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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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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arry-har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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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들여다 보고, 나만의 일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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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2T12:17: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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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 출근할 결심 - 나를 회사에 던져놓고 오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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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10:11:22Z</updated>
    <published>2024-02-05T08: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우리는 매일 아침 침대에서대단한 결심을 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오늘도 무사히 출근한 당신!칭찬하고, 응원합니다.  학창 시절 아침마다 누가 큰딸을 깨울 것인가 하는 문제로 부모님이 투닥거리실 정도로 나는 아침잠이 많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등교 시간이 빨라지자, 아빠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셨다. 소용없는 알람 대신 중학교 기술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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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 원래 먹고사는 일이 제일 힘들다지만 - 저도 국밥 참 좋아는 하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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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12:01:17Z</updated>
    <published>2024-01-10T03: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도 국밥 참 좋아합니다.콩나물국밥, 굴국밥, 순대국밥, 돼지국밥,선지해장국, 곰탕, 설렁탕, 갈비탕까지.그런데&amp;hellip;세상에 존재하는 이 수많은 국밥들!적어도 돌아가면서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다니던 회사는 입사하기 두 해 전에 그룹사 빌딩에서 나와 임대빌딩으로 이전했다고 했다. 덕분에 나는 구내식당은 구경도 해보지 못했다. 입주해 있던 빌딩은 지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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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 목소리로 보내는 미소 - 전화 통화 어렵죠? 하지만 꼭 해야만 한다면 전략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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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10:43:21Z</updated>
    <published>2024-01-07T09: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비밀이야기 하는 거야? 나도 같이 듣자!&amp;rdquo;옆자리 선배에게 놀림을 받을 정도로부끄럼을 타던 신입사원이통화스킬로 인정을 받게 되기까지&amp;hellip;그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나는 전화 통화가 두렵다. 생활에서 예약이나 A/S 관련한 통화도 어지간하면 피하고 온라인 예약을 선택한다. 전화만 붙잡으면 묘하게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움츠러들기 때문이다. 상대가 누구든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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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연애편지 쓰는 신입사원 - 업무메일 작성은 안 가르쳐 주셨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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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11:00:11Z</updated>
    <published>2023-12-30T09: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한 지 서너 달 지났을 무렵..부장님 한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amp;ldquo;네 메일은 연애편지 같아서열기도 전부터 설레.이번에는 또 얼마나구구절절할까 싶어서.&amp;rdquo; 모든 스포츠 경기는 심판이 어떤 형태로든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그전에 경기를 시작하면 반칙이다. 대화도 마찬가지다. 대화를 시작하자는 확실한 시그널로 상대도 준비가 된 상태애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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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직장인으로 살지 않겠다! - 미지의 세계를 향해 한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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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1:30:22Z</updated>
    <published>2022-06-28T23: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기업에 다니며 안정된 삶을 살았고,그로 인해 좋았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직장인으로 살았던 시간이마냥 싫지만은 않았던 것처럼,퇴사 후의 삶 역시좋기만 할 리 없다는 것을 압니다.그래도 저는 가끔 찾아오는 반짝이는 순간들을나만의 의미와 즐거움으로 채워보려고 합니다.  당연한 순서 같지만 회사를 그만두기로 마음먹기 전에 이직을 먼저 고려했다. 처음엔 생각해 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D%2Fimage%2FvsImyM86WlqSFfTaYmYhMaYD7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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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가 그리워질 수도 있을까? - 제주 한달살기처럼 돌아가고 싶어지면 어떡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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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1:30:34Z</updated>
    <published>2022-05-20T07: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토록 바라던 제주 한달살기를 시작했습니다.숙소는 정말 깔끔하고 아늑하며,아름다운 정원과 그 너머의 바다까지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데..불과 일주일 만에 집이 조금 그리워집니다.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후 남편과 내가 가장 먼저 합의한 &amp;lsquo;하고 싶은 일&amp;rsquo; 중의 하나가 제주 한달살기였다. 당분간은 정말 충분히 쉬어 보기로 했지만, 마음이 그렇게 여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D%2Fimage%2FdrhFHqxhaRSeMrc2zjB5TSKfKn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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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격리가 퇴사에 미치는 영향 - '삼시 세끼'라는 벗어 날 수 없는 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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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7Z</updated>
    <published>2022-05-15T12: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능 삼시 세끼를 기억하시나요?저녁을 밤 10시가 다 되어 먹던 이유,저는 알 것 같습니다.어엿한 주부 9년 차인데,끼니 챙기기가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요?  마지막 출근을 금요일로 잡았다. 동료들과 먼 길 떠나는 사람 보내듯 말고, &amp;ldquo;주말 잘 보내세요.&amp;rdquo; 가볍게 인사하며 헤어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상무님의 주도하에 그간 고생했다고 잠깐 박수를 받긴 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D%2Fimage%2F2WiV22FCs5DgbQ2pM6wSVv_N9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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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금에 대하여 - 쉽게 물어볼 수 없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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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1:30:58Z</updated>
    <published>2022-05-05T08: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다니는 동안은 괜한 소문이 생길까 봐누구에게든 퇴직금에 관해 묻기 꺼려졌습니다.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지퇴직사유 다음으로 동료들에게 많이 받은 질문은퇴직금을 많이 받는 방법이었습니다.  퇴직금의 산출기준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직전 3개월의 &amp;lsquo;1일 평균임금 &amp;times; 30일&amp;rsquo;과 근무연수를 곱한 것이고, 거기에 통상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은 포함되며, 일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D%2Fimage%2F_dw6PzZBT8Drt6I5BiZIi1Gpb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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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필로 적어 내려간 작별 인사 - 고맙고 그리울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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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1:31:12Z</updated>
    <published>2022-05-01T02:2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메일 같은 것을 왜 쓰느냐던 저는메일 화면에 뿌려진 디지털 활자가 차갑게 느껴질까 봐손수 만년필로 쓴 편지를 스캔해서 보냈습니다.저도 몰랐습니다. 제가 이렇게 질척댈 줄은...  우리 회사는 사실 최근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퇴직자가 많이 발생했다. 덕분에 나는 작년부터 수없이 퇴사 메일을 받았다. 친한 동기나 업무상 투덕거리다 정이 쌓여 이제는 단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D%2Fimage%2FYkyKK9KnHEKF0Aa4V6WkaCLEp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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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님, 저랑 차 한잔하실래요? - 나는 내 인생에 처음으로 이별을 고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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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1:31:25Z</updated>
    <published>2022-04-27T04: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해버린 회사에 실망한 마음에..떠날 때 미련 없이, 후련하게떨치고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미련은 없어도, 이별의 슬픔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퇴직을 결심하기 3개월 전쯤 부서 이동이 있었다. 3년 전 이 부문으로 이동할 때 희망했던 부서로 옮기게 된 것이다. 소속 부문 내에서의 이동은 전적으로 담당 임원에게 결정권이 있다. 그런데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D%2Fimage%2FeF4DJ_wDksMjTCW_0fkNgmRNu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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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생일대의 일탈 - 백수가 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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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1:31:38Z</updated>
    <published>2022-04-23T13: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하기 싫은 날들은 수없이 많았지만,10년 직장 생활에 지각 한 번 한 적이 없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결국 저를 버티게 해준 한 가지는월급이나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 아니라 일에서 얻는 즐거움과 보람이었습니다.그것이 변했을 때 저는 더 이상 회사를 다닐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작년부터 나는 정말 많은 고민에 휩싸였다. 회사에 대한 불만이야 늘 있어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D%2Fimage%2FxiFrOVkxJGvxPBhNFHTkMR737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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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출장에서 배운 모텔문화 - 모텔 테마방의 추억(모르는게 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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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04:43:57Z</updated>
    <published>2021-10-30T13: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장 가서 모텔에서 자도 괜찮겠냐고걱정하는 선배들에게 다들 그렇게 하는데, 유난 안 떨 테니 걱정 말라던철없는 신입은 고작 2주 만에 백기를 들었습니다.모텔에 대실이 있다는 건 알았어도, 연박하는 객실까지도 대실을 하는 줄은정말 몰랐으니까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 봐도 나의 첫 팀장님은 어렵게 얻은 막둥이인 마냥, 정말 나를 애지중지 하셨다. 어떻게 하면 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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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중간보고와 친해지기 - 토론이 두려운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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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05:00:04Z</updated>
    <published>2021-10-11T11: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론을 피하기만 한다면,반대 의견뿐만 아니라 동조의 의견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을아직도 배우는 중입니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이과생이었던 내가 대학에서 건축 설계를 전공하면서 가장 당황했던 것은 끊임없는 토론이었다. 설계 수업이라는 것이 학기별로 1~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매주 2회 어떻게 작업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교수님들과 동료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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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회사에서 애교를 어디에 쓰나? - 애교는 없지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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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00:07:23Z</updated>
    <published>2021-10-04T05: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같으면 성희롱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불과 몇 년 전까지도 &amp;ldquo;넌 여자애가 참 애교가 없어~&amp;rdquo;라는 말을당당하게 해 대는 선배들이 많았습니다. 어느새 꼰대 취급받을 김과장이 되었지만,선배들에게는 저도 되바라진 후배인 편이라,절대 지지 않고 되받아치곤 했더랬죠.&amp;ldquo;부장님, 애교 그거 있으면 어디다 씁니까? 국 끓여 드시게요?&amp;rdquo; 흔히들 &amp;lsquo;다&amp;rsquo;나 &amp;lsquo;까&amp;rsquo;로 끝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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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첫 월급의 뭉클함 - 첫 월급을 받았을 때, 부모님 얼굴을 떠올리며 다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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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23:58:52Z</updated>
    <published>2021-10-02T02: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급은 직장인에게 찾아오는가장 확실한 기쁨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인생에도 굳이 좌우명이랄 것이 없는 사람이지만, 직장생활에서 단 하나의 좌우명을 꼽자면 &amp;lsquo;월급의 고마움을 잊지 말자.&amp;rsquo;입니다. 여러분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긴 좌우명이 있나요?  입사 첫 해에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지금의 나와 비슷한 연차의 과장님이 있었다. 같은 부서는 아니었지만 내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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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신입사원의 첫 출근 OOTD! - 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김OO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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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22:43:21Z</updated>
    <published>2021-09-30T03: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출근 하던 날이 기억납니다.까마귀처럼 온통 까만색을 몸에 걸치고 출근하던그 시절이 왠지 그립기도 한걸 보면,&amp;nbsp;나이가 드는 걸까요?  최종 합격 발표 후 나흘 만에 출근을 시작했다. 11월 12일,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국내 대기업은 대부분 입사 후 그룹 교육과 자사 교육을 통해 동기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러 가지 활동과 과제를 수행하면서 애사심을 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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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입사, 첫사랑 - 당산철교 위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눈물이 날 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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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12:56:10Z</updated>
    <published>2021-09-28T11: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이 참 힘들었던 저는 한동안 매일 출근할 때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 위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때마다 뭉클했습니다. 짧았지만 회사에 대한 미움 하나 없이 그저 사랑하기만 했던 시절 기억하시나요? 아, &amp;lsquo;서류전형에 불합격하셨습니다.&amp;rsquo;라는 말은 내게 너무도 아픈 말이었다. 서류 광탈. 그게 내 이야기였다. 당시의 나는 서류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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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용기 내어 시작하는 글 나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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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22:36:46Z</updated>
    <published>2021-09-27T09: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의 작은 방에서, 나를 위해 하는, 조용히 즐거운 일이었던 글쓰기를 누군가와 공유하는 일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글쓰기는 나의 오래된 취미이다. 시나 에세이 끄적이기를&amp;nbsp;좋아하는 소녀가 언젠가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것은 너무나 흔한 이야기 아닌가. 그 꿈은 너무 평범했고, 오래되었다. 그렇게 방구석 곳곳에 널려 있지만 늘 찾으면 없는 머리끈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VD%2Fimage%2FlJ8QhhNU7EzEu1AjZqrRTKSEM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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