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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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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회사에 소속되어 교육 관련 콘텐츠를 만들다가, 현재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퇴사를 할 수밖에 없던 이야기를 브런치로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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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10T06:2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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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없어진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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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9:00:08Z</updated>
    <published>2025-12-22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좋아하는 아이돌의 팬미팅을 다녀왔다. 연말에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나 팬미팅이 많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팀이다. 그리고 소속사와의 계약도 이미 해지되어 멤버들이 각자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이다. 계약이 끝난 뒤로 완전체 활동은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는 상태지만, 그래도 멤버들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아서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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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회사는 처음이라... - 처음인 사람들이 모인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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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9:00:12Z</updated>
    <published>2025-12-15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한 뒤에도 전 회사의 업무를 프리랜서로 받아서 하고 있다. 아마 다음 달쯤이면 큰 건들은 마무리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일정이 빠듯해 미리 정해 두었던 마감일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생겼다. 그래서 미리 양해를 구하려고 했다.  사실 마감일은 가볍게 정해진 것이었고, 조금 조정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길 일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원칙적으로는 마감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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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고 제일 처음 한 일은? - 회사를 떠나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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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9:00:12Z</updated>
    <published>2025-12-08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다니며 힘든 일이 많았기 때문에, 퇴사를 생각한 시간은 꽤 길었다. 하지만 퇴사를 하더라도 &amp;lsquo;내 일을 한다거나 쉬어본다&amp;rsquo;는 상상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퇴사를 하더라도 새로운 회사이 결정된 후라고 생각했었는데, 깡퇴사를 하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퇴사일이 정해진 이후에는 퇴사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매일같이 고민했다. 생각해보면 회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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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깡퇴사한 백수의 경제적 사정 - 그러니까.... 돈이 줄줄 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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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9:00:10Z</updated>
    <published>2025-12-01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는 깡퇴사한 백수의 하루를 적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정말 솔직하게 경제적 사정을 적어 보려고 한다.&amp;nbsp;미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 많은 백수는 절대 아니고, 하루하루 전전긍긍 중이다.  깡퇴사를 했다.사실 내가 깡퇴사를 할 줄 몰랐다. 아무리 회사가 멀어도, 회사에 가면 월급이 꼬박꼬박 나왔기 때문이다. 윗사람들이 짜증을 내거나 내가 하던 프로젝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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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깡퇴사한 백수의 하루 - 시간은 잘 흐르기만 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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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1:54:10Z</updated>
    <published>2025-11-24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백수가 된 지 2달이 넘었다. 너무 힘들어서 회사에 사표를 던질 때만 해도 뭔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 일이 없다. 그래서 한번 백수가 된 나의 하루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오전 7시 기상 어젯밤에는 10시 정도부터 살짝 졸리기 시작해서 11시에 잠에 들었다. 그랬더니 알람 없이도 잠이 그냥 깬다. 회사에 다닐 때는 7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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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했는데 자꾸 회사가 꿈에 나온다. - 악몽 수준이라 나도 모르게 깨어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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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9:00:07Z</updated>
    <published>2025-11-17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회차에는 원래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다.그 회사를 퇴사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에 회사가 했던 수많은 악담에 대해서.하지만 최근 이상하게 꿈에 그 회사 사람들이 자주 나온다. 거의 악몽 수준이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1. 악몽으로 반복되는 그 회사 오늘 아침에도 기분이 좋지 않게 깨어났다. 꿈에서 봤던 장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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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처음부터 주지 말지... - 들쭉날쭉 출퇴근 시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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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00:09Z</updated>
    <published>2025-11-10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다. 처음부터 안 좋은 상황이었다면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냥 적응해 버리는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이다. 하지만, 무언가 좋은 상황을 경험한 후에 그것이 사라진다면, 이전 상황이 더 안 좋게 느껴지는 것도 당연하다.  이전 회사를 5년 가까이 다니면서, 그런 경험이 여러 번 있었는데, 결국 퇴사까지 이어진 것이 출퇴근 시간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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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어 교재에는 사람이 보인다. - 예문을 혼자서 다 쓰지 않아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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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9:00:03Z</updated>
    <published>2025-11-03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보, 나갈 때 쓰레기 좀 버려요.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사 와요.&amp;quot;  이런 문장을 보면, 대부분은 부부의 일상을 다룬 글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문장은 내가 몸담았던 외국어 교재를 만드는 회사의 교재에 실제로 나와 있는 문장이다. 물론 이 문장은 외국어로 쓰여 있다. (언어는 밝히지 않겠다.)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교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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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자에게 SNS를 물었다. - 정말 가르쳐 줄 거라고 생각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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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9:00:03Z</updated>
    <published>2025-10-27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별회에 사람을 초대하라고 나에게 전달하고 나서는 거의 1주일 이상 송별회 관련해서 이야기할 시간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퇴사를 1주일 정도 남은 시간까지 별말이 없길래,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소수의 인원과 하는 송별회는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 시간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왔다.  마지막 출근일을 윗선에 전달했고, 인수인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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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조용한 점심시간 - 그래, 누가 먼저 일어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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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9:00:02Z</updated>
    <published>2025-10-20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회사는 점심시간이 되면, 아니,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좀 분주한 소리가 난다. 먹는 것에 진심인 한국 사람들답게 정각이 딱 되면 나가려고 준비하거나, 때로는 5분 일찍 나가서 줄 서는 식당에 빠르게 줄을 서려고 하는 것이다. 점심시간 시작 전의 고요함은 빠르게 나가려고 숨죽이는 직원들의 전투태세이기도 했다. 그리고 정각, 때로는 3~5분 일찍 분주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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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이렇게 힘든 건가요?  - 체력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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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9:00:05Z</updated>
    <published>2025-10-13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났다. 퇴사를 결심했던 이유 중 하나가 체력이 떨어졌다는 점이었다. 퇴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주말만 되면 잠이 쏟아지거나, 머리가 심하게 아프기도 했다. 그래도 퇴사하게 되면, 일단 출퇴근이나 업무 시간에 뺏기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으니까, 퇴사하면 모든 게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다. 회사에 뺏기는 에너지는 내 자신의 일을 하는 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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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휴만이라도 연휴답게 합시다. - 착한 척은 하고 싶은데, 베풀 줄은 몰랐던 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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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9:00:08Z</updated>
    <published>2025-10-06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올해 추석은 개천절, 주말을 합쳐서 6일이나 되는 긴 연휴라서 많은 사람이 기다렸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나는 백수이기 때문에, 추석 연휴가 시작되니, 오히려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백수의 특권인 평일에 놀기가 연휴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과 며칠 전까지는 직장인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백수보다는 그냥 연휴에 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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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머신이 복지라고 했다. - 그런데 원두는 고르게 해 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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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7:18:50Z</updated>
    <published>2025-09-29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다녔던 회사는 직원이 10명 남짓이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회사가 고도성장을 하는 중이어서 40명에 가까운 직원이 있었지만, 성장이 멈추고 1~2년 만에 많은 사람이 퇴사했다. 그리고 그 자리를 굳이 채우지 않아도 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인원이 줄기만 했다.  40명에 가까운 직원이 있었을 때 E 대표가 나에게 복지에 관해서 물었던 적이 있었다. 회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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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부터 꼬였던 것 같다... - 솔직히 그 때 알아차렸어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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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9:00:07Z</updated>
    <published>2025-09-22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일본 불매운동과 코로나 위기  일본 불매운동으로 학원의 학생 수가 절반 이하가 되었다. 원래도 그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하는 강의를 맡고 있었던 것이 아니어서, 내가 맡은 90% 이상의 수업이 1명 또는 2명이 등록했다. 1명은 무조건 폐강이고, 2명이면 강사의 재량에 따른다. 2명일 경우 한 달을 강의하더라도 거의 봉사 수준의 금액이 돌아온다.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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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별회에 사람을 초대하라고요? - 골든차일드도 가능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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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9:00:10Z</updated>
    <published>2025-09-15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의사를 밝히고,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에 A 대표가 나를 불렀다. &amp;quot;서향 씨 만날 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amp;quot;라고 하면서. 처음에는 그냥 별 얘기도 아닌 것들을 하다가, 대표가 이렇게 말했다. &amp;quot;퇴사 전에 한 번 밥 먹자. 언제가 좋을지 알려줘.&amp;quot;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amp;quot;누구를 초대하고 싶은 지도.&amp;quot;  순간 내가 잘못들은 줄 알았다. 그냥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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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인재라고 하지 마세요. - 그렇게 생각한 적 없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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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9:00:04Z</updated>
    <published>2025-09-08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의사를 밝히기 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돌렸었다. 예상을 해야 방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 &amp;quot;그래, 잘 가.&amp;quot; : 굳이 방어하지 않아도 되는 반응이니, 이렇게만 되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조금은 아쉬울 것 같기는 했다. 내가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니까. 퇴사를 결심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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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퇴사를 알리다 - 솔직히 그렇게까지 잡을(?)지는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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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9:00:05Z</updated>
    <published>2025-09-01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주간 업무 보고 회의  &amp;quot;마지막으로 제가 이번 주 금요일 휴가예요. 그리고 다음 달 말에 퇴사하겠습니다.&amp;quot;  그때까지 약간 화난 표정으로 보고 내용을 대충 들으면서 앉아 있던 D 대표가 놀란 눈을 하고 내 쪽을 쳐다봤다. 요즘 우리 팀(이라고 해봤자 나 혼자)의 업무가 그의 마음에 들지 않던 터라 회의 시작부터 삐딱하고 화난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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