사는 아들 셋을 S대에 보낸 대단한 교육자 엄마이거나 혹은 전교 1등의 자녀들을 자퇴하게 만든 악덕 엄마에서 좋은 엄마가 된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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